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대전=성향 기자]지난달 대전시청 앞 시내버스정류소에 휴대폰 충전기 1대를 시범 설치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대전시가 이를 확대해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 편의를 위해 지붕이 있는 시내버스정류소 내에 휴대폰 충전기를 설치한다. 22일 대전시는 이같은 내용을 발표하고, 5월 말까지 대전역과 대전복합터미널, 백화점 등 다중집합장소에 인접해 있는 지붕 있는 정류소 10곳을 선정해 충전기를 추가 설치한다. 이와 관련해 양승찬 시 교통건설국장은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뉴스프리존=성향 기자] 'FIFA U-20 월드컵코리아 2017' 대회 준비를 모두 마친 대전시는 오는 20일부터 6월 8일까지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지는 격전을 기다리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대회의 공식명은 'FIFA U-20 World Cup Korea 2017'로 우리나라에서 개최로는 가장 큰 축구대회이자, FIFA주관 두 번째로 큰 대회로 금년이 21회 대회다.그동안 대전시와 FIFA, 대회조직위 등으로 구성된 대회운영본부 설치(41명), 경기지원을 위한 자원봉사자 선발(11개 분야 166명), 대전월드컵경기장 전광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장애체험 교육이 대전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됐다.[뉴스프리존=성향 기자]지난 15일 오후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기성종합복지관은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체험교육을 진행했다.먼저 시각·청각·지체장애 등 유형별 실습 위주의 체험과 이론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이후 안대를 쓰고 지팡이를 이용해 계단을 내려가고 휠체어를 이용하는 등 장애인들이 겪는 불편함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체험을 통해 장애인의 어려움을 몸과 마음으로 느끼며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를 생각
소방공무원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소방공무원‘힐링 쉼터’가 대전동부소방서 대화119안전센터에 개설했다.[뉴스프리존=성향 기자]지난 12일 대전동부소방서(서장 조종호)는 대전보훈병원(병원장 조현묵)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부터 3개월 동안 추진한‘힐링 쉼터’는 소방공무원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PTSD예방을 위한 심신 안정 공간으로 완공했다. 소방공무원의 PTSD가 일반인보다 10배나 높은 현실을 반영하여 ‘힐링 쉼터’는 자동으로 체형을 인식해 피로를 풀어주는
[뉴스프리존=성향 기자] 대전시는 지난 12일 오후 대덕구 문평동 소재 (주)진합에서 자원봉사 우수기업 동판 제막식을 개최했다.제막식에는 권선택 대전시장, 이영섭 (주) 진합 회장과 임직원, 정호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장, 임송은 대전시 자원봉사지원센터장,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 임원과 자치구 자원봉사센터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주)진합은 그동안 ‘온달의집’과 ‘대전자모원’,‘유성시니어클럽’에 정기적으로 봉사와 후원금을, 글로벌인재육성을 위해 충남대학교에 멘토링 장학금을 매년 전달해 오고 있다.(주)진합은 사회책임경영을 통해 지역사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8일 오후 대전 중구 중앙로 일대에서 유세하고 있다.대전=성향기자, actionup@hanmail,net
[뉴스프리존= 성향기자] 탄핵과 구속, 대통령 직무정지 다섯 달의 혼돈과 혼선을 넘기고 내일(9일) 우리나라는 새대통령을 맞는다. 자신의 운명을 예감했는지 박 전 대통령이 과거 자신의 사저에 함께 한 요리연구가에게 줬던 성의와 수입 주스까지 챙겨 보낸 최순실의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정확하게 1시간 뒤면 모든 후보들의 유세가 마감되고, 마지막 피날레 유세를 대부분 서울 아니면 대전에서 하는데 의미가 중앙을 두고 있기때문이다. 9시간 전에는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가 대전을 방문해 “세상을 제대로 바꾸고 싶다면 4번 유승민을 선택 해달
[뉴스프리존,대전=성향 기자]「그대, 소방관을 꿈꾸는가?」제하의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대전동부소방서가 2017년도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맞추어 5월부터본격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소방관 진로체험 형식으로 해당 학교를 찾아가 소방관련 업무를 소개하는 특강 유형과 학생들이 소방서를 직접 방문하여 화재진압·구조·구급 업무를 체험해 보는 두 가지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 처음 진행한 특강으로 5월 2일 경덕중학교에서 현직 소방관이 직접 학생들을 상대로 소방업무를 소개하는 한편, 평소 학생들이 궁금해 왔던
[뉴스프리존,대전=성향 기자] 민선6기 출범한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은 시민, 경청, 통합을 시정 기조로 삼아 시민중심의 대전시정을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대전시는 오는 5월 22일까지 주민참여예산제의 활성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2018년도 예산에 반영할 총 30억 원 규모의 시민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예산분야의 시민참여 확대를 위한‘시민참여 예산제 내실화’의 구체적인 실천을 위해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대전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 시민 참여방의‘시민제안 공모사업’
[뉴스프리존= 대전, 성향기자] 대전중부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은 지난달 30일 선거 현수막과 벽보를 상습적으로 훼손시킨 A씨를 잠복근무 중 현행범으로 검거하여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대전중부경찰서의 말에 의하면 A씨는 지난 18일과 25일에 대전 중구 유천동 노상 앞에 있던 선거현수막을 2차례 훼손했고, 지난 28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선거벽보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동일 장소에서 2차례 선거현수막이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하자,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에서 10일간 주변 CCTV와 상인들 상대로 탐문수사에 주력하여
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해 금년부터 전개 중인‘스마트폰-free! 문화시민운동’의 하나로‘2017 대전 멍때리기 대회(Daejeon Space-out Competition)가 열린다.[뉴스프리존, 대전=성향 기자] 다가 오는 5월 20일(토) 오후 3시부터 “멍때리기 좋은 계절^^ 스마트폰 놓고, 잠시 뇌에 휴식을...”이라는 주제로 ‘으능정이 문화의거리’에서 전국에서 70여 명의 선수들이 모여 아무 생각이 없는 무념무상의 상태를 겨루는 독특한 행사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웁쓰양컴퍼니’에 따르면 멍때리기 대회는 지난 2014년 서
[뉴스프리존,대전=성향 기자] 5월 대선과 가정의달을 맞아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은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이달 치러지는 대선, 가정의 달 이벤트 등 각종 행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권 시장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각종 행사에 줄줄이 열리는 가운데 시민이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돕는 동시에 철저한 안전상태를 확보해야 한다”며 “행사ㆍ이벤트 관련 소속단체나 유관기관과 함께 유익하고 안전한 가정의 달을 만들라”고 지시했다. 또한 권 시장은 봄 여행주간을 맞아 징검다리 연휴를 잘 활용해 휴
[뉴스프리존= 대전, 성향기자]다가오는 5월9일 대선을 앞두고 대전 지역 20만 청소년이 직접 뽑은 제19대 대한민국대통령 대전운동본부 출범을 통해 대전 시민단체 등 관련 단체와 함께 '18세 참정권 실현'을 위한 투표참여운동이 시작됐다. 이날, 대전YMCA, 참교육학부모회대전지부 등 11개 단체 관계자들은 3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5월 9일 대전으능정이에서 오프라인 현장투표를 하겠다고 밝혔다.actionup@hanmail,net
관절염은 대체로 겨울에 통증이 심하다가 봄에 완화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관절에서 느껴지는 통증이 봄에도 호전되지 않는다면 류마티스질환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봄에는 큰 일교차와 대기 유해물로 인해 면역력이 약화되어 여러 질병들이 발생한다. 이 중 하나가 류마티스질환이다.류마티스질환은 장마철이 다가오면 환자를 더욱 괴롭게 한다. 습도가 높아지고 기압이 낮아져 관절 압력이 상승하고, 신경세포들이 자극을 받아 통증이 심해지는 것이다. 보통 사람들이 비가 오면 관절이 쑤신다고 하는데, 류마티스질환을 앓는 환자들이 겪는 고통도 이와
사진제공/대전시[뉴스프리존=성향 기자]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26일 서대전농협 본점 야외 주차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찾아가는 기부식품 나눔의 날’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협직원 및 조합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쌀, 10,000kg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또한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현악 5중주 클래식 공연이 함께했다. 권선택 시장은 현장에서 최시규 서대전농협 조합장과 조합원 및 직원들을 격려하면서“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복나눔을 실천하는 지역농협들이 더 많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서대전농협 최시규
사진제공/대전시[뉴스프리존=성향 기자]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26일 각계 현장에서 시정과 시민의 연결고리, 목소리, 눈이 되어 활발한 현장행정을 펼친 제5대 명예시장의 활동마감을 축하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퇴임행사를 마련했다.8개 분야에서 6개월 동안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명예시장들은 시정의 주요 사업과 행사에 참여하면서, 현장에서 시민과 직접 소통했던 경험과 느낌을 뒤돌아보며 그동안의 활동소회를 밝혔다.박미숙 경제산업분야 명예시장은 “‘명예시장제’라는 대전시만의 차별화 된 제도 덕에 생각도 못했던 값진 경험과 시정에 직
자료제공/대전시[뉴스프리존=성향 기자]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기상이변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 및 지반침하(싱크홀) 등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하수도 악취 발생에 따른 생활불편을 해소해 ‘시민 안전과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키 위한 하수도 정비 종합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안전한 하수도 구축을 위해 지반침하 대응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및 도시침수대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에 따른 침수 예방사업을 병행하고, 현재 60%인 하수도의 분류화율을 오는 2035년까지 100% 달성을 목표로 사업효과 및 재정여건을 고려해
사진제공/대전시[뉴스프리존=성향 기자]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지난 22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다문화가족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스포츠 대회를 통해 다문화가족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키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대전시 거주 다문화가족 85팀 170명이 참여해 부부복식, 남자 복식, 여자복식과 결혼이민여성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가 한 조로 이룬 센터 대항 여자복식 경기를 치렀다. 김윤희 대전광역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스포
사진제공/대전시[뉴스프리존=성향 기자]대전시는 대전시사회복지관협회, 노인복지관협회, 장애인복지관협회, 대전복지재단과 공동으로 21일 대전효문화진흥원 대강당에서 ‘동 복지허브화, 복지관과 마을을 잇다’를 주제로 민관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관협회 회원기관장은 물론, 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박희진 위원장과 각계 전문가, 공공 및 민간복지기관 종사자들이 참여해 발표와 토론을 듣고 복지분야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행사는 ▲장재구 회장(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의 ‘관악구 민관협력 사례 소개’ 주제 발표
대전시청 전경/뉴스프리존 DB[뉴스프리존=성향 기자]대전시 여성가족원은 ‘예술과 창업의 만남, 행복을 나누다’를 주제로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24회 수강생 작품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권선택 시장을 비롯한 김동섭, 구미경 시의원, 여성계 주요인사, 수강생과 일반시민 등 1000여명이 참여했다. 지난 19일 진행된 개막식에서는 한식조리기능사반 신현숙 수강생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고령화시대 유망직종인 실버교구지도사반의 퍼즐 등 교구체험을 비롯해 네일아트, 생활도예, 리본액세서리 등 수강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