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안기한 기자]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통령 측근인사들이 드루킹 일당들과 지난 대선공간에서 여론조작을 통한 댓글조작의 최종 종착역은 무엇을 의미하는가”라며“하늘도 알고 땅도 알고 국민도 다 아는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검을 특검한다고 공갈협박한 조폭보다도 못한 듯한 권력도 문제이지만 겁박과 협박이 있었다고 꼬리를 내릴꺼면 특검은 왜 맡았는지 사전에 결탁이 있었다면 지금이라도 국민들 앞에 진실을 밝히고 특검을 마무리해주길 바란다”며“그것이 아니라면 오늘 당장 특검
[뉴스프리존=이규진] 대한민국 뉴스를 경마의 기수처럼 경쾌하고 박진감 있게 이끄는 ‘뉴스자키 쇼’ 태풍 소식부터 짚어보겠습니다. 제주를 직접적인 영향권에 두고 한반도를 휩쓴 19호 태풍 솔릭은 강풍과 폭우를 동반하며 오늘 새벽 서해안에 상륙 했습니다.현재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직접적인 영향에서는 벗어났지만 태풍이 한반도를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는 경계를 계속 해줄 것을 기상청은 당부 했습니다.한편 서울시 교육청은 ‘재난안전 긴급점검회의를 열고 오늘 하루 서울 전역 유치원과 초 중등학교에 휴교령을 내렸습니다. 오늘 서울지방의 낮 최고
[뉴스프리존= 손우진 기자] 법무부와 공정거래위원회 합의에 따라 앞으로 대기업 담합 행위에 대한 검찰의 독자적인 수사 및 기소가 가능해진다. 전속고발제 폐지를 두고 검찰과 공정위가 장기간 이어온 갈등 역시 봉합될 전망이다.박상기 법무부 장관과 김상조 공정위원장은 지난 21일 가격담합, 공급제한, 시장분할, 입찰담합 등 4가지 유형에 대한 전속고발제를 폐지하기로 합의했다.가격이나 입찰담합 등은 신규사업자들의 시장 진입기회 자체를 박탈해 공정한 경쟁을 저해하는 만큼 형사제재 필요성이 높다. 이에 대해서는 전속고발제를 폐지해 적극적인 형
[뉴스프리존=안기한 기자]드루킹 댓글 조작 혐의를 조사했던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수사종료를 하루 앞둔 24일 김경수 경남지사를 드루킹 일당의 공범 혐의로 재판에 넘긴다고 전했다. 허 특검은 이날 오전 서초구 특검사무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금일 피의자들 기소 가능성과 관련 "가능한한 지금 그렇게 맞추려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24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남과 여’ 코너에서 우상호 의원과 나경원 의원이 출연해 각종 현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드루킹 특검이 연장 포기한 것에 관해서
[뉴스프리존, 국회=손지훈 기자] 2014년부터 2017년까지 국토교통부 국고보조금 지원사업 지출규모가 광역자치단체별 최고 6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의원이 23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4년부터 2017년까지 국토교통부 국고보조금 지출액이 가장 많은 광역자치단체는 경기도로 확인됐다.4년간 무려 1조 6,761억 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출했다. 다음은 경북 1조 3,710억 원, 전남 1조 2,629억 원, 부산 1조 1,388억 원, 서울 1조
[뉴스프리존= 유병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다음 주 개각 할 것으로 보인다.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다음 주에 개각이 유력하다”며 “대통령이 최종 결심을 하는 단계에 와 있다”고 언급했다.다만 야권 인사를 포함하는 협치 내각은 이번에는 이뤄지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한다.개각 규모는 서너 곳 이상이 될 전망인데 대상에는 청와대와 총리실의 업무 평가에서 하위권 가능성이 큰 법무·환경·여가부 장관들이 포함될 전망다.기무사의 계엄령 문건보고 경위가 논란이 된 송영무 국방장관, 대입제도 개편 과정에서 혼선을 빚은 김상곤 교육장관 등도
“어떤게 잘 사는 겁니까” 질문 중인 해외 동포들– 세월호 집회, 위안부 기림일, 쌍용차 집회 및 명진 스님 북콘서트 소식– 당신의 슬픔을 함께 합니다– 평화의 소녀상 건립은 보편적 여성인권 문제– 스님, 어떤 게 잘 사는 겁니까– 쌍용차 투쟁을 함께하는 재외동포연대“당신의 슬픔을 함께 합니다”4년 째 격주 또는 매월 한차례 세월호 집회를 하는 해외동포들이 있다. 캐나다 밴쿠버와 미국 뉴욕 뉴저지, 애틀란타, 영국 런던의 동포들이다. 참사 후 4년이 지났고, 분향소가 정리 되었는
[뉴스프리존=이준화.권병창 기자]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제2정조위원장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제101차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최근 야당에서 소득주도성장 정책에 대한 비난과 관련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폐기하자는 것은 다시 재벌중심 경제로 회귀하자는 것에 다름 아니다" 며 "문제는 소득주도성장 정책이 아니라 소득주도성장 정책이 제대로 실행이 안 되고 있다" 고 밝혔다.. 김 제2정조위원장은 이날 "소득주도성장 정책은 가처분 소득을 늘려서 내수소비 활성화로 저소득, 저소비, 저생산, 저투자, 저고용의 저성장
[뉴스프리존,광주=하경설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제19호 태풍 ‘솔릭’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3일 광산구 소촌지하차도 등 재해 피해 우려 지역을 긴급 점검했다.소촌지하차도는 상습 침수지역으로 집중호우 시 주민 불편 및 재산·인명피해가 발생해왔으며, 실제 지난해 7월에는 지하차도가 물에 잠기면서 7개 월된 아기 등 가족이 타고 가던 차량 1대가 침수되기도 했다.이에 따라 광주시는 지난해 3월부터 2억원을 투입해 ‘소촌지하차도 침수 예·경보시스템 설치사업’을 추진, 최근 설치를 완료하고 가동에 들어갔다.이 시장은 현장 점검에
[뉴스프리존,제천=김병호 선임기자]제천시는 23일 성명서를 발표, 전력관리처 청주이전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제천 전력관리처가 청주로 이전한다는 소식을 듣고 14만 제천시민은 충격과 실망을 감출 수 없다.이는 문재인정부의 국정목표인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정책에 크게 역행하는 처사이며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한전본사의 나주이전과도 전면적으로 배치된다.무엇보다 180여개소의 고압송전철탑으로 피해 받으며 침체된 지역경제 속에서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는 제천 시민에게 씻을 수 없는 큰 상처를 주는 행위이다.제
[뉴스프리존, 국회= 손지훈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경진 의원은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광주과학기술원 지스트대학 중강당에서 AI 거점도시 광주 육성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김경진 의원과 국회 입법조사처가 주관하고, 더불어민주당 김성수, 자유한국당 송희경, 바른미래당 신용현, 민주평화당 김경진 의원 등 여야 4당 공동 주최로 진행된다.토론회에는 광주 지역구 국회의원들을 비롯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북구청, 광주과학기술원, 기타 유관기관 등 200여명이
[뉴스프리존=강대옥 선임기자] 오늘 오전 정론관에서 김해영 민주당최고위원 후보 “청년대표 김해영을 지켜주십시오!”라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김해영 후보는 “후보로 등록한 지 한 달여가 지나고 당 지도부를 뽑는 선거도 막바지에 이르렀다.” 면서 “각 후보들은 전당대회 준비로 분주한데, 국민들 관심은 떨어지고 당 지지율은 계속 하락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더불어민주당이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기 위해서는 당의 지지율을 지킬 최고위원이 필요하다.” 고 지지를 호소했다.김후보는 “세대교체가 아닌 세대혁신을 통해 당의 지지율을 지키고
문재인 정부는 경제정책의 기조를 ‘소득주도 성장’에 두고, 이에 입각해 최저임금을 금년 분 16.4%, 내년 분 10.9%, 그래서 2년 사이에 29% 인상했다.그런데 이처럼 최저임금을 급격하게 인상함으로서 나타난 결과는 문재인 정부가 의도한 ‘소득주도 성장’이나 서민 보호가 아니라 ‘실업자 양산’에 영세상공인의 줄도산이니, 문재인 정부의 최저임금인상 정책은 실패한 것이 아닐 수 없다. 그런 데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물가가 인상되어 최저임금 인상의 효과가 별로 없는 것은 물론 서민경제 전체가 더 어려워지고 있다.그래서 집단행동을 해본
[뉴스프리존, 국회= 김선영 기자] 행정부와 국회의 2017년도 특별활동비 규모가 예산현액 기준 9,029억여 원(집행규모 8,167억)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가운데 국가정보원이 가장 많은 4,958(집행규모 4,460억)억 원의 특활비를 배정 받아 전체 특활비 집행액의 5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정원 특수활동비 상납 사건을 수사하는 박영수 특별검사도 법무부로부터 특수활동비 6억여 원(2016.12~2017.12)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이 22일 기획재정부 디지털
[뉴스프리존=전성남 기자] 유한국당 국회의원은 기자 회견을 통해 “평양 남-북 정상회담서 국군포로, 전시납북자, 피랍어부 송환 문제 타결”을 촉구했다.홍문표 의원은“국민 생명과 재산 보호 못하는 국가는 국가라 할수 없다”며“대한민국은 그동안 4번의 걸친 남북정상회담에서 미국과 일본처럼 국군포로와 전시납북자. 피랍어부 송환문제를 위한 노력과 타결을 이끌어 내는 것은 고사하고 말 한마디 꺼내지도 못했다”고 지적했다.홍 의원은 “북한의 완전한 핵 폐기와 더불어 남ㆍ북 평화와 공동번영과 조국통일을 간절히 염원하는 마음으로, 자유한국당 최고
“54조 원이면 실업자 100만 명에게 5,400만 원씩인데 그 돈이 다 어디로 간 거냐.”중앙일보가 쓴 “문 대통령, 일자리 재정 늘리라는데 … 2년간 54조 썼다”는 주제의 기사다. 문재인정부를 흠집 내기 위해 안달을 하던 수수언론들인 신이 나 공격 일색이다. 고용위기에 대한 ‘일자리 쇼크’, ‘고용파국’, ‘고용재난’, ‘고용재난’이라는 표현이 나오는가 하면 ‘6.25 이후 최대 국난’이라는 표현까지 서슴없이 쏟아내고 있다. 궁지에 몰린 정부도 갈팡 질팡이다. 문재인정부의 공약 1호 정책
현재 중3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2학년도 대학입시가 현행과 거의 비슷하게 치러지게 됐다. 문재인대통령은 “대입 제도는 무엇보다 공정하고 누구나 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단순해야 한다”고 했지만 김상곤교육부총리가 발표한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방안 및 고교교육 혁신 방향’에는 현행 수능보다 오히려 더 공정하지도 못하고 쉽고 단순하지도 못한 내용을 담고 있어 교육시민사회단체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7일 김상곤교육부총리가 발표한 교육개혁안은 ‘20% 안팎까지 떨어졌던 정시 비율은 30% 이상 확대되고 국어·수학에 공통과목
[뉴스프리존= 손지훈기자] 계파 갈등, 공천권 파동, 국회 공전, 지역주의, 지금껏 여의도 정가가 보여 온 대표적인 구태정치들입니다. 각 정당마다 계파 청산을 외쳐댔고, ‘오픈 프라이머리’다 뭐다 해가며 공정한 공천권을 약속했습니다. 지역주의 타파를 기치로 내건 정당까지 출현했으며, 협의정치를 내세우지 않은 국회는 없었습니다.그러나 구태정치는 여전합니다. 특히 지방선거에 참패하면서 김병준 비대위 체제로 들어선 자유한국당은 계파 갈등 탓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국회는 방탄국회와 정제되지 못한 정책대결로 시도 때도 없이 멈추고, 지역
[뉴스프리존= 유병수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다시 만날 가능성 매우 높다. 그러나 언급하고 싶지는 않다"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김정은 위원장과 2차회담을 가질수도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로이터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다만 시기나 장소 등은 언급하지 않았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방북이 다가오는 가운데 나온 말이어서, 북미 간 협상 진전에 대한 기대를 낳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위원장은 싱가포르 정상회담 이후 친서를 교환하며 추가 회담 가능성을 높여왔다.현시점에서 트럼
[뉴스프리존, 대구= 문해청 기자] 더불어 민주당 대구광역시당은 21일 당사회의실에서 대구광역시당위원장 남칠우 취임식을 통한 정견연설 및 지역현안에 따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더불어 민주당 대구광역시당 강창덕 상임고문은 한반도의 분단역사를 통해 자주 민주 통일의 평화원칙을 지켜왔듯이 터 폭 넓게 포용하는 정부여당 정당으로 더불어 민주당 대구광역시당위원회가 거듭 날 것을 축사로 했다. 이날 대구를 방문한 이종걸 국회의원(경기 안양 만안구)은 남칠우 위원장이 당원동지들과 힘을 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