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승은 기자 ] =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재직 시절 그의 최측근 검찰인사가 지난해 총선 직전 국민의힘(당시 미래통합당)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황희석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등 여권 인사와 '검언유착' 사건 등을 집중적으로 보도한 MBC·뉴스타파 취재진 및 제보자들을 무더기로 고발하도록 사주했다는 논란이 거센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이를 두고 검찰권력을 사적으로 이용한 것이 아니냐며,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과 다를 게 없다는 규탄이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윤석열 독주' 체제로 가던 국민의힘 대선
박근혜-전광훈 추종세력들의 '코로나 방역테러' 적극 협조하고 '면죄부'까지 준, '나라 망치는' 판사 나으리들!최소 수십조원 피해 입혀도, 무고한 사람 인생 망쳐놓아도 책임 한 번 안지는 자들 향한 목소리까지 뭉개다니'판사 사찰'엔 찍소리도 못하는 김명수, 윤석열에 굴욕적으로 뺨 맞아놓고 힘없는 시민들에게는 화풀이하냐?[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김명수 대법원장이 '재판 독립 침해하는 공격에 단호히 대처'한다카네. 다 좋은데 엉터리 재판으로 공격 당할만한 짓을 저지르고 있는 판사 놈들한테는 밸로 단호하게 대처하는 것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복귀와 관련해 "자기 확신범에 가까운 오만과 독선의 끝"이라고 비판했다.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총장은 판사사찰 문건 작성도, 제 식구 감싸기식 수사도, 검찰의 99만원 짜리 불기소 세트 술접대도, 대통령에 대한 항명에 대해서도 단 한마디의 사과를 하지 않았고 하다못해 그 흔한 유감 표명조차 없다"며 이같이 지적했다.강 대변인은 "오만과 독선은 결국 검찰개혁을 열망하는 국민의 원성과 분노로 되돌아올 수밖에 없다"며 "윤 총장은
'진짜 살아있는 권력'은 '임기 5년' 정부가 아닌 70여년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법 기술자'들 맞지요?검찰당 대표에게 그대로 돌려주고 싶은 말, "검사가 수사권 가지고 보복하면 그게 깡패지, 검사입니까?"검찰개혁의 핵심은 '전관예우'로 포장된, '유전무죄, 무전유죄' 만들어내는 그들만의 '전관비리' 뿌리뽑는 것! [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이하 사세행)은 지난 7월 9일부터 지난 22일까지 5개월여 동안 윤석열 검찰총장의 공무원 범죄 혐의와 관련, 서울중앙지검에 12차례 고발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6일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2개월 정직 처분을 내린 것 관련, "징계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징계사유들은 검찰 개혁을 바라는 국민 눈높이에는 엄중한 비위들"이라고 강조했다.최 수석대변인은 "이번 징계가 검찰개혁으로 이어져 법 앞에 만인인 평등하고 국민 인권을 보호하는 진정한 국민의 검찰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앞서 이날 새벽 징계위는 ▲'판사 사찰' 문건작성 및 배포 ▲'검언유착' 사건
서기호 "윤석열 지시로 대검 조직적으로 판사 정보 수집..위법 심각, 해임될 것"[정현숙 기자]= 지난 30일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재판장 조미연) 심리로 열린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집행정지 배제의 효력을 다투는 재판에서 결국 판사 사찰이 윤 총장의 직접 지시라는 것이 밝혀졌다.이날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법무부 쪽에서 “윤 총장이 이 문건 작성을 지시했느냐”라며 석명을 요구하자 윤 총장을 대리하는 이완규 변호사는 “윤 총장이 문건 작성을 지시한 것은 맞다”라고 답했다.다만 윤 총장 쪽은 “재판부의 기본사항과 재판 진행 방식을 파악하
추미애 '저녁 브리핑'에 반발하며 따져드는 기자들, 하지만 '검찰당 대표'이자 사실상 '야당 대표' 앞에선?지난해 '조국 물어뜯기'로 드러난 '검언유착', 여전히 폐쇄적인 검찰 기자단 그들의 '카르텔' 대체 어떻기에?10년전보다 더 끈끈해보이는 양측의 유착 관계, 검찰발 '단독' 보도들로 상까지 받으니 '한몸' 될 수밖에~[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검찰이 언론을 경주마처럼 다룬다는 느낌을 받은 거예요. 문건을 예를 들어 복사해서 준다든지 전화로 불러준다든지, 피의자 신문조서 내용을 불러주는 건 사실상 공수처가 생기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0일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정지와 관련해 일부 검사들의 집단반발에 대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연내 출범을 비롯한 검찰 개혁을 위한 노력을 흔들림 없이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낙연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개혁을 오래 추진했지만 왜 어려운지는 요즘이 검찰이 스스로 보여주고 있다"며 "검찰의 판사 사찰과 지금의 태도는 우리가 지향하는 민주주의와 검찰 사이의 괴리를 드러냈다"고 지적했다.이 대표는 "공수처는 지난 1996년부터 제기된 이후
"윤석열 측 기자단에게만 원본 공개한 꼼수..'알아서 마사지’ 기사화 기대한 것"[정현숙 기자]= 이번 판사 사찰 문건 공개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자살골'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판사 출신 서기호 변호사가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오마이뉴스의 희생으로 윤 총장의 꼼수가 드러났다고 했다. 그는 "윤석열 측의 사찰문건 공개 자살골이 알고보니 오마이뉴스 검찰출입 기자단의 용기와 희생 덕분이었다"라고 밝혔다.윤 총장이 '판사 사찰' 문건을 공개해 유리한 국면을 차지하려 했던 게 오히려 자충수를 둔 모양새다. 그런데 판사 사찰 문건을 실물 사진
'판사 불법사찰' 등으로 직무배제된 윤석열 변호 나서, 尹과는 사법연수원 동기. '검사와의 대화' 참여로 잘 알려져'이명박 비난글' 썼다고 '협박죄' 기소한 전력까지, "공수처는 위헌이며 괴물조직, 독일 나치처럼 독재로 바뀔 수 있어"文정부 출범 이후 검찰조직 떠나, 2018년 자유한국당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 '윤리위원' 경력도 있어[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2003년 3월)검사와의 대화는 노무현 대통령의 진정성에서 비롯됐다. 노 대통령은 사회의 공정성을 바로잡기 위해선 무엇보다 검사들의 책임과 청렴함이 소중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5일 대검찰청의 판사 불법사찰과 관련해 "윤석열 검찰총장의 '법치주의'는 검찰에 의한 사법부 불법 사찰도 용인하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신영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현안 브리핑을 통해 "법을 수호해야 할 검찰이 과거 국정원이 해왔던 불법사찰을 버젓이 저지르고도 '뭐가 문제냐'는 식의 태도를 보이는 것에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신 대변인은 "어제(24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징계청구 및 직무배제 명령을 내리며 든 비위 행위는 크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법무부가 밝힌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정지 사유 중 재판부 불법 사찰과 관련해 "국회에서 국정조사를 추진하는 방안을 당에서 검토해달라"고 말했다.이낙연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법무부가 밝힌 윤 총장의 혐의는 충격적으로, 가장 충격적인 것은 판사 사찰"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표는 "주요 사건 전담 판사의 성향과 사적 정보를 수집하고 유포하는 데 대검찰청이 중심적 역할을 했다고 한다"며 "그것은 조직적 사찰의 의심을 받기 충분하다"고 지적했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