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방현옥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학교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가 지중화사업을 추진한다.지중화 사업은 공중에 있는 전기·통신선을 지하로 매립하고 보도 위 전주와 통신주를 철거하는 사업으로 구간은 문성초(총연장 0.5km), 영남초(총연장 0.7km), 동일여고(총연장 0.7km) 통학로다.해당 구간은 4차선 이상 도로와 연결되고 인근에 여러 학교가 모여있어 유동 인구와 차량 통행이 많지만 전봇대와 공중선으로 인해 통행이 불편하고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구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서울 =뉴스프리존] 김 석 기자= 전공의 단체의 역대 대표들이 29일 "노동에 대한 합당한 가치를 보장해달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역대 회장 15명은 이날 '전공의와 정부에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이렇게 밝혔다.이들은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 이유를 "지나치게 과도한 근무 조건과 이를 보상해주지 못하는 임금, 민형사상 위험성, 더는 가질 수 없는 미래의 희망 때문일 것"이라고 분석했다.그러면서 "정부는 전공의들이 필수의료에 종사하는 노동자이기 때문에 노동 삼권을 보장받을 수 없고, 헌법상 기본권인
[경기=뉴스프리존]김정순 기자= 용인특례시는 27일 ‘용인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원활한 전력공급을 위해 첨단 특화단지 전력공급 유관기관 TF에 참여해, 첫 회의를 가졌다.이날 특화단지 가동에 필요한 대규모 전력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유관 기관의 상호협력 방안 논의했다.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선 특화단지 전력 전기 공급을 위한 첨단 특화단지 전력공급 유관 기관 TF팀을 발족하고, 이를 위한 사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첨단 특화단지 전력공급 유관 기관 TF는 산업통상자원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예산군은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한국전력공사 예산지사와 전선지중화 공사에 따른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류현수 한국전력공사 예산지사장을 비롯한 군 및 한전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사업 경과보고 후 협약서 서명이 이뤄졌다.이번 사업은 군이 지난 2023년 6월 정부지원(그린뉴딜)지중화 사업 신청 후 올해 2월 최종 사업인 승인돼 총 22억4400만원이 투입된다. 이번 협약은 현재 군이 추진 중인 예산상설시장 오픈 스페이스 조성과 맞물려 이뤄질 예정인 인근도로 전선 지중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1일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을 방문, 소속 전공의 사직서 제출 현황과 비상진료체계를 파악하고 향후 대책 등을 논의했다.대한전공의협의회가 20일 오전 6시부터 진료를 멈추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21일 현재 창원경상대병원에서도 다수의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홍남표 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점검하기 위해 창원경상대병원을 방문했다.홍남표 시장은 황수현 병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 뉴스에 시민들의 걱정이 크다”며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올해 16조원 투자유치가 목표인 충남도가 자동차 부품 및 이차전지 분야 등 국내 우량기업 16개사로부터 5608억원의 투자를 이끌어 냈다.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석필 천안부시장 등 8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 박용주 지앤 대표이사를 비롯한 16개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16개 기업은 올해부터 최대 2027년까지 8개 시군 산업단지 등 34만 769㎡ 부지에 총 5608억원을 투자해 공장 신·증설, 이전을
[충남=뉴스프리존]박상록 기자= 충남 당진시는 19일 송우EM㈜와 대한전선㈜ 등 2개 업체와 총 3400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송우EM㈜는 2000억 원을 들여 석문국가산업단지 6만5699㎡에 천연 구형화 흑연 등의 이차전지 음극재 소재 공장을 신설하기로 했다.또 대한전선㈜는 1400억 원을 들여 국가산단 고대지구 4만4800㎡에 해저풍력케이블 공장을 증설키로 했다.이에 당진시는 공장설립 인허 등 행정적 지원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이들 사업이 마무리되면 시는 3800억 원 규모의
[서울 =뉴스프리존]김 석 기자=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주요 대형 병원 5곳 전공의 전원이 사직서를 내고, 20일 아침 6시부터 근무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사직이 현실화하면서 이미 현장 곳곳에서 '의료대란'이 벌어지고 있다.주요 병원들이 대비책 마련에 분주한 가운데, 일부 진료과는 이미 입원과 수술 스케줄을 연기하고 있어 환자들의 불만과 우려도 커지고 있다.18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른바 '빅5'라고 불리는 서울 시내 대형병원은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을 기정사실화하고 수술 스케줄 등을 조
[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DL이앤씨(DL E&C)는 미국 SMR(소형모듈원전) 개발사 엑스에너지(X-energy), 원자력발전소 운영·유지 보수 기업 한전KPS와 '글로벌 SMR 사업 및 관련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DL이앤씨는 지난해 1월 엑스에너지에 2000만 달러를 전략적으로 투자하며 SMR사업에 진출한 바 있다. 3사는 엑스에너지가 SMR 대표모델로 개발 중인 'Xe-100'을 적용한 플랜트 사업을 협력하고, 운영 및 유지 보수 기술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Xe-100은 고온의 헬륨 가
[서울=뉴스프리존] 김 석 기자= 의대 정원 확대를 둘러싸고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집단 행동에 나선 반면 정부는 사후 구제나 선처 없이 법에 따라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히면서 의·정 갈등이 본격화하고 있다.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은 16일 5개 대형병원 전공의 대표들이 논의한 결과 19일까지 사직서를 각 병원에 전원 사직서를 내고 20일 오전 6시부터 근무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5개 병원은 서울대와 세브란스, 삼성서울, 서울아산, 서울성모 병원이다. 이들 5개 병원의 전공의(인턴 / 레지던트)는 전체 의사 중 37%를 차지한다.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레시 문상식 마산합포구청장은 15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1분기 정례브리핑에서 ‘2024년 구정운영 방향’과 주요정책들을 밝히며 “차별화 되는 도시 브랜드가 깃든 활력 넘치는 혁신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이날 밝힌 주요사업은 ▲3가지 키워드 중심 차별화 되는 도시 합포구 ‘원도심 2.0’ 본격 시동 ▲더 두텁게 포용하는 맞춤형 복지 ‘공감 행정’ 추진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인프라 구축’ 등이다.◆퀀텀 점프를 위한 ‘원도심 2.0 전략’ 본격 시동-도시이미지+도시정
[서울=뉴스프리존] 김 석 기자=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고 있는 의사들의 집단 진료 거부로 의료 공백이 발생하면 의사보조(Physician Assistant, PA) 간호사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은 15일 MBC 라디오 '시선집중'에 출연해 "만약 전공의 등이 파업해서 병원 기능에 문제가 생긴다면 기존 인력을 좀 더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비대면 진료를 전면 확대하고 PA 지원인력이 좀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PA 간호사는 현행 국내법엔 '의
[서울 =뉴스프리존]김 석 기자= 대전성모병원 소속 인턴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전공의협의회장이 공개적으로 병원을 그만두겠다고 밝히면서 이른바 '줄 사직'으로 이어질지 파장이 주목되고 있다.전공의 협의체 대표가 사직 의사를 밝히는 등 이날 오전에도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회장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월 20일 사직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에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은 15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정례 브리핑에서 이렇게 밝혔다. 박 차관은 "어제 소셜미디어(SNS)에 전공의 집단 사직서 제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도는 13일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6개 기관·단체로부터 총 1억 1200만 원의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 지원 성금을 전달받았다.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영환 충청남도개발공사 관리이사,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 이영흠 한국양곡가공협회 충남도지회장,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강재선 한국양봉협회 충남도지회장, 홍성덕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충남도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기탁 성금 규모는 ▲충청남도개발공사 5000만 원 ▲한국서부발전 3000만 원 ▲한국양
[서울=뉴스프리존] 최정은 기자= 의대 정원 확대를 반대하고 있는 전공의 단체가 비상대책위원회를 발족시켜 주목된다. 전공의는 인턴과 레지던트 의사를 말한다.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13일 박단 회장을 제외한 집행부가 전원 사퇴하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한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대전협은 앞서 12일 밤 온라인으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어 자정을 넘긴 시간까지 논의한 끝에 비대위 전환을 의결했다.대전협은 이 회의에서 의대 증원 반대를 위한 집단행동 등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나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우리나라에서 수송부문의 탄소중립이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면서, 환경부에서는 친환경차 확대 보급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있다.이에 따라 환경부는 지난 2012년부터 전기차 보급 사업을 시작했으며,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적극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충전 인프라를 확충하고, 충전기도 잘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기업이 배터리 화재 예방 등 안정성을 강화하고, 에너지 밀도를 높이는 등 꾸준히 기술혁신에 나서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다.한편,한전에서도 “현재 충전 요금 인상을 검토하거나 논의된 바가 없다”고 밝혀 전기차 이용
[서울 =뉴스프리존]김 석 기자= YTN은 7일 방송통신위원회가 보도전문채널의 최대주주 변경을 승인한 과정에 절차적 문제가 있었다며 유감을 표했다.공기업 소유였던 YTN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 "방통위가 유진그룹을 최다액 출자자로 승인한 데 유감을 표한다"며, "30년 동안 공적 소유 구조를 유지한 보도전문 채널의 경영권이 민간 기업에 넘어가는 것은 우리 언론 역사상 전례가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이날로 YTN은 레미콘 건설업 중심의 재계 70위 기업, 신청인(유진그룹)으로 넘어가게 됀것.YTN은 유진그룹에 "향후 YTN을 어떻게 운
[대구=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류영욱)은 최근 접수 마감된 2024년 인턴 모집에서 51명 정원에 51명이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동산병원은 지난 2022년, 2023년 인턴 모집에도 전체 정원을 충족하고 중도 포기자 없이 전원 수료하는 등 대구지역 대학병원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인턴 모집율 100%'를 기록했다.또한 계명대 동산병원은 보건복지부의 '2023년 의료질평가'에서 교육수련 부문에서 1등급을 획득하며 4년 연속 1등급을 기록했고,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주관하는 '전공의가 직접 뽑은 수련하기 좋
[충남=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한전산업개발(사장 함흥규)과 한전산업개발노동조합(위원장 송홍곤)이 지난달 22일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관련 피해 상인들의 일상회복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함흥규 사장과 송홍곤 위원장 등 한전산업개발 임‧직원은 6일 서천군 김기웅 서천군수를 만나 화재복구 지원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또,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오일환 상인회장과 한전산업개발 피해 직원에게 위로와 함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이 자리에서 함흥규 사장은 “앞으로도 노사가 합심해
[서울=뉴스프리존] 최정은 기자= 정부가 내년 대학입시에서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2천명 늘리기로 했다. 현재의 의대 정원을 65% 더 늘리는 규모다.보건복지부는 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2025학년도 입시 의대 입학정원 증원 규모를 발표했다.복지부는 비수도권 의과대학을 중심으로 집중 증원을 하고 앞으로 의사인력 수급 현황을 주기적으로 검토해 합리적으로 수급 관리를 하겠다고 밝혔다. 의대 정원은 2006년 3천58명으로 조정된 뒤로 동결돼 왔다. 정부는 그러나 의사수가 부족해 지역의료와 필수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