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이해든기자=김지철 충남교육감은 5일 12대 도의회와 협력적 관계를 조성할 ‘신뢰와 믿음을 주는 행정력’을 주문하고 나섰다.김지철 교육감은 이날 오전 대강당에서 진행된 7월 월례회의에서 "지난 11대 도의회에서 제기된 사안들을 반면교사 삼아 12대에서 관심을 가져야 할 사항 4가지를 당부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먼저 "도의회에 제출하는 의안 또는 보고자료에 오탈자 등 오류가 없도록 꼼꼼히 자료를 검토해 제출해달라"고 요청했다.김 교육감은 "내용보다 오류 사항 해명으로 의안을 다시 제출하는 경우, 행정력이 낭비되
[호남=뉴스프리존]박강복 기자=‘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이하 아특법) 개정안의 1월 임시국회 통과가 무산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운영을 둘러싼 혼란이 불가피 해짐에 따라 국회 및 여·야를 향한 각계각층의 지역민, 지역 정치권·시민단체들의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김동찬 광주광역시의회 의원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특법을 통해 광주를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의 ‘허브’로 만들어 광주 미래의 초석을 놓고자 했던 청사진과 지역민의 열망이, 야당인 국민의 힘의 비정상적인 몽니로 임시국회에 상정조차 되지 못해 정상
[호남=뉴스프리존]박강복 기자=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17일 동일집단 격리(코호트 격리) 중인 화순읍 소재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실시한 동일집단 격리 대상자에 대한 3차 전수 검사 결과, 입원 환자 2명이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전남 486번과 487번으로 분류됐다.확진자 2명의 주소지는 광주광역시이고, 검사 전 의심 증상과 외부 동선은 없다.화순군은 확진 통보 즉시 확진자들을 격리 조치하고 전라남도에 병상 배정을 요청했다.1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3일 1명,
[호남=뉴스프리존]박강복 기자=광주광역시는 2일 코로나19 대응체계를 ‘2단계’로 격상하고, 내일부터 주말(12.3.~12.6.)까지 ‘광주 100시간 멈춤’을 발령했다.이용섭 시장은 이날 오후 민관공동대책위원회 결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대응체계를 ‘2단계’로 격상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 4일간 소위 ‘광주 100시간 멈춤’을 위해 10대 방역수칙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앞으로 연말연시 모임이 많아지고, 특히 내일 수능시험이 끝나고 학생들이 대거 거리로 나올 경우 지역감염이 급속도로 확산될 우려가 크다”
[호남=뉴스프리존]박강복 기자=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공무원 158명을 투입하여 추석연휴‘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특히 이번 추석연휴 종합상황실 운영은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와 주민안전을 위한 방역대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데, 본청은 7개 반 98명, 12개 읍면은 60명으로 총 158명이 편성됐다. 투입된 인원은 교통, 물가, 가축방역, 연료수급, 환경, 보건, 재해‧재난‧안전, 산불 등 10개 분야를 관리하며, 상황실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 코로나19 관련
[호남=뉴스프리존]박강복 기자=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8일 “지난 7일부터 8일 오전까지 400㎜의 기록적인 장대비로 관내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추가 피해를 차단하는데 총력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남구는 이날 오전 구청 9층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관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관내에서는 주로 저지대와 농경지 등에서 총 161건의 시설 피해가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관내에서 가장 큰 피해가 발생한 곳은 대촌지역으로 농경지와
[뉴스프리존,보성=박강복 기자] 2일 보성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비롯한 사업자들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군유재산에 대하여 임대료 감면에 나섰다.‘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관광진흥법’과 ‘보성군 시장 운영 관리 조례’ 등 근거 법령에 따라 보성군은 이번 코로나19를 천재지변 및 기타 불가항력적인 상황으로 판단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보성군에 따르면 △보성 5일 시장을 비롯한 공설시장 7개소(296점포)에 대해 3개월간 임대료 100%를 감면하고, 정류장 2개소(북문, 복내)에 대해서도 3개월간 임대
[뉴스프리존,광주=박강복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세외수입 체납액의 효율적 징수를 위해 올해부터 광주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CMS(Cash Management Service) 자동이체 서비스’를 도입‧운영 중인 가운데 해당 서비스가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고액 체납자 및 체납액을 한꺼번에 납부하기 어려운 서민 등 취약계층 주민들이 사전 동의를 통해 매월 일정 금액을 꾸준히 분납하고 있어 납세 편의 제공과 함께 비효율적인 행정력 낭비도 차단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15일 남구에 따르면 올해 초 남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