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희수기자]1일 검찰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큰 형인 이상은 다스 회장도 불러서 조사했다. 이 전 대통령과 다스의 연관성에 대해 "전혀 (관계가) 없다"고 일축했다.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신봉수)는 오전부터 다스관련 사건 수사를 위해 이 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이날 오후 11시40분까지 조사를 벌였다. 앞서 이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 씨를 조사한 데 이어서, 다스 실소유주 논란과 차명 재산 의혹의 중심에 있는 이상은 회장을 추가로 부른 것이다.이 회장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청사를 나와 "
[뉴스프리존=김은경기자]박근혜 국정농단 사건에 이어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각종 혐의와 검찰 수사가 가시화되고 이명박 전 대통령 검찰 소환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명박 전 대통령 관련 장남 이시형과 친형 이상은 회장 및 최측근들이 차례로 검찰에 줄소환되는 등 이명박 전 대통령을 겨냥한 검찰의 수사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다수의 언론매체들은 다음주 초가 이명박 전 대통령 검찰 소환의 시점으로 보도하고 있다. 쥐를 잡자 특공대는 3.1절을 맞아 이명박 소환을 위한 소견을 냈다. ‘쥐를 잡자, 특공대’는 지난해 9월말에
[뉴스프리존=김원기기자]뇌물수수 등 각종 비위 의혹에 휩싸인 이명박 전 대통령이 이달 중 검찰에 소환될 전망다. 이 전 대통령이 받는 첫 번째 범죄 의혹은 재임 기간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를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이다.이 전 대통령의 비위 의혹을 수사 중인 1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이번 달 중에 이 전 대통령을 대면 조사하는 것을 목표로 막바지 보강 수사를 벌이고 있다. 당초 검찰은 6·13 지방선거 영향 논란을 의식해 선거 출마자의 공직자 사퇴 시한인 이달 15일 전에 조사를 매듭짓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
[뉴스프리존=방송내용정리 이규진] 지난 25일,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에 맞춰 2박3일간 방남하고 27일 북으로 돌아간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에 대해 자유한국당의 공세가 그야말로 전방위적이다. 하지만 김영철 부위원장이 북으로 돌아간 이후 하루가 지난 상황에서 2박3일동안 문재인 정부를 맹비난했던 것이 큰 이득을 보지 못하는 모습이다. 김영철 부위원장의 방남이 알려진 22일, 자유한국당은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수용불가'를 외치더니 이후 총력전에 나섰다.23일에는 청와대를 항의 방문한 데 이어 25일, 방
[뉴스프리존=김원기기자]대기업 돈 받아 이명박 측 대선자금 전달 정황,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는 최근 이팔성 전 회장의 인사 청탁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그가 이 전 대통령 측에 건넨 22억원 중 8억원을 중견 조선업체 A사로부터 받았다는 단서를 잡았다.이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이명박 전 대통령 측에 건넨 것으로 의심받는 돈 일부가 대기업에서 나온 정황을 검찰이 포착하고 수사중인 것으로 28일 전해졌다. 조선사가 선박을 건조하지 못하게 되면 RG를 발급한 금융기관이 조선소를 대신해 선주에게 선수금을 지급하는 만큼
'적폐의 소굴에서 적폐의 심장을 저격하다'[뉴스프리존=김은경기자]오는 3.3일(토) 오후 3시 대구 북성로 소금창고에서 노승일의 출판 기념 북 토크 콘서트를 한다.노승일 이사장이 대한청소년 체육회 이사장을 하면서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이 마음놓고 운동을 하기 할 수 있도록 도울 방안을 찾다가 책을 출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책 판매를 통한 인세와 후원금 모두를 아이들을 위해서 사용하겠다고 한다.또한 노승일 이사장은 아이들이 하고 싶은 운동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싶다고 하며, 이
[뉴스프리존=나영창기자]이명박(MB) 정부 시절 청와대가 제2롯데월드 건설을 주도했다는 의혹을 입증할 문건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청와대는 불법적인 내용이 나오면 검찰에 넘긴다는 방침인데, 이 대통령 측은 정치 보복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청와대가 이달 중순 캐비닛 일제 점검 도중 국가안보실에서 이명박 정부 문건을 확보했다. 26일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제2롯데월드 추진계획이 명시된 ‘제2롯데월드 건설추진 관련 여론관리방안’이란 제목의 청와대 국방비서관실 보고서를 공개했다. 의원실은 국가기록원을 방문해 2008년 12월 15
[뉴스프리존=김원기 기자]검찰이 26일 오전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위인 이상주 삼성전자 전무의 사무실과 주거지를 불법자금 수수 혐의로 압수수색 했다.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송경호)는 이 전 대통령 측이 민간 부문에서 불법 자금을 받는 데 이 전무가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비공개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이 전 대통령 장녀 주연씨의 남편인 이 전무는 검사 출신으로 2008년 삼성화재 해외법무담당으로 입사한 뒤, 2009년부터 삼성전자 해외법무담당을 맡고 있다.한편 검찰은 이 전무를 통해 MB측으로 흘러간 자금이 기존에 알려진 국가
[뉴스프리존=심종완 기자] “MB 아들 이시형, 능력 검증받았다는 느낌 전혀 받지 못해” 유시민 돌직구 날려MB 아들 이시형이 온라인상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유시민 작가가 그에 대해 돌직구를 날린 장면이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앞서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리뷰토크쇼 ‘썰전’에서 MB에 관련된 다스 실소유주 논란을 다뤘다.이날 유시민 작가는 다스 실소유주가 MB인가 아닌가와 아들 이시형이 이를 이어 받은 듯한 상황과 관련해 돌직구를 날렸다. 유 작가는 “저는 (이시형) 이 분이 MB 아들이라는 것만 빼면 능력을 검증받았
[뉴스프리존=권성찬기자]박근혜정부 시절 청와대가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보고 시각을 조작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26일 김장수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조사한다.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김 전 실장이 국가위기 상황에서 국가안보실장이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고 규정돼 있는 대통령 훈령을 임의로 삭제했는지 등을 추궁할 계획이다. 오전 9시30분 김 전 실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고 25일 밝혔다. 김 전 실장은 세월호 참사 당일 상황 보고서를 조작하고 대통령 훈령 318호인 국가위기관리기본지침을 무단으로 변경하는 데 관
[뉴스프리존=이슈팀] 이명박 전 대통령 소환 조사가 임박했다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수사 주체를 서울중앙지검으로 단일화했다. 한국일보는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DAS)와 관련해, 이명박(MB) 전 대통령의 최측근 강경호(72) 현 다스 사장이 “다스는 이 전 대통령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강 사장이 “다스 사장 취임 후에도 (본인은) 실권이 전혀 없었고, 인사 등 주요 사항에 대한 결정권은 이 전 대통령 아들 시형씨가 쥐고 있었다”며 “여러 정황상 다스는 이 전 대통령이 소유한 것으로 생각했
[뉴스프리존=김원기기자]다스 실소유주 의혹의 핵심 인물인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 다스 전무가 검찰에 소환돼 16시간에 걸친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25일 오전부터 비공개 소환 조사했다. 시형씨가 다스 관련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는 어제 오전 10시부터 오늘 새벽 2시까지 이 전무를 상대로 자동차 부품회사 다스의 경영비리 정황과 다스의 실소유주 의혹 등을 강도 높게 추궁했다. 2012년 다스에 입사한 시형씨는 현재 전무로 일하고 있다. 다스의 실제 소유 구조를 잘 알 수밖
[뉴스프리존=김은경기자]MB구속촉구 촛불집회는 스무번을 해야 결판이 나는 듯 하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소환을 앞두고 24일(토) 5시 이명박 집 5초소 앞에서 빨간 포니차를 무대로 하는 20차 '명박산성 포위하기, 촛불대행진' 막이 올랐다.이명박 전 대통령의 소환이 기정사실로 돌아가는 분위기 탓에 집회에 참석한 인원은 처음에는 60여명 헤아렸으나 집회가 점차 무르익어 감에 따라 명박둘레길 거리행진때에는 백여명이 촛불을 들고 행진했다.MB 구속을 한참 촉구하던 지난 해 연말에는 4~5백명 까지 헤아려지던 촛불이 검찰수
[뉴스프리존=김현태기자]검찰이 25일 이명박(77) 전 대통령의 아들 시형(40)씨를 소환 조사하고 있다. 이 전 대통령 소환을 앞두고 막바지 다지기를 하는 모양새이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신봉수)는 다스 의혹과 관련해 이씨를 이날 오전 비공개로 소환해 조사했다. 6년 전인 2012년 10월 내곡동 사저 의혹을 수사한 이광범 특별검사팀이 공개소환했던 것과 달리 검찰은 이번에는 비공개 방식을 택했다. 2012년 다스에 입사한 시형씨는 현재 이 회사 전무로 재직하고 있다.검찰은 이씨를 상대로 △실소유주 의혹
[뉴스프리존=김원기기자]검찰이 다스와 다스 협력업체들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정기적으로 회사의 경영 상태를 보고한 문건을 확보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 재임 시절 생산된 청와대 문건을 이 전 대통령 측에 불법으로 유출한 혐의를 받는 전 청와대 행정관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결정된다.검찰은 다스 실소유주를 입증할 수 있는 유력한 물증으로 판단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신봉수 부장검사)는 전날 김모 전 청와대 제1부속실 행정관을 체포하고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고 25일 밝혔다.문건은 모두 동일한
'MB구속! 적폐청산!' 집회를 했다.이명박을 법 앞 심판대에,. 쥐잡이특공 회원들이 24일 오후 이명박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학동역 6번앞, 5초소 앞에서 200여명이 모였다. 한편,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광장에서 대한애국당이 주최한 '평양 올림픽 반대, 김영철 방한 반대 태극기 집회'에서 대형 태극기와 성조기가 펼쳐져 있다.
[뉴스프리존=방송내용정리 이규진] 평창동계올림픽이 치러지는 와중에도 검찰은 이명박 전 대통령을 소환 조사하기 위해 막판 다지기 수사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검찰은 현재까지의 수사로 자동차 부품사 다스가 이 전 대통령의 것이라는 결론에 상당 부분 접근했고, 전방위적인 수사를 통해 여러 혐의 사실로 이 전 대통령을 압박해 들어가고 있다.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신봉수 부장검사)와 서울동부지검에 설치된 '다스 횡령 등 의혹 고발사건 수사팀'(팀장 문찬석 차장검사)은 이 전 대통령 소환을 앞두고 늦어도 이달까지 주요
[뉴스프리존=김은경기자]선한 인상과 어머니들이 보기에 '잘 생긴 얼굴'의 청와대 전 대변인 박수현 충남지사 예비후보를 만났다.'잘생겼다 ! '청와대 F4 문재인 대통령, 조국 민정수석, 임종석 비서실장 그리고 한사람 박수현 대변인을 둔 국민들은 청와대 1기 동안에 행복했다.청와대 대변인의 품격을 높였다고 평가되는 박수현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가진 정치에 대한 생각은 가까운 가족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내 아이와의 약속이 국민과의 약속이 될 것'"저는 정치를 할 계
[뉴스프리존=나영창기자]이명박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온라인 여론조작을 위해 민간인을 동원해 '댓글 부대'를 운영한 혐의로 기소된 민병주 전 국정원 심리전단장이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해달라며 보석으로 석방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김상동 부장판사)는 23일 민 전 단장의 보석청구를 받아들였다. 민 전 단장이 지난해 9월 19일 구속된 지 157일 만이다.앞서 민 전 단장은 "수감생활을 통해 심리전 단장으로서 업무를 지휘하며 조직논리에 매몰돼 물의를 일으킨 죄를 지은 점에 대해 깊이 반성했다"며 보석을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