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모델이 '기가지니 게임박스'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 ⓒKT
KT모델이 '기가지니 게임박스'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 ⓒKT

[서울=뉴스프리존] 이동근 기자=KT는 '기가지니 게임박스'를 8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출시된 KT 게임박스는 클라우드 서버를 통한 스트리밍으로 제공하는 게임 서비스다. 처음에는 모바일로 출시됐고, 10월에는 PC 버전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서비스는 기가지니를 통해 제공한다.

제공 게임은 110여 종으로 기가지니 1, 2를 보유한 가정은 최신 업데이트 완료 후 휴대폰 혹은 전용 게임패드만 있으면 이용할 수 있다. 업데이트는 8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가지니 게임박스는 모바일과 PC 버전에서 즐기던 게임을 끊김 없이 이어서 바로 즐길 수 있는 심리스 기능도 제공한다.

KT AI/BigData사업본부장 김채희 상무는 "코로나19로 집 밖에 나가기 어려운 가정이 많은 가운데 기가지니 게임박스가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선사해드렸으면 한다.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맞춰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기가지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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