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김경훈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24일 지오엘리먼트 제2공장 준공식 겸 창립 20주년 행사가 참석해 ”2009년 본사 및 공장을 안성으로 이전한 후 최고의 반도체 소부장 기업으로 성장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한 지오엘리먼트와 안성시와가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며, 창립 20주년과 제2공장의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했다.지오엘리먼트는 전형적인 반도체 산업의 소부장기업으로서, 최근 반도체 산업의 성장세를 따라 제2공장을 신축한 것이다. 신현국 회장은 “이번 신축 공장이 안성시 지역민을 위한 고용 창출에 기여할 것이
[서울=뉴스프리존]김정현 기자= 국민의힘은 24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검찰 술판 회유' 주장과 관련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응에 대해 "‘인디언 기우제’처럼 자신이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고장 난 라디오처럼 뻔뻔한 선동을 주야장천 반복할 태세"라고 비판했다.국회 법사위 소속 국민의힘 유상법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범죄피고인인 이 전 부지사의 사법 방해 거짓말에 대한 민주당 이 대표의 태도가 ‘갈수록 태산’이라는 말도 부족할 지경"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국민의힘 법사위 소속 의원들은 "이
[서울=뉴스프리존] 권오성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영수회담 의제를 조율중인 가운데 추미애 전 법무장관이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사건을 비롯해 민주당이 총선기간에 내세운 의제를 모두 다뤄야 한다고 주장했다.추 전 장관은 2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영수회담 의제와 관련해 "'이·채·양·명·주'를 반드시 의제로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채·양·명·주'는 △이태원참사 △채상병 의혹 △양평고속도로 △김건희 여사 명품백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을 말한다. 민주당이 지난 총선에 윤석열
[충남=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지난 1일 청렴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 청렴실천 결의대회와 청렴교육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보령시 공직자로서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금품 수수 없는 깨끗한 행정을 펼치겠다는 내용을 담아 청렴결의문을 낭독하고, 김동일 시장의 청렴선언과 퍼포먼스로 청렴 의지를 다잡았다.또한 청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안소근 청렴강사가 ‘공무원이 꼭 알아야 할 공직자 행동강령’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청렴영상은 이원석 검찰총장의 강연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조국혁신당은 25일 검찰이 민간인 개인정보를 디지털 수사망(디넷, D-NET)을 사용해 불법사찰했다며 22대 국회에서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의 조직적인 범죄 행위가 드러났다"며 "수사 과정에서 범위를 벗어난 압수수색으로 얻은 민감한 개인정보를, 폐기해야 되는 사생활 정보를 (디넷에) 보관하고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 명백한 불법"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조 대표는 언론보도를 언급하며 "법원이 발부한 압수수색 영장에 포함되지 않은
[서울=뉴스프리존] 권오성 기자= 조국혁신당이 조국 대표와 검찰 개혁을 내세운 인물들을 전진 배치한 비례대표 순번을 확정했다.임유원 조국혁신당 선관위원장은 1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비례후보 순번 지정을 위해 실시한 국민참여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여성 몫인 1번에는 박은정 전 법무부 감찰담당관이 배정됐다. 박 후보는 지난 정부에서 법무부의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감찰을 담당했고 지난달 27일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 결정으로 해임됐다. 조국 당 대표는 비례대표 후보 2번에, 3번은 이해민 전 구글 시니어 프로덕트 매니저, 4번
[경북=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정상명 전 검찰총장이 14일 조지연 국민의힘 경북 경산시 예비후보를 격려하기 위해 선거사무소를 방문했다.정 전 총장은 "조지연 예비후보는 대구.경북의 유일한 젊은 여성이자 경산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믿음직한 후보"라며 "경산의 희망일 뿐만 아니라 대구.경북 나아가 대한민국의 희망이고, 지역민들의 선봉장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격려했다.한편 각계각층의 격려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지난 12일에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한판승의 사나이'로 국민적 감동을 불러왔던 최민호 전 유도 국가대표가 캠프를 방문
[뉴스프리존]권오성 기자= 진중권 광운대 교수가 조국혁신당의 '한동훈 특검법' 공약에 대해 강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지난 12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에 출연한 진 교수는 해당 공약이 공당에서 제시할 공약이라기보다는 개인적 원한이 느껴지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앞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고발 사주 의혹,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 관련 의혹, 딸 논문 대필 의혹 등 다양한 범죄 의혹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수사를 받지 않았던 한동훈 대표를 공정하게 수사받도록 하는 것이 국민의 명령이라며 '한동훈 특검법' 발의를 공약으로 내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2일 22대 국회에서 4·10 총선 이후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조국 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검찰독재정권 조기종식과 사법정의 실현을 위해 조국혁신당은 22대 국회 첫 번째 행동으로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하겠다. 조국혁신당 1호 특검발의다"라고 말했다.조 대표는 "국민들이 아시다시피 한동훈 대표에 대한 ‘특검’사유는 차고 넘친다"면서 "여러 범죄의 의혹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수사조차 받지 않았던 검찰독재의 황태자 한동훈 대표가 평범한
[서울=뉴스프리존] 김 석 기자= 법무부가 최근 검사장과 부장급 검사를 잇달아 해임했다.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는 지난달 27일 회의를 열어 박은정 광주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에 대해 해임 처분을 의결했다.박 부장검사는 법무부 감찰담당관이던 2020년 10월 '채널A 사건'과 관련해 한동훈 당시 검사장(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감찰하는 과정에서 확보한 자료를 법무부 감찰위원회에 무단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당시 법무부 감찰위원회는 검찰총장이던 윤 대통령을 감찰하고 있었다.박 부장검사는 이에 대해 "보복 징계"라면서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국민의힘 김소연 변호사가 “서구(을) 혁신을 제가 하겠다”며 22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소연 변호사는 19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러 고민 끝에 서구을 출마를 결심했다”며 “저를 이곳에 등판시킨 건 박범계 의원과 싸워 정의가 승리한다는 것을 보여달라는 국민의 요청”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김 변호사는 “그런 차원에서 박범계 의원은 대한민국에 큰 일을 두 가지나 했다고 생각한다”며 “첫 번째는 지역의 평범한 워킹맘 변호사 김소연을 극찬하며 영입한 것이고, 두 번째로는 사람에
조국 당선은 법치주의 파괴를 초래할 것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신당 창당을 둘러싼 공방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가장 뜨겁고 치열한 이슈다. 조 전 장관이 스스로 ‘조국’을 소환했기 때문이다. 소환된 조국은 ‘조국의 강’을 불렀다. 지난 5년 동안 도도하게 흐르던 ‘조국의 강’은 우리 사회를 불통의 소용돌이로 몰아넣었다. 조국 지지파와 반대파로 갈랐다. 지지파와 반대파는 사생결단할 것처럼 싸운다. 국론은 분열됐다. 아직도 그 현장 확인이 가능하다. 조 전 장관의 재판정 앞에서다. 이곳에서는 늘 ‘조국 구속’과 ‘조국 무죄’라는 외침이
[서울 =뉴스프리존]김 석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6일 공천관리위원장발 '윤석열 정권 탄생 책임론'에 친명-친문 갈등 조짐이 있다.임종석·노영민 전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한 핵심 친문(친문재인)계 인사들의 '공천 배제'로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려서다.임혁백 공관위원장은 이날 공관위 1차 경선 발표 브리핑에서 '명예혁명 공천'을 거론하며 "본의 아니게 윤석열 검찰 정권 탄생에 원인을 제공하신 분들 역시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달라"고 말했다.임 위원장은 지난달 21일 첫 기자간담회에서도 사견을 전제로 같은 얘기를 꺼낸 바 있다.당
[경북=뉴스프리존]장상휘 기자= 박승호 포항남·울릉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높은 인지도와 지지도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날 개소식에는 한상대 전 검찰총장, 김영선 국민의힘 국회의원(창원 의창구)과 박기환 전 포항시장을 비롯 전 포항시의회 의장과 시·도의원, 사회단체와 지지자 등 2000여 명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개소식은 박승호 예비후보 출마의 변, 한상대 후원회장 축사, 김영선 국회의원 축사, 100인 후원회 대표 부회장 소개, 초코파이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한상대
[경북=뉴스프리존]장상휘 기자= 오는 4월 총선에 출마하는 최용규 경북 포항남·울릉 예비후보(국민의힘, 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는 15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문재인 정부가 추진한 엉터리 검찰 개혁의 첫 번째 희생자였다"며 "2017년 법무검찰개혁단장으로 6개월 근무한 경력을 두고 '문빠'라는 등 악랄한 흑색선전을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최용규 예비후보는 "법무검찰개혁단장으로 법무부장관의 지시를 받아 법무부 산하 자문기구인 법무검찰개혁위원회의 활동을 보조하는 등 업무를 수행할 당시를 되돌아보면 문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전 국민의 기대 속에 출발한 이원석 검찰총장이 자진사퇴와 즉시 해임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임기 2년, 중임이 불가한 검찰사무를 총괄하며, 검찰공무원을 지휘, 감독하는 이원석 검찰총장에 대한 자진사퇴, 만약 버티면 즉시 해임 등으로 윤석열 대통령은 인사권을 발휘해야 한다는 여론이 들 끊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은 문재인 정부 시절 중대 범죄혐의자들이 멀쩡해 있는 상태를 보며 검사가 수사를 잘못된 것인지? 판사가 판결을 잘못한 것인지? 에 대해 헷갈린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54세의 약간의 나이에 검찰총장에
[ =뉴스프리존]방선옥 기자=전남 순천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사건'으로 12년 전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됐던 부녀가 재심 재판을 받게 됐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고법 형사2-2부는 이날 살인·존속살해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됐던 A 씨(74)와 딸 B 씨(40)의 재심 개시를 결정했다. 재판부는 "검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주장과 초동수사 당시 수집된 화물차 관련 CCTV 자료가 새로 발견된 무죄의 명백한 증거라는 주장을 받아들여 재심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순천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사건'은 지난 2009년 7월 6일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8일 법무부가 쌍특검법(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대장동 50억 클럽)에 대해 위헌 소지가 있다는 보도자료를 발표한 것에 대해 "대통령과 대통령 부인의 개인 변호인으로 전락한 것이냐"고 비판했다.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법무부가 발표한 자료는 국민의힘 법률위원회 입장과 다름없는 것으로 중대한 국기문란, 그리고 정치적 중립을 위반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홍 원내대표는 "(법무부는) 가짜 뉴스로 국민을 호도하고 있다"며 "이미 주가조작 세력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지금까지 특검은 여야가 합의해 국회통과한 관례와 헌법재판소의 여야 합의에 따른 재량권 존중을 이유로 합헌을 결정한 사례도 있는 만큼 여당의 동의 없이 야당이 일방적으로 김건희 특별법을 통과시킨 것은 국회의 관례를 파괴한 회괴망측한 일이다.김건희 특별법은 김 여사가 도이치모토스 주가조작사건에 개입되는 것을 밝히겠다는 한마디로 양심 없는 더민주당이 이재명에 대한 사법리스크를 포장하기 위한 방법이다.이 사건은 문재인 정부시절 법무장관이었던 추미애가 당시 검찰총장이었던 윤석열에 대한 수사지휘권을 발동해, 가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변화와 혁신은 사람이 이끄는 것이며, 상당한 내공과 파괴력을 가진 인물이면 가능할 것이다.정치권이 다시 한 번 요동치고 있다. 그 진원지는 한동훈 전 법무장관이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맡아 영남에 텃밭을 가지고 있으면서 비교적 수도권에는 경쟁력이 떨어졌던 국민의힘이 젊은 수도권 정당을 표방하면서 약간 50대 초반의 젊은 비대위원장과 함께 중도와 청년 여성 중심의 비대위가 구성될 것으로 보여 더불어민주당에도 적지 않은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한동훈 전 장관은 여권 내 차기 지도자 1위라는 강점과 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