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폐의 환심을 사려는 일을 국민을 앞세워 포장하지 마라"[정현숙 기자]=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소속 대학생들이 4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윤석열 탄핵 촉구, 이명박근혜 사면 완전 철회 촉구 이낙연 당대표 면담을 요청하고 있다. 이들은 "국민의 목소리를 들을 때까지 면담을 멈추지 않고 계속 진행하겠다"라고 페이스북을 통해 알렸다.이들은 "민주당 중앙당사 안 이낙연 대표 면담요청 네시간 째 진행중이다"라며 '면담요청 세시간째이지만 이낙연 대표는 묵묵부답인 상황이다"라고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학생들은 전날인 3일 성명서를 통해 '
이재오 '억울한 옥살이론'.."잡아간 사람이 반성해야지 MB·朴이 뭘 반성하나"안민석 "교도소 나오자마자 첫 마디가 '정의와 진실'이 승리했다고 할 텐데"[정현숙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이명박, 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 발언에 국민의힘 이재오 상임고문과 송파협 당협위원장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한 술 더 떠 '억울한 옥살이" 등 황당한 궤변을 쏟아내 비난 여론이 빗발치고 있다.MB 최측근으로 알려진 이재오 고문은 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민주당이 이명박·박근혜두 전직 대통령 사면에 ‘당사자의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집단감염 위험이 있는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감염고리를 신속히 끊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낙연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동부구치소를 포한한 곳곳에서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표는 "코로나19 3차 확산세가 정점을 찍었다는 방역당국의 진단이 나왔다"면서 "방역은 중앙집중식으로 하는 게 옳지만 현장의 여러 문제나 제안이 실시간으로 중앙에 소통돼야 방역효과
'리얼미터' 여론조사 2개 외 모두 40%대 지지율로 나와유인태 "다들 5년 차 가면 20%대..30% 후반대만 해도 상당히 높은 지지율"[정현숙 기자]= 신년들어 각 언론 매체에서 조사한 대통령, 정당지지율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매체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을 부정평가를 먼저 기사 전면에 내세워 앞다퉈 보도하고 있다. 부정평가 전면 배치는 시각적으로 국민에게 주는 부정적 이미지 효과가 대단하다.신년에 대통령 지지율을 보도한 일간지 헤드라인 몇개만 보자. 文대통령 지지율 역대 최저치..부정평가도 첫 60% 돌파 -한국경제-문 대
거대여당의 대표가 지지층의 뒷통수를 거하게 치다! 아무런 상의도 없이 독단적으로 꺼낸 '이명박근혜 사면' 파문秋장관 집중공격 받을 때도, 개혁법안 빨리 통과시키라 할때도 '엄중 모드' 그런데 왜 '이명박근혜'에는 이렇게 빨리?다른 문제에도 이렇게 '스피드' 냈다면, '현재 진행형' 법조 쿠데타 시도조차 못했을텐데. '비대위' 구성 여론 커질 듯[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지가 맛있다고 이슬람 친구한테 삼겹살 먹어보라고 자꾸 권하는 새끼나 지가 필요하다고 대통령한테 이명박, 박근혜 사면해주라고 권하는 새끼나 밥맛 없기는
김승원 의원 "각 50조에 달하는 자원외교낭비, 방위사업비리는 물론 십상시 건과 해외은닉 불법재산 파악과 환수 등등..."전두환 '뺨치는' 이명박근혜를 용서하자고? 세월호의 진실도 아직 밝혀내지 못했거늘? 파헤쳐야 될 것이 산더미같거늘!코로나 거리두기 연장으로 '전국민 재난지원금'이나 논의할 시기에, 또 '법조 쿠데타' 시도도 제압해야할 그 시기에?[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전두환, 노태우 사면하고 11년 뒤 우리는 노무현 대통령을 잃었습니다. 친일과 독재의 세력들이 잠시 힘을 잃었다고 쉽게 용서하면 힘을 길러 다시
이준구 교수 "반성·사과 없는 상황에서 사면 결정? 국민통합은커녕 국민분열의 비극적 상황 초래할 것"전두환·노태우 사면으로 퍼진 '도덕불감증', "공부만 잘하면 돈만 많으면, 부패해도 범죄 저질러도 괜찮아"'심각한 퇴행' 이명박근혜 9년이라는 최악의 비극은 왜 벌어졌을까? 절대로 반복해선 안 될 역사이거늘!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어떤 사람의 죄를 사회가 용서해 주기로 결정한다면, 중요한 전제조건이 충족되어야만 이것이 정당화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자신이 지은 죄에 대한 진솔한 반성과 사과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사실
'전 대통령' 호칭 박탈된 이명박근혜, 한 명은 '희대의 사기꾼', 다른 한 명은 '최태민 일가'의 허수아비 아니었는가?"대통령직을 무슨 사기범죄조직 수장쯤으로 생각하던 이명박, 공주놀이나 하면서 아이들 수백 명 수장시킨 박근혜"쏟아질 수밖에 없는 '이낙연 사퇴 및 퇴출' 여론, '조선일보' 같은 언론에 아직도 놀아나려면 제발 "정치하지 마라"[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이명박근혜 사면복권을 반대하는 진짜 이유는 아직도 끝나지 않은 전쟁 중이기 때문이다. 국민들은 MB가 사자방으로 엄청난 해외은닉재산을 빼돌렸다고 믿고
검찰, 이용구 차관과 비슷한 택시기사 폭행 '대검 검사'는 불기소로 끝내장용진 "선택적 기소, 선택적 수사, 보복성 수사"[정현숙 기자]=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사건에 대해 검찰이 연이틀 고발인들을 불러 조사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아울러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직권남용 혐의 등으로 고발된 사건도 곧 수사가 시작될 거란 언론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아울러 추 장관 아들의 군 휴가와 관련해 전날 조선일보 발로 서울고검에서 재수사 한다는 보도도 나왔다. 반면 언론은 윤석열 검찰총장 '미담'으로 신년 벽두를 장식해
"우리가 촛불 밝힌 이유를 촛불정권이 벌써 잊었나..거둬들여라"[정현숙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새해 벽두부터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건의하겠다고 밝히면서 정치권에 파란을 몰아 시민사회의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이 대표는 전날 '뉴스1', '연합뉴스' 등과의 신년인터뷰에서 "적절한 시기에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을 문 대통령에게 건의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국회 당 대표실에서 진행한 연합뉴스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국민 통합을 위한 큰 열쇠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표
코로나 시국에 정치권 '통합' 위해서 이명박근혜 사면한다고? '세계적인 방역 민폐국'으로 찍히게 한 당사자들을?정청래 밝힌 '5불가론' "국민들은 아직 '이명박근혜'를 용서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 "아직 '이명박근혜' 적폐가 쌓여있다"거대 여당대표가 이런 현실인식? 앞으로 검찰당·판사당·언론당 등과의 싸움은 어떻게 하나? 결국 쏟아지는 '대표 퇴진론'[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이명박 박근혜 사면론에 반대한다. 첫째, 재판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할 수도 없고 편법적으로 해서도 안 된다. 사법정의가 무너지고 만인은
"사면은 국민이 동의해야 하는 겁니다. 대통령은 신이 아닙니다. 국민의 권한을 일시적으로 위임받은 겁니다. 국민이 180석 만들어주면서 일하라니까 정치적 거래에나 몰두하는 이런 썩은 정당이 민주당..""전직 대통령사면이 잘못됐다는 건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 용서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죄하는 사람에게 베푸는 것, 국가전복죄로 사형받을거 사면해줬더니 13만원뿐이 없다고..뭘 잘못했냐고 하는 전두환보면 모르나""대통령이 범죄를 저지르면 다 사면해주면 또 범죄를 저질러도 된다는거냐 대통령이 왕이냐,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아야지""이낙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1일 "새해는 회복과 출발의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낙연 대표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를 넘어 더 큰 도약을 시작하고 국민 모두가 마스크를 벗고 일상을 되찾는 날을 앞당기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약속했다.이 대표는 "우리는 전화의 시대에 진입해 있으며 코로나19는 전환을 더 가파르게 만들었다. 전환에는 혼란과 불안이 따르는데 코로나19가 덮친 지금은 혼란과 불안이 더욱 크다"고 말했다.그러나 "혼란과 불안이 있다고 해서 뒤로 돌아갈 수는 없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김종철 정의당 대표는 31일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의 불투명한 상황 관련해 "여의도 정치는 일하다 죽는 대한민국을 여전히 방치했다"고 비판했다.김종철 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 정문 앞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촉구 단식농성장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서 "최소한의 존엄을 지키지 못한 우리 정치에 대해 공당의 대표로서 송구한 마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김 대표는 "어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만났지만 '중대재해기업보호법'에 불과한 정부안에만 공감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고 국회
[보령=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지난 29일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최종평가에서 판교지구 다목적농촌용수 개발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오는 2026년까지 2076억 원이 투입된다고 31일 밝혔다.판교지구 다목적농촌용수 개발사업은 서천군 화양면 죽산리 금강에서 취수해 부여군, 서천군을 경유, 보령시 부사호(담수호)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보령시가 1280ha, 서천군 2555ha, 부여군 301ha 등 전체 수혜면적은 4136ha에 이른다.주요 시설로는 양수장 5개소와 용수관로 119.6㎞를 설치해 안정
[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통합 재정 인센티브 연장 법률안이 오늘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면서 통합 재정 인센티브 440억원을 5년간 추가 지원 받게 됐다고 1일 밝혔다.이날 오후 2시부터 개최된 국회 본회의에서 창원시 통합 재정 인센티브 연장을 담은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 개정법률안(박완수 국회의원 대표발의, 이하 ‘지방분권법 개정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이번 법안 개정으로 창원시는 내년부터 5년간(2021년~2025년) 총 440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추가로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9일 권력기관개혁(TF)를 검찰개혁특위로 확대 개편하고 '검찰의 수사-기소권 분리' 등 '검찰개혁 시즌2' 추진에 본격 나섰다.민주당 검찰개혁특위는 이날 국회에서 이낙연 대표와 윤호중 위원장 등 특위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차 회의를열고 수사·기소권 분리 법안 준비를 비롯한 로드맵 논의를 진행했다.이낙연 대표는 "검경 수사권 조정을 어렵사리 이뤄서 관련 법에 담았고, 그 법이 새해에 시행된다"면서 "혼란은 최소화해야 하지만 지향은 분명히 하는 그런 특위활동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권선거 출마를 선언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현 상황을 위기로로 평가하고 이를 타개하기 위해 열린민주당과의 '당 대 당' 통합을 제안했다.우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위기극복의 돌파구를 만들자'는 글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 지난날의 앙금은 잊고, 크게 하나가 돼야 한다. 때를 놓친다면 후회할 수도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우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곧 개각과 청와대 비서실 개편을 단행한다고 한다. 예정된 개편이라 해도 정국 타개책으로 해석해야
선출되지도 않은 진짜 권력 '법 기술자'와 '언론'의 합동공격, 文정부를 끊임없이 뒤흔들고 '탄핵'시키려 하지만~'유전무죄, 무전유죄' 전관비리 이어가고 싶은 세력들이 '브라질'을 꿈꾸자, 범민주진영의 '위기감'이 크게 결집했다.5년전의 '10만 온라인' 입당 이후, 어떤 것들이 바뀌었을까? 지리멸렬했던 당이 달라졌다! 안철수는 역시 '안크나이트'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크리스마스 연휴 동안 2만1000여 명 국민들께서 민주당에 입당했다. 온라인에서는 당원 가입 인증 글과 사진이 확산되고 있고 기존 당원들 가운데
정청래 "무소불위의 권좌에 돌아온 윤석열..7개월 동안 무슨 짓을 할 지 모른다"추미애 '탄핵 역풍설' '사퇴설' 바람잡는 자들이 프락치[정현숙 기자]= 지난 17일 올라온 추미애 법무주 장관의 재신임을 요청하는 청와대 국민 청원이 불과 10일만에 4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국민의 동참이 대단히 빠른 속도로 늘어나면서 그 어떤 청원보다 폭발적인 반응이다.하지만 추 장관 사의 표명 후 개각설 뉴스가 조중동을 비롯한 언론이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다. 29일 법무·중기·문체·산자 등 3~4곳 대상으로 '국정안정' 기조 靑·내각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