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8일 김건희 여사가 고가의 명품 가방을 선물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 김 여사와 대통령실을 향해 해명을 촉구했다.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한 유튜브 채널에서 지난해 9월 13일 김 여사가 최모 씨로부터 고가의 명품 가방을 선물 받았다고 주장하며 당시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대변인은 "김 여사는 최모 씨로부터 고가의 명품 가방을 선물 받았나. 받았다면 돌려주었나, 아니면 지금도 소장하고 있나"라며 "대통령실의 입장은 무엇인지 밝히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정치검찰에게 김건희 여사 수사를 맡길 수 업다면 답은 특별검사(특검)"라며 내년도 특검 본격 추진 가능성을 시사했다. 검찰이 이재명 대표의 소환 통보를 하며 수사를 본격화하자 맞불 전략으로 풀이된다.안호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검찰이 ‘코바나컨텐츠 불법 협찬’ 의혹 사건에 대해 김 여사에 대한 조사도 없이 종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안 수석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이 중앙지검장이던 당시, 많은 기업이 중앙지검장 부인의 전시기획사에 수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9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노웅래 의원에 대한 체포 동의안 보고에 대해 "수사 과정에서 확보된 증거들을 공개석상에서 제시하는 것은 명백히 피의사실 공표에 해당하는 중죄"라고 지적했다.김성환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마치 검찰 수사관이 수사 상황을 브리핑하는 듯한 태도와 발언을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김 정책위의장은 "법무부 장관은 국회에 제출된 체포 동의안의 사유를 객관적으로 설명하고, 입법부에 동의를 요청하는 책임자
[서울 =뉴스프리존]정현숙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친분으로 특혜 수주 논란이 일었던 인테리어 업체가 이번에는 용산구 한남동 관저 리모델링 공사에 과거 김건희 여사의 코바나콘텐츠 인테리어를 맡았던 업체가 담당해 특혜 논란이 제기됐고, 야당은 관련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아울러 관저 리모델링에만 496억 공사비를 다 소진하고도 추가 인테리어 비용에 20억이 추가 투입된다는 소식까지 나와 논란이 커지고 있다.국회 운영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동주 의원이 23일 공개한 한전 자료에 따르면, 대통령 관저 리모델링 시공업체 A사의 하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시중에는 ‘권력서열 1위가 김건희 여사이고 2위는 한동훈 (법무부)장관, 3위는 윤석열 대통령’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를 맡고 있는 진성준 의원은 19일 이처럼 '윤석열 정부 권력 서열 순위' 풍문을 언급했다. 이는 박근혜 정부 당시 이른바 '정윤회 문건' 작성자인 박관천 전 경정의 권력서열 '최순실(최서원) 1위, 정윤회 2위, 박근혜 3위' 발언을 떠올리게 하는 부분이다.진성준 의원은 이날 CBS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윤석열 용산 대통령 집무실·관저 관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조만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시청률하고 접전이 예상됩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시청률 14.9%. 실제로 그보다 조금 높지 않을까 싶어요"윤석열 대통령이 여름휴가를 다녀온 8월 첫째주, 현재 많은 여론조사에서 20%대로 떨어진 그의 지지율이 조만간 10%대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왔다.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은 5일 TBS교통방송 '신장식의 신장개업'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추세와 관련 "조만간 (ENA 수목드라마)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시청률하고 접전이 예상된다"라며 "시청률
[뉴스프리존]정현숙 기자= '뉴스타파'는 11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와 그의 지인인 잔고증명서 위조범 김모씨, 렌터카업체 '비마이카' 사이의 삼각거래 의혹을 보도했다. 여기에 또 등장하는 금융회사가 '신안저축은행'으로 현재 '바로저축은행'으로 이름을 바꾸고 영업중이다.신안저축은행은 '김건희 일가'의 재산축적 과정에서 고비마다 중요한 대출을 해준 은행으로 지난 2013년 대검 중수부의 저축은행 수사 당시 유독 신안저축은행의 오너 일가만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당시 윤석열 검사는 대검 중수부의 중수 2과장으로 신안저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 도이치모터스와 코바나컨텐츠의 협찬 내역 공개와 주가조작 사건 주범 의혹을 받는 김씨에 대한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민주당 선대위 현안대응TF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된 권오수 회장의 도이치모터스가 김씨의 코바나컨텐츠 개최 행사에 10회 이상 협찬한 것을 확인됐다"며 협찬 내역을 공개했다.김병기 현안대응TF 단장은 "국회 제출 자료와 도이치모터스의 ‘문화후원 내역’을 종합하면
[ 고승은 기자 ] =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재직 시절 그의 최측근 검찰인사가 지난해 총선 직전 국민의힘(당시 미래통합당)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황희석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등 여권 유력인사들과 '검언유착' 사건을 보도한 MBC·뉴스타파 취재진 및 제보자들을 무더기로 고발하도록 사주했다는 핵폭탄급 '파문'이 터졌다. 이런 '핵폭탄급' 보도는 지난 6월 윤석열 전 총장의 배우자인 김건희씨의 "내가 쥴리였으면 본 사람 나올 것이며, 쥴리할 시간도 없었다" 인터뷰를 단독 보도했던 '뉴스버스'라는 매체다. 해당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은 22일 지난 2008년 4월 국립현대미술관이 주최한 '까르띠에 소장품전'에 대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인 김건희 씨가 전시회 이력을 도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김의겸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건희 씨가 대표로 있는 코바나컨텐츠가 자신들의 '첫 전시 기획'으로 대외에 홍보하고 있는 '까르때에 소장품전'이 실제로 코바나컨텐츠는 물론 김 씨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코바나컨텐츠는 홈페이지를 통해 2008년 4월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인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배우자와 장모의 각종 범죄 의혹 제기를 '받아칠 해법'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례를 꺼내들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지난 2002년 대선 경선에서 장인의 좌익활동 경력으로 '연좌제' 공격을 당하자 "제가 아내를 버려야 하느냐"라고 외쳤던 그 사례다. 그러나 양측을 비교대상으로 삼는 것은 매우 적절치 못하다.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인이 좌익활동을 했던 시기는 한국전쟁이 일어난 1950년대로서, 1946년생인 노무현 전 대통령은 당시
윤석열 처가는 의혹 백화점, 347억원 통장잔고증명서 위조에 땅 투기(17년전 100억 차익), 전시회 우회 협찬 등등10년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논란, 고점에서 팔았으면 12억 가량 차익. 그런데 정작 핵심은 김건희 아닌 최은순?관심조차 없던 이명박 정권 말기 발급된 '동양대 표창장'은 공소시효 임박 직전 기소했거늘, 범죄 의혹도 그냥 덮자?[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 : 공소시효가 다 되어가는 게 하나 있어요. 알고 계시죠? 윤석열 총장 부인 지금 현재 수사 많이 하고 있죠? 부인 사건 중 하
조국 일가 때는 한 달 동안 70곳, 마구잡이로 발부해주던 '영장자판기' 이번에 또 고장났나?"당사자 조사 없어서 기각", 그러면 청와대나 정부 관련 인사들은 사전조사해서 영장 발부했나?尹 "살아있는 권력 엄벌해야", 그러면 BBK특검 때는 '살아있는 권력' 이명박 왜 수사 안 했는가?[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윤석열 총장 부인회사 압수수색영장은 통째로 기각, 이게 바로 살아있는 권력이다!"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 10일 오후 페이스북)서울중앙지검이 9일 윤석열 검찰총장의 배우자인 김건희씨가 운영하는 코바나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