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19일 오전 10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이 75,942,570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353일만이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멈추지 않고 빠르게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신규 확진자는 같은 시간때를 기준하여 (+481,871)명이늘었으며, 총 사망자도 전날에만 (+7,914)명이 늘어나 누적 1,680,034명으로 확인되었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213,965)명이 늘어 총 누적 17,842,543명(전세계, 전체 23.5%)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2,451)명이 늘어나 누적 320,380명(전체 19.1%)를 차지 하였다.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7위는 그다음이 ▲인도가 (+16,980)명이 늘어 누적 10,004,825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브라질이 (+52,385)명이 늘어나 누적 7,163,912명 ▲러시아가 전날에 (+28,552)명이 늘어나 누적 2,791,220명으로 ▲프랑스가 (+15,674)명이늘어나 누적 2,442,990명으로 다음으로 ▲ 터키가 (+26,410)명이 늘어나 누적 1,982,090명으로 ▲영국이 (+28,507)명이 늘어나 누적 1,977,167명으로 나타났다.

사진: 도쿄, 홋카이도, 아이치, 미에, 오사카, 효고, 고치 등 7개 지역은 병상 사용률이 폭발적 감염 확대 단계를 의미하는 50% 수준을 웃돌아 정상적인 의료 시스템 운영이 어려운 지경에 놓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도쿄, 홋카이도, 아이치, 미에, 오사카, 효고, 고치 등 7개 지역은 병상 사용률이 폭발적 감염 확대 단계를 의미하는 50% 수준을 웃돌아 정상적인 의료 시스템 운영이 어려운 지경에 놓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국은 (+15명)이 늘어나 누적 86,804명으로 전체 80위로, 가까운 ▲일본은 전날에 (+1,385)이늘어나 누적 194,469명으로 45위에 랭크로, 두 나라보다 낮은 ▲한국은 (+1,053)명이 늘어 누적 48,570명으로 90위로 높게 나타났다.

한편,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늘고 있는 일본에서 코로나로 입원 치료를 받는 사람이 만 명을 넘어섰고, 누적 확진자는 2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지난 16일 기준으로 전국의 코로나19 입원자는 1만47명을 기록했으며, 도쿄와 홋카이도 등 7개 지역은 코로나 19 병상 사용률이 50% 수준을 웃돌고 있다고 밝혔다. 또 전날까지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19만4천477명을 기록해, 조만간 2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코로나19 대책을 겸임하는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재생상은 기자회견에서 "코로나로 인한 긴급사태 선포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국민 여러분의 협력을 거듭 당부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6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811)명이늘어 누적 185,687명에 이어 △인도가 (+259)명늘어 누적 145,171명으로 △멕시코가 (+718명)이 추가되어 누적 116,487명 △이탈리아가 (+674)명이늘어나 누적 67,894명과 △영국이 (+489)명이늘어 누적 66,541명으로 집계되었으며 △프랑스가 (+610)명이 늘어나 누적 60,229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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