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대구시와 9개 구·군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시가지 대청소 및 무단투기 단속, 청소상황실·기동반 운영 등 '설맞이 청소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특히 이번에는 설 연휴 총 4일 중 설 당일, 일요일은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음에 따라 구·군에서는 배출일, 수거 일정을 조정하고 배출 가능 일자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대구시는 공공폐기물 처리시설(소각장, 매립장) 운영시간을 특별 연장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구·군한국환경공단 합동 점검을 통해 명절 선물 과대포장 단속을 강화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느리울초등학교(교장 김윤덕)는 18일 지구행(지구를 구하는 한 가지 행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쓰레기를 담으며 걷는 ‘쓰담걷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50여 명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참여하여 학교 주변 지역의 환경 개선을 위한 의미있는 노력을 펼쳤다.‘쓰담걷기’는 쓰레기를 담으며 걷는 환경보호 활동으로, 교육공동체의 바른 인성 실천 계기를 마련하고 범사회적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전서부교육지원청과 관내 초등학교들이 함께 추진하는 행사이다. 대전느리울초등학교
[전남=뉴스프리존] 강승호 기자= COP28 유치 중심도시인 여수시가 해양쓰레기 수거에 총력을 쏟아 7월 현재 1130톤을 수거했다.여수시는 올해 37억여 원을 투입해 14개 읍면동의 해안가와 섬 주변에 2200톤 수거를 목표로 대대적인 수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여수시는 여름 휴가철인 오는 26일부터 11월 말까지를 해양쓰레기 집중 수거기간으로 정하고 기동수거반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수거지점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오동도, 해수욕장, 소호동동다리 주변이다.여수시는 14개 읍면동에 1억 7000만 원의 인건비 등을 교부하고 집중호우나
[전남=뉴스프리존] 김영만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가 세계 항만 중 최초로 해양폐플라스틱 수거 인증을 득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국제 인증기구인 컨트롤 유니온(Control Union)으로부터 해양폐플라스틱 수거 인증(Ocean Bound Plastic, 이하 OBP)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컨트롤 유니온은 전 세계 70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국내 지속가능 섬유분야 인증의 70% 수준을 심사한 국제 인증기구다.이번에 공사가 받은 해양폐플라스틱 수거 인증은 국내 1호이자 전 세계적으로 6번째다. 항만 분야에서는 세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작년 8월 집중호우로 인해 영산강 상류에서 떠내려온 수해쓰레기 7600여 톤의 처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지난해 8월 영산강 주변에는 수해로 인해 상류에서 떠내려온 다량의 쓰레기로 인해 심각한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상황이었으나 무안군의 신속한 대처로 영산강은 큰 피해없이 원래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었다.군은 수해 직후 쓰레기로 인한 악취를 최소화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중장비를 긴급 투입 쓰레기를 수거해 적치했으며 이 과정에서 환경과 소속 박성기 주무관(시설 6급)이 작년
[호남=뉴스프리존]박강복 기자=서울 쓰레기 배출 50% 감축 시민운동의 필요성, 부동산-교통-쓰레기의 수도권 공동정책화 등을 강조해온 ‘수봉이형’이 서울 금천구에서 쓰레기 수거 체험에 직접 나섰다.민생당 이수봉 서울시장 후보는 지난 5일 밤 금천구 쓰레기 수거업체의 한 곳을 찾아 수거차량에 직접 탑승해 쓰레기 수거작업을 벌였다. 이 후보가 금천구를 찾은 이유는 금천구에서 쓰레기 배출 감축은 서울의 어떤 다른 구들보다도 존재론적 위기의 문제이다. 금천구는 광역 단위 자원회수시설을 이용하지 못해 금천구 쓰레기의 70%가 그대로 수도권매
[인천=뉴스프리존] 박봉민 기자 =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나사렛병원 인근이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제보에 따르면, 이 지역이 대낮에도 쓰레기봉투가 배출돼 도시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악취로 인근을 지나는 행인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주장이다.특히, 쓰레기로 인한 침출수, 악취와 날파리 등의 벌레 발생으로 주민들의 건강까지 위협 받을 수 있다는 우려다.그럼에도 구청에서는 이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과 비판이 나온다.이러한 지적과 비판에 대해 연수구청은 다소 억울하다는 입장이다.연수구의 한 관계자는 기자와의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목포시는 설 명절 연휴에 대비한 쾌적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를 중점 청소기간으로 정하고 시가지 청소업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목포시는 주요도로 및 취약지 등에 방치된 쓰레기 등을 수거ㆍ처리하고, 목포역․버스터미널 등 다중집합장소에 대해 특별대청소를 실시한다.또한 해상케이블카, 근대문화역사공간, 평화광장 등 주요 관광지에 대해서는 청소기동반을 특별 편성․운영해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방침이다.연휴기간 중인 생활쓰레기는 11일(목)과 13일(토)에 징검다리 방식으로 수거하고, 음식물쓰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최홍림 의원은 16일 의회 행정사무 감사에서 목포시의 민자투자사업 BTO방식 쓰레기소각시설 건립에 대해 시의회의 의결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고 지적했다.이날 최홍림 의원은 “시는 민자투자사업 BTO방식 소각시설 건립을 추진하면서 반드시 거쳐야 할 시민의 의견 청취와 시의회 의결을 거치지 않았으므로 사업 추진을 속히 중단하고 법으로 정해진 절차를 이행하라.”고 요구했다.이는 목포시가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해 소각시설을 건립하고자 사업비 83,951백만원(국비 35.635 민자 4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목포시가 새로 건립하려는 환경폐기물 소각장 방식 선택에 있어 공정성 논란에 이어 다이옥신 등 환경오염 물질이 타 방식에 비해 가장 많이 배출되는 것으로 알려진 특정 소각방식을 채택, 이에 대한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목포시에 따르면 시는 대양산단에 1일 최대용량 220톤, 소각여열 회수시설 6.5 메가와트 규모 총사업비 840억여 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폐기물처리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목포시는 이에 대한 환경폐기물처리 소각로를 스토커방식으로 채택해 공정성 시비와 환경오염에 대한 문제성 등 논란이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0일부터 군민들의 건강과 쾌적한 강변 자전거길을 위해 영산강변 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군에서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해 영산강 상류 지역에서 발생해 떠밀려온 쓰레기 6,000 톤을 단계적으로 수거해 소각 처리 중이다.특히 남악 수변공원을 중심으로 일로, 몽탄 등으로 이어지는 영산강 변 자전거 길 주위 등에 산재한 쓰레기를 우선 처리 소각하고, 쓰레기 정화 활동을 올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주말이면 가족단위 산책이나 자전거 라이딩을 위해
[호남=뉴스프리존]김영관 기자=광주 서구 동천동 주민자치회(회장; 문세근)가 쓰레기 불법투기 문제를 해소하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양심화분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주민자치활성화사업 중 하나로 주민참여를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실질적인 생활 자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이에 주민들은 평소 지역의 쓰레기 불법투기가 심각한 곳을 스스로 선정, 추진 방법을 논의해 시범지역을 선정했다.시범지역은 평소 쓰레기 불법 투기가 많이 발생하는 자미어린이공원이 선정됐으며, 입구에 양심화분 10개가 설치됐다.양심화분에는 메리골드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목포시는 추석 연휴를 대비 쾌적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9월 21일부터 10월 7일까지 시가지 청소업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9월 21일부터 29일까지를 중점 청소기간으로 정하고 주요도로 및 취약지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전량 수거ㆍ처리하며 정비하고, 목포역‧버스터미널 등 다중집합지에 대해 특별 대청소를 실시한다.또한, 해상케이블카, 근대문화역사공간, 평화광장 등 주요관광지에 많은 시민과 귀성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연휴기간동안 ‘목포시 종합상황실 생활민원처리반을 설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오수)는 지난 8월 25일 자원회수(소각)시설 건립 추진에 관해 해당 집행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도시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이루어진 업무보고에서는 목포시 자원순환과로부터 목포시 자원회수(소각)시설 건립과 관련하여 그동안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질의 답변 시간을 가졌다.목포시는 현재 쓰레기 매립시설이 98%이상 포화되어 매립시설 용량을 추가 확보해야 하는 불가피한 상황이다.이를 위해 폐기물의 감량율이 가장 높은 소각시설을 도입하고자 2018년 5월 타당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목포시의회가 의원 및 직원들 27명으로 구성된 해양쓰레기 수거 청결단을 자체 구성하여 14일 15:00부터 2시간 동안 해양문화재연구소 일원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청결활동에 동참하여 구슬땀을 흘렸다.청결단에 참여한 의원들은 지난 8일까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관광도시 목포가 해양쓰레기 더미로 변해 버린 현장을 둘러 본 후 그 심각함에 모두가 선제적으로 복구 작업에 나섰다.이날 해양문화재연구소 일원에서는 청결단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마대 100포에 해당하는 해양쓰레기가 수거됐다.이로 인해 8. 15일부터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목포시가 아름다운 항구 회복을 위해 해양쓰레기 처리에 구슬땀을 흘렸다.이번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목포 앞바다는 영산강을 따라 흘러 내려온 해양쓰레기가 가득 차 수거 작업에 몸살을 앓고 있다.시는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소 선박 등을 동원하고, 군부대 장병 등 인력을 투입해 연일 수거 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쓰레기양이 방대해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그러나 시는 수거 작업에 속도를 올리고, 시민과 함께 미항을 원상 복구하기 위해 13일 김종식 목포시장과 코로나 대응을 제외한 전 공무원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목포시 지역위원회(위원장 김원이 국회의원)는 지난 11일 오전 목포 고하도 연안에서 최근 영산강 홍수로 목포 인근에 유입된 부유 쓰레기 긴급 수거 활동을 벌였다.목포항 일원에는 지난 주말부터 상류지역 홍수에 따른 수위조절로 영산호 수문이 개방되면서 해수부 추산 약 8천여 톤의 부유 쓰레기가 유입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김원이 국회의원과 목포시 지역위원회 소속 시·도의원 및 청년위원회, 여성위원회 당원 등 30여 명은 엄청난 양의 해양쓰레기 처리에 부족한 일손을 조금이나마돕기 위해 수거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목포시가 전남 지역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영산강 상류 지역에서부터 목포 앞바다까지 떠내려온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해 전 직원이 휴일을 반납하며 총력을 다 하고 있다.지난 7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영산호에는 수초, 목재 등이 수 없이 떠밀려 들어왔고, 영산강 수위조절을 위해 영산강 하구 둑 배수갑문 개방으로 엄청난 양의 해양쓰레기들이 평화광장 앞 해수면과 목포 해안가를 뒤덮고 있다.또한 지난 9일 목포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영산강에서 유입된 각종 쓰레기들이 양만 수만 t에 이를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목포시가 특별교부세 11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특별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가 자체 재원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사업비를 충당하는 정부 재원으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가 예산확보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상황 대처로 시비 200억 원을 긴급 투입해 재정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당면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자 그간 행정안전부를 수시 방문해 현안 사업의 당위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지역정치권과 함께 정부의 재정 지원 확보에 전력을 다해 이번 특별교부
[뉴스프리존,전남=이병석 기자] 목포시와 신안군은 생활폐기물처리시설을 공동 건설 운영하는 협약을 체결해 통합행정을 추진 중에 있다고 31일 밝혔다.최근 이슈화된 목포시와 신안군 통합 논의 이전에 협의한 사항으로 두 지역이 공동 생활권으로 묶여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목포시는 목포시와 신안군 일부지역(지도읍, 압해면 등 8개 읍면)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반입하여 소각 처리하는 자원회수(소각)시설 설치 사업을 지난 2018년부터 협약을 채결해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폐기물처리시설은 환경기초시설이면서도 기피시설이나, 두 시군은 합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