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DGIST(총장 이건우)는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장진호 교수팀이 인체 삽입형 의료기기의 배터리를 초음파로 무선 충전할 수 있는 압전 소자 기반 고성능 에너지 하베스터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은 세계 최초로 30mAh 배터리를 무선 충전으로 1시간 20분 내에 완충이 가능한 기술로 향후 다기능 삽입형 의료용 전자기기 상용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DGIST에 따르면 장진호 교수팀은 이론적 해석과 실험을 수행해 초음파 기반 고효율 에너지 변환 송수신기 제작을 위한 최적의 조건
조선 실학자 이중환은 에 "공주에서 서북쪽으로 이백리를 가다보면 가야산이 있는데 이 산의 앞뒤에 있는 열 고을이 바로 내포다"라고 썼다. 이중환이 가리킨 열 고을은 현재의 충남 예산, 덕산, 홍성, 결성, 서산, 해미, 태안, 당진, 면천, 신창(아산) 등이다. 모두 가야산의 사방(四方)에 위치한 고을이고, 충남도청소재지가 예산·홍성의 중간에 위치하면서 '내포신도시'라는 특별한 이름을 가진 이유다. 올해 충남도는 내포신도시 개청 10주년이 된다. 지난 10년 동안 충남도는 15개 시·군을 아우르는 행정중심 신도시를 조성하고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막을 내렸다. 그 후유증은 생각보다 크다. 18일도 온라인을 타고 새만금 잼버리의 민낯이 전 세계에 전해졌다. 한 칠레 스카우트 대원이 ‘푸세식’(재래식) 화장실 사진을 유튜브에 올렸다. 재래식 화장실을 보고 입을 가리고 눈을 감은 대원은 무엇인가 못 볼 걸 본 듯한 표정이다. 오래전에 살았던 조상도 이를 봤다면, 부끄러워 낯을 들지 못할 것 같다.2022년 7월 8일. 서울 종로 2가 YMCA 뒤편에서 조선시대의 대형 화장실 흔적이 발견됐다. 길이 10.4m, 폭 1.4m의 긴 직사각형 구조의
[전국 =뉴스프리존]김 석 기자= 북한 군부 2인자인 리병철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북한이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6월에 곧 발사할 계획"이라고 두 곳 모두에서 로켓을 장착하는 역할을 하는 이동식 조립 건물이 발사대 쪽에 바짝 밀착한 모습이 포착됐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30일 보도했다.북한이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과 인근에 새로 건설 중인 제2발사장, VOA는 민간위성업체 '플래닛랩스'가 촬영한 29일자 위성사진을 인용해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이동식 조립 건물이 갠트리타워(발사대)와 맞닿은 모습이라고 분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순천향대학교는 자난달 31일 교내 향설광장에서 건학 4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순천향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학교법인 동은학원 서교일 이사장, 순천향대 김승우 총장, 김용하 교학부총장, 김춘순 연구산학부총장 등 법인과 대학의 주요 보직자와 교수협의회의장, 노사협의회장,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교직원, 학생 2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기념식은 △설립자 추모 묵념 △연혁 보고 △서교일 이사장 기념사 △김승우 총장 환영사 △장기근속 교직원 표창 △밀알·희망풍선 장학금 수여 △신 U
[충남=뉴스프리존] 하동길기자= 묘소 이장 후 분실했다 미국 미술관에서 소재를 확인해 돌려받은 조선 후기 무신 이기하(李基夏, 1646∼1718)의 묘지가 일반에 처음 공개됐다.충남도에 따르면, 충남역사박물관은 4일 미국 클리블랜드미술관 ‘백자청화 이기하 묘지’ 반환 기념 유물 기증‧기탁자 초청 행사 및 정기특별전 개막식을 개최했다.양승조 지사와 최응천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이사장, 이기하 묘지 기증자인 이한석 한산 이씨 정익공파 문중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국외소재문화재 제자리 찾기 활동 보고, 감사패 수여, 박물관
[전북=뉴스프리존] 최미영기자= 군산시는 올해 해양쓰레기 선상집하장 2개소를 개야도와 신시도 해역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바다의 쓰레기통이라고도 불리는 선상집하장은 가로 15m, 세로 7.6m 크기의 직사각형 구조물로 어민들이 조업 중에 발생하는 폐어망,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를 모아서 바다 위에 떠 있다.바다로의 쓰레기 재투기 위험을 줄이는 역할을 하는 선상집하장은 모아진 해양쓰레기를 수거한 뒤 다시 바다로 내보내는 과정을 거친다.현재 시는 고군산군도에 해양쓰레기 선상집하장 19개소를 설치 및 운영 중에 있으며, 작년에는
[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현대카드는 친환경 패션 브랜드 플리츠마마(PLEATS MAMA)와 임직원들이 직접 모은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한정판 리사이클링 숄더백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현대카드는 지난해 4월, 사용된 페트병을 모으는 'Be Smart, Recycle!' 캠페인을 시작하고, 서울 여의도 현대카드 사옥에 50여개의 페트병 수거함을 비치했다. 오랜 기간 썩지 않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환경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해보자는 취지였다. 이에 현대카드 임직원들은 현대카드의 생수 '아워워터'를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페트
[거제=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조선시대 후기 관아였던 거제시 거제면 동상리 소재 사적 제484호인 기성관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예고됐다.지난 2018년부터 건조물 문화재를 보물로 지정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문화재청은 지난 9월 현지조사를 실시, 11월 행정예고를 거쳐 오는 12월에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물로 지정 고시할 예정이다.‘거제현 관아’로 지정된 현존하는 관아 건물인 기성관은 거제현의 객사로 중심적 역할을 하던 곳으로, 단청이 화려하고 웅대한 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조선시대 건물로 정면 9칸, 측면
가락국 마지막왕인 제10대 구형왕과 계화왕후를 기리는 덕양전 추향대제 가 21일 산청군 금서면 덕양전에서 봉행됐다.이날 제례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기관단체장과 전국의 가락 문중·유림 등이 참여했다. 올해 추향대제 제관은 초헌관 이재근 산청군수, 아헌관 심재화 산청군의회 의장, 종헌관은 최재규 산청향교 유도회장이 맡아 봉행, 헌작했다.구형왕과 왕후의 위패를 모신 덕양전은 1983년 경남도 문화재자료 제50호로 지정됐다.매년 춘(음력 3월 16일), 추(음력 9월 16일) 향례와 음력 초하룻날과 보름날에
[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도 내에 서식하는 외래생물 중 재배식물 79종을 뺀 야생 외래생물은 296종이며, 생태계교란생물은 28종인 것으로 조사됐다.도는 종별 및 지역별 외래생물 관리 방안을 마련, 퇴치 사업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도는 최근 ‘외래생물 분포 현황 조사 및 관리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연구용역은 외래생물 목록 작성, 생태계교란생물 지리정보 기반 데이터베이스 구축, 생태계교란생물 관리 방안 마련 등을 위해 전국 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지난해 9월부터 동북아생물다양성연구소를
[뉴스프리존=제천]김병호 선임기자=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공식 포스터와 슬로건을 공개했다.슬로건 ‘다짐 : BE JOYFUL’을 반영한 공식 포스터는 아름다운 청풍호, 의림지 등 제천의 호수를 표현한 ‘제천 블루’와 제천시의 상징물인 개나리의 ‘제천 옐로’를 키컬러로 활용해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제다운 경쾌함을 담아냈다.공개된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포스터는 한글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세계 대중문화 트렌드를 고려해 한글 자음을 디자인화해 독창성을 부여했다.‘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자음을 직사각형, 삼각형, 원
[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하이트진로는 16일, 상징 색을 변경하고, 새 서체를 적용하는 등 '참이슬' 라벨 디자인을 리뉴얼 한다고 밝혔다.이슬방울은 참이슬을 상징하는 푸른색을 유지하면서 기존보다 밝고 깨끗한 이미지의 색으로 변경했으며, 서체는 가로와 세로의 획 굵기 차이를 줄여 전체적으로 정돈된 이미지로 단순화하면서 가독성을 높였다.2018년 소주 최초로 직사각형 라벨에서 벗어나 이슬을 형상화해 적용한 곡선 라벨은 그대로 유지한다.참이슬 후레쉬를 시작으로 참이슬 오리지널과 참이슬 담금주도 순차적으로 변경될 예정이다.하이트진로
[뉴스프리존=권애진 기자] 시간의 강제성을 거부하고 우리의 박제된 기억들을 제대로 마주해보고자 하는 "전시극 박제(이하 '박제')"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복합문화예술공간 행화탕에서 아직도 끝나지 않는 그 날의 기억 속 여러 느낌들을 극단 신세계의 색으로 연도별로 풀어내며 관객들과 기억의 시간을 함께 했다.2017년부터 극단 신세계는 장기프로젝트 『'망각댄스' 시리즈』는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변화된 일상 속에서 공연이 공연으로 생존하기 위해 기존의 '다크투어리즘' 형식에서 벗어나 '전시극'이라는
갤럭시S시리즈는 S10에 이어 S11로 명명돼야 하지만, S11을 건너뛰고 갤럭시S20으로 이름을 결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S20으로 명명하는 것은 출시연도인 2020년을 상징하기도 하지만, S11에서 S20으로 건너뜀으로써 스마트폰 사양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했다는 점도 암시한 셈이다.갤럭시S20의 라인업은 갤럭시S20 갤럭시S20+ 갤럭시S20 울트라 세 가지 모델로 구성된다. 갤럭시S10e·갤럭시S10·갤럭시S10+로 출시된 이전 모델과 차이를 뒀다.디스플레이 크기는 갤럭시S20은 16㎝(6.3인치), 갤럭시S20+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라인업 보급형 모델인 갤럭시S10 라이트와 갤럭시노트10 라이트를 세계 최대 전자전시회 CES 2020 행사를 앞두고 공개했다고 IT매체 씨넷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 두 스마트폰은 6.7인치 화면에 뒷면에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하고 직사각형 카메라 모듈을 갖춘 점, 4,500mAh의 큰 배터리 용량을 갖춘 점 등 공통점이 많다. 갤럭시S10, 갤럭시노트10과 비교하면 엣지가 아닌 평평한 화면을 갖춘 점, 안드로이드10을 탑재했다는 이점도 있다.갤럭시S시리즈는 S10에 이어 S11로 명명돼야 하지만, S11을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라인업 보급형 모델인 갤럭시S10 라이트와 갤럭시노트10 라이트를 세계 최대 전자전시회 CES 2020 행사를 앞두고 공개했다고 IT매체 씨넷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 두 스마트폰은 6.7인치 화면에 뒷면에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하고 직사각형 카메라 모듈을 갖춘 점, 4,500mAh의 큰 배터리 용량을 갖춘 점 등 공통점이 많다. 갤럭시S10, 갤럭시노트10과 비교하면 엣지가 아닌 평평한 화면을 갖춘 점, 안드로이드10을 탑재했다는 이점도 있다.삼성전자는 9일(현지시간)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2020 로잔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10 5G’ 아우라 화이트 색상의 공식 출시는 내년 1월 3일이다.‘갤럭시 노트10 5G’ 아우라 화이트는 겨울에 내리는 순백의 눈을 표현한 색상으로, 빛에 따라 은은한 광택을 내는 후면 글래스를 적용해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것이 특징이다.이번 색상이 더해지면서 갤럭시노트10은 기존 아우라 글로우, 아우라 블랙, 아우라 핑크에 이어 총 4개의 색상으로 짜이게 됐다.매체는 “갤럭시S11 시리즈는 내년 2월 18일을 전후로 삼성전자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하는 언팩 행사를 통해 공개될 것”이라며 “이때 무선 이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10 5G’ 아우라 화이트 색상의 사전판매를 20~31일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네이버에서 실시한다. 공식 출시는 내년 1월 3일이다. ‘갤럭시 노트10 5G’ 아우라 화이트는 겨울에 내리는 순백의 눈을 표현한 색상으로, 빛에 따라 은은한 광택을 내는 후면 글래스를 적용해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이번 색상이 더해지면서 갤럭시노트10은 기존 아우라 글로우, 아우라 블랙, 아우라 핑크에 이어 총 4개의 색상으로 짜이게 됐다.삼성전자는 12일(현지시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갤럭시A51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