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소리의 비밀
거리를 거닐 때마다 놀라는 일중의 하나는 사람들의 표정에 웃음이 없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살기가 험악한 세상이라고 하지만 이 세상에서 인간 외에 웃을 수 있는 동물은 없습니다. 사실 몹시 어려웠고 괴롭던 일들도 몇 년이 지난 후에 돌이켜 보면 얼마나 어리석게 느껴지는지 모릅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다 지나 가고 맙니다. 고통도 환난도 좌절도 실패도 적대감도 분노도 노여움도 불만도 가난도 웃으면서 세상을 보면 다 우습게 보입니다. 그래서 웃고 사는 한 결코 가난해지지 않습니다. 백번의 신음소리 보다는 한 번의 웃음소리가 갖는 비밀을 빨리 터득한 사람이 그 인생을 복 되게 삽니다. 연약한 사람에겐 언제나 슬픔만 있고, 위대한 사람에겐 언제나 희망의 웃음소리만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저는 언제나 웃고 삽니다. 심지어 덕화만발 카페에 올리는 모든 저의 댓글과 답 글에는 언제나 “하하하하하!” 하는 웃음소리가 트레이드마크처럼 달립니다. 왜냐하면 더 잘 웃는 것이 더 잘 사는 길이고, 더 잘 웃는 것이 더 큰 복을 받는 비결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일상생활에서 언제나 크고 유쾌하게 웃는 것을 마다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을 때 우리는 부유해 집니다.

정말 웃음을 잃지 않고 살아가시면 좋겠습니다. 힘들어도 웃고 또 웃으면 그것이 잘 사는 길이라고 합니다. 사람의 뇌(腦)는 활짝 웃으면 엔돌핀과 같은 쾌감 호르몬이 분비되어 행복을 느끼게 해 줍니다. 어떤 분은 “기분이 좋아야 웃지 어떻게 실없이 웃느냐”고 합니다. 그런데 사실은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으니까 행복해진다.”고 하네요.

힘들고 웃을 일이 없을 때도 입 꼬리부터 살짝 올려 보세요. 처음에는 얼굴만 웃다가 가슴이 웃고 점점 배꼽이 웃고 나중에는 발가락까지 웃도록 마음껏 웃어 보는 것입니다. 이렇게 어릴 때부터 웃는 것이 체질화 되면 성장해도 어려운 일 앞에서도 용기 있게 잘 대처해 나갈 수 있게 됩니다. 이와 같이 웃음은 자기 자신은 물론 주변의 에너지를 평화로운 에너지로 변화시키는 강력한 전파력이 있어 자기의 삶은 물론 남의 마음까지 풍요롭게 하지요.

웃으면 복(福)이 온다고 합니다. 웃으면 복이 온다는 평범한 속어가 복잡하고 짜증나는 우리네 생활에 꼭 필요한 것 같지 않으신가요? 크게 한 번 “하하하하~~~!” 하고 웃어봅시다. 일상생활 중에서 뜻대로 안 되는 일이 있어도 찌푸린다고 일이 잘 풀리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도 봅을 재촉하는 온화한 날씨입니다. 세상을 위해서 또 나를 위해서라도 무조건 웃는 하루를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웃음에도 철학이 있다고 합니다. 웃음은 신통하게도 여러 가지 효과를 불러 온다고 하네요.
첫째, 웃음은 분위기를 좌우합니다.

가. 웃음은 분위기를 밝게 해줍니다.

나. 서로가 웃으면서 대하면 한결 부드러운 사이가 됩니다.

다. 웃음이 있는 곳엔 자연 많은 사람이 모입니다.

라. 웃음은 마음의 여유를 가져다줍니다.

마. 부드러운 분위기나 물론 침울한 분위기도 명랑하게 만드는 사람은 항상 밝습니다.

바. 좋은 웃음에는 상대방을 당기는 힘이 있습니다.

둘째, 웃음이 주는 효과입니다.

가. 웃음은 스트레스를 진정시키고 혈압을 떨어뜨리며 혈액 순환을 개선시킵니다.

나. 배가 아플 때까지, 눈물이 나올 때까지, 크게 웃고 난 뒤에는 기분이 후련 해집니다.

나. 웃고 나면 굳어진 어깨도 풀리고, 스트레스도 사라 질 수 있습니다.

셋째, 웃음은 천연적 진통제입니다.

가. 웃으면 뇌에서 엔돌핀의 생성이 촉진이 되어 기분이 좋아지고 건강에도 좋습니다.

나. 스트레스에 대해 최고의 해소책이자 스트레스 발생을 막아주는 예방 주사입니다.

다. 체내 면역체를 강화시켜 주는 천연적인 진통제인 엔돌핀을 분비시켜줍니다.

넷째, 웃음의 생체학입니다.

가. 우리 몸을 지배하는 신경에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있습니다.

나. 놀람, 불안, 초조, 짜증은 교감신경을 자극시켜 심장을 상하도록 합니다.

다. 웃음, 폭소는 부교감신경을 자극시켜 심장을 진정시키고 몸을 안정 시켜줍니다.

라. 폭소는 긴장을 이완시키고 혈액순환을 도와주며 질병에 대한 저항력도 길러 줍니다.

마. 쾌활하게 웃으면 우리 몸속의 650개 근육 중 231개의 근육이 움직입니다.

그러면서 행복디자이너로 활동하면서 넘치는 행복에너지를 만방에 퍼트리며 행복을 나눠 드리는 삶에 고마워하시는 분이 계시지요.

이름도 어마어마한 ‘금채’님이 언젠가 단 5분간의 시간을 드렸는데도 그렇게 우리를 웃기며 잠시나마 행복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분입니다. 행복할 때는 누구나 웃을 수 있습니다. 고난과 역경 가운데서 실낱같은 행복을 살포시 끄집어내어 웃을 줄 아는 <금채 : 웃음&행복대통령>이 그 환한 웃음을 덕화만발 가족 모두에게 나눠 드리고 싶다 하십니다.

언제 웃으실 것입니까? 다른 사람이 나를 웃겨주기를 기다리면 안 됩니다. 지금 여기서 내가 다른 사람에게 웃음을 선사하면 나는 행복해 집니다. 저는 지금 다리가 아파 여러 가지로 불편합니다. 그래도 저는 항상 힘 있게 웃습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제 목소리만 듣고도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고 난리입니다. 이렇게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며 정열적으로 웃으면 아마 저의 건강도 좋아져 좋아하는 여행도 신나게 다닐 수 있게 되지 않을까요?

지금 옆에 있는 사랑하는 덕화만발 가족들, 친구들, 동료들에게 먼저 웃음을 나눠주시면 안 될까요? 웃으면 행복해집니다. 행복! 그거 얼마나 쉬운 일입니까? 우리 같이 한 번 크게 웃어보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웃음소리의 비밀을 푸는 방법이 아닐 까요!

단기 4352년, 불기 2563년, 서기 2019년, 원기 104년 3월 18일

덕 산 김 덕 권(길호) 합장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