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단순히 이건 강진구 개인의 구속영장 기각이 아닙니다. 단 하루만에 5만명 가까운 시민들이 동참해서 이번에 2차 구속영장 기각됐으니, 저들은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3차 영장도 아마 칠지 모르는데, 3차 영장 기각되는 순간 윤석열 정권은 삼진아웃 될 겁니다. 이제 3차 영장은 한동훈 장관 직이 아닌 윤석열 정권 명운 걸어야 할 겁니다"검찰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김앤장 소속 변호사들의 '청담동 술자리 게이트' 의혹 보도를 했다는 이유로 강진구 '시민언론 더탐사' 대표에게 구속영장을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제가 가짜뉴스로 국론을 분열시키고 있다고 얘기하는데 정말로 국론을 분열시키고 있는 사람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장관입니다. 두 사람은 청담동 술자리가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되면 지금이라도 (지난해)7월 19일 20일 어디 있었는지 국민들에게 소상히 밝히면 됩니다"검찰이 탐사전문매체 '시민언론 더탐사' 대표인 강진구 기자에게 두번째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에 강진구 기자는 22일 오전 10시쯤 22일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위해 서울중앙지법 법정에 들어서기 전 성명을 발표했다. 검찰은 그가 윤석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검찰이 탐사전문매체 '시민언론 더탐사' 대표인 강진구 기자에게 두번째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김앤장 소속 변호사들의 '청담동 술자리 게이트' 의혹 보도를 했다는 이유인데, 강진구 기자는 해당 사건 관련 또다른 제보를 받았다고 전했다.강진구 기자는 22일 오전 10시쯤 22일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위해 서울중앙지법 법정에 들어서기 전 성명 발표를 통해 "저희는 구속영장실질심사 받기 이틀 전에 또다른 중대한 제보를 받았다"라고 밝혔다.강진구 기자는 중대한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자택을 찾아 초인종을 누른 것 등을 두고 검찰이 시민언론 더탐사 강진구 기자와 최영민 감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이를 기각했다. 이를 두고 더탐사는 "이번 작은 승리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의 입장에서 윤석열 정권에 대한 성역없는 비판감시 언론으로서 역할을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라며 계속 역할을 다할 것이라 다짐했다.더탐사는 30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취재활동을 스토킹과 주거침입의 프레임을 씌워 언론에 재갈을 물리려한 검찰의 무도한 시도에 법원이 제동을 건 것"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검찰이 시민언론 더탐사의 공동대표 강진구 기자와 최영민 감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며 '언론탄압'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자택을 취재차 방문해 초인종을 눌렀다는 이유로 더탐사 사무실과 기자들 자택까지 압수수색한데 이어, 구속영장까지 청구하며 군사독재정권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상황을 만든 셈이다. 정부출범 직후부터 공개적으로 '언론탄압' 파장을 일으킨 윤석열 정부의 민낯이 더욱 드러나는 셈이다. 더탐사는 27일 입장문에서 “한동훈 장관 자택 방문이 언론사 기자를 압수수색하고 구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아직 더탐사가 파헤쳐야 할 윤석열 한동훈 김건희 정권의 비리는 차고 넘칩니다. 화천대유 김만배가 2011년 김건희 이름이 적힌 공범들 진술서를 들고 도이치모터스 권오수 회장을 찾아갔다는 이 엄청난 사실조차도 대다수 언론들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있습니다. 저희 더탐사는 이 모든 진실들을 파헤쳐 시민들 심판대에 세우겠습니다. 한동훈은 고작 장관직을 걸었지만 더탐사 취재기자들은 모든 걸 걸었습니다"윤석열 정부는 현재 '시민언론 더탐사'를 적대적인 언론으로 규정하며 탄압을 가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더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탐사전문매체인 시민언론 더탐사에 대해 강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며 발끈하고, '조선일보'를 비롯한 수많은 매체들이 이에 합세하고 있다. 더탐사가 한동훈 장관을 취재하기 위해 그의 자택을 찾아가고, 그의 동선을 따라갔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정작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장관이 지난 2019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에 대한 멸문지화식 수사를 벌이고, 상당수 언론은 이들이 흘려주는 수사내용을 '단독'으로 받아쓰며 마구잡이로 기사를 쏟아냈던 당시 상황에 비하면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그리고 김앤장 변호사 등이 관련된 '청담동 룸바 게이트' 사건 핵심인물인 이세창 전 자유총연맹 권한대행이 당일(7월 19일~7월 20일) 휴대전화 위치기록을 제출하며 당일 밤 청담동이 아닌 영등포구 일대에 있었다고 항변했다. 그러나 정작 문제가 된 술자리 시간(7월 20일 자정~새벽 3시) 사이 기록은 빠져 있는데다, 이세창 전 대행이 휴대전화를 복수로 들고 다닐 수도 있다는 점에서다. 이에 해당 사건을 보도한 '시민언론 더탐사'는 이세창 전 대행에게 공개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