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은 김건희 여사 연루 의혹이 짙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상세히 보도한 탐사전문매체 '뉴스타파'를 겨냥해 "민노총(민주노총) 관련 언론인들이 해직되어, 상당수가 주관해서 좌파의 어느 한쪽 성향의 미디어"라고 비방했다. 즉 매체에까지 시비를 걸고 있는 것이다. '뉴스타파'는 광고와 협찬 등을 받지 않는 독립 언론이며, 시민들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탐사전문매체다. 박성중 의원은 17일 KBS '생방송 심야토론'에 출연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은 작년 12월에 마무리됐다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이원석 검찰총장 후보자가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개입 논란과 이어진 윤석열 대통령의 거짓 해명 등에 대해선 '보고받은 적이 없어 모른다'라고 회피하면서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에 대한 검찰 출석 여부는 본인이 수사팀의 보고를 받고 승인했다고 밝혀 설화를 자초했다.5일 국회에서 열린 이원석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중 김남국 민주당 의원은 최근 '뉴스타파'가 전격 보도한 김건희 여사와 그의 신한금융투자 계좌를 건네받아 관리했던 이모씨(현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전날 지상파 3사를 통해 생중계된 대선후보 4자 토론회에 대해 "대선 후보 셋과 무식하고 오만한 정치 검사 하나의 토론"이라고 정의하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혹평했다. 즉 토론 주제였던 '경제' 분야에 있어 윤석열 후보가 상당히 준비가 덜 돼 있음을 꼬집은 것이다.이재명 선대위 상임고문을 맡고 있는 이해찬 전 대표는 이날 '이재명플러스'에 올린 글에서 "윤석열 후보는 TV 토론의 3제, 즉 지식, 태도, 진정성 그 어느 것도 수준 이하"이라고 혹평했다.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향해 김건희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논란과 윤석열 후보의 거짓해명 논란을 직격하며 질문을 던졌다. 이에 윤석열 후보가 답변할 차례였는데 갑자기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끼어들어 끊는 일이 벌어졌다. 심상정 후보가 사실상 윤석열 후보의 '도우미' 역할을 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까지 나오는 이유다. 11일 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하고 JTBC 등 4개 종편채널과 YTN·연합뉴스TV가 생중계한 대선후보 4자 TV토론회에서 양강인 이재명 후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