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권오성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대파 875원' 발언에 대해 "한 뿌리 값을 말한 것"이라고 옹호했던 이수정 국민의힘 경기 수원정 후보가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이 후보는 2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민생을 모른다는 저들의 지적이 부당하다는 생각에 잠시 이성을 잃고 실수의 말을 했던 것을 사죄한다"고 썼다.이 후보는 지난 25일 JTBC 유튜브 프로그램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의 '대파 875원' 발언에 대해 "그것은 한뿌리 얘기"라고 옹호했다가 비판받았다.이 후보는 "이
[서울=뉴스프리존]고승은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지난 7일 페이스북에 기습적으로 올린 '여성가족부 폐지' 7글자 공약과 관련, 왜 입장을 갑자기 바꿨는지 공약 세부사항은 과연 준비된 것인지 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앞서 윤석열 후보는 지난해 10월 경선 당시 여성가족부를 '양성평등가족부'로 개편하고 업무와 예산을 재조정하겠다고 했는데, 돌연 '여성가족부 폐지'를 들고 나온 것이다. 게다가 이수정·김민전 전 공동선대위원장과 신지예 전 새시대준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을 영입했던 것과는 또 정반대 행보인만큼, 이런 급변신이
[= 정현숙 기자] 지난 1월 3일 방영된 MBN '판도라'에서 이수정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 한 발언들로 윤석열 대선후보를 감싸고 돌던 과거와 뉘앙스가 많이 달라졌다. 일각에서 '난파선 탈출' 워딩이란 조롱이 나오기도 한다.이수정 공동선대위원장은 지난해 12월 27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윤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가 허위 경력 대국민 사과와 관련해 ‘국민이 아닌 남편에 대한 사과 아니냐’는 비판에 대해 “감성적인 사과문이 진정성과 용기를 보여줬다”라고 두둔했다.이 위원장은 이날 “유산 얘기는 굉장히 프라이버시한 내용
[서울=뉴스프리존]고승은 기자= 김민전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경희대 교수)은 소위 '20대 남성(이대남)'이 가지고 있는 '젠더' 관련 불만에 대해 "남학생들은 군대 가기 전이라고 해서 술 마시고 학점 안 나오고. 군대 다녀오고 나서는 적응하는데 학점 안 나오고. 이 사이에 여학생들은 학점이 잘 나오는데 남학생들은 너무 안 나오는 게 아닌가"라고 분석했다.김민전 공동선대위원장은 29일 YTN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와의 인터뷰에서 "학생들과도 얘기를 나눠보면 남녀 갈등이라고 하는 게 20대에게 기회가 너무 없다. 여기서부터 시작
[ =뉴스프리존]뉴스프리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의 허위 학력과 허위 경력 혐의와 관련해 이수정 중앙선대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허위라기보다는 과장이라고 볼 수 있다" "대학의 잘못일 수도 있다"라는 주장으로 김씨 방어에 나섰다.이 위원장은 21일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김씨 허위경력 논란에 관해 “‘허위인 부분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 과장인 부분은 꽤 많이 있는 것 같다’는 이런 잠정적 결론으로 보인다”라고 답했다.그는 "(김씨가 서울대) 특수대학원에서 EMBA라는 2년짜리 석사 과정을 한
'나경원→안철수 캠프' 이수정도 기자회견 동행 논란, 그가 국민의힘 김병욱 성폭행 의혹에 냈던 반응은?수많은 이들이 묻는 '구체적 증거' 역시 없었다. 여전히 '텔레그램 초대화면' 한 장뿐? 기존 입장만 되풀이"본인이 하겠다 했어도 동석한 이들이 '이렇게 하면 안 된다'고 말렸어야 했다. 그들의 책임도 크다"[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 : (비극의 탄생)책을 다 읽어봤습니다. 정말 잘 쓰셨어요. 50명을 만났고 사태 처음부터 지금까지 이슈에 몰두하면서 관심을 집중하셨던 흔적이 곳곳에서 느껴지는데,
네티즌 반응 "이러는 게 정치한다는 거다. 선택적 분노에 이제 정치까지"[정현숙 기자]= 나경원 국민의힘 4·7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예비후보는 이수정 경기대 교수를 캠프고문으로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이수정 교수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치를 해야 정치인이지 정치가 아닌 정책 자문을 할 것이며 나경원 전 의원에게 합류한 이유를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사례까지 들고 나왔다. 결국 이 교수 자신의 본바탕을 부인할 수 없는 제자리를 찾아 갔다는 여론의 시각이다.나 전 의원 측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교수를
서기호 "이수정, 김종인, 김병욱 탈당 꼬리자르기, 그렇게는 안될 것"이수정 "사실관계도 없는 성추문..자꾸 입장 요구, 화났다""박원순은 텔레그램문자 하나로 성폭행 가해자 몰아" "이수정 피해자가 '미투' 해야"[정현숙 기자]= 국민의힘 소속이었던 김병욱(포항남·울릉) 의원은 우파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의 성폭행 의혹이 제기되자 지난 7일 서둘러 탈당했다. 이에 꼬리 자르기라는 비판이 나왔지만 피해자 측의 불미스러운 일이 없었다는 입장문이 나와 성폭행 의혹을 진화시켰다. 하지만 여전히 여론의 시선은 따갑고 의혹투성이다.11일 국
'성폭행 의혹' 폭로에 김병욱 하루만에 탈당, 김용민 이사장 "잘못이 없는데 왜 탈당한 것일까? 반쯤은 시인한 거 아닌가?"아무 것도 밝혀진 것 없는데 故 박원순 물어뜯으며 '침묵도 2차 가해' 외치던 여성단체들, 또 '선택적 침묵' 시전하나? "여성계나 기레기나 한몸이구나" "자신의 입신양명 위한, 성(性) 팔아먹는 장사꾼들일 뿐" "(국힘 아닌)민주당이었어봐라"[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국민의힘 김병욱 말대로라면 그는 성폭행 가해를 하지 않았음에도 탈당하는 셈입니다. 이상하네요. 왜 탈당해요? 잘못이 없는데. 그
지난해 '알릴레오' 방송서 '검언유착' 지적하다 나온 장용진 기자 발언엔, 바로 다음날 대대적 성명서 쏟아내반대로, 국민의힘 소속 달서구의원 노골적 '성희롱' 발언엔 일주일째 아무 소식도 없다! 보도도 별로 없고~故 박원순 시장 관련해서 조금이라도 의문 제기하면 기승전 '2차 가해'라던 그 사람들, 왜 지금은 꿀먹은 벙어리?[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여자 가슴 색깔이나 모양을 봐야 한다" "배꼽 모양을 정확하게 알고 몸을 한 번 섞어보면 그 사람의 관상을 정확하게 볼 수 있다" “(여성)구의원들 다 쓰지도 못한다"
박원순 사망 후, 화장된 시신이 고향으로 내려가는 그 순간까지도 기자회견 열며 비난하더니 전우용 "'침묵도 2차 가해'라며 광분하던 사람들, 저들 스스로 '정치용어'임을 증명한 셈이다"김두일 대표 "정말로 여성 인권을 위한다면? 선택적이고 차별적인 여성 인권보호를 위해 나서지 마라"[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김재련 변호사와 여성단체에 묻습니다!왜 이리 조용합니까. 민주당 기초의원이었다면 난리가 났을텐데.김재련 변호사님, 선택적 침묵은 안하실 거죠?"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16일 페이스북)"박원순 시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