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경북=문해청 기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경북지부 김천시 통합관제센터분회 노동자는 11일 김천시청을 상대로 해고 철회, 정규직전환 피케팅을 했다. 이에 불만을 품은 성명불상 A씨(51세)가 도끼를 휘둘러 폭행 위력을 과시하고 시위도구 피켓을 깨며 도끼테러 만행을 자행했다.다음은 정부의 공공부문 정규직전환 대상자를 계약만료를 이유로 노동자를 일방적 부당해고 시킨 김천시청에 맞서 싸우던 비정규직 노동자에게 자행한 도끼테러 만행 사건의 요약이다.▪ 2018년 11월 16일 새벽, 시청 앞 현수막 8개 훼손 `
[뉴스프리존,전남=이동구 선임기자] 전남교육 각 주체들이 2019년 민선3기 장석웅 교육감 체제 2년차를 맞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혁신에 앞장서고 학생 중심 교실개혁, 현장 밀착형 정책수립 및 집행에 박차를 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일선 학교 교직원과 학부모, 교육전문직 등 전남교육을 이끌어가는 주체들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여수시 소재 전라남도국제교육원에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 주최로 열린 ‘전남교육발전 대토론회’에서 이와 같이 다짐했다.참석자들은 1박2일 동안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토론을 통해 전남
○ 사회(고민정 부대변인) : 지금 문재인 대통령께서 입장하고 계십니다. 여러분, 뜨거운 박수로 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박수)▲ 문재인 대통령 : 아까 기자회견문은 먼저 발표하고 왔으니 바로 시작할까요? 작년처럼 사전에 정해 두지 않고 제가 직접 질문하실 기자님을 지목을 할 텐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그냥 제가 진행하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대체로 80분 정도 예정을 하고 있는데요. 보통 이제 분야는 정치, 경제, 외교 이런 식으로 보통 흘러가는 건데, 이번에는 마침 김정은 위원장의 방중이 있었기 때문에 외교·안보 분
[뉴스프리존= 정수동 기자] 사법농단 사태의 최정점에 있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검찰 소환을 이틀 앞둔 가운데 시민단체들이 엄벌을 촉구하기 위해 소환조사를 완료할 때까지 약 120여개 시민단체 관계자와 개인 약 20여명이 9일 오전 11시부터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개최, 1인 연속시위와 농성에 돌입한 후 오후 7시부터 촛불문화제를 개최하고 야간에도 철야농성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촛불계승연대천만행동, 사법피해자 단체연대 모임 외 기자회견 동참단체와 개인 일동은 다음과 같으며 약 100여개 촛불계승연대천
[뉴스프리존= 안데레사 기자] 민청학련계승사업회, 긴급조치사람들, 80년 초 강제 해산된 청계피복노조와 원풍모방노조 및 동일방직노조 등 민주노조원들, 통진당 해산대책위 등 ‘사법농단 피해자단체 연대모임’과 ‘촛불계승연대천만행동’(이하 촛불계승연대, 상임대표 송운학) 등 약 120여개 시민단체 관계자와 개인 약 20여명이 9일 오전 11시부터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오는 11일 검찰이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할 예정인 전(前) 대법원장 양승태에 대한 구속엄벌을 촉구함은 물론 사법적폐청산방안을
[뉴스프리존=문해청 기자] 전국공공운수노조 KT새노조 손말이음센터지회(지회장 황소라)는 6일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장애인수어문자중계라는 공공통신서비스를 잘 하려는 노력보다 비정규직중계사노동자를 대량해고 시키는 경영진을 규탄했다.한국정보화진흥원(약칭 진흥원)이 길게는 10년 이상 간접고용 형태로 일했던 통신중계사노동자의 절반이 해고자가 됐다는 사실이다. 다른 어떤 이유도 아닌 공공기관 간접 고용노동자에게 직접고용 무기계약직 전환하겠다는 정부방침을 제시하고 전환채용에 응시하도록 유도한 후 기만적으로 대량해고를 했다. 지금껏 우리 중계사노동
[뉴스프리존=문해청 기자] 공공운수노조 KT 새 노조 손말이음센터지회(지회장 황소라)는 4일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누적 된 비정규직 성폭력 척결 열악한 근로환경 및 억울한 해고자 등 노동인권, 노동자 생존권문제를 제기하며 해고자 원직복직과 직접고용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다음은 [KT 새 노조 성명서] 전문이다. 손말이음센터 통신중계사 대량 해고에 대한 한국정보화진흥원(약칭 : 진흥원)의 해명은 그동안의 부실 관리를 스스로 폭로한 것이다 지금 진흥원이 해야 할 일은 해명이 아니라 반성이다 진흥원의 해명에 대한 KT 새 노조 손말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약칭 한교조) 영남대분회(분회장 김용섭 교수)는 01월 03일 오전 10시 영남대학교 본관에서 “교육환경 파괴 및 강사 대량해고 자행 영남대 본부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최근 영남대학교는 2018년 12월 이루어진 부당한 강의배정을 통하여 200여명의 비정규직 교수(강사)를 해고했다. 지난 12월 19일-20일에 비정규직 교수(강사) 해고자에게 보낸 교양교육위원회의 해고문자를 보냈다.이 문자 내용은 2019년 1학기 강의배정은 8월 1일자로 고등교육법 일부법률개정안(일명 강사
[뉴스프리존,대구=고경하 기자] 민중당대구광역시당(위원장 황순규)은 2019년 신년인사를 다음과 같이 전했다.다음은 [신년인사] 전문이다. 2018년은 분단과 대결의 시대에서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시대로 발걸음을 디딘 역사적인 해였습니다. 남북의 군사 적대행위는 중단되고 이제는 과거로 돌아갈 수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그러나 우리 사회를 부패와 혼란에 빠트린 적폐세력들은 여전했습니다. 기껏 올려놓은 최저임금은 최저임금 산입으로 누더기가 되었고,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은 탄력근로제 확대로 무력화되었습니다. 정치개혁을 위한 연동형
[뉴스프리존,서울=문해청 기자] 전국공공운수 KT새노조 손말이음센터(지회장 황소라)는 31일 서울 더불어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손말이음센터 중계사 한국정보화진흥원의 무기계약직 전환을 주장하며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우리 사회공동체에서 어쩌면 생소한 중계사노동자는 사회복지제도에 따른 ‘장애인차별금지법’에 기초한 의사소통 중계서비스전문직에 일하는 노동자이다. 업무형태로 분류하여 보면 (1) 청각장애인과 언어장애인을 위한 통신의 중계서비스 (2) 부정확한 발성의 언어장애인을 위한 대화의 중계서비스 (3) 일반적 언어통역서비스 (4) 전자문자나
[뉴스프리존= 유병수 기자] 태안 서부발전소에서 작업도중 숨진 고(故) 김용균 씨의 가족을 문재인 대통령이 만나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8일 '고(故) 김용균 님 유족과의 만남 제안' 관련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뜻을 전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위험의 외주화를 방지하는 일명 김용균법이 국회를 통과한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김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은 위험의 외주화를 방지하는 '김용균 법(산안법)'이 어제(27일) 국회를 통과한 것을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아사히글라스 비정규직 노동자는 27일 오후 대구지방검찰청에서 집단적 로비농성을 10여명이 긴급하게 돌입했다 현재 아사히글라스 비정규직노동자에 대한 "담당 검찰의 불법파견 사건을 재수사한지 8개월째이다. 최근 담당 검사(김천지청 박광호)는 수사를 완료했다.그러나 사건은 2달이 훌쩍 지나가고 있다. 담당 검찰은사건의 수사를 마치고도 사건을 처리하지 않고 있다. 2018년 올해를 또 넘기려고 하며 2019년을 시간 끌기로 기만 할 것 같다.이것은 정치검찰의 사법적폐이고 사법농단이며 국민의 대리로 조사특권
“단식하던 유민아빠 단식중단 설득 가서 무작정 동조단식 했던 문재인대통령이라면 고김용균님의 유족을 만나야 정상입니다. 꼭 만나서 살인병기 멈추고 파견제도 없애겠다고 약속해 주세요”문재인정부의 정체성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75m 높이의 서울 양천구 목동 열병합발전소 굴뚝 위에 올라가 410일째 고공농성을 하고 벌이고 있는 파인텍 노동자들을 보면 안다. ‘노동존중 사회’를 내걸고 당선된 문재인 정부가 전교조법외노조문제와 파인텍노동자의 고공농성을 방치한다는 것은 노동존중이 아니다. 문재인정부 출범 1년 반이 지난 지금에도 왜
박상기 법무부장관은 청와대 특감반원이었던 김태우 수사관에 대해 "김 수사관의 행태는 매우 개탄스럽다”고 질타했다.26일 에 따르면, 박상기 장관은 지난 19일 정부종합청사 집무실에서 과 가진 인터뷰에서 “김 수사관이 왜 대검찰청 감찰본부 감찰을 받게 됐고, 지금 왜 폭로하는지를 두고 발화점이 뭔지를 생각해보면 사건 본질은 드러난다. 곧 정리되지 않을까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장관 발언은 김 수사관을 곧 개인 비위 혐의로 사법처리할 것임을 시사하는 발언으로 해석된다. 검찰 안팎에서는 연내에 김 수사관 감찰결과
[뉴스프리존, 국회= 김선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최고위원은 24일 "자유한국당은 꽃다운 나이에 목숨을 잃은 김용균 씨의 죽음을 더 이상 외면하지 말라"고 밝혔다. 이 최고위원은 지난 2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법안소위에서 산안법 개정과 관련, “이러다 나라 망하겠다”라고 한 이장우 한국당 의원을 언급하며 “안전하게 일하고 싶다는 노동자 요구가 무리인가.이날 이 최고위원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안전하게 일하고 싶다는 노동자들의 요구가 무리한 요구인가. 그럼 비정규직이 계속 죽어야 나라가 유지 되는가”라고 꼬집었
[뉴스프리존= 임새벽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24일, 국회에서 故 김용균씨 유가족 및 시민대책위 간담회를 가졌다. 태안화력발전소 참사로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씨 어머니 김미숙씨와 시민대책위원회는 이날 국회를 찾아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 연내 처리를 호소했다.이날 이 대표는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위험한 사업장이었다"며 "그런 사업장인지 알았더라면 자식을 누가 거기에 보냈겠나. 위험할 뿐만 아니라 석탄가루가 많이 날려서 진폐까지 우려되는 열악한 사업장이었다"고 밝혔다. 김미숙씨와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상임대표,
“어제 합의는 분명히 그런 채용 비리에 대한 국정조사를 대한민국 공기업, 공공 기관, 지방 공기업 전체가 다 해당인데. 그러면 이걸 마냥 5년 전에, 10년 전에, 20년 전의 일을 끄집어내가지고 이러면 여야가 정쟁만 흐를 수가 있어요. 그래서 2015년 이후의 쉽게 말하면 채용 비리. 이렇게 한정을 지었습니다.” (11월 22일, 김성태 당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 중)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은 서울교통공사 채용비리 의혹을 제기하며 박원순 서울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나섰다. 그러면서 다른 야당
[뉴스프리존=안기한 기자]우리나라 국가경쟁력의 발목을 잡고있는 노동부문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서는 노·사·정이 힘을 합쳐 노사관계와 노사제도를 선진화해야 하고, 일자리는 기업경영 활동에 따른 결과라는 원칙에 기반을 둔 노동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노동부문 패러다임 전환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독일, 네덜란드 등 선진국들의 노사개혁 사례 벤치마킹 필요 권태신 한경연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후진적인 노사관
[뉴스프리존= 임새벽 기자] 한겨레는 20일 김성태 의원의 딸 특혜채용 의혹을 보도했다. 김성태 의원의 딸 A(31) 씨는 2011년 4월 KT 경영지원실 KT스포츠단에 계약직으로 채용된 뒤 정규직으로 신분이 바뀌었다. A 씨는 올해 강원랜드 등 공기업 비리가 수면위로 떠오른 2월에 퇴사했다. 김성태 자한당 의원의 딸이 케이티(KT)그룹에 비정상적인 경로로 특혜 채용됐다는 의혹으로, 김 의원은 원내대표 시절 서울교통공사 ‘고용세습’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를 앞장서서 강력히 요구해 이를 관철한 바 있다. 김
[뉴스프리존,국회=손성창 기자] 추혜선 의원(정의당)은 19일 국회정론관에서 "직접고용 정규직 전환만이 지금의 파업을 해결할 수 있는 길이다"라며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날 기자회견은 추혜선 의원(정무위원회)과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비정규직지부가 공동으로 마련했다.추의원은 "과학기술계 정부출연연구기관 간접고용노동자들이 직접고용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전면 파업에 나선 지 10일이 지나고 있다. 하지만 정부와 출연연 사용자는 사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