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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공수처 출발부터 정권 도구로 전락하면 결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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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공수처 출발부터 정권 도구로 전락하면 결코 안된다"
"공수처장 후보추천위, 민주당 알리바이로 쓰여서는 안돼"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11.24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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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4일 "정권이 검찰을 장악하고 길들이는 것 처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가 출발부터 정권의 도구로 전락하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공언하는 대로 야당 비토권을 삭제된 상태에서 추천된 공수처장은 누가 후보가 되더라도 국민으로부터 인정받기 어려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는 지금 유효한 법에 의하면 적격의 동의를 받는 후보자가 나올 때까지 계속해서 회을 열어서 후보자를 추천하게 돼 있다"며 "이런 저런 사정으로 추천위가 열리지 않게 됐는데 어제(23일) 박병석 국회의장이 만나서 추천위를 재가동하기로 하는 합의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주당이 강하게 시행도 해보지 않은 법을 개정하겠다고 공헌하는 마당에 추천위가 형식적으로 열려서 (민주당에) 알리바이를 만드는데 쓰여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주 원내대표는 "초대 공수처장은 야당도 동의할 수 있는 그래서 출발 때부터 특정 성향을 갖고 있고 어느 편이라는 얘기를 듣는 일이 없도록 추천돼야 한다"며 "그러므로 인내심을 가지고 합의 추천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수처장은 검찰총장 이상의 막강한 권한을 갖게 되는 권력기구의 장인 만큼 독립성과 중립성에 추호의 의심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힘줘 말했다.

민주당이 25일 공수처법 개정안 법사위 상정 강행에 대해 주호영 원내대표는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냉정을 찾아서 무리하지 않으면 좋겠다"면서 "힘만 믿고 무리하다 망한 나라, 망한 정권, 만한 회사가 한두게가 아니다"며 거듭 냉정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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