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조국혁신당은 11일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참패한 책임을 지고 사퇴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한 달 여 뒤 등원하게 되면 1호 법안으로 ‘한동훈 특검법’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강미정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논평을 통해 "한 위원장은 나라 걱정은 그만하고 수사나 기다리라"면서 이같이 말했다.강 대변인은 "한 위원장은 사퇴하면서 '국민의 사랑을 되찾을 수 있는지 고민하겠다. 쉽지 않은 길이 되겠지만 국민만 바라보면 그 길이 보일 것이라 생각한다", '어디서 무엇을 하든 나라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오영환 새로운미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11일 지역구에서 1석, 비례대표 의석을 한 석도 획득하지 못하고 지역구에서 1석을 차지한 것에 대해 "우리는 결코 실패한 것이 아니다. 새로운 정치를 국민께 보여드리기 위한 도전은 이제 시작"이라고 밝혔다.오영환 위원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 결과를 겸허히 수용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오 위원장은 "비록 우리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새로운 정치를 만들기 위한 힘찬 여정의 첫걸음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주신 모든 국민께 깊이 감사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심성정 녹생정의당 의원이 11일 5선 도전에 실패하고 당도 12년만에 원내에 진입하지 못하자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심상정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21대 국회의원의 남은 임기를 마지막으로 25년간 숙명으로 여기며 받들어온 진보정치의 소임을 내려놓으려 한다"고 밝혔다.심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저는 지역구 주민의 신임을 받지 못했고, 무엇보다 제가 소속된 녹색정의당이 참패했다"며 "오랫동안 진보정당의 중심에 서 왔던 한 사람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동안
[서울=뉴스프리존]김정현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11일 4·10 총선 참패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비상대책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한 위원장은 "민심은 언제나 옳다. 국민의 선택을 받기에 부족했던 우리 당을 대표해서 국민들께 사과드린다"며 "국민의 뜻을 준엄하게 받아들이고 저부터 깊이 반성한다"고 말했다.이어 "야당을 포함해 모든 당선자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국민의 뜻에 맞는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일 단독 과반 목표를 달성한 4·10 총선 결과에 대해 "민주당의 승리가 아니라 국민들의 위대한 승리"라고 총평했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국민들께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에게 과반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점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표는 "국민께서 행사하신 한 표 한 표에 담긴 소중한 뜻을 민주당이 전력을 다해서 받들겠다"며 "국민의 오늘을 지키고 국민의 더 나은 내일을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4·10 총선에서 국민들은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에 혹독한 심판을 내렸다. 국민의힘의 '이·조심판론' 보다는 야권의 '정권심판론'에 손을 들어줬다.국민의힘이 들고나온 '이조심판론'은 선거 막판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각종 설화와 논란에도 불구하고 결국 강력한 '정권심판론'을 넘지 못했다.더불어민주당은 10일 치러진 총선에서 지역구 254석 중 161석을 얻었다. 반면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은 90석을 차지했다. 새로운미래 1석, 개혁신당 1석, 진보당이 1석을 가져갔다.비례대표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오영환 새로운미래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22대 국회의원선거를 하루 앞둔 9일 "새로운정치, 새로운미래의 씨앗을 지키고 키워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오영환 위원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업화 민주화를 넘어 다원화의 시대에 새로운 정치가 꽃필 수 있도록 도와달라"면서 이같이 말했다.오 위원장은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의 열기가 뜨겁다. 입틀막, 대파 논란은 겉모습일 뿐이며 깊은 곳에는 무너진 민주주의와 민생으로 인한 국민의 고통이 자리잡고 있다"며 "더 이상의 퇴행은 있을 수 없다는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천하람 개혁신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9일 경기 화성을에 출마한 이준석 후보의 판세와 관련해 "선거법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을 말할 수 없지만 (지지율이) 딱 붙었고 저희의 예상으로는 오늘 이미 골든크로스(지지율 역전)가 이뤄졌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천하람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대표가 막판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보도도 나오고 주목을 많이 받는데 지금 상태 어떻게 보나'라는 질문에 이렇게 답하며 "이 대표는 남은 시간 무박 유세를 통해서 단 한 명이라도 많은 유권자분들이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하루 앞둔 9일 대장동·성남FC·백현동 관련 재판에 출석하며 "제가 다 하지 못하는 제1야당 대표의 역할을 국민 여러분이 대신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의 손발을 묶는 것이 검찰독재 정권, 정치검찰의 의도인 것을 알지만 국민으로서 재판 출석 의무를 지키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표는 "2년째 겪고 있는 억울함과 부당함, 저 하나로도 부족해서 제 아내까지 끌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2대 총선공식 선거운동 운동 마지막 날인 9일 "딱 한 표가 부족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여러분의 성원으로 어려웠던 선거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많이 어렵다"며 "본 투표에서 압도적으로 지지해 주셔야 대한민국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한 위원장은 "지난 2년간 우리 정부와 여당은 너무나 힘들었다. 나라를 위해 꼭 필요했던 민생법안은 야당의 발목잡기에 좌절됐고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4·10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창당후 조국혁신당이 보여드린 결기와 기세 그대로 유지하면서 대한민국의 변화와 혁신을 만들어 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조 대표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조국혁신당은 대중연설, 음향시설 및 유세차 사용, 현수막 게재 등을 모두 못하는 악조건에서 선거운동을 해왔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국혁신당을 뜨겁게 지지, 성원하는 국민 덕분에 여기까지 왔다"고 밝혔다.이어 "국민의 위대함을 절감한 시간이었다"며 "이제 하루 남았다. 조금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8일 야권의 '200석'을 저지해달라고 호소했다.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경기도 안성 한경대사거리 지원 유세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정말 위기에 처해 있다"며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200석 가지고 할 수 있는 건 국회의원 제명도 할 수 있고 개헌도 할 수 있고 모든 걸 다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한 위원장은 "조국 대표나 이재명 대표 같은 사람이 스스로를 개헌해서 셀프 사면할 수 있다"며 "과장이 아니다"라고 말했다.이어 "저분들이 하는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8일 "개헌과 탄핵 저지선을 달라. 야당의 의회독재를 저지할 수 있는 대통령의 거부권만이라도 남겨달라"고 호소했다.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이대로 가면 우리가 가까스로 지켜낸 대한민국이 다시 무널질 수 있다. 야당의 폭주를 막을 수 있는 최소한의 의석을 지켜달라"며 이같이 말했다.윤 원내대표는 "여러분이 때리시는 회초리 달게 받겠지만 그 회초리가 쇠몽둥이가 되어 서로를 쓰러뜨려서는 안된다"며 "일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8일 당 소속 후보자들을 향해 "선거권자 실어 나르기·교통 편의 제공과 같은 불법행위가 없도록 확실하게 단속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막판에 각종 선거법 위반의 불법행위들이 횡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표는 "대통령부터 관권 불법 선거로 의심되는 전국 순회 행위를 수십 차례 반복했다. 선관위 역시 정말 대한민국의 중립적인 선관위가 맞는가 싶을 정도로 이해하기 어려운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8일 당원들의 향해 유세때 마다 여당이 시비를 건다면서 선거 막판에 충돌에 말려 들지 말라고 당부했다.이재명 대표 겸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제가 실제로 현장에서 오늘 아침에도 겪은 것이고, 현장에서 유세할 때마다 겪는 일인데, 정말로 시비를 많이 건다"고 밝혔다.그는 "여러 차례 선거를 경험해 봤지만 이 정부를, 국가를 책임지고 있는 여당이 이렇게 졸렬하게 선거에 임하는 경우를 보지 못했다"며 "정말 말하기도 좀 수치스러울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5일 금융감독원의 양문석 민주당 경기 안산갑 후보의 '새마을금고 편법 대출 의혹' 검사에 대해 "노골적인 관권선거"라고 비판했다.이해찬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대위원회 회의에서 "금융감독원이 자기 관할도 아닌 개별 금고 검사를 이렇게 빠르고 신속하게 한 사례가 언제 있었나"라며 이같이 밝혔다.이 위원장은 "검사 하루 만에 내용도 없는 결과를 발표한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라며 "노태우 정권 때부터 36년 동안의 선거를 지켜봤지만, 이렇게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오영환 새로운미래 총괄선대위원장은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생애 첫 투표를 하는 청년과 소방공무원을 준비하는 청년들과 함께 사전투표를 했다.오영환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국민들께서 민생, 미래, 그리고 민주주의를 위해 투표해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고 마지막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오 위원장은 "정권 심판론이 선거 판세를 지배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오늘날 적대 정치, 정쟁, 분노와 대결의 정치를 넘어서 국민들께 희망을 드릴 수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공동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대전에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재학생들과 함께 투표를 했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전 대전 중구 은행선화동에서 사전투표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본투표에 혹시 일이 생겨서 투표를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오늘 내일 진행되는 사전투표를 많이 해주기를 부탁한다"며 사전투표를 독려했다.이 대표는 "주권을 포기하면, 투표를 포기하면 포기한 것만큼 소수 기득권자들의 몫이 된다"며 "젊은 과학도들을 위해서도, 이 나라 미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5일 "역대 최고의 사전투표로 법 무시하고 국민 무시하는 사람들에게 법 지키고, 살아온 선량한 시민들의 위대한 힘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밝혔다.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한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은 최악의 혐오 후보, 사기 후보를 끝까지 비호하면서 '판세에 영향이 없다'라는 말을 했다"며 "국민들께서 착각이고 오만이라는 것을 알려주실 거라고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정권 심판에 대한 열망부터 새로운 나라에 대한 강한 의지까지, 모두 사전투표를 통해 보여달라"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전투표로 이 나라의 주인이 국민임을 증명해주십시오'란 글을 통해 이같이 촉구했다.이 대표는 "1인 1표의 민주공화국에서 다수 의지에 반하는 권력 행사가 가능한 이유는 주권자가 주권을 포기하기 때문"이라며 "포기나 방관은 중립이 아니라, 포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