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겨냥해 "윤석열 후보는 오히려 정부보다 더 앞장서서 (검찰개혁에) 찬성하는 입장을 보였다. 당시에 그렇게 보고받은 기억이 난다"며 그에게 속았음을 시인하며 탄식했다. 즉 윤석열 후보의 본색을 숨긴 '거짓 면접'에 청와대가 속았다는 것인데, 결국 인사검증을 할 때 후보자의 '말'이 아닌 '행동이 낳은 결과'를 검증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다.노영민 전 실장은 지난 12일 '오마이TV'와의 인터뷰에서 “검찰총장 면접 당시엔 윤석열 후보가 4
[ 고승은 기자 ]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대위 요직에는 윤석열 후보와 같은 '검찰' 출신 전현직 의원들이 대거 포진돼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윤석열 후보는 검찰총장 시절 내내 '검찰당 대표'로 불리곤 했는데, 주요 선대위 요직들에 전직 검사 출신들이 줄줄이 배치되면서 '검찰당 시즌2'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듯하다. 사실상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이 검찰에 의해 장악됐다고도 해석할 수 있는 부분이다. 검찰 조직은 대표적 악습으로 불리는 '검사동일체' 원칙에 따라, 상명하복이 매우 강한 조직으로 손꼽힌다. 군과 거의 마찬가지 조직
[ 고승은 기자 ]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0일 광주에서 '전두환 옹호' '개사과' 파문에 대해 문제의 본질은 전혀 사과하지 않고 넘어갔다. 11일에는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을 참배했으나, 핵심 질문에는 회피하고 넘어가는 등 같은 모습으로 일관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이명박 정권 정치검찰의 대표적인 '검언유착' 희생양으로 꼽힌다. 그 당시 정치검찰의 '검언유착' 수법을 10년 뒤 훨씬 더 잔혹하고 대대적으로 썼던 장본인이 바로 '검찰당 대표'로까지 불리던 윤석열 후보였다는 점이다. 윤석열 후보는 11일 경
[ 고승은 기자 ]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에 입당한지 불과 3개월여만에 대선후보로 선출됐다. 윤석열 전 총장이 입당한 건 도쿄올림픽이 한참 진행 중이던 지난 7월 30일로, 입당 100일도 되지 않은 지난 5일 대선후보로 선출된 것이다. 당을 20년 이상 지켜온 홍준표 의원이나 유승민 전 의원, 원희룡 전 제주지사 등을 모두 제쳤다.윤석열 전 총장이 국정농단 특검에 수사팀장으로 참여할 때나, 문재인 정부에서 서울중앙지검장-검찰총장으로 파격 임명될 당시엔 이를 예상한 이는 아무도 없었을 것이다. 윤석열 전 총장을 키워준 건
[ 고승은 기자 ] =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키운 세력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다 있다고 폭로했다. 이른바 '검찰당 대표'로 불리던 윤석열 전 총장을 키운 것은 언론과 야당뿐 아니라, 여당 내에도 있었다는 취지의 설명이다. 추미애 전 장관은 지난달 27일 '열린민주당TV'에 출연, 윤석열 전 총장 하에서 문재인 정부와 여당 내 인사들을 겨냥해 벌어진 '검언유착(총선개입 시도) 사건' '라임 사건' 등을 줄줄이 언급하며 "정치검찰로서 자기 독자적인 정치세력을 키우려고 했던 거대한 음모가
[ 고승은 기자 ] = 김용판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8일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폭력 조직 '국제마피아파' 행동대장이자 코마트레이드 직원이었다는 박철민씨(현재 수감중)로부터 제공받은 자필 진술서와 '돈다발' 사진을 꺼내들며, 이재명 지사와 폭력 조직의 '유착' 증거라고 제시했다. 이른바 이재명 지사가 조폭으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을 꺼내든 것인데, 그러나 불과 몇 시간만에 네티즌들에 의해 김용판 의원이 제시한 '돈다발' 사진은 박철민씨가 전혀 다른 곳(영업용)에 쓴 사진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김용판 의원의 행위는 '면책특권
[ 고승은 기자 ] =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19일자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출연했다. 그러나 '주가조작' '논문 표절' '뇌물수수' 등 각종 구설에 휩싸여 있는 배우자 김건희씨는 함께 출연하지 않았고 홀로 출연했다. 추석연휴에 방송된 이번 예능프로 출연이 윤석열 전 총장의 이미지를 '미화'하는데 기여를 했다는 비판도 적잖다. 윤석열 전 총장은 방송에서 자신의 애창곡을 묻는 질문에 가수 이승철씨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선택했다. 해당 곡은 이승철씨의 2009년 10집 앨범에 수록된 곡인데
[ 고승은 기자 ] = 지난 2018년 지방선거 직전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에서 경기도지사 출마를 앞두고 있던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의 정치생명을 끊기 위한 표적수사가 진행됐다는 파문이 터졌다. 공교롭게도 당시 서울중앙지검장 자리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앉아 있었고, 또 강력부를 지휘하는 중앙지검 3차장 자리엔 윤 전 총장의 최측근인 한동훈 검사장(현 사법연수원 부원장)이 앉아 있었다.이같은 내용이 7일 'KBS'를 통해 보도되면서 파장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윤석열 전 총장이 깊게 연루됐다는 의혹이 짙은 지난 총선 직전 '청부 고발'
[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입당 시기를 저울질하다 결국 30일 '기습적으로' 입당식을 가졌다. 시민들의 눈이 도쿄올림픽에 몰린 시점인지라 올림픽이 끝난 뒤에 입당할 것으로 전망됐으나 결국 조기입당을 선택한 것이다. 이같은 배경으로는 자신과 처가 관련 각종 범죄 의혹과 구설들이 '열린공감TV' 등을 통해 쏟아져 나오면서, 무한 검증의 대상이 된 자신을 보호해줄 울타리가 필요했던 것으로 해석된다.윤석열 전 총장이 '도피성 입당'을 서둘러 선택한 데는 국민의힘에 정진석·권성동 의원을 필두로 자신을 적극 지
방을 3개에서 1개로 줄이고, 김봉현 억지로 집어넣고, 일부 접대 비용까지 빼서 만든 '96만 2천원' 불구속 기소된 2명 재판도 감감 무소식, 불기소된 검사들에게도 징계도 없음. 오히려 요직에 근무 중"휴대폰 폐기했다"며 횡설수설하는데도 또 제 식구 감싸기. 전직 '검찰당 대표'는 또 선택적 침묵 중[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불기소 세트 그것도 99만 원짜리입니다. 오늘 하루 종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던 것인데요. 라임 사태 김봉현 씨로부터 룸살롱 접대를 받은 의혹을 받고 있던 현직 검사 3명, 어제 검사 조사
추미애 일갈 "(로버트 모겐소처럼) 주민 선출로 뽑힌 검사장은, 윤석열처럼 '나는 조직에 충성한다'는 망언 할 수가 없다"왜 '위기의 민주주의: 룰라에서 탄핵까지' 다큐멘터리는 선풍적 주목 끌었나? 이젠 무력 아닌 '법 기술'로 쿠데타 시도윤석열과 모루가 겹쳐 보이는, 그 수많은 사례들은? "검찰 내 특수수사 인맥이 '尹사단' 구축했다는 게 사실로 드러나더라"[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황보선 앵커 : 윤석열 전 총장이 사퇴를 앞두고 미국 검찰의 전설이라는 인물의 전기를 배포했다고 합니다. 윤 전 총장의 이런 행동, 어
'조선일보' 인터뷰에서 LH 직원들 투기 건에 "망국의 범죄, 말도 안 되는 불공정" 외치더니, 언론들도 포장'347억원 잔고증명서 위조' 재판부터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정황까지, 17년전 시세차익 100억이면 현 시세는?최배근의 일갈 "조국·추미애 비난하며 윤석열 옹호하던 자들, 그들이 '사이코패스' 아니라는 거 입증하려면"[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윤석열은 대답하고, 책임져야 한다. 정치검찰, 아니 사기꾼 취급받지 않으려면..... #조선일보는 윤석열에게 질문을 해야 한다. 쓰레기 취급받지 않으려면.
전우용 역사학자의 타골 "공정한 게임룰을 파괴하는 자는, 한쪽 팀의 ‘반칙’만 일방적으로 봐주는 ‘편파적 심판’"명백한 '특수강간' 김학의 얼굴도 못 알아본 한심하고 파렴치한 후배들, 그래놓고 '김학의' 잡은 사람들에게 몽둥이질"3억원 줬다"는 진술 나와도 '전직 검사장'이라 소환도 안 하고, 한명숙에 '누명' 씌워 옥살이시킨 명백한 정황까지 나와도[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LH사태는 공정한 게임룰 조작한 것...청년들 절망할 수밖에 없어'김학의 얼굴 사진이 온세상에 공개됐어도, 검찰은 얼굴을 알아볼 수 없다며
최동석 소장 "이명박근혜 사면 건의하겠다고 해서 평지풍파 일으킨 것 외엔, 아무것도 한 일 없다. 촛불시민 염원에 염장""가까스로 얻어낸 개혁법안들은 모두 젊은 초선의원들의 파이팅으로 만들어져, 이낙연과 지도부는 미적거리기만"분명 '개헌 빼고 다할 수 있는' 의석인데, 검찰·법원·언론 개혁 법안들도 아직 미진. 재난지원금 '선별지급' 고집도 큰 구설 [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이낙연에게]나는 이낙연이 무슨 일을 했는지 알고 싶다. 이명박근혜를 사면 건의하겠다고 해서 평지풍파를 일으킨 것 이외에 아무것도 한 일이
김성회 대변인 "尹, 유도 무대 위에서 한 판 업어치기로 승승장구해온 만큼 여의도에서도 잘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겠지만"김어준 총수 "실제 여의도에 입사(국회의원)하셨거나 여의도를 근무처로 하시는 분(당직자·보좌관·비서진 등)들이 다들 하는 얘기가…"김한규 법률대변인 "저도 단일종목에서는 검은띠는 달았다고 생각하는데, 여의도 오니까 정말 종합예술이더라. 사람 마음 얻어야 하니"[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김성회 열린민주당 대변인 : 윤석열 총장님께 제가 하나 건의를 드리고 싶습니다.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 총장님 아니
김성회 대변인 "정치인 尹의 선택이 국민의힘이 될 가능성은 0으로 본다. 내가 컨설턴트라도 안 권한다"서울대 의대 나온 안철수에, 법대 나온 금태섭, 그리고 진중권·서민, 여기에 홍석현까지 가세한 제3지대?정당과 당원의 소중함·중요함 간과한다면… 한국 정치사에서 '제3지대'(정주영·김종필·안철수 등)가 오래간 일은 없다[뉴스프리존=고승은 기자]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 : 권영진 대구시장이 윤석열을 만났네요. 만나서 (윤석열을)응원하고 지지한다고 했는데, 이래도 되는 겁니까?김성회 열린민주당 대변인 : 지지하고 응원하려면 하는데, 닭
秋장관 "개혁만이 답이다"에 항명, 검사만 볼 수 있는 '내부망'서 자신들끼리 외친 '댓글' 퍼레이드 언론은 '대대적인 검란'이라며 여론몰이하며 대대적으로 '사표'라도 낼 것처럼 몰아갔지만, 역시나.이들과 반대로 '검찰개혁' 앞장서 외치는 임은정 부장검사, 진혜원 부부장검사는 SNS에 늘 의견 공개[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커밍아웃검사 사표 받으십시오!!!! 정치인 총장이 검찰을 정치로 덮어 망치고 있습니다. 반성하고 자숙해도 모자랄 정치검찰이 이제는 아에 대놓고 정치를 하기 시작합니다. 감찰 중에 대전방문해 정치하
본인도 '금시초문'일 수밖에 없는, 대검찰청의 감찰 사실 어떻게 알았을까? '취재원'은 누구인지 다 아시죠?현직 베테랑 검사를 향해 "나한테 전화왔다고 상부에 보고하라" 고압적인 태도는 어디로부터 나왔을까? 법조기자들 쏟아내는 '단독' 보도 실체는? '눈엣가시'거나 '이해관계' 관련된 공직자가 있으면 이렇게 협박하나?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대검찰청이 공직자를 협박하는 방법]난생 처음으로 들어 본 사람이 자기가 '경향신문 유희곤'이라고 말하면 누구나 알아야 된다는 태도로 사무실로 전화한 것이 지난 2월이었습니다
"드디어 영명하신 윤통령께서, 자신이 처한 어려움에도 특별지시를 하달하여 서민을 돌보기 시작했다"'윤갑근 알선수재 구속' '라임 수사검사 술접대' 드러났음에도, "사과하고 개선하겠다"는 약속 왜 안 지킴?"이만희 구속하라" "신천지 해체하라" 분노 여론보다, 시민 생명·안전보다 '동양대 표창장'이 더 중요하죠?[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드디어 영명하신 윤통령께서 당신이 처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특별지시를 하달하여 서민을 우선하여 돌보기 시작하셨습니다. 기사 중에
윤석열 '특활비'도 한동훈 '검언유착'도 싹 다 물타기하며 왜곡하는 언론들, 그래놓고 마구잡이 추미애 때리기박근혜의 '패션외교' 극찬에,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와 닮았다는 되지도 않는 억지 쓰던 '낯뜨거운' 언론들!언론들이 대놓고 尹 띄워주는 이유? 영악한 그들은 그의 '약점'이 넘쳐난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다. 박근혜처럼.[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징계 앞둔 윤석열 총장 '카톡 프로필' 메시지엔.. (조선일보)징계위 앞둔 윤석열, 카톡 프로필에 'Be calm and strong' (조선비즈)징계위 앞둔 윤석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