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 지역에서 지난 1월 입주자 사전점검에 인분 사건과 함께 하자 및 보수의 10만 건 발생 등으로 전국적으로 조명받았던 금호 건설과 신동아 건설의 리첸시아 아파트에 이어 바로 건너편에 있는 코오롱글로벌의 ‘세종 하늘채 펜트라움’에서도 하자와 관련된 입주(예정)자의 “부실지옥”이라는 주장이 나왔다.코오롱그룹 중 지난 2011년 코오롱건설이 코오롱아이넷과 코오롱 B&S를 합병해 출범한 코오롱글로벌(대표 김정일)이 추진한 ‘세종 하늘채 펜트라움’에 대한 부실로 보이는 민원이 세종
[경남=뉴스프리존]김수강 기자=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여자프로배구단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고성군에서 하계 전지훈련을 진행했다.이번 훈련은 무릎 수술 이후 재활 중인 고예림 선수를 제외한 국내 선수 전원(15명)과 코치진을 포함해 30여명이 참여했다.강성현 감독은 “대학 배구대회부터 지금까지 오랫동안 고성배구협회와 돈독한 정으로 맺어져 있어 이번에 전지훈련지로 오게 됐다”고 말했다.이상근 고성군수는 “우리 군을 찾아준 현대건설 프로배구단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선수들이 훈련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고성군에서
[전국 =뉴스프리존]김예원 기자= 통일신라는 동북아의 무역 강국이었다. 당과 일본을 넘어 아라비아 반도와 페르시아 상인들과의 활발한 무역으로 무역 강국 신라의 명성을 떨쳤다. 통일신라가 정치군사적 통일을 어 경제에서도 국제사회에 화려하게 데뷔한 셈이다.신라의 울산항은 대표적인 무역항이었다. 흔히들 당제국을 통한 간접 무역을 생각할 수 있지만 잘못된 상상이다. 통일신라는 이슬람 국가들과 직접 무역으로 교류했다. 주요 수출품은 금속공예품과 인삼, 비단 등으로 알려졌다.예로부터 신라는 금속공예 강국이었다. 지금도 왕릉에서 출토되고 있는
[경남=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공원일몰제로 민간특례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창원 대상공원 개발 토지보상과 관련해 시행사 대표가 추가보상금을 요구하는 '대상공원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들에게 "창원시장이나 시가 (추가보상금을)더 주라고 하면 주겠다"고 언급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는 토지보상금 지급 과정에서의 형평성 문제로 논란과 반발이 계속되고 있는 대상공원 민간특례사업 시행사 대표가 창원시장이나 시에서 보상금을 추가 지급하라고 하면 지급해줄 용의가 있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는 의미여서 발언의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을 비롯한 일
[경남=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공원일몰제가 시행된 뒤 하루가 멀다하고 창원시청 정문 앞에는 대상공원 비상대책위원들의 피켓 농성이 이어지고 있다.원주민과 거주자 및 지주들이 함께하고 있는 비대위는 그 동안 "턱없이 낮은 토지보상 감정평가의 배경을 공개하라"며 1인시위 등을 계속해 왔다.교회에서 사목활동을 하고 있는 정중근 비상대책위원장 등 5명은 구호와 요구사항을 적은 아크릴판을 각각 손에 든 채 부울경언론연대 사무실에 들어섰다.을 비롯한 부울경언론연대 회원매체 기자들과 마주한 비대위원들은 한결같이 "창원시는 물론 대다수
[서울 =뉴스프리존]안데레사 기자=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는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친환경 건설까지 세계를 무대로 무한한 가능성에 도전하겠다"고 약속했다.대한민국 건설사의 선도자 현대건설은 불굴의 개척정신, 강인한 의지와 추진력을 바탕으로 국가 기간산업 건설의 최선봉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다. 故 정주영 전 회장 특유의 저돌적 추진력은 전 세계 바다를 메워 땅을 만들고, 육지와 바다를 가로지르는 새로운 길을 만들었다. 현대건설이 건설한 다양한 인프라를 토대로 우리의 삶, 나아가 인류의 삶은 편리하고 새로워지기 시작했다고 자부한다.대한
[경기=뉴스프리존] 김현무 기자=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시화 멀티테크노밸리(이하 시화MTV) 일대에 조성되는 생활형숙박시설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가 4월 15일 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엠티브이반달섬씨식스개발이 시행하고,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842번지(시화MTV C6-1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49층, 총 1,191실 규모다. 전용 36~244㎡, 18개 타입 중 15개 타입이 3실 이상의 중대형 위주로 공급될 예정이다.단지명에
[경남=뉴스프리존]박유제/허정태 기자=최근 대형 건설현장의 사망사고 발생으로 건설안전 강화가 요구되는 가운데, 진주시와 사천시가 발주한 건설공사 현장에서도 최근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사실이 드러났다.국토교통부가 28일 공개한 2021년도 4분기 중 건설사고 사망자 발생 발주청 지자체 명단을 보면 진주시가 발주한 사봉화광마을 안길정비공사가 진행중이던 작년 12월 11일 1명의 사망자가 나왔다.또 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이 발주한 복지관 공사 과정에서도 지난해 11월 11일 1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사실이 밝혀졌다.이 밖에 창원시 마산회원
[창원=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지난해 10월 15일, 현대건설이 시공한 창원 두동지구 물류센터 신축공사장에서 현장노동자 1명이 물체에 부딪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앞서 2018년 2월 23일에는 현대건설이 시공한 김해율하2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장에서도 노동자 1명이 부딪힘 사고를 당해 사망하는 등 현대건설 공사 현장에서의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았다.올들어서만 현대건설 공사현장에서 전국적으로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최근 10년 간 현대건설 사업장에서 발생한 중대재해가 48건이 발생해 51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결국
[뉴스프리존]안데레사 기자= 현대건설이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누적 수주 1조원을 달성했다는 소식이 들렸다. 이는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 또한 지난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올해도 2연패 달성 가능성을 높였다.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전북 전주 하가구역 시공권을 따냈다. 전주 하가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이날 열린 임시총회에서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에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전주시 덕진구 하가2길 일대 11만3156㎡ 용지에 지하 2층~지상 17층 공동주택 27개동 1994가구와 부대 복리시설 등을 재개발하는 대규
둘 다 '서민적'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택했던 전략은? 맛있게 국밥을~서로 같은 업종 종사, 강바닥에 수십조 '4대강' 공사로 이어진 인연까지~더민주 "박덕흠에게 이명박의 향기가~" 스케일이 남다르다.[ 서울 = 뉴스프리존 ] = 고승은 기자 = "그는 '한 차례뿐이었다'는 거짓 해명도 모자라 '공개경쟁 입찰이라 특혜는 앖었다. 국회의원 당선 전부터 10여 년간 자신과 가족회사의 경영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식으로 국민을 우롱하였습니다. '다스는 형님(이상득)과 처남 김재정이 함께 설립해 30년이 넘도록 경영해온 회사'라며 자신과 관
[인천=뉴스프리존] 이우창 기자 = 최근 집값을 잡겠다고 나온 규제들이 오히려 전셋값을 자극하고 있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해 7월부터, 수도권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6월까지 쉼없이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KB주택가격동향 아파트 전세가격 전월대비 증감률 자료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세값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연속으로 상승했다. 특히 12∙16부동산대책이 나온 지난해 12월에는 0.38% 상승을 기록해 1년 동안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역시 6∙17부동산대책이 나왔던 지난달도 한달 새 0.35%가 올라
[서울=뉴스프리존]한운식 기자= 김형 대우건설 대표는 복이 참 많다.지난 2018년 6월 예상을 깨고 대우건설 수장을 맡아 회사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시작부터 괜찮았다는 것. 고스톱에서 나온 ‘첫끗발이 개끗발’이란 말이 있자만, 김형 대표에게는 먹히질 않는다. 끝까지 운이 트였다는 얘기다. 김형 대표는 이른바 비(非)대우 출신이다. 현대건설에서 시작해 삼성물산, 포스코건설 등을 거쳤다.혹 대우그룹이 건재했더라면 '대표'는 꿈꾸기도 어려운 자리였지만, 대주주인 산업은행이 외부수혈을 원했기 때문에 그 자리를 꿰찼게 됐다. 나름 ‘때’도
[서울 =뉴스프리존]한운식 기자= ‘이너서클’이라는 게 있다.한 조직 내에서 내부조직을 형성하여 조직의 실질적 권력을 점유하고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소수 핵심층을 이르는 말이다. 우리 재계에도 각 업종마다 이너서클이 있다. 몇몇이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높은 진입장벽을 치기도 한다. 그래야만 이너서클의 존재감이 드러나고 여기에 들지 못한 이들에게 힘을 과시할 수 있으니.건설업계에도 이 같은 게 있다. 이른바 ‘삼현대지지’.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GS건설 등 건설업계 ‘빅5’을 지칭한다.그런데, 최근 대우건설
[서울=뉴스프리존] 한운식 기자= ‘삼현대대지’이른바 ‘노가다’라 불리는 건설업계에서는 곧잘 통용되는 말이다.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GS건설 등 건설업계 ‘빅5’를 일컫는다. 시공능력 평가를 기준으로 한다.그 중 대우건설을 주목해 보자. 90년대 후반이후 우여곡절이 심했다. 외환위기와 대우그룹의 해체, 금호그룹의 인수 및 재매각 등 다른 업체에서는 한번하기도 힘든 일을 두루두루 겪었다.하지만, 이런 배경에서도 지난 20년 동안 대우건설은 빅 5의 자리를 꾸준히 유지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 재매각에 의한 영향을 받
[뉴스프리존=한운식 기자] 이달 초 조합원 총회를 가진 한남 3구역 재개발 수주전이 후끈 달아 오르고 있다. 우선 당장 공사비만 자그만치 2조원에 달해 역대 최대 규모 재개발 사업으로 꼽힌다.그 규모가 사뭇 가늠되지 않는가. 국내 백화점 단일 점포로 최고를 자랑하는 신세계 강남점 1년치 매출 정도로 보면 된다.여기에다 저마다 국내 아파트 건설시장의 최강자라 자부하는 현대건설·대림산업·GS건설 3인방이 맞붙고 있다.이들 중 하나라도 이곳을 따내면 올해 장사는 그냥 놀고먹어도 된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일치된 판단이다. 그만큼 각 업체
[뉴스프리존=임새벽 기자] 서울 옥수동 한남하이츠 재건축 시공사 선정을 놓고 건설사들의 치열하게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성동구청의 편파성이 도마위에 올랐다. 성동구청은 홍보물을 조합원에게 돌리고 설명한 GS건설의 행위는 못본척 눈감으면서 사업설명회를 열지 않은 현대건설에는 '시정 요구' 공문을 보내 압박을 가하고 있다. 공정해야 할 허가 관청이 오히려 앞장서서 특정 건설사의 편을 들고 나오면서 조합원들 사이에 지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3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조합에 사업제안서를 제출한 뒤 하룻만인 지난 28일
[뉴스프리존=임새벽 기자] 한강변 알짜 재건축 단지로 꼽히는 서울 옥수동 한남하이츠 사업제안서가 마감되면서 시공사 선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대건설은 강북 최초로 프리미엄 브랜드인 ‘디에이치’를 한남하이츠에 적용하면서 전의를 다지고 있고, GS건설 역시 갈현1구역 재개발 사업에서 발을 빼고 한남하이츠 재건축 사업에 올인하고 있다. 두 회사의 치열한 경쟁 속에 조합에 제시한 사업제안서를 토대로 보면 사업촉진비를 2000억이상으로 책정하고, 최고급 마감재를 사용하는 현대건설이 일단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는 평가다. 27일 한남하이츠
[뉴스프리존=임새벽 기자]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교동 155-41 일대(팔달6구역 주택재개발)에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을 1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수원 115-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은 지하 3층~지상 15층, 33개동 2586가구의 매머드급 단지다. 일반 분양분은 1550가구다.일반분양은 전용면적별로 ▲39㎡ 39가구 ▲43㎡ 188가구 ▲49㎡ 114가구 ▲59㎡ 513가구 ▲74㎡ 232가구 ▲84㎡ 460가구 ▲98㎡ 4가구 등이다.단지가 들어서
[뉴스프리존=임새벽 기자] 현대건설이 고객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H 시리즈'의 하나로 아파트 주민들을 위한 공유형 전기자전거 'H 바이크'를 개발했다.현대자동차그룹의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공유서비스와 협력한 결과로, 주민들은 세대별 월 1,000~2,000원 수준의 저렴한 비용으로 편리하게 이용가능하다.▶H 바이크, 아파트 단지 안에서부터 바깥까지 고객 이동의 편리함을 더하다현대건설은 'H 시리즈'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는 '살기 좋은 집'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작년 H 시리즈가 현관부터 화장실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