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자유한국당대구광역시당(위원장 곽도훈) 정책위원회(위원장 정용기)는 16일 황교안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토론회에서 황교안 대표의 연설과 관련하여 국회 국토교통전문위원 출신 더불어민주당대구광역시당 김우철 사무처장은 반박 주장했다.이날 자한당 황교안 대표는 우리 경제가 어렵지만 특별히 대구가 더 어렵고 실업율이 최악이다. 그 이유로 소득주도성장 정책이 그 뿌리라고 비판했다 . 어려운 사람을 도와준다고 한 소득주도 성장이 결과는 어려운 사람을 더 힘들게 하고 있다. 또한 기업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자유한국당대구광역시당(위원장 곽대훈)은 15일 대구 엑스코 211호 국제회의실에서 지역경제 실상과 새로운 모색을 위하여 중앙당(대표 황교안) 및 지역정당 시의원, 구의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참석자는 당대표 황교안을 비롯하여 정책위의장, 비서실장, 대변인, 대구광역시당 곽대훈 위원장, 윤재욱, 정종섭, 정태욱, 김규환, 강효상 의원 등 대구 시의원, 구의원, 당원 및 경제인이 참석했다.이날 토론회 발제자와 토론자는 송종호 교수(경북대 경영학) 김정욱 회장(대구경북중소기업회
[뉴스프리존= 유병수 기자]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10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불평등과 불공정 극복은 저와 정의당의 정치적 소명"이라며" 이어 21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민생과 진보를 책임질 유력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이어진 이 대표는 “선거제도 개혁과 사법개혁의 연내 입법을 위해 8월 안에 정개특위 심의 의결을 완료하자”고 말했다. 20대 국회는 다당제로 정치를 바꿔달라는 민의로 탄생했다며 촛불혁명을 거치며 더 큰 개혁을 요구받아 왔다며“ 지난 3년 2개월을 돌아보면 이 거대한 변화의 요구 앞에 우리는 아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최근 민중당대구광역시당은 5일 자유한국당이 최근 국회파행을 계속하면서도 민생 일자리 추경예산을 퍼주기식 추경이라는 근거 없는 거짓주장을 시민에게 펼치는 것에 반박하는 [논평]을 냈다. 다음은 민중당대구광역시당이 발표한 [논평] 전문이다.제1야당하기 참 쉽습니다. 경제위기는 ‘권력화 된 민주노총’ 탓이고, ‘친노동’, ‘친민주노총’ 정권 탓. ‘국회폐업’ 또한 정부와 여당 탓입니다. ‘제발 국회에 가서 일 좀 하라’던 국민들의 바람은 안중에도 없고, 본인들의 책임에 대해서는
[뉴스프리존,대구=고경하 기자] 영남대의료원 해고자원직복직, 노조파괴기획 진상규명, 비정규직철폐, 의료적폐청산, 영리병원 반대를 위해 14년 동안 투쟁하던 해고노동자(지도위원 박문진, 부지부장 송영숙 2명)가 15층 옥상 70m 고공농성이 8일을 넘기고 있다.한편 영남대의료원(원장 김태년)이 지난 4일 발표한 '교직원께 드리는 글'에서 보건의료노동조합 영남대의료원지부(지부장 김진경)의 합법적 노조쟁의행위를 불법적 행위로 내몰았다.이에 민주노총대구지억본부(본부장 이길우)는 영남대의료원이 (전) 창조컨설팅 노무법인에 노조
[뉴스프리존,대구=고경하 기자] 영남학원민주단체협의회(의장. 영민협 상임대표 영남대학교교수회 이승렬)는 4일 영남대의료원 본관 동편에서 영남대의료원 해고자원직복직과 노동을 존중하는 노사문화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15층 70m 고공농성 해고자 2명의 원직복직과 건강을 위해 공동연대와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날 기자회견 사회는 영남학원민주단체협의회 사무국장 영남대학교민주동문회 부회장 이형근씨가 맡아 진행했다. 기자회견 순서로 참가단체 소개를 했고 경과보고는 영남대의료원노동조합 김진경 지부장이 했다.영남학원민주단체협의회 소속 단
[뉴스프리존,국회=김원규 기자]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가 이인영 원내대표(더불어민주당), 나경원 원내대표(자유한국당)에 이어 세번째로 5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했다.이날 오 원내대표는 연설에서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과 확대재정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경제정책의 대전환을 촉구할을 했으며, 경제 회생 대책 등 근본적 방안 마련을 위한 여야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 했다.[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해외동포 여러분!문희상 국회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그리고 이낙연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여러분!바른미래
[뉴스프리존= 김수만 기자]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이 사흘째를 맞은 가운데, 5일 부산에서는 급식중단 학교가 파업 첫날보다 7개 학교가 줄어든다. 급식이 정상운영되는 학교가 조금 늘어났지만 5일 1500여개 학교에서는 대체급식이 제공되며 부산시교육청이 파악한 결과 이날 급식이 중단되는 학교는 단설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를 포함해 전체 526개 중 65개교로 잠정 집계됐다.한편, 교육부는 각 시·도 교육청에서 급식 운영 전망을 집계한 결과, 전국 만454개 학교 중 천851곳이 급식을 제공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
[뉴스프리존= 안데레사 기자] 학교 비정규직, 공공부문 비정규직, 여성 노동자들이 4일 광화문광장에 모였다. ‘비정규직 차별 철폐’와 ‘공공부문 정규직화 공약 이행’을 정부에 촉구했다. 급식조리, 돌봄교실 등에 근무하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파업이 이틀째 진행되며 학생, 학부모 등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빨강·초록·분홍. 노동자들이 입은 형형색색 투쟁복만큼 노동자대회 분위기는 밝았다. 사업장이 다르고 상급단체도 다른 공공부문 비정규직을 한데 모은 것은 다름 아닌 정부다. 고용안정을 추진하고 처우개선안을 마련하겠다는 정부 대책은 현
[뉴스프리존= 안데레사 기자] 일부 학교 운영이 차질을 빚은 가운데 시민단체 ‘정치하는 엄마들’이 3일부터 시작된 교육공무직 노동자들의 총파업과 관련해 지지와 연대 의사를 표명했다. 학생들 사이에서 파업을 지지하는 목소리도 이어지며 정치하는 엄마들은 오후 발표한 성명서에서 “헌법으로 보장된 노동조합의 단체행동권을 존중하고, 학교 현장에서 노동가치가 구현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또한, 이날 특성화고생권리연합회는 파업 지지 문구를 들고 사진을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는 릴레이 '인증샷
[뉴스프리존= 김선영 기자] 자유한국당은 3일 민주노총 소속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총파업에 돌입한 것과 관련 “무소불위 권력의 민노총이 이번에는 아이들의 밥상을 볼모로 잡았다”고 비판했다.민경욱 한국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제는 교실이다. 무소불위 권력의 민노총이 이번에는 아이들의 밥상을 볼모로 잡았다"고 비난했다.민 대변인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학비연대)가 파업에 3일 돌입했다. 5만여 명이 참여했다. "오늘 영양사와 급식조리원, 돌봄전담사 등이 소속되어 있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산하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학비
[뉴스프리존= 손우진 기자] 전체 266개 학교 가운데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가 비정규직 차별 철폐 등을 요구하며 유치원 3곳 15명, 초등학교 35곳 130여명, 중학교 10곳 15명, 고등학교(특수 포함) 13곳 105명 등이 3일부터 사흘간 전국적인 파업에 들어가 지역 학교 급식에도 차질이 우려된다. 파업 첫날 대구경북에서는 조합원 1천300여명이 파업에 동참, 대전에서는 노조원 4천300여명 가운데 265명이 총파업에 참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이에 따라 파업 참여 노조원이 있는 대구는 450여명, 경북에서 뿐
3일, 여의도 국회에서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민주당은 국민 속에서 더 큰 정당성을 마련하여 선거제도의 개혁과 비례대표제도의 진화를 위해 변함없이 전력을 다 할 것"며 야3당을 달랬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365일 열리는 '상시국회체제'를 위해 국회법을 개정하자며 야당에 '민생입법에 힘쓰겠다'는 신사협정을 체결하자고 제안했다. 이날 이인영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매월 1일 자동으로 국회를 여는 상시국
[뉴스프리존= 유병수 기자] 당정청은 3일 오전 국회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등을 논의했다. 하지만 당정청은 국내, 국외 경제가 쉽지 않다고 판단하며 모든 경제 정책을 동원해 타결해야 한다는 데 같은 뜻을 보였다.이날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에서 미중 무역협상이 재개돼 최악은 면했지만 세계경기 둔화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돼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하는 등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대표는 또 "WTO(세계무역기구) 협정 위반으로 자유무역을 천명한 G20 합의에 무색한 모순
[뉴스프리존= 김종용 기자] 한국도로공사 요금소 해고 노동자 1500여 명 중 42명이 지난달 30일 새벽 4시경부터 서울 톨게이트 지붕에 올라 나흘 째 고공농성 중이다. 근처에서는 600여 명의 해고 노동자들이 이들을 응원하며 농성 중이다. 이들은 '비정규직 철폐하고 인간답게 살아보자', '직접고용이 답이다'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톨게이트 곳곳에 내걸고 요금수납원들을 직접 고용할 것을 한국도로공사 측에 촉구하고 있다.4일 오전에는 노동자 200여 명이 한때 경부고속도로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영남대의료원 노동자 2명이 지난 7월 1일 오전 5시 30분경 70m 높이의 건물 옥상에 올라가 고공농성에 돌입했다. 불법적인 노조 탄압에 의해 해고된 13년이 지난건만 병원과 재단, 노동부를 비롯한 누구도 그들의 절규와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주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이에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구지부는 영남대의료원 고공농성 투쟁에 대해 2일 다음과 같이 연대성명을 냈다.다음은 [성명]전문이다.조합원이 천 명에 달하던 영남대의료원지부는 A 기업 등 노조파괴로 악명 높은 창조컨설팅의 노조파괴 공작에 의해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보건의료노조영남대의료원지부(지부장 김진경)는 7월 1일 새벽 5시경 영남대의료원 본관 응급실 15층 건물 옥상에서 노조지도위원 박문진(전, 지부장)외 1명이 고공농성에 돌입하여 긴급기자회견을 개최했다.다음은 15층 높이 70m 고공농성 돌입에 대한 긴급기자회견문 요약이다.정권이 4번이나 바뀌었다. 촛불항쟁에 이어 노동존중과 비정규직제로, 모든 노동자의 노동기본권을 보장하겠다는 정권에서도 지난 시기 보수정권의 비호 아래 불법적인 노조탄압으로 해고되었던 해고자들은 여전히 교섭 한번 제대로 진행하지도 못한
재벌을 해체하거나 재벌에 적대적인 경제정책은 반드시 실패합니다. 현 정부도 이럴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이미 재벌은 대한민국 경제의 현실이고 모든 것입니다. 재벌은 미워도 끌어안고 가야 할 대상입니다. 그동안 재벌이 우리 경제에 좋은 기능도 했습니다. 다만 재벌의 역기능을 어떻게 해소 해야 할까요? 대안은 공정경제입니다. 재벌이 중소기업을 쥐어짜고 비정규직을 착취하면 공정하지도 않을 뿐더러 비효율적입니다. 재벌이 중소기업의 혁신 기술을 뺏고 가로막는다는 비판도 많았습니다. 재벌의 갑질을 막고 고용의 대부분을 담당하는 중소기업이 마음
[손우진 기자]= 국회앞 집회중 노조원들에게 폭력 행위를 지시한 혐의로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이 구속된 가운데 민주노총은 24일 김명환 위원장의 구속에 맞서 다음달 3일 20만명이 참여하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파업을 시작으로 18일 민주노총 총파업 등 전방위 '7월 투쟁'을 벌여나가겠다고 선언했다.민주노총은 김 위원장의 구속을 '정당성 없는 노동 탄압'으로 규정하고, 이날 오전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문재인 정부 노동탄압 규탄과 민주노총 대응 투쟁 계획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위원장직무대행인 김경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22일 김명환 위원장이 전날 구속된 것을 두고 "촛불 정부를 포기한 결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에서 문재인 정부의 노동정책을 비판하는 규탄대회를 열고 김 위원장의 구속 결정을 비판했다.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은 김경자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은 "문재인 정권에서 민주노총 위원장이 구속되고, 수석부위원장이 직무대행 하는 날이 올 것이라고 누가 생각했겠냐"며 "민주노총을 탄압하고 위원장까지 구속하는 것은 문재인 정부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