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댓글 조작 사건으로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돼 지난해 7월 창원교도소에 재수감돼 있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가석방 심사에 올랐으나 9월 가석방 대상에서는 제외됐다고 경향신문이 단독 보도했다.경향신문이 20일 보도한 내용에 의하면 법무부가 19일 개최한 가석방심사위원회에 김경수 전 지사가 가석방 심사 대상 요건이 충족돼 자동으로 심사 대상에 올랐으나, 가석방 대상에서는 빠졌다. 법무부 기준상 형기의 60% 이상을 채우면 가석방 심사 대상이 되기 때문에 형기의 70%를 채운 김 전 지사는 앞으로 매달 가석방
[경남=뉴스프리존]황태수 기자=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올해 제2회 초ㆍ중ㆍ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를 오는 8월 11일 시행한다고 밝혔다.초졸·중졸 검정고시는 창원중학교에서, 고졸 검정고시는 경남관광고등학교·창원상남중학교·반송중학교에서 치른다. 또한 장애 구분 응시자(중졸‧고졸)는 반송중학교, 재소자의 경우 창원교도소에서 검정고시를 친다.이번 제2회 검정고시는 초졸 60명, 중졸 172명, 고졸 938명으로 모두 1170명이 응시한다. 시험 장소와 응시자 유의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알렸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창원=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올 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7월 26일 창원교도소에 재수감된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근황이 소개된 유튜브채널 대담 내용이 화제다.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는 지난 9일 당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열린민주당TV'에서 추미애 전 장관, 김의겸 의원, 황희석 최고위원과 함께 대담을 나눴다.이날 대담에서 최강욱 대표는 "사실 앞장서서 싸우다가 상처 입은 사람들을 치료하거나 부축하지 않고, 그냥 쳐다보고 가는 경우가 있는데 여기에 김경수 지사도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김 전 지사와 개인적으로 친분도 있고
[창원=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26일 재수감된 김경수 전 경남지사 지지자(좌)들과 보수단체 회원들(우)이 창원교도소 앞에서 진을 치고 있다.
[창원=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태운 차량이 창원교도소에 도착하고 있다.
[창원=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대법원에서 유죄 확정판결을 받은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26일 창원교도소에 재수감됐다. 대법원 판결 후 5일 만이다.김경수 전 지사는 이날 정오쯤 경남도지사 관사를 떠나 오후 12시50분쯤 창원교도소에 도착해 자신의 입장을 밝힌 뒤 곧바로 교도소 안으로 들어가 재수감 절차를 밟았다.창원교도소 앞에는 전국의 언론사 기자들과 지지자, 그리고 보수단체 회원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김 전 지사는 취재진 앞에서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송구하지만, 법원 판결이 내려진 이상 제가 져야 할
[창원=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이른바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사건으로 유죄 확정 판결을 받고 경남도지사직을 상실한 김경수 전 지사가 오는 26일 창원교도소에 재수감될 예정이다.김경수 전 지사 측은 26일 오후 1시 창원교도소로 출석해 달라는 검찰측 통보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대법원으로부터 김 전 지사 형집행을 위임받은 창원지방검찰청은 21일 김 전 지사에게 형 집행을 위한 소환통보를 했으나, 김 전 지사측이 경남도정 인수인계, 신변정리, 건강상의 문제 등 복합적인 사유로 출석시한 연기를 요청했다.김 전 지사 측은 "창원지검에서
[창원=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21일 대법원의 유죄 확정판결로 경남도지사직을 박탈당한 김경수 지사가 경남도민에게 송구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대법원 판결 직후 도청 본관 1층 중앙현관에 대기하고 있던 기자들에 둘러싸여 "법정을 통한 진실 찾기는 더 이상 진행할 방법이 없어 안타깝다"면서 "제가 감내해야할 부분은 온전히 감내하겠다"고 말했다.그는 또 "저의 결백과 진실을 밝히기 위한 노력은 여기서 멈추지만, 무엇이 진실인지 최종 판단은 국민 여러분께서 하실 것"이라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많은 분들께, 특히 경남도민들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