[대전=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지난 4월 21일 열린 제281회 임시이사회에서 김명자 前환경부 장관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카이스트 제281회 임시이사회에서 선임된 김명자 前환경부 장관은 김대중 대통령 정부 최장수 장관으로 환경부 장관(1999-2003년)을 역임하고 국회의원(2004-08년, 비례대표·국방위원회·한일의원연맹 고문)을 지냈다.김명자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버지니아대학교(University of Virginia)에서 이학박사(1971년)를 받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문재인 정부에서 요직을 맡았던 인사들이 최근 정책포럼 '사의재'를 출범시킨 것을 두고, '친문'임을 강조하는 이들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한 '세 결집'이자 '구심점' 만들기에 나섰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같은 사의재 출범에 대해 문재인 정부에서 한국정보화진흥원장(NIA)을 맡았던 문용식 전 원장은 "무언가 수순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며 비판적 입장을 냈다.지난 2015년말 '문재인 당대표' 시절 더불어민주당 '온라인 입당' 프로젝트를 주도했던 문용식 전 원장은 지난 20일 페이스북에 "
[경남=뉴스프리존]황태수 기자=학교법인 심연학원(이사장 김선향)은 이사회에서 북한대학원대학교 제9대 총장으로 양무진 교수를 선임했다.양 신임총장은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및 북한대학원 교수를 거쳐 2006년부터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극동문제연구소 대외협력실장, 북한대학원대학교 대외부총장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대외활동으로 학교의 위상을 높이는데 공헌했다는 평가다.또 2000년 남북정상회담 수행원과 2018년 남북정상회담 전문가 자문단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현재 통일부 정책자문위원,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 청와대 국가
[경남=뉴스프리존]허정태 기자=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서류 및 면접 등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산청군수 경선후보 7명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산청군수 경선후보로 이름을 올린 예비후보는 ▲ 노용수(60년생) 여의도연구원 농업정책기획위원장 ▲ 민준식 (60년생) 가가호호산청재가복지센터 대표 ▲ 박우식 (56년생) 산청행복안전연구소 소장 ▲ 박찬정 (54년생) 성우엔지니어링 고문 ▲ 배성한 (52년생)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상임고문 ▲ 이승화 (56년생) 전 산청군의회 의장 ▲ 이창희 (51년생) 전 진주시장 등이다.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국민의힘 박찬우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는 6일 충남도청서 기자회견에 이어 7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경선주문과 천안·아산 홀대를 지적했다.박찬우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는 당 지도부의 김태흠(보령시·서천군) 의원에게 충남도지사 출마 권유와 관련해 “충남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100만 천안·아산 시민의 민심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처사”라고 주장했다.또 “언론보도에 최근 당 지도부가 공개적으로 김태흠 의원에게 충남도지사 출마권유를 했다는 것은 경선의 공정성에 심각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라며
[경남=뉴스프리존] 허정태 기자= 산청군의원 출신의 노용수 국민의힘 농업정책기획위원장이 산청군수 출마를 선언했다.노 위원장은 6일 산청읍 시장 입구 삼거리에서 국민의힘 산청군수 예비후보자로 등록했음을 알리며 “더 빛나는 산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노 위원장은 산청군의원, 한국농어촌공사 비상임이사와 감사위원, 한국항공우주산업 대외협력관, 민주평통자문회의 자문위원·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노용수 위원장은 “농촌사회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과 정책적 고민”을 바탕으로 다른 후보와 차별화된 노선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항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박찬우 예비후보가 공정한 경선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박 예비후보는 6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부 언론보도에 의하면 당 지도부가 김태흠 의원에게 원내대표 출마 대신 충남도지사 출마를 종용했다고 한다”며 “중앙당 지도부가 김 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공개리에 충남도지사 출마를 권유한 것은 김 의원의 원내대표 불출마에 대한 보상으로 충남도지사 후보로 밀어주는 모습으로 비춰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결국 이번 지방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박찬우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28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남도지사 출마와 관련해 천안에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C 천안 연결'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박찬우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당선인이 약속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과 성환종축장 이전 부지 첨단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을 조속히 실현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제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인 천안, 중앙과 지방에서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정치 행보의 시작점인 천안이 충남의 수부
[대전=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대한민국의 공공기관은 사업적 또는 기업적 활동을 수행하거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기업, 준정부기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올해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지정에 따르면 현재 대한민국 공공기관 수는 총 350개이며 2021년(총 349개) 대비 1개 기관이 늘었다.공공기관의 중요성을 보면 정부부처의 손과 발, 그리고 뇌의 기능해 정부부처와 공공기관은 정치적으로나 정책적으로 상호 밀접하게 연관돼 있어 일자리 창출 등 국가행정력을 보조한다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국가 예산 낭비 등의 부정적인 측면도 있다
[충남=뉴스프리존]이해든기자= 박찬우 전 국회의원은 23일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충남을 대한민국 중심으로 만들겠다”며 충남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박찬우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새로운 비전과 전략, 전문성과 풍부한 행정경험을 갖춘 새로운 성장엔진이 필요하다”며 “정부와 국회, 중앙과 지방에서 쌓은 30여년의 국정경험을 고향인 충남 발전을 위해 바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그는 “더불어민주당 집권 아래 지난 8년간 충남은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돌파구를 만
[경남=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6.1지방선거에서 창원시장으로 출마할 예정인 국민의힘 소속 김상규 예비후보가 "경제전문가로서 창원시의 경제를 살리는 경제시장이 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김상규 예비후보는 등 부울경언론연대 회원사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을 역임하면서 세입, 세출에 대한 노하우를 섭렵했다. 이러한 경험과 노하우가 쇠퇴해가는 창원을 살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출마를 결심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김 후보는 창원경제부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마산에서 나고, 서울에서 공무원 생활을 하면서
[경남=뉴스프리존] 허정태 기자=노용수(63) 전 산청군의회 의원이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 농업정책기획위원장에 위촉됐다.노 위원장은 한국농어촌공사 비상임이사와 감사위원, 한국항공우주산업(주) 대외협력관, 민주평통자문회의 자문위원·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노 위원장은 “30여년의 축산업 경험을 최대한 살려 새로운 농촌소득 증대 방안을 마련하고 현장 중심의 정책이 구현될 수 있도록 농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현 가능한 대안을 준비하겠다”고 하면서 “앞으로 농업 농촌 현장에서 다양한 문제를 국민의힘 농업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
[대전=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한국행정연구원은 제11대·제12대 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이임한 제11대 안성호 원장은 지난 2018년 5월 부임한 이후 ‘혁신적 포용정부를 선도하는 생생지락(生生之樂)의 연구원’이라는 비전으로 정부혁신, 공공부문 리더십 함양 등의 연구를 추진해왔다.특히 안성호 원장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산하 26개 국책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세종국가리더십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아 세종국가리더십 포럼, 공공리더십 포럼 등을 운영하며 고위정책결정자의 리더십 함양을 위해 노력했고 포용국가 지수 개발 등
[대전=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다음달 6~7일 이틀간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주관하는 ‘Inclusive Korea 2021’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국제컨퍼런스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문재인 정부 출범 4년의 국정운영 현황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논의하고 대한민국의 ‘회복, 포용, 도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컨퍼런스의 진행은 기조세션과 네 개의 주요 세션으로 구성되며 각 세션별 전문가 발표 및 토론에 이어 종합토론이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24일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 출범 4주년 및 지방자치부활 30주년 기념 충청권 대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자치분권위원회가 자치분권 2.0시대를 열기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과제를 진단하기 위해 전국을 순회하며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는 권역별 토론회로, 지난 3월 서울을 시작으로 5월 경인권과 호남권, 6월 대경권에 이어 대전에서 충청권 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조대엽
[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더불어민주당 5•2 전당대회에서 친문계 의원이 최고위원에 대거 당선됐다. 특히 검찰개혁의 완성을 정책 공약으로 제시한 초선의 김용민 의원은17.73%의 높은 득표율을 보이며 이번 선거에서 이변을 연출했다.이번 민주당의 신임 최고위원으로 선출된 의원은 친문계 의원인 김용민·전혜숙·강병원·백혜련·김영배 의원 등 5명이다. 득표율은 김용민 의원(17.73%), 강병원 의원(17.28%), 백혜련 의원(17.21%), 김영배 의원(13.46%), 전혜숙 의원(12.32%) 순으로 집계됐고, 서삼석 의원(
[오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국토교통부는 22일 한국교통연구원 주최로 열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연구’공청회에서 분당선 연장을 포함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을 공식 발표했다.분당선 오산-동탄-기흥 구간 연장이 올해부터 10년간 국가철도계획을 담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2021~2030)’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됐다.오산시는 오산-기흥간 분당선 연장을 위해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을 실시해 사업당위성을 제시하고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국토교통부, 경기도 등을 지속 방문 건의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
[경북=뉴스프리존]장연석 기자=경상북도가 정부의 한국판 뉴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경북형 뉴딜(3+1)’종합대책이 정부의 관심 속에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조대엽 위원장)는 8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지역 국회의원, 중앙부처, 새마을운동 중앙회 등 50여명의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한국판 뉴딜 경청·공감 대구경북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 간 “한국판 뉴딜, 지역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각계 전문가들이 함께 소통하는 경청의
[서울=뉴스프리존]김은경 기자=10여 년전 아이들 밥그릇 뺏으려다 시장 사퇴까지 했던 오세훈 전 시장의 '사퇴' 배경에, '주민투표'에서 사망자,해외 이민자, 친환경무상급식추진위원,수십 건이 동일 필기체로 작성된 투표지,재개발조합원명단이 통째로 들어가 있거나 심지어 민주당 전현직 지방의원들이 서명한 것처럼 드러났던 일을 기억하는 시민들이 얼마나 있을까?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시장이 되면 친환경 무상급식 정책이 후퇴할 것이라고 우려하는 목소리가 점차 커지는 가운데 본지는 1일, 10년 전 무상급식 주민투표 강행한 오세훈의
[대전=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제8대 정해구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정해구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26개 소속 연구기관은 국가 싱크탱크의 중추로서 기능하는 한편, 정책 결정‧집행의 주체와 정책연구 집단 및 연구자들을 서로 연결시키는 정책 논의의 허브로 활동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정 이사장은 “대한민국은 2대 당면과제(양극화 해소, 지역균형발전)에 직면한 동시에, 4대 미래 도전과제(저출산고령화, 4차산업혁명, 기후‧환경, 국제질서 변화)에 대해서도 대응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