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열린민주당(대표 김상균)이 더불어민주당 출신 양향자 의원의 주도로 꾸려진 신당인 ‘한국의희망’에 로고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열린민주당의 로고는 홍보전문가인 손혜원 전 의원이 만든 것이며, 그의 허락을 받아 더불어민주당과 통합되기 이전의 당 로고를 그대로 사용중에 있다. 열린민주당은 29일 "한국의 희망은 표절입니까"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한국의 희망 로고에 대해 '표절이 의심되는 창작물'이라고 직격했다.열린민주당은 “아무리 표절로 인생 대역전을 성공한 김건희 박사님께서 영부인이 되는 대한민국이지만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국내 대표 홍보전문가인 손혜원 전 의원이 이른바 '김남국-송영길 살리기 프로젝트'에 나섰다. 민주당 내 반개혁파이자 이재명 대표를 흔들고 있는 '수박'들에 의해 당에서 팽당한 이들을 자신이 구제하겠다는 전격적 선언인 셈이다. 그는 지난 총선 당시 '열린민주당' 창당을 주도해 바람을 일으킨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지 주목된다. 손혜원 전 의원은 김남국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14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방송 '손혜원TV'를 통해 "제가 다시는 선거를 겪지 않겠다고 마음 먹고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지금 3선 연임금지와 열린공천 할 수 있는 공천위원장을 선택해서 갈 수 있는 사람이 딱 하나 있습니다. 지금 이 사람은 이재명 당대표를 이 자리까지 오게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사람입니다"손혜원 전 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차기 총선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송영길 전 대표를 적극 추천했다. 송영길 전 대표는 지난 지방선거 당시 서울시장 출마를 위해 자신의 지역구(인천계양을) 국회의원직을 내려놓았으며, 그로 인해 공석이 된 자리엔 이재명 대표가 출마해 국회에 입성한 바 있고 818호 의원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제가 보기엔 이재명 당대표께서 취임하시게 되면, 더도 덜도 말고 김영삼 대통령이 되자마자 하나회를 순간 척결해버린 거 같이 여기서 이렇게 해치워버려야 해요"국내 대표적 홍보전문가인 손혜원 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가 사실상 확정된 이재명 의원을 향해 "모든 일을 본인 뜻대로 할 수 있는 굉장히 중요한 찬스에 당대표가 된 듯하다"라고 평했다.손혜원 전 의원은 지난 16일 '김용민TV'에 출연해 "지금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은 민주당에겐 어마어마한 청신호"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저는 지금 이 수박이라는 단어를 쓰면 우상호 비대위원장이 가만두지 않겠다라고 하는데, 저는 수박이라는 단어 쓰기도 아깝다고 생각해요. 수박에 대한 명예훼손이고, 이젠 수박이란 말을 더 이상 쓸 수 없는 게 이제는 겉도 빨개요. 토마토를 하기엔 좀 미안하고, 체리에게도 미안하고 속도 겉도 빨가면 뭘로 해야 하나"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선 당내 반개혁적 성향의 정치인들에게 '수박(겉과 속이 다른 정치인들로, 성향이 국민의힘과 비슷하다는 뜻)이라는 호칭을 줄곧 붙이고 있다. 이를 두고 손혜원 전 의원은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팬덤이 우리나라 정치를 망치고 있다고 그러잖아요. 지금 그 얘기 누가 꺼냈어요? 박지현, 홍영표 이 사람들이 팬덤 얘기를 꺼내는 걸 보고 저는 진짜 너무 웃었어요. 팬덤 얘기하는 사람의 특징이 뭔지 아세요? 팬덤이 없는 사람들이야"홍보전문가로 유명한 손혜원 전 의원은 '개딸(개혁의 딸)'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팬덤 현상'을 폄훼하는 더불어민주당 내 정치인들을 향해 위와 같이 직격탄을 날렸다. 손혜원 전 의원은 10일 '고발뉴스TV'에 출연해 "팬덤이라는 단어를 자기들이 쓰면서 팬덤에 의지하는 정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대선 패배 직후 꾸려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두 달 넘도록 당 수습은커녕 연일 지지층의 힘만 빼놓고 있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서 '경선 없는' 컷오프·전략공천을 남발하며 흥행에 찬물을 끼얹고, '민주당은 할 수 있다'는 긍정적 구호를 외치며 들어온 수많은 '개딸(개혁의딸)·냥아들(양심의아들)'을 받아들일 그릇이 전혀 안 된다는 것을 연일 증명하면서다.손혜원 전 의원은 지난 16일 유튜브 시사방송 '새날(새가 날아든다)'에 출연해 "선거에 가장 큰 적이 민주당 비대위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검찰개혁'에 총대를 맸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그 일가는 사실상 '멸문지화'를 당했다. 조국 전 장관의 배우자인 정경심 교수는 최성해 전 총장의 불분명한 말 한마디로 인해 위조 여부가 검증조차 안된 '동양대 표창장' 건으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감옥 안에 있다. 또 그의 동생도 웅동학원 건으로 현재 감옥에 있다. 또 조국 전 장관의 딸인 조민씨는 부산대 의전원 입학이 취소되어 본인이 정당하게 취득한 의사면허도 박탈당할 상황에 놓였다. 그의 의전원 입학은 표창장 따위가 아닌 우수한 영어성적으로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소위 '친문'이라고 불리는 '민주주의 4.0'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송영길 전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에 대해 강하게 반대한 것과 관련, 손혜원 전 의원은 이들 의원들의 속내를 짚었다. 이들의 속내는 결국 이재명 상임고문이 국회의원 뱃지를 달고 당대표가 되는 것을 저지하려는 데 있다는 추측인 것이다. 송영길 전 대표를 지원하고 있는 손혜원 전 의원은 7일 밤 자신의 유튜브 채널 '손혜원TV'에서 "계파 없는 서러움 속에서 독불로 살아왔던 송영길 전 대표가 당대표 될 때부터 아니꼬왔던 것"이라며
[ 고승은 기자 ] = '홍보·브랜드 전문가'인 손혜원 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선후보 홍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의 홍보는 차라리 안 하는 게 나은 홍보를 하고 있다"고 혹평을 가했다. 손혜원 전 의원은 29일 KBS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민주당 대선)캠프의 홍보를 본다면 이것이 (이재명)후보 한 사람의 개인기를 전혀 따라가지 못하는 홍보라는 느낌이 든다"며 이같이 말했다.손혜원 전 의원은 "후보의 장점을 앞으로 나서게 하고 단점들은 보완을 하면서 해주는 것이 홍보의 가장 기본인데 그 후보를 따라가지도 못
[ 고승은 기자 ] =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 간 당대당 통합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열린민주당 당원들은 통합 조건으로 각종 개혁과제 신속처리를 비롯해 '열린 공천'을 제시하는 목소리도 적잖다. '열린 공천'은 지난 총선 열린민주당이 시행한 비례대표 공천 방식이다. 당원들로부터 자유롭게 비례대표 후보 추천을 받는 방식의 '열린캐스팅'으로 후보들을 선출한 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선거인단' 투표와 당원투표를 반반씩 합산한 결과로 비례대표 후보 순위를 결정하는 것이다. 즉 시민 누구나 비례대표 후보 순위 투표에 직접 참
[ 고승은 기자 ]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전두환 옹호'와 '개 사과' 파문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길거리에 '현수막'을 걸었다. 그러나 브랜드 전문가인 손혜원 전 의원은 문구나 표현의 방식, 시기 모두 부적절하다며 거센 혹평을 가했다. 손혜원 전 의원은 25일 밤 자신의 유튜브 방송 '손혜원TV'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이 내건 '전두환 찬양 망언자. 전국민이 규탄한다'는 제목의 현수막에 대해 "돈 들여서 '전국민이 규탄한다 더불어민주당'으로 읽히는 현수막 달았다는 게 너무 어이가 없다"고 질타했다.손혜원 전 의원은 현수막에 대
[서울=뉴스프리존]권애진 기자= 오는 22일부터 익월(11월) 7일까지 펼쳐질 “소춘대유희”의 제작발표회가 5일 오후 국립정동극장에서 열렸다. 상상 그 이상을 보여줄 것이라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100년 동안 공연장을 지키며 살아온 백년광대와 오방신이 찾아와 광대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 “소춘대유희(笑春臺遊戱)_백년광대(이하 소춘대유희)”가 (재)국립정동극장의 2021 예술단 두 번째 정기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통해 코로나 시국에 힘들고 갑갑한 모두에게 웃음과 위안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새로운 전통을 만들어가고 있는
엉뚱하게 조국·추미애 책임론으로 몰고 가는 이들 때문에, '조선일보' 등 수구언론과 전직 '검찰당 대표' 윤석열만 신난 것"저 집단은 그래도 의리있는 집단이구나. 내가 어려울 때 손 잡아줄 수 있는 그런 집단이구나"라는 걸 보여줘야 한다'조선일보' 등 수구언론에 휘둘리며 진실된 사람도 보지 못하고, 자기 편도 지킬 줄 모르는 아둔함이 민주당 위기 원인[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 : 초선들의 조국 책임론, 이거 어떻게 보십니까?이동형 미르미디어전략연구소 대표 : 안타깝죠. 정무적 판단이 부족했다.
"총선 땐 자기들이 잘나서 된 듯 설쳤는데, 이번에는 누구 탓하나 봅시다" 민주당 주류에 직격"이런 말도 안되는 결과에, 초등생처럼 그래도 잘했다 토닥토닥해야 하나?", 이에 공감하는 댓글들"대선까지 1년 치열하게 함께 싸우겠다. 이번 선거 '때문에'가 아닌 '덕분에' 더 큰 목표를 향하겠다"[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포스터, 점퍼, 현수막 보는 순간 하늘이 노랬습니다ㅠ 민주당이 그랬나 후보가 그랬나..." (손혜원 전 의원, 7일 페이스북) 과거 더불어민주당 이미지 개선에 큰 기여를 한, 자타공인 '홍보 전문가'
"번호도 안 보이고 이름도 안 보이고 얼굴도 가리고서는 무슨 선거를 하나? 이거 안 고치고 그냥 갈 건가?""파란색 옷 입고 지나 다니는 사람들 속에서 누가 박영선인지, 누가 선거운동원인지 다른 의원인지 안 보여"마스크 적힌 '합니다 박영선'은 작아서 보이지도 않는다. 결국 '후보자 이름'을 한 번이라도 더 알리는 것이 중요[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그리고 꽃다발이 중요합니까? 지금 이 사진은 2번 오세훈이 보이고요. 이걸 보면 마스크를 썼어도 이 사람이 오세훈이구나하고 손을 흔들 수 있어요. 그런데 박영선 후보는
국회의원 수 41 대 8, 구청장 24 대 1, 시의원 101 대 6으로 압도적임에도 "지지율 왜 이 모양이냐?""이명박 아바타들이 다시 나라를 집어삼키려는데 가만 있기가 힘들다. 박영선 후보 장점 알려드리겠다"범민주 지지층의 사기가 뚝 떨어졌다. 자기 편도 못 지키면서 투표장 불러오지도 못하면서 승리 외칠 수 있나?[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목포에 와 있으니 정치에 대한 관심이 점점 사라집니다.ㅠ 그러나 서울시장 선거 추이를 지켜보고 있으려니 답답하기 그지없네요. 박영선후보의 강점이 뭔지 민주당은 제대로 알고 있
'익명의 당 관계자' 통해 "임은정 검사가 이연주 변호사 등을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로 추천했다"고 한 '중앙일보' "정정보도나 민사소송 제기하라는 조언 듣곤 하나, 검찰의 자정능력 회복을 위해 종종거리는 것만으로도 벅찬 제가~"손혜원 "어차피 절대로 응하지 않을 2명(김연아·임은정)에겐 전화조차 안 했다", 임은정 "잠시 황당하다가 다시 읽고 웃었다”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제가 열린민주당 공천에 관여하려 하였다는... 이 황당한 뉴스도 지금껏 대개 그래왔듯 그냥 넘어갈까 싶긴 했는데, 솔직히는 제가 정당의
사실상 '퇴출된' 금태섭 '서울시장 후보'로 띄우는 언론들, 4년전 이해찬-정청래 컷오프가 민주당 승리요인이라고?당시 대책없이 밀어붙인 이해찬-정청래 컷오프, 지지자들 대반발. 그리고 김종인 '셀프 공천' 파문에 '칩거' 소동까지"21대 총선 전대미문의 승리 거둔 이유, 예상 철새들을 지지자와 국민들이 지혜롭게 걸러냈기에~"[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민주당은 2016년 20대 총선을 더 크게 이길 수 있는 것을 1석 차이로 이겼으니 오히려 패배한 것이다. 4년 후 21대 총선은 20대 총선을 반면교사 삼아 1년 전
파도파도 또 나오는 박덕흠 논란, 유력 일간지 중 '한겨레'만 보도하는 편그토록 손혜원은 '끝까지 판다'더니, 박덕흠엔 굉장히 조용한 SBS검찰 그리고 언론, '코로나 방역'으로 쌓은 한국의 이미지 다 무너뜨리나?[ 서울 = 뉴스프리존 ] = 고승은 기자 = "최근 단적인 사례하나를 들겠다. 추미애 장관 관련 보도 12개 주요 일간지 인터넷매체 기사를 확인했다. 의혹보도가 시작된 8월 27일부터 대정부질문 종료일인 9월 17일까지 22일간 무려 2만 6천 건의 의혹보도가 나왔다. 종이신문 1면 기사만 79건이다. 같은 기간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