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뉴스프리존]방선옥 기자=나주시는 민선 8기 역점사업인 영산강 정원 조성의 밑거름이 될 ‘수목기부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수목기부제는 개인과 단체, 기관 등에서 나무를 나주시에 기증하는 제도다.사유지, 하천·도로·사업장 등 개발예정지에 방치돼있거나 불필요한 수목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시에서 이식 비용을 지원한다. 기증된 나무들은 영산강 정원이 조성될 강 저류지에 푸르고 울창 뿌리 내리고 있다.이 제도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국가정원’을 나주시가 지난해 신규 시책으로 발굴했다. 정원 조성 시작 단계 시점에서 시민
[뉴스프리존] 미디어 뉴스센터 김경훈 입니다. 소상공인들의 터전인 골목상권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웃는다며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한국지역경제살리기중앙회(한지중)도 포함되는데요.여러가지 많은 일들을 해오고 있지만 이번에는 장인들을 찾아 나섰습니다.장인정신으로 전통과 명성을 잇고 있는 장인과 기업의 풀뿌리 자산과 기술이 제대로 빛을 보고 있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어렵사리 전국에 흩어져 있는 장인들을 찾아 한국지역경제살리기중앙회와 자영업소공인방송 등이 공동으로 제작한 것을 포털뉴스와 유튜브 채널로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7일 광주 군공항 이전과 광주·전남 초광역 교통망 조성을 약속했다.이재명 후보는 이날 이날 광주공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광주 7대 공약과 광주·전남 3대 공동공약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국민주권이 흔들리고 민주주의가 억압당할 때 항상 맨 앞에 서준 광주다. 앞으로도 죽비이자 회초리로써 우리 민주당을 바로잡아 줄 광주"라며 "그런 광주에 완전히 혁신적인 새 희망을 만들어드리겠다고 약속한다"고 밝혔다.그는 "우리는 지금 대전환의 시대를 직면하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작년 8월 집중호우로 인해 영산강 상류에서 떠내려온 수해쓰레기 7600여 톤의 처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지난해 8월 영산강 주변에는 수해로 인해 상류에서 떠내려온 다량의 쓰레기로 인해 심각한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상황이었으나 무안군의 신속한 대처로 영산강은 큰 피해없이 원래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었다.군은 수해 직후 쓰레기로 인한 악취를 최소화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중장비를 긴급 투입 쓰레기를 수거해 적치했으며 이 과정에서 환경과 소속 박성기 주무관(시설 6급)이 작년
[호남=뉴스프리존]박강복 기자=나주시가 국내 4대 강(江) 중 하나인 ‘남도의 젖줄’ 영산강 생태 복원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나주시(시장 강인규)는 5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영산강 환경·생태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한 민관공동위원회 ‘영산강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영산강 생태복원 정책과제는 매년 녹조, 악취, 수질 오염 등 심각한 환경 문제를 반복적으로 야기하는 영산강 생태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 도출을 위해 수립한 나주시 5대 선도정책과제 중 하나다.앞서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낙동강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환경과 소속 박성기 주무관(시설 6급)이 작년 수해로 실종된 70대 여성의 시신을 발견하여 가족들에게 인계했다고 2일 밝혔다.박 주무관은 지난달 28일 일로읍 영산강변에서 환경정화 작업 중 변사체를 발견하여 경찰에 신고했으며, 신원확인 결과 변사체는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광주천변에서 실종된 70대 할머니의 시신인 것으로 밝혀졌다.박 주무관은 “작년 수해로 실종된 할머니의 시신이 늦게나마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가게 되어 다행이다”며“올해 4월까지 영산강 수해쓰레기 최종 처리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0일부터 군민들의 건강과 쾌적한 강변 자전거길을 위해 영산강변 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군에서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해 영산강 상류 지역에서 발생해 떠밀려온 쓰레기 6,000 톤을 단계적으로 수거해 소각 처리 중이다.특히 남악 수변공원을 중심으로 일로, 몽탄 등으로 이어지는 영산강 변 자전거 길 주위 등에 산재한 쓰레기를 우선 처리 소각하고, 쓰레기 정화 활동을 올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주말이면 가족단위 산책이나 자전거 라이딩을 위해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4대 강 중 유일하게 생활용수로 쓸 수 없는 영산강의 수질 개선을 위해 관련 법을 개정하고 해수 유통으로 호남의 젖줄을 복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전남도의회 조옥현 의원(목포2)은 지난 16일 전남도 현안 문제로 도정질문을 통해 영산강 수계 물 관리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을 제시했다.최근 5년(2016~2020)간 환경부 물환경정보시스템 수질측정 자료에 따르면 영산강 본류 13개 지점의 수질검사 결과 2곳을 제외한 11개 지점에서 2016년에 비해 수질이 더 나빠진 것으로 밝혀져 하굿둑 개방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영암군의회 의원 연구단체‘관광산업발전연구회(대표의원 조정기)’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동해안·섬진강 일원 자전거도로 우수사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견학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전국 아름다운 자전거 여행길’코스 중 영산호 수변 길과 유사한 동해안 해안도로 일원을 탐방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테마별 자전거길 개설을 위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했다.동해안 자전거 길은 고성 통일전망대에서부터 삼척 고포마을까지 242km 구간에 경포해변 등 해안 길은 물론, 정동진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목포시(시장 김종식)와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장귀표)은 목포 해안가의 해양쓰레기 조기 수거를 위해 연휴 3일을 반납하며 수거 작업에 안간힘을 쏟았다.전남지역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영산강 수위조절을 위해 영산강 하구둑 배수갑문이 개방되면서 영산강 유역에 쌓인 각종 생활쓰레기와 수초, 목재 등 1만 톤의 해양쓰레기가 평화광장 등 목포 해안가를 뒤덮어 심한 악취와 함께 아름다운 항구의 미관을 훼손하고 있다.이에 목포시와 유관기관은 연휴와 휴가도 반납하며 지속적으로 부유쓰레기 수거 작업을 실시하고 있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목포시가 아름다운 항구 회복을 위해 해양쓰레기 처리에 구슬땀을 흘렸다.이번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목포 앞바다는 영산강을 따라 흘러 내려온 해양쓰레기가 가득 차 수거 작업에 몸살을 앓고 있다.시는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소 선박 등을 동원하고, 군부대 장병 등 인력을 투입해 연일 수거 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쓰레기양이 방대해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그러나 시는 수거 작업에 속도를 올리고, 시민과 함께 미항을 원상 복구하기 위해 13일 김종식 목포시장과 코로나 대응을 제외한 전 공무원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목포시 지역위원회(위원장 김원이 국회의원)는 지난 11일 오전 목포 고하도 연안에서 최근 영산강 홍수로 목포 인근에 유입된 부유 쓰레기 긴급 수거 활동을 벌였다.목포항 일원에는 지난 주말부터 상류지역 홍수에 따른 수위조절로 영산호 수문이 개방되면서 해수부 추산 약 8천여 톤의 부유 쓰레기가 유입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김원이 국회의원과 목포시 지역위원회 소속 시·도의원 및 청년위원회, 여성위원회 당원 등 30여 명은 엄청난 양의 해양쓰레기 처리에 부족한 일손을 조금이나마돕기 위해 수거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목포시가 전남 지역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영산강 상류 지역에서부터 목포 앞바다까지 떠내려온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해 전 직원이 휴일을 반납하며 총력을 다 하고 있다.지난 7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영산호에는 수초, 목재 등이 수 없이 떠밀려 들어왔고, 영산강 수위조절을 위해 영산강 하구 둑 배수갑문 개방으로 엄청난 양의 해양쓰레기들이 평화광장 앞 해수면과 목포 해안가를 뒤덮고 있다.또한 지난 9일 목포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영산강에서 유입된 각종 쓰레기들이 양만 수만 t에 이를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호남=뉴스프리존]박강복 기자=나주시가 7일과 8일 300mm가 넘는 집중호우로 인한 영산강 범람 위기에 따라 교량 차량통제와 주민 대피명령을 내렸다.나주시는 8일 오전 11시 20분을 기해 영산강을 횡단하는 영산대교·영산교·죽산교 구간 차량·보행 출입을 전면 통제했다고 밝혔다. 또 영산강 범람 위기에 따라 12시 30분 기준 주민대피 행정명령을 발동하고 강 하류 제방과 인접한 다시면(회진·복암·신석·가흥·죽산·동당) 저지대 마을 6곳 주민들을 관내 초등학교로 긴급 대피시켰다.영산대교와 영산교는 광주·나주와 영암·강진·해남 등 서남
[뉴스프리존,전남=이병석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4년간 국비 179억원을 지원받아 영산강~승달산 만남의 길 공사를 완료해 지난 27일 준공·개통했다고 29일 밝혔다.이 길은 도로폭 8m로 청계면 청수리(국도 1호)부터 몽탄면 대치리(군도 34호)까지 총 8.7km구간이며, 신설구간 4.1km, 선형개량구간 0.5km, 생태이동통로 70m, 쉼터공원 6개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만남의 길은 무안군의 50년 숙원으로 몽탄과 청계면 두 지역의 소통과 협력의 의미를 넘어 면 소재지와 농공단지, 목포대학교 등을 잇는 교통과 물류의 교두
[뉴스프리존,광주=박강복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생당 최경환 의원(광주 북구 을)은 12일 북구를 바꾸는 최경환의 행복 공약 시리즈 여섯 번째로 영산강변 일대를 친환경 레저·스포츠지구로 조성하는 ‘영산강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최 의원은 영산강변 일대를 한강의 고수부지처럼 조성해 주민들이 여가생활을 맘껏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최 의원은 “신용동 첨단대교 아래에 ‘친수지구 종합레저·스포츠지구’를 조성해 인라인스케이팅, 스케이트보딩, BMX자전거 등 익스트림 운동장, 롤러스케이트장 등을
[뉴스프리존,광주=박강복 기자]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7일 “광주천이 2020년 올해부터 국가하천으로 승격하는 것을 기념해 무등산, 광주천, 푸른길을 연결하여 생태공원화 하는 ‘푸른길 100리’ 사업을 추진할 것”을 공약했다.이 예비후보는 “현재 광주천은 국토교통부가‘아리랑물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이는 동구 학동으로부터 영산강 합류지점까지인 12km만 해당된다”며, “푸른길은 광주역에서 광주대까지 7.9km인데 동구 동명동 구간에서 산수, 지산, 조선대 뒤편과 증심사 계곡을 연결하는 생태탐방로를
[뉴스프리존,광주=박강복 기자] 2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김동철 의원(광주 광산 갑)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으로부터 ‘2019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의원)’ 수상자로 2년 연속 선정됐다.국리민복상은 지난 15대 국회부터 전국 270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정부 정책의 적절성을 감시하고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는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이다.김 의원은 2019년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고용노동부와 산하기관이 부적절한 방식으로 막대한 광고·홍보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