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뉴스프리존] 나은경 기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5일 옹진군 북도면을 찾아지역 현안을 살폈다. 유 시장은 2025년 말 개통 예정인 서해남북평화도로 1단계(영종~신도) 공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유 시장은 서해남북평화도로 1단계(영종~신도) 공사 현장, 인천공항초등학교 신도분교장, 공항 소음 피해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현안을 살피고, 주민들을 만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중구 영종도와 옹진군 북도면 신도를 잇는 도로공사는 전체 연장 3.26㎞, 폭 13.5m의 왕복 2차로, 그중 해상교량은 2.07㎞다. 지난 2021년
[인천=뉴스프리존] 최도범 기자 = 서해 남북평화 연도교 영종~신도 구간 공사가 이달 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서해 남북평화 연도교는 영종~강화~개성·해주를 잇는 서해남북평화도로의 1단계 구간으로 서해연안지역의 인적·물적 물류체계 확보하고 남북교류 활성화를 위한 전략교통망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이번 공사는 행정안전부의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2011~2030년)’에 반영된 사업으로, 2020년부터 2030년까지 1단계 영종~신도 구간(2020~2025년)과 2단계 신도~강화 구간(2025~2030년) 공사로 나누어 실시된다.특히
[인천=뉴스프리존] 박봉민 기자 = ‘서해남북평화도로’ 건설 사업이 1단계 ‘영종-신도 구간’을 착공하며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알렸다.영종에서 신도, 강화도, 교동도를 거쳐 북한 해주와 개성까지 연결하는 환황해권 경제블록 구축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서해남북평화도로’ 건설은 박남춘 인천시장의 서해평화 관련 핵심 공약이자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 사업이기도 하다.27일, 인천시는 박남춘 시장을 비롯해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 배준영 국회의원(국민의힘, 인천시 중구강화군옹진군), 홍인성 중구청장, 장정민 옹진군수, 지역주민 등 50여
[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지난 4일 국토부 투자심사위원회에서 백령공항 건설 사업타당성이 통과됐다고 9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백령공항 건설(총 사업비 1천740억원, 옹진군 백령면 솔개지구 )은 지난 2019년 1월28일 국방부와 국토부에서 조건부 승인했고, 비행 등의 방식으로 이견을 보였던 국방부와 국토부가 지난 2019년 10월14일 비행 및 이착륙방식 협의(계기비행, 양방향)를 마쳤다.백령공항 건설은 군 작전능력 제고와 국토 균형개발 및 접경도서 영토주권 확립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또
[뉴스프리존,인천=임새벽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오전 인천광역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과 인천광역시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지역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당에서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4.27 남북정상회담 이후 가장 먼저 혜택을 본 곳은 인천"이라며 "지난번에 연평도를 방문했을 때 주민들의 어업시간, 어업면적을 늘려달라는 요청이 반영 돼어 어업활동구역이 55년 만에 많이 풀렸고, 어업 시간도 늘어나서 실제 어획량이 10% 이상 늘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대구지역시민사회단체(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대구경북본부, 대구경북겨레하나,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대구여성회, 대구참여연대, 대구흥사단, 평화통일대구시민연대, 대구YMCA)는 최근(10일) 매일신문사 대강당에서 민주3기 문재인 정부 통일부 주관하는 통일정책실현을 위해 대구지역대화의 장을 열었다.“평화와 통일을 위한 사회적 대화” 대구지역대화는 퍼실리테이터기법을 활용하여 참여형 토의로 진행했다. 대화에 참여한 사람은 다들 즐거워하시며 이야기꽃을 피웠다.Q통일이 되면 어떤 점이 좋을까? 공동1위는 여행
[뉴스프리존=인천, 허정임 기자] 인천광역시가 협치, 혁신, 소통 및 일자리창출 등 조직 신설 및 확대 개편과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 전담부시장제 및 전담기구를 설치하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서 본격 팔을 걷고 나섰다.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민관 협치를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할 부서와 균형발전을 위한 전담기구, 일자리창출, 남북교류 등 민선7기 공약사항 중심으로 첫 조직개편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인천시의 이번 조직개편 주요 내용으로는 소통과 시민참여를 통해 시민사회 및 지역사회와의 전면적 협치시정을 운영하기 위한 인천형 협
[뉴스프리존, 인천=전성남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민선7기 공약사항 중심으로 민관 협치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부서와 균형발전을 위한 전담기구, 일자리창출, 남북교류 등 첫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시의 이번 조직개편 주요 내용으로는 소통과 시민참여를 통해 시민사회 및 지역사회와의 전면적 협치시정을 운영하기 위한 인천형 협치·혁신·소통 조직을 신설 및 개편했다. 시장 직속 기구로 협치소통협력관(전문임기제)을 두고 민관협력, 혁신, 마을공동체, 소통 업무 전담부서를 산하에 편제토록 했다.특히 원·신도심의 균형발전을 위해 정무경제부시장을
[뉴스프리존=허정임 기자] 민선7대 장정민 옹진군수는 2일 본청 효심관에서 군민대표, 각계 각 층 인사 및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검소하면서도 군민화합을 도모하는 취임식을 갖고 4년간 옹진을 이끌 옹진군의 변화와 혁식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이날 취임식 행사 전에 장 군수는 먼저 남구 수봉공원 내 현충탑에서 참배를 하였으며 취임식 후 기념식수를 하고 사무인계인수서에 서명을 한 후 간부공무원에게 신고를 하며 민선7대 옹진군수로의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장 군수는 ‘군민이 행복한 기회의 땅 옹진’이라는 군정목표와
[뉴스프리존=전성남기자]28일 ‘2018 지방선거 KBS 초청 인천시장 후보 토론회’가 오후 10시부터 2시간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됐는데 박남춘 후보는 "실력 있고 소통하는 시장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KBS 엄경철 취재주간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자유한국당 유정복, 바른미래당 문병호, 정의당 김응호 후보 등 4명이 참가해 인천시장 선거 후보로서 각자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토론회는 각 후보별 정책과 비전을 비교 평가하고 각 후보자의 자질, 능력 등을 검증하기 위해 공통 질문, 후보별 슬
[뉴스프리존=강대옥 선임기자] 유정복 인천시장후보는 23일 오전, 인천시청 기자회견실에서 서인부대의 성과를 이어 나가고, 앞으로 4년간 인천을 대한민국 제2의 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해양일등도시’ 공약을 발표하였다.유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인천을 세계 최고의 해양경쟁력을 갖춘 해양 도시로 키우고, ‘애인(愛仁)섬 프로젝트’를 통해 섬 경쟁력을 높이며, 남, 북간 접경지역인 특성으로 생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정책적인 지원을 해왔다. 또한 인천의 숙원이었던 ‘해경의 인천 환원’을 300만 인천시민 모두의 힘
[뉴스프리존=김은경 기자]판문점 선언에 대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나경원 의원의 혹평은 많은 이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특히 나경원 의원은 판문점 선언이 나오자마자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처구니가 없다”는 제목으로 폄하, 네티즌들로부터 뭇매를 맞고 다음 날 “남북정상회담의 진행모습은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부분이 있었다”고 제목을 바꿔 달면서 후퇴하는 것으로 보였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은 지난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드루킹 사건’으로 불리는 댓글조작 사건과 관련한 특별검사법 수용을 요구하는 ‘댓글조작 규
[뉴스프리존=안기한 기자]자유한국당이 남북정상회담을 ‘위장 평화쇼’로 규정하면서 역풍이 일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한국당 해산을 요청하는 청원이 잇달아 올라오고 있다.이에 자유한국당 북핵폐기추진 특별위원회는 30일 자유한국당의 『2018 남북정상회담』 관련 입장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수습해 나섰다. 다음은 자유한국당의 『2018 남북정상회담』관련 입장 전문이다.지난 4월 27일 개최된 『2018 남북정상회담』은 김정은 위원장이 집권한 이후 잦은 핵실험과 중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야기한 한반도
[뉴스프리존,인천= 허정임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5일 11시 인천시청 중앙지 기자실에서 남북화해를 전제로 달라지는 한반도 정세를 분석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인천시도 그간 남북 긴장감이 돌면서 멈추었던 사업을 북핵문제가 해결되는 과정하에 새 로드맵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유 시장은 최근 남북관계는 평창동계 올림픽의 북한 참가를 계기로 하여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이 예정되는 등 개선되고 있는 분위기는 인정했다. 그러나 이제까지 북한이 일관되게 지켜왔던 북핵 문제는 녹녹치는 않다는 반응이다. 평화는 국민 모두의 염원이다. 평
[뉴스프리존=전성남 선임기자]김교흥 더불어민주당(민주당) 김교흥 예비후보는 5일 “인천과 북한 개성, 해주를 잇는 ‘서해평화대교’의 첫 단계 구간인 영종 ~ 신도 간 연륙교 건설이 가시화됐다”며“남북평화협력의 상징인 서해평화대교 건설이 조속히 완결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영종 ~ 신도 간 연륙교 건설사업은 오래전부터 민자사업으로 추진돼 왔지만 경제성 문제 등으로 8년째 지연돼왔다”면서, “문재인 정부가 민자사업 대신 국비를 투입하는 재정사업으로 전환하면서 서해평화대교가 건설의 첫 발을 내딛을 수 있게 됐
[뉴스프리존,인천=허정임 기자] 홍미영 더불어 민주당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29일 오후 2시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방분권을 넘어 “평화분권을 이뤄 내 한반도 평화를 선도하는 인천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이날 홍미영 인천시장 후보는 평화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한 첫 번째 사업으로 ‘남북문화교류재단’을 설립하는 한편, 서해경제협력벨트 구축, 서해5도 평화특구 조성, 인천광역시와 황해도 간 평화교류협의체 구성 등을 통해 ‘홍미영표 평화분권’을 이뤄 내겠다고 강조했다.홍미영 인천시장 후보는 “남북 정상회담 개최에 이어 북미
사진/심종대 기자 [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재경 대변인은 17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강경정강정책에 대한 수정보완에 대한 비대위원회의 결과를 밝혔다. 이 대변인은 강령.정강정책 전문의 ‘노동자와 시민의 권리향상을 위한 노력을 존중한다’의 구절에 대한 당 강령정책분과 위원회 의견 수렴 과정에서 당내에 일부 논란이 있었다.이에 대해 비대위는 “노동자, 농어민, 소상공인 등 서민과 중산층의 권리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로 수정.보완키로 했다고 말했다. 또한 비대위는 통일부분에서 ‘서해평화협력 특별지대 설치’와 관련한 부분을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는 15일 전당대회준비위원회의 강령 정책 개정과 관련, "6.15 남북정상회담과 10.4 남북공동선언의 정신이 훼손된 점에 대해 심히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추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강령 전문의 ‘노동자’ 문구 삭제에 대해 당 지도부가 늦게나마 재고의 뜻을 밝힌 것은 다행”이라면서도, “6.15, 10.4정신이 훼손된 점에 대해 심히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추 후보는 이어 “‘통일을 위한 남북간 공동체 기반을 점진적으로 강화’한다는 것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