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권 불법사찰은 국정원에서도 총리실에서도 국정원에서도 이뤄졌다. 그 대상은 여야가 따로 없다!이석현 분노 "이명박 비판하면, 사찰은 물론 감옥에 쳐넣기 위해 천인공노할 탄압! 지금와서 사찰을 부인하다니!""도청 염려해 휴대폰이나 국회 전화 대신 공중전화 썼다" "이명박은 떡볶이집 가지 말라. 서민쇼 하지 말라고 했더니"[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mb청와대는 공직윤리지원관실의 사찰을 지휘했다. 장진수 주무관에게 입막음으로 준 관봉돈 5천만원의 출처가, 권재진 법무장관 당신이 민정수석때 만든 돈 아니냐고 내가
청와대 민정수석실 "국정원에서 보안유지하, 국회의원 전원에 대한 신상자료를 관리해주길 바란다"당시 야당이었던 민주당 의원들과 박근혜와 가까운 의원들은 물론, 친이계 의원(이상득 포함)까지?당시 민정수석이었던 권재진은 지난해 사망, 현재 수감 중인 이명박·원세훈 등에게 따져 물어야할 판![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오후에 기자실로 가서 국정원으로부터 받은 저에 대한 사찰 기록을 공개했습니다. A4 용지로 14쪽 분량이지만, 알맹이는 전혀 없는 껍데기 공개라는 것을 기자들께 보여드렸습니다. 2009. 12. 16. 민정
법무부가 지난 23일 중간 간부 인사에서 박은정 서울남부지검 부부장검사를 감찰담당관에 임명하는 등 감찰관실을 쇄신하고 개편했다.박은정 검사는 조국 전 장관 시절 검찰개혁추진지원단 부단장이었던 이종근 인천지검 2차장의 배우자로 이번 발탁으로 새삼 그의 과거 이력이 다시 조명되고 있다.지난 2012년 2월 28일 인터넷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나꼼수)는 나경원 의원의 남편 김재호 부장판사(당시 서울서부지방법원)로부터 기소 청탁을 받았다고 양심선언을 한 인물이 박은정 검사라고 밝혔다."앞으로 이 방송을 듣는 여러분이 이 검사의 이름을
검찰의 실질적 2인자로 꼽히는 서울 중앙지검장에 이성윤(58. 23기) 법무부 검찰국장이 임명되었다. 이 지검장은 8일 법무부 인사에서 배성범 지검장 후임으로 서울중앙지검장이 된 것이다. 따라서 검찰 안팎과 언론에서 배 검사장의 교체와 이 검사장의 등용에 대해 깊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즉 문 대통령이 대학 후배이며 한 때 같이 근무했던 인연이 있는 이 지검장을 통해 윤석열 총장을 견제하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관심 때문이다.이성윤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은 전북 고창 출신으로 전주고와 경희대 법대를 졸업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경희대 법대
[뉴스프리존,국회=임새벽 기자]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검찰의 압수수색은 정말 이례적"이라며 "검사만 21명이 투입된, 최순실 특검보다도 더 훨씬 큰 규모의 수사"라고 말했다.이번 청문회의 첫 번째 질의자로 나선 표 의원은 PPT를 통해서 조 후보자에 대해서는 어떠한 검증이나 비판이나 규명 작업 없이 가족과 주변에 대한 쏟아지는 언론 보도와 검찰 압수수색에 대해 비판했다.▶ 언론 보도량 비교 ... 조국 보도량 같은 기간 황교안보다 63배 많아 표 의
[고승은 기자] “대한민국 경찰이 어떤 그런 썩어빠진 짓을 할 수 있단 말입니까? 저희가 볼 때는 장자연 사건에 대한 가해자들, 윤지오 씨에 살해위협하고 있는 범죄세력들과 경찰이 유착돼 있다는 걸로 저희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윤지오씨의 신변을 정부와 경찰이 적극적으로 보호하지 않기 때문에, 믿을 수가 없어서 시민들이 직접 나서고 연대해서 윤지오씨 신변을 직접 보호해야 합니다”시민단체가 '장자연 리스트' 유일한 증언자인 배우 윤지오씨의 신변보호를 소홀히 했다는 이유로 경찰관들을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시민
"유독 언니의 사건이 오를 때마다, 자극적인 보도가 쏟아져 나오는 것을 보고 용기 낼 수밖에 없었다.” 고(故) 장자연 사건의 유일한 증언자 배우 윤지오 씨가 대검찰청 산하 '검찰 과거사 진상조사단(이하 검찰)'에 출석해 참고인 조사를 받은 다음 날, 자신의 SNS에 적은 문구다. 윤 씨가 검찰에 출석한 그날(3월 12일)은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정준영을 향해 온 언론의 시선이 쏠린 날이었다. 온라인과 신문, TV 뉴스는 ‘장자연’이 아닌 ‘정준영'으로 도배됐다. 장자연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뉴스프리존= 손우진 기자] ‘장자연 성접대’ 의혹을 받아온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이 수사당국의 조사를 받았다. 고(故) 장자연씨 사망 관련 의혹을 재조사중인 검찰 과거사위 진상조사단은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의 동생 방 코리아나 호텔 사장을 3시간여 동안 비공개로 소환해 조사했다. 조선일보 방씨 일가가 ‘고 장자연 사건’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장자연 사건’ 수사 당시 경찰은 방 사장이 2007년 10월 자신이 주재한 식사 자리에서 장 씨를 만난 사실을 확인하고도 수사대상에 포함시키지 않았었다.
[뉴스프리존= 안데레사 기자] 故 장자연 사건을 재조사하고 있는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이 권재진 전 법무부 장관을 조사할 방침이다. 그가 검찰 내 2인자인 대검찰청 차장 시절에 경제계 유력인사들과 장자연 씨가 함께한 술자리에 동석한 정황이 드러났다. 대검 진상조사단은 권 전 장관이 2008년 가을께 장 씨와 술자리를 가졌다는 사건 관계자의 진술을 확보함에 따라 권 전 장관을 조만간 소환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3일 는 2008년 가을 권 전 장관이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의 초대로 조선일보 방상훈 회장의 동생
[뉴스프리존=이천호기자]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불법 수수한 의혹을 받는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는 4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및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김 전 비서관을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검사장을 지낸 검사 출신으로 2009년∼2011년 청와대에서 파견 근무한 김 전 비서관은 2011년 4월 '민간인 사찰' 의혹을 폭로한 장진수 전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을 국정원 특활비 5천만원으로 '입막음'하는 데 관여한 의혹을 받는다. 앞
[뉴스프리존=이천호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라는 의심을 받는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의 이동형 부사장이 24일 다스의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기자의 물음에, '다스는 누구 것이냐고 생각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 부사장은 "저는 당연히 저희 아버님(이상은 회장)이 지분이 있으니까 그렇게(아버님의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이상은 회장을 월급사장이라고 한 녹취록이 공개됐는데 다스는 이 전 대통령의 것이 아니냐는 거듭된 질문에도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이 전 대통령
[뉴스프리존=이천호기자] 이명박 정부의 국정원 특수활동비가 민간인 사찰 입막음용으로 쓰였다는 의혹과 관련해 2011년 무마하기 위해 장진수 전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에게 국정원 자금을 전달한 의혹을 받고 있는 장석명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16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23일 새벽 귀가했다.전날 검찰에 출석한 장 전 비서관은 '류충렬 전 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이 5000만원을 장석명 전 주무관에게 받았다고 진술했는데 입장 설명해달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검찰 조사에 잘 얘기하도록 하겠다"고 답한 후 조사실로
[뉴스프리존=손상철기자] 이명박 정부 당시 임태희 대통령비서실장과 청와대 수석들이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연예인 불법사찰 문건을 직접 보고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경향신문은 2011년 7월 국정원이 작성한 ‘등록금 집회 참가 연예인 신원사상’ ‘좌파 연예인들의 등록금 불법시위 참여 제어’ ‘MBC 좌편향 출연자 조기 퇴출 확행’ 등의 문건에 이같은 내용이 적혀있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15일 보도했다. 신문은 국정원 블랙리스트 실행에 이 전 대통령 최측근 인사까지 가담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이 전 대통령 개입이 의심된다고 전했다.문건에 따르면
[뉴스프리존=유병수기자] 2박4일 일정으로 시위대 야유 속에 이명박 전 대통령이 귀국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76)이 14일 다시 페이스북을 통해 바레인 방문 강연 내용 전문을 소개했다. 강연 내용이 공개되자 SNS에서는 이 전 대통령의 가훈이 재조명되고 있다. 바레인 방문에 동행했던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은 적폐청산에 대해 “정치 보복이라고 이야기하지 않았는가”라고 재차 강조했다.이 전 대통령 측은 검찰의 군 사이버사령부·국가정보원 댓글 의혹 수사가 이 전 대통령을 향하는 것과 관련해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