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1일 22대 총선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 이재명 대표와 이해찬 전 총리, 김부겸 전 총리를 선임했다. 민주당은 12일 당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켜 본격적인 선거 체계로 전환한다.김민석 민주당 총선 상황실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김 실장은 "이번 선대위의 명칭을 정권심판국민승리선거대책위원회로 하기로 했다"면서 "선대위 성격은 민주당에 요구되는 혁신, 통합, 국민참여와 이번 총선의 성격인 정권 심판 네가지 개념을 담는 구성으로 했다"고 말했다.그는 공동선대위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28일 더불어민주당 서울 중·성동갑 총선 후보 공천에서 배제된 것과 관련, "전략공관위원회의 추천의결을 재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자신의 최종 거취는 지도부의 답을 들은 후 밝히겠다고 말했다. 임종석 전 비서실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산 회동에서 이재명 대표가 굳게 약속한 명문(이재명-문재인)정당과 용광로 통합을 믿었다"며 이같이 말했다.임 전 비서실장은 "지금은 그저 참담할 뿐"이라며 "왜 이렇게까지 하는 지 도무지 납득이 되질 않는다"고 토로했다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일 4월 총선 공천을 위한 1차 경선·단수지역 지역구 36곳을 발표했다. 민주당 공관위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경선지역 23곳, 단수공천 지역 13곳을 선정했다. 공관위 간사인 김병기 의원은 "김 의원은 "1차 심사 결과를 마친 36개 선거구 가운데 현역 의원이 있는 곳은 15곳, 원외 지역구는 21곳"이라며 "후보자들을 경선에 부치고, 또는 단수로 발표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는 지역부터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1차 경선 확정 지역은 ▲서울=서대문구을(김영호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당 단합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혁신과 통합에 조화를 이루겠다고 화답했다.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한 식당에서 정 전 총리와 이 대표가 약 1시간 40여분 회동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전했다.권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정 전 총리는 "총선 승리 없이는 국가의 미래도, 민주주의 미래도 없다"며 "선거를 앞두고 양당간 혁신경쟁이 있는데, 혁신경쟁을 선도해 달라"고 당부했다.정 전 총리는 "최근 한동훈 국민의힘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이낙연 전 대표의 출당을 요구하는 강성 당원들인 '개딸(개혁의딸)'를 향해 "배제의 정치가 아니라 통합과 단결의 정치가 필요하다"며 자제를 요청했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표현의 자유는 민주주의의 요체고 누구나 다양한 의견을 표명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민주주의는 '다양성의 예술'"이라면서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국민들의 판단을 받는 것이 정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더구나 정치적 결사체인 정당에서는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출범한지 일주일이 지났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참패한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는 물론 선거를 이끈 지도부 아무도 패배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지 않았다. 김기현 대표는 재신임을 받는 형식으로 소위 ‘2기 지도부’로 내년 총선을 치른다는 계획이다. 대신 의사 출신 인사를 혁신위원장으로 한 혁신위가 구성되어 ‘통합’을 키워드로 한 1호 혁신안을 내놨다. 1호 혁신안은 당내에서 징계받은 인사에 대한 ‘일괄 대사면’이었다. 주요 대상은 이준석 전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이다. 둘 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쓴소리를 마다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대해 "정부·여당의 실정을 덮기 위한 자화자찬 연설이었다"고 평가 절하했다.이소영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실정을 가리기에 급급해 남 탓으로 일관한 ‘윤비어천가’ 그 자체였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원내대변인은 "여당으로서의 책임감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며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1년이 훌쩍 넘었는데, 아직도 전 정부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야당과 전 정부 탓을 하며 연설을 시작할 줄은 몰랐다"고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일 "올해 민주당의 방향과 목표는 확장적 통합이다. 확장하고 통합해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박광온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담대한 변화와 견고한 통합은 민주당을 향한 국민의 절실한 요구이자 다짐이다. 반드시 응답하겠다는 민주당의 다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박 원내대표는 "담대한 변화와 견고한 통합으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대한민국의 긍지를 회복하겠다"면서 "나라와 국민께 도움되는 일을 찾고 또 찾고 걸어가겠다"고 약속했다.그는 "
[충남=뉴스프리존]이해든기자=충남 예산군은 스마트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재난안전 통합플랫폼 ‘안전해U’를 완성했다.15일 예산군에 따르면 ‘안전해U’는 예산군 재난안전포털, 예산의 날씨, 예산군 재난안전상황실로 구성됐다.재난안전포털은 날씨, 재난 재난안전지도, 실시간 사건·사고, 재난 유형별 행동요령 등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재난안전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전국 기초지자체에서 최초로 출시한 ‘예산의 날씨’ 앱에서는 언제 어디서든 풍향, 풍속, 강우, 습도, 하천수위 등 실시간 기상관측을 통한 일상생활 날씨 확인이 가능하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면서도 국민 통합과 협치를 당부했다.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기대합니다'라는 글을 통해 "무엇보다 세계에서 가장 공정한 나라를 만들어 달라"며 "공정과 상식에 비춰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은 인물은 과감히 포기하길 바란다"면서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를 비롯한 부적격 인사의 임명 철회를 촉구했다.박지현 위원장은 "국민을 절망시킨 대결과 갈등을 접고, 화합과 통합의 새시대를 열어달라"면서 "국민을 위한 통합정치를
[충남=뉴스프리존]이해든기자= 충남 당진시는 개발행위허가 업무를 위해 통합인허가지원시스템을 도입 시행한다.14일 당진시에 따르면 통합인허가지원시스템은 건축허가, 개발행위 등의 토지이용 통합인허가 온라인 신청, 사전심의 신청, 상담, 자문 지원, 인허가 진행상황 알림 등 개발행위 관련 민원접수, 처리 결과 등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제공하는 체계다.이를 통해 당진시민은 그동안 시청을 방문해 신청했던 개발행위허가 민원을 이달 14일부터 인터넷으로 신청해 진행과정 및 처리결과를 수시로 조회, 준공 검사필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당진시는 시스
[전남=뉴스프리존]이병석 기자= 전경선 전남도의회 운영위원장(민주당·목포5)이 “광주·전남의 맹목적 통합은 절대 안 된다”고 주장했다.전경선 위원장은 6월 2일 시작되는 전남도의회 제353회 제1차 정례회에 접수된 전남도의 제1차 추경안에 광주·전남 행정통합 관련 연구용역 예산이 포함되면서 이 같은 우려를 표명했다.전 위원장은 “광주·전남의 행정통합을 추진하는 과정의 순서가 잘못됐다”면서 “시·도민 모두를 위하고 호남의 미래를 내다봐야 할 중차대한 일임에도 의견수렴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왜 이렇게도 인색한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는 10일 "혁신과 통합, 대화합으로 정권교체를 이뤄내겠다"며 공식적으로 당대표 출마 출사표를 던졌다.주호영 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문재인 정권 취임 4주년이 되는 오늘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주 전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권은 국정 현안들을 해결하지 못하고 악화시켰다"며 "이제 국민들은 우리 국민의힘만 바라보고 있다. 국민들은 지금 우리를 바라보면서 '답을 내놓으라'고 한다. 제가 그 답을 내놓겠다"고 힘줘 말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야권 단일후보가 나올 경우에도 이길 수 있는 구도를 짜야된다"면서 민주당과 열린민주당 지도부에 통합과 단결을 촉구했다.우상호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현재의 여론조사 추이를 보면 3자 대결에서는 후보가 누구든 승리할 수 있지만 야권 단일화가 성사됐을 경우,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우 의원은 "범 진보진영이 결집하면 양자대결에서도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이 대부분의 여론조사 결과에서 확인되고 있다"며 "열린민주당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은 4일 "(2021년은) 국민들의 소중한 일상을 되찾고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정치권은 통합(統合)·민생(民生)·평화(平和)·안전(安全)을 위해 헌신해야 한다”고 신년사에 이어 다시 한번 강조했다.박병석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접견실에서 열린 2021년 국회 시무식에서 "내일을 여는 국민의 국회를 만드는 실질적 원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박 의장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비대면 원격회의 및 상시 국회가 가능하도록 21대 첫 정기회에서 국회법이 개정됐다"면서 "국회가 1급 감염병 확산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은 1일 "(정치권은) 당리당략을 넘어 민생(民生)·통합(統合)·평화(平和)·안전(安全)을 위해 헌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박병석 의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정치권은 갈등과 대립에서 벗어나야 한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당동벌이(黨同伐異)를 떨치고 화이부동(和而不同)의 자세를 보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사회통합과 국민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비전을 세우고 실천해야 한다"며 "치열하게 논쟁하고 책임 있게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 의장은 "당연하다고 여겼던 ‘소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권선거 출마를 선언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현 상황을 위기로로 평가하고 이를 타개하기 위해 열린민주당과의 '당 대 당' 통합을 제안했다.우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위기극복의 돌파구를 만들자'는 글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 지난날의 앙금은 잊고, 크게 하나가 돼야 한다. 때를 놓친다면 후회할 수도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우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곧 개각과 청와대 비서실 개편을 단행한다고 한다. 예정된 개편이라 해도 정국 타개책으로 해석해야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전라남도의회 전경선 의원(민주당·목포5)이 시‧도 통합 문제와 관련, “성급한 통합논의는 대의를 그르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차분하고 신중하게 100년을 내다보고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전경선 의원은 10일 열린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의 자치행정국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에서 최근 광주와 전남에 가장 큰 이슈이기도 한 시‧도 통합 문제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전 의원은 “광주시장의 시급한 통합 제안에 전남지사가 마지못해 끌려가는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다”면서 “본디 한 뿌리이고, 경제, 사회, 문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가파른 인구증가 추세를 보이며 타 지역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이와 반대로 신안군과 목포시는 인구감소에 따른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시.군 통합을 향한 실무진 접촉을 진행하고 있어 전남도내 인구증가와 감소에 따른 극명한 차이점을 드러내 보이고 있다.무안군은 2005년 도청이전 후 꾸준히 증가하던 인구수가 2015년을 기점으로 증가세가 둔화되었다.그러나 민선7기에 접어들어 인구 늘리기 시책추진과 오룡 지구 아파트 입주로 급격한 증가세를 보여 작년보다 2,929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주민편의향상과 공공자원의 활용성을 제고하기 위해 ‘공유누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23일 군은 기존 33건이었던 개방공공자원 수를 이달부터 80여 건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공유누리 서비스 도입 이후 군 공공자원에 대한 사용문의가 급증했다”면서, “공공자원 이용확대와 정확한 이용정보 제공을 위해 이번에 개방공공자원 수를 2배 이상 대폭 늘렸다”고 설명했다.공유누리는 공공기관(중앙·지자체)이 보유한 사무용 시설과 물품 등을 국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