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은 국제 표준 준법경영시스템인 'ISO 37301'을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ISO 37301은 국제표준기구 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에서 제정한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이다. 법률, 규정, 규범, 윤리강령 등 전략적 의무를 준수하는 일련의 과정 속에서 해당 기업의 경영시스템이 국제 표준화된 준법 경영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평가하는 척도로, 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HK이노엔은 ISO 37301 도입 선포와 함께 자율준수관리자로 곽달원 대표이사와 전략지원실 김기호 상무를 공동 선임하고 컴플라이언스 준수 책임자로는 전략지원실 김기호 상무를 선임했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 ISO27001 및 국제표준 개인정보보호 인증 ISO27701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금일 밝혔다. 인증서수여식은 지난 23일 대웅제약 본사에서 열렸다. ISO27001은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글로벌 표준으로, 회사가 정보자산의 기밀성, 무결성, 가용성을 보호하기 위한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문서화하여 이를 지속적으로 운영 및 관리하고 있는지를 검증한다. 인증 범위의 대상이 되는 거점은 오송 및 향남에 위치한 생산공장과 용인에 위치한 연구소이다. ISO27001의 확장판인 ISO27701은 개인정보보호 경영관리시스템 글로벌 표준으로, 회사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요구사항을 준수하고 있는지를 검증한다. 대웅제약이 획득한 ISO27701 인증 범위는 제조∙생산∙연구분야 개인정보에 해당되는 임상실험 관련 개인정보다.

▲휴온스푸디언스(대표 천청운, 이충모)는 건강기능식품 '이너셋 쏘팔메토 옥타코사놀 파워'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에는 남성 전립선 건강 유지 기능성 원료인 쏘팔메토 열매 추출물에 지구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옥타코사놀, 정상적인 면역 기능과 세포 분열에 필요한 아연이 복합 배합됐다. 부원료로는 △마늘추출분말 △마카추출분말 △오자농축분말 △복분자추출분말 △홍삼농축액분말 △과라나추출분말 △민들레추출분말 △호로파종자추출물 △L-아르지닌 △아미노산혼합제제 등이 추가됐다.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손∙발톱 무좀 전용 치료제 '바르핀케어 네일라카'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주 성분인 시클로피록스는 미국 식약청(FDA)이 인정한 손∙발톱 무좀 치료 국소제제다. 환부에 직접 바르는 제품이기 때문에 간 독성, 위장 장애 부작용 걱정이 적다.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18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연방보건안전청으로부터 미간주름을 적응증으로 하는 회사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휴젤은 1월 25일(현지시간), 유럽의약품안전관리기구연합체(HMA)로부터 레티보에 대한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고 주요 5개국을 비롯한 11개국 국가별 승인절차에 돌입한 바 있다. 이후 지난 1월 27일 프랑스에서 가장 먼저 품목허가 절차를 완료했다.

▲GC녹십자지놈은 한국건강관리협회와 '그린바이옴 페리오&덴티' 검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1964년 설립된 국내 대표 검진센터로 전국 지부별로 총 16개의 치과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GC녹십자지놈과의 계약을 통해 구강세균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한국암연구재단(이사장 방영주)과 보령제약(대표 장두현)이 제21회 보령암학술상 수상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3월 31일까지이며, 수상 자격은 5년 이상 종양학 분야의 연구에 종사한 사람으로, 연구업적은 최근 3년간(2019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국내외 전문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으로 평가한다. 수상자는 업적심사위원회의 심의와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1명이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3000만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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