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지난 대선 과정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선자금용으로 8억원대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구속됐다. 또 문재인 정부 시절 '서해 피격 공무원 사건' 책임자였던 서욱 전 국방부 장관과 김홍희 전 해경청장도 구속되며, 윤석열 정부의 검찰이 마구잡이로 칼을 휘두르자 여기에 사법부까지도 가담한 모습이다. 윤석열 정부에선 기존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담당하던 공직자 인사검증을 법무부 산하 '인사정보관리단'에게 맡겼다. 이는 즉 검찰 수사·기소권에다 공직자의 인사까지 모두 한동
[ 고승은 기자 ] =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현재 창원교도소에 수감 중인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근황을, 황희석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은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근황을 전했다. 9일 열린민주당 공식 유튜브 채널인 '열린민주당TV'에선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 김의겸 의원, 황희석 최고위원이 대담을 나눴다. 최강욱 대표는 "사실 앞장서서 싸우다가 상처 입은 사람들을 치료하거나 부축하지 않고, 그냥 쳐다보고 가잖나"라며 "여기에 김경수 지사도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김경수 지사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각종 범죄 혐의에 연루돼 있는 자신의 장모에 대해 '누구한테 10원 한 장 피해준 적 없다'고 발언한 것으로 전해지며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이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윤석열 전 총장 휘하 검찰 조직이 행한 세 가지 수법을 거론하며 "'공정과 상식'의 반대인 '죽은 양심의 사회'를 원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추미애 전 장관은 3일 자신의 SNS에 "윤석열 검찰총장 조직에서 저질러진 일의 공통점은, 공소시효를 이용한 사건 은폐, 사건본질에 대해 흑을 백으로 바꾸는 프레임 만
이낙연 전 대표 필두로 설훈·김한정 등 동참, 그러자 국민의힘 주요 정치인들까지 재보궐선거 이후 대거 합류당연히 '재심' 받아야할 정봉주, 그리고 검찰로부터 '누명' 쓴 것 확실한 한명숙·신계륜·김재윤·신학용 등은?노무현 계승한다는 민주당 정치인들이 새겨야 할 말, "사람 대접을 받고 싶으면, 의리 있는 사람이 되라!"[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부담이죠. 그러나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마 대통령 임기 전에는 다음 대통령에게 짐을 안 주기 위해서 문재인 대통령 스스로 결정할 것이 아닌가 하는 생
한명숙 모해위증교사 사건은, 이명박 정권 검찰의 '서울시장 선거개입' 건으로 표현하는 게 마땅한 이유1심 '무죄' 판결 나기 바로 전날, 또 별건(한만호 씨 건) 언론에 흘려. 이후 오세훈에 고작 0.6%p로 낙선윤석열 검찰과 언론·야당이 두 달 넘게 외친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과연 설득력은 얼마나 있었을까?[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이제라도 제대로 된 결론이 내려지길 바랍니다. 아울러 억지 무혐의를 도모하고 실행한 자들도 반드시 처벌하기를 바랍니다."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17일 페이스북)"진실이 사
신장식 변호사 "정치적 목적 가진 표적수사라는 점 드러난다", 1심 재판 바로 전날 별건 또 흘려한명숙은 당시 '서울시장 후보'였던 민주당 거물급 정치인, 검찰발 '피의사실 공표'는 이미지에 치명적공소시효는 22일 자정까지, 지나면 당사자들 모두 처벌 피한다. 그러면 또 '억울한' 희생자 생겨날 것[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이것이 본격적으로 수사됐을 때 검찰이 입게 되는 타격이 굉장히 큽니다. 왜냐하면 이 수사는 정치적 목적을 가진 표적수사라는 점이 드러날 수 있어요.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한만호 씨 사건이 일
전우용 역사학자의 타골 "공정한 게임룰을 파괴하는 자는, 한쪽 팀의 ‘반칙’만 일방적으로 봐주는 ‘편파적 심판’"명백한 '특수강간' 김학의 얼굴도 못 알아본 한심하고 파렴치한 후배들, 그래놓고 '김학의' 잡은 사람들에게 몽둥이질"3억원 줬다"는 진술 나와도 '전직 검사장'이라 소환도 안 하고, 한명숙에 '누명' 씌워 옥살이시킨 명백한 정황까지 나와도[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LH사태는 공정한 게임룰 조작한 것...청년들 절망할 수밖에 없어'김학의 얼굴 사진이 온세상에 공개됐어도, 검찰은 얼굴을 알아볼 수 없다며
당시 '야권 정치거물' 한명숙 타겟으로 삼았던 이명박 정권 검찰, 결국 '의자가 돈 받은 사건'까지 등장1심 판결 직전 다른 별건(한만호 씨 건) 언론에 흘려, 2010년 서울시장 선거 고작 두 달도 안 남은 상황에서오세훈에 고작 0.6%p 차이로 낙선한 한명숙, 두 번 연속 무죄받으며 '정치검찰' 규탄 쏟아지자 벌어진 일이?[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한만호씨는 궁박한 상황에서 검찰조사에서 허위사실로 한명숙 전 총리에게 억울한 누명을 씌운 것에 대해, 한명숙 전 총리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말하였다. 한명숙 전 총
'조선일보' '중앙일보' 조언 나오자마자 움직인 尹, "불과 하루 만에, 그대로 받아 따르는 볼썽사나운 모습 연출했다"'중수청 반대' 이유로 '치외법권' 꺼내든 尹, "본인 측근과 가족들이 변칙적으로 누리고 있는 치외법권부터 걷어내고""얼마 남지도 않은 총장직 '던지네 마네' 쇼하지 말고, 임은정 검사 손에서 뺏어간 ‘한명숙 모해위증 사건’이나 원위치시키길"[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아직은 검찰총장인 윤석열 씨가 이틀째 정치적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중수청에 반대하면서 정치적 존재감을 보이라는 중앙일보의 훈수가 꽤나
한명숙 前 총리 모해위증 사건 관련 윤석열 최측근 엄희준 연루, 수사하려는 임은정 '직무 배제' 파문언론 만들어낸 "추미애 vs 윤석열" 구도에서 '탄압 받는' 이미지로 큰 재미봤던 尹, 그러나 이번엔 반대로 '성역없는 수사' 文정부 향해 마음껏 해왔던 尹, 그러나 자신의 최측근은 하급자 찍어누르면서까지 적극 보호?[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재밌는 얘기가 원래 추미애 윤석열 두 분이 싸우면서, 오히려 윤석열이 올라갔잖아요. 사람들은 강자하고 약자하고 싸우면 약자 편을 드는데, 재밌는 것은 (현재는)민주당 국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