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국회=임새벽 기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8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주간을 맞아 "새로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위대한 국민의 힘으로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홍 대변인은 "일본 제국주의로부터 빼앗긴 나라의 주권을 되찾고 자주독립을 이뤄내고자 상해에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수립된 지 올해로 꼭 100년이 되었다"며 "1919년 4월 11일, '대한민국임시헌장'이 헌법으로 공표되면서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도 정식으로 채택되었고 삼권분립의 민주주의
- 8일 오전 경교장 태극기 게양식 및 현장 최고위원회의 개최[뉴스프리존,국회=임새벽 기자] 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8일 오전 9시 마지막 임시정부청사인 경교장에 열린 태극기 게양식에서 "지난 100년의 역사를 돌이켜보고, 앞으로 100년을 가늠해보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지금부터 100년 전 4월 11일은 "대한제국에서 대한민국으로 민주공화정을 선포한 대한민국 수립 100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날"이라고 강조했다. 오늘 경교장에서 태극기를 게양하고, 최고위원회의를 하는 것
종횡패합(縱橫捭闔)종(縱)‧횡(橫)의 분리와 결합, 또는 열고 닫음 전국시대에는 여러 나라들이 세력을 다투었다. 그래서 전쟁이 잦았고 각국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 또 복잡한 이해관계 속에서 상대에게 먹히지 않기 위해 나라를 다스리고 안정시키는 정치‧외교 책략에 대한 연구를 대단히 중요시했다. 공명을 얻고 각 정치 집단에 기여하려는 유사(游士)와 모사(謀士)들이 널리 활약했다. 그들은 각국의 이해와 충돌의 관계를 깊게 연구하여 각 군주들에게 유세하며, 정치‧군사&
[뉴스프리존= 김선영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8일 문재인 대통령의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ㆍ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 임명이 임박하자 “야당의 반대와 국민 여론은 무시해도 된다는 독선과 오만, 불통정권임을 스스로 자인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이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 대통령의 김연철 통일부 장관 박영선 중소기업벤처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 강행 가능성에 대해 "인사청문회를 통해 장관 후보자들의 심각한 문제들이 드러나고, 청문보고서 불채택 의견을 국회 각 정당이 강하게 요구해도 문 대통령은 막무가내로 임명을 강행하려 한
최초의 5G 스마트폰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있는 갤럭시S10 5G. 지난 3일 밤 11시 SK,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사 3사가 동시에 1호 가입자를 대상으로 5G 스마트폰을 개통하고 5G 서비스를 공식 개시했다.이에 온라인 스마트폰 대리점 픽몰에서는 갤럭시S10 5G 사전예약 사은품으로 5G 스마트폰 기념 이벤트를 진행했다.픽몰은 갤럭시S10 5G 사전예약 및 실가입 구매자들에게 최대 24만 원 백화점 상품권과 닌텐도 스위치,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갤럭시버드, 캐논 포토프린터 외 100여가지 프리미엄 사은품을 선택 제공한다
“남의 땅에 살았지만 말과 글을 잃지 않았다. 한국과 일본 모두에게 잊혀졌으나 스스로를 잊지 않았다. 중요한 문제들이 도처에 있다. 우선순위가 무엇인가 생각해 볼 문제이다.”
[뉴스프리존,안산=김현무 기자] 평화와 통일에 대한 열망에 관심 있는 국민들에게 ‘북미회담, 그 후’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가 안산에 진행돼 이목이 집중됐다.이번 콘서트는 지난 6일 오후 5시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의 사회와 함께 패널로 정세현 前 통일부장관과 정청래 前 국회의원, 황재옥 박사가 함께했다.‘함께 평양에 갑시다’의 공동저자이며 안보와 통일 전문가인 이들은 “북미회담을 통해 평화의 시대가 열리고 있고, 한반도에는 더 이상 전쟁이 없을 것”이라며 “평화의 시대를 선도하는 안산 시민이 되어주길 바
[뉴스프리존= 유병수 기자] 김연철·박영선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이 무산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대한 청문보고서 재송부 기한이 만료되는 8일 임명을 강행 할 것으로 알려졌다.문재인 대통령은 두 사람 김연철 통일부 장관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임명을 강행 이에 야당, 특히 자유한국당의 반발이 거세질 것으로 예상되며 민생 개혁 관련 법안들이 계류된 4월 국회 처리 과정에서 여야 대치가 더욱 심화 될 전망이다.문 대통령은 지난 2일 국회에 김연철, 박영선, 진영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
[뉴스프리존= 유병수 기자] 강원 지역 산불 사고와 관련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7일 "문재인 '촛불정부'인 줄 알았더니, '산불정부'네요"라고 비꼬아 논란을 자초했다.'산불 정부'라고 비난하며 김 전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강원도만 아니라 제 고향 경북 영천에도 제 평생 처음으로 산불 보도가 되네요"라고 힐난했다.문재인 정부를 겨냥해 김 전지사는 "촛불 좋아하더니 온 나라에 산불, 온 국민은 홧병ᆢ"이라고 거듭 문재인 정부를 비아냥댔다.이날 영천에
최근 운정 신도시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가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는 이유 중 하나로 교통 호재 GTX-A 구간 개발로 서울 강남까지 접근이 편리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지하철 3호선의 파주 연장을 위한 정치권의 움직임도 활발해 지고 있다. 고양,파주 지역 국회의원들은 지난 18일 국회에서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통일로 교통포럼을 발족했다.다양한 호재와 맞물려 소액투자가 가능한 파주 운정신도시 ‘운정 디에이블’ 더블복층 오피스텔 분양 임대사업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운정 디에이블’은 전용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대구지역회의(부의장 허노목) 동구협의회와 평화통일대구시민연대(상임대표 배한동)가 주최하여 4일 생명과 평화 나눔의 집(수성구 명덕로 411 광덕B 8F)에서 강사 배한동 교수(전, 경북대)는 “북한 정치체제의 변화 가능한가?” 를 주제로 열강을 했다. 다음은 주제 “북한 정치체제의 변화 가능한가?” 강의 내용 요약이다.1. 김정은 정권의 안정성을 만드는 과정으로 ‣ 3대 세습체제의 정당화를 통한 백두혈통론, 수령론, 사회정치 생명체론을 정착했다.
[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고성에서 고려 전기에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마애약사불이 발견됐다.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4일 경남 고성 거류산 정상부 인근에서 그동안 학계에 보고되지 않은 2.54m 높이 마애약사불좌상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에 따르면 이 약사불은 질병을 치료하고 수명을 늘려주며 재난을 없애주는 부처인데, 고성 불상은 경상도 마애약사불 중 가장 남쪽에서 확인됐고 유례가 드문 단독 마애약사불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발견 지점은 해발 571m인 거류산 정상에서 북쪽으로 약 58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새벗도서관(관장 기호석)은 3일 새벗도서관에서 강사 류돈하씨와 함께 ‘우리가 발 딛고 있는 이 땅 의 이야기 천년 그리고 백년’의 주제로 강의를 개최했다.우리 역사의 허리라 할 고려혼란한 후삼국 시대를 외세의 힘을 빌리지 않고 민족 최초로 자주독립의 대업을 이룬 고려.개국 초기의 혼란을 극복하자 거란족이 세운 요나라의 도전에 직면한다.993년, 1011년, 1019년 세 차례에 걸친 큰 전쟁! 전쟁의 향방은 어디를 향할지 알 수 없었다.그로부터 9백 년 후 고려의 후신 조선
군경 71년만에 ‘제주4,3’ 사과[정현숙 기자] 71년 전 국가 공권력에 의해 수많은 제주 도민들이 희생된 제주 4.3 항쟁 기념일을 맞아 당시의 아픔을 되새기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자리가 3일 잇달았다. 제주에서는 71주년 '제주 4·3 항쟁 희생자 추념식'이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다시 기리는 4.3 정신, 함께 그리는 세계 평화'를 주제로 열렸다.4·3 영령과 생존 수형인을 위한 퍼포먼스로 추념식의 시작을 알린 가운데 4·3 유족들은 국회에 계류 중인 4·3 특별법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뉴스프리존= 김원규 기자] 경남 창원성산과 통영고성 등 2곳에서 치러진 4.3 보궐선거가 실시된 3일 오후 11시 07분을 기해 자유한국당 정점식 후보가 8433표(60.68%)로 4980표를 얻은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두배 가까운 표차를 보이고 있으며 개표율이 40.40%인 가운데, 한국당 정점식 후보가 58.24%의 표를 얻어, 38.06%를 득표한 민주당 양문석 후보를 큰 표차로 따돌려 당선이 확정 되었다. 또 한국당은 경북 문경시의원 2명을 뽑는 보궐선거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들이 모두 당선됐다.한편 막판까
[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정부는 올해 3.1절 100주년 기념사에서 ‘이제 곧 비무장지대는 국민의 것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와 같이 DMZ와 연결된 3개 지역을 평화안보 체험길(가칭, 「DMZ 평화둘레길」)로 4월 말부터 단계적으로 국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다.대상지역은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GP 철거, 유해 발굴 등 긴장완화 노력이 이뤄지고 있는 고성(동부), 철원(중부), 파주(서부) 등 3개 지역이다. 고성지역은 통일전망대에서 시작해 해안 철책을 따라 금강산전망대까지 방문하는 구간으로 조성된다
[뉴스프리존,전북=김필수 기자] 전라북도가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5급 승진후보자 교육과정’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만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관련 법령 개정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했다고 3일 밝혔다.발단은 지난달 15일 경기도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하 자치인재원)에서 운영 중인 ’지방5급 승진후보자 기본교육과정“의 자체개설을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에 승인 요청하면서다.이에 행안부는 지방공무원 교육훈련법 시행령 제10조 제2항 1호에 따라 시·도지사가 자체교육을 요청하면 자체운영 지속성, 교육수요, 교육기간, 국정과제 등 교과목 평성기준
[고승은 기자] “이렇게 해서 적절하게 정리하고 나갈 수 있도록 대통령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게 분위기를 잡아주는 게 아니라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는다고 하다가 조국 주면 안 잡아먹는다고 하다가 결국은 어디를 향해서 가고 있느냐면 대통령을 향해서 가고 있거든요”자유한국당은 최근 조국 민정수석과 조현옥 인사수석 경질을 요구하고 있다. 최근 장관 후보자들의 청문회에서 문제점들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7명의 후보자 중 최정호 국토부장관 후보자는 자진 사퇴했고,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경우엔 문재인 대통령이 지명을
[뉴스프리존= 유병수 기자] 두 명의 장관 후보자가 낙마했지만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재요청 방침과 관련, '대통령의 방미 전에 사실상 임명하는 수순으로 이해하면 되나'라는 물음에 "그렇게 이해하면 된다"라고 답했다.야권은 여전히'박영선·김연철 두 후보자도 절대 안 된다는 입장이며 이날 윤 수석은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재송부 요청을 안할 수도 있냐'는 질문엔 "그러지는 않을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뉴스프리존,국회=최문봉 기자]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최고위원(국회의원 송파병)은 1일 최고위원회에서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경남FC 경기장에서의 행동은 ‘후안무치’이며 '민폐교안' 이다”라며 강력하게 사과를 촉구했다.남인순 최고위원은 또 “ 법치주의를 외쳐 온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정말 법무부장관 출신이 맞는지, 눈과 귀를 의심 할 수 밖에 없는 일이 일어났다. 프로축구연맹과 축구협회는 경기장 안에서는 정당명, 기호, 번호 등이 노출된 의상을 입을 수가 없다.”며 “ 그럼에도 불구, 경기장 내에서 선거운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