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검찰이 30일 대장동 50억 클럽의 핵심멤버인 박영수 전 특별검사 압수수색에 나섰으나 이미 늦어도 한참 늦은 '뒷북'이자 보여주기식 압수수색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그 측근에 대해선 이미 수백차례의 압수수색을 했으나,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인 박영수 전 특검에 대해선 이름이 나온지 1년6개월 이상 지난만큼 이미 증거를 인멸하고도 남았을 거란 설명이다. 이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박영수도 커피 한 잔 마시게 하고 내보낼 건가"라며 윤석열 대통령을 직격했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대장동 개발업자로부터 50억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던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에게 1심 법원이 무죄를 선고하며 '유검무죄, 무검유죄' 파장이 큰 가운데, 그의 소속 정당이었던 국민의힘에선 침묵 중에 있다. 대장동 관련해서 1년 넘도록 집중적 수사를 받고도 여전히 혐의가 발견되지 않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때리기에는 연일 나서면서도 정작 거액의 돈이 오간 것이 확인된 곽상도 전 의원 관련 건에는 침묵하는 것이다.9일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도 비상대책위 전원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국회 탄핵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측근인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구속한 데 이어 정진상 정무조정실장까지 노리며, 대장동 사건 관련해 또 이재명 대표를 공격하고 있다. 그러나 검찰이 가장 의존하고 있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진술이 180도 달라진데다, 검찰이 주장하는 증거도 '메모' '종이상자' '돈가방' 등에 불과해 신빙성이 매우 떨어진다는 비판을 자초하고 있다. 특히 돈의 최초 전달자라는 남욱 변호사의 경우 이재명 대표와는 앙숙 관계라 돈을 전달할 이유가 전혀 없다는 점이다.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서 기소된 이들의 재판과정 중, 김건희 여사도 사건에 연루된 흔적들이 잇달아 발견되고 있다. 이를 두고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재판에서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증거나 진술 등이 계속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주민 의원은 17일 KBS '생방송 심야토론'에 출연해 "수사기록이 재판장에서 공개되면 아마 뜨거울 것이라는 이런 소문을 들은 적이 있었는데 실제 지금 그렇게 돼 가고 있는 거 같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주민 의원은 "초기에는 소수 언론들만 관심가졌는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검사도 사람답게 살 자격이 있지요. 사람답게 살 수 있도록 우리가 해줘야죠. 그게 우리 인류의 일이고 동포애 아니겠습니까?"전우용 역사학자는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해 지난달 30일 통과시킨 '검찰 수사권 분리' 법안(검찰청법 개정안)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검사가 직접 수사하는 일을 하면서 수많은 반칙을 했고, 우리 사회의 불공정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지적한 것이다. 전우용 역사학자는 지난달 30일 저녁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Again 2019 검찰개혁 최후결전!' 집회 발언을 통해 "검사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화천대유 1호 사원'인 아들이 퇴직금 혹은 산재위로금 명목으로 50억원을 수령한 사실이 드러나며 거센 파장을 불렀던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이 4일 밤 전격 구속됐다. 곽상도 전 의원의 구속으로 인해 국민의힘과 많은 언론들이 지난 수개월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한 집중 공격 요소로 쓰던 '대장동 게이트' 건에 있어서도 공격-수비가 대전환될 흐름이다. 한 달 가량밖에 남지 않은 대선판도에도 적잖은 파장이 일 것으로 보인다. 실제 지난 3일 지상파 3사를 통해 생중계된 대선후보 4자 토론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YTN'이 예고하고도 보도하지 못한 '김만배 녹취록'을 '열린공감TV'가 상세히 보도하면서 대선 정국에 큰 파장을 미칠 전망이다. 대장동 개발사업 논란의 핵심이자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전 머니투데이 부국장은 정영학 회계사에게 "윤석열이는 형(자신)이 가지고 있는 카드면 죽는다"라고 말한 것이다. 여기서 김만배 전 부국장이 윤석열 후보의 큰 리스크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을 3개월전 국민의힘 핵심인사도 했던 것이 회자되고 있다. 국민의힘 대선경선에 참여했다가 2차에서 컷오프된 안상수 전 인천시장은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6일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 청문회 자리에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특수강간' 혐의를 두 차례 무혐의 처분한 당시 검사들에 대해 "왜 무혐의 처분했는지 진상조사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꼬집었다. 김학의 사건의 본질이 현재 검찰에서 수개월째 문제 삼는 '불법 출국금지'가 아닌, 김학의 전 차관의 명백한 성범죄 혐의 그리고 이를 충분히 인지할 수 있었음에도 '무혐의' 처분했던 검사들임을 강조한 것이다.박성준 의원은 이날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 청문회에서 "김학의 사건 같은
방을 3개에서 1개로 줄이고, 김봉현 억지로 집어넣고, 일부 접대 비용까지 빼서 만든 '96만 2천원' 불구속 기소된 2명 재판도 감감 무소식, 불기소된 검사들에게도 징계도 없음. 오히려 요직에 근무 중"휴대폰 폐기했다"며 횡설수설하는데도 또 제 식구 감싸기. 전직 '검찰당 대표'는 또 선택적 침묵 중[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불기소 세트 그것도 99만 원짜리입니다. 오늘 하루 종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던 것인데요. 라임 사태 김봉현 씨로부터 룸살롱 접대를 받은 의혹을 받고 있던 현직 검사 3명, 어제 검사 조사
신장식 변호사 "정치적 목적 가진 표적수사라는 점 드러난다", 1심 재판 바로 전날 별건 또 흘려한명숙은 당시 '서울시장 후보'였던 민주당 거물급 정치인, 검찰발 '피의사실 공표'는 이미지에 치명적공소시효는 22일 자정까지, 지나면 당사자들 모두 처벌 피한다. 그러면 또 '억울한' 희생자 생겨날 것[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이것이 본격적으로 수사됐을 때 검찰이 입게 되는 타격이 굉장히 큽니다. 왜냐하면 이 수사는 정치적 목적을 가진 표적수사라는 점이 드러날 수 있어요.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한만호 씨 사건이 일
전우용 역사학자의 타골 "공정한 게임룰을 파괴하는 자는, 한쪽 팀의 ‘반칙’만 일방적으로 봐주는 ‘편파적 심판’"명백한 '특수강간' 김학의 얼굴도 못 알아본 한심하고 파렴치한 후배들, 그래놓고 '김학의' 잡은 사람들에게 몽둥이질"3억원 줬다"는 진술 나와도 '전직 검사장'이라 소환도 안 하고, 한명숙에 '누명' 씌워 옥살이시킨 명백한 정황까지 나와도[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LH사태는 공정한 게임룰 조작한 것...청년들 절망할 수밖에 없어'김학의 얼굴 사진이 온세상에 공개됐어도, 검찰은 얼굴을 알아볼 수 없다며
당시 '야권 정치거물' 한명숙 타겟으로 삼았던 이명박 정권 검찰, 결국 '의자가 돈 받은 사건'까지 등장1심 판결 직전 다른 별건(한만호 씨 건) 언론에 흘려, 2010년 서울시장 선거 고작 두 달도 안 남은 상황에서오세훈에 고작 0.6%p 차이로 낙선한 한명숙, 두 번 연속 무죄받으며 '정치검찰' 규탄 쏟아지자 벌어진 일이?[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한만호씨는 궁박한 상황에서 검찰조사에서 허위사실로 한명숙 전 총리에게 억울한 누명을 씌운 것에 대해, 한명숙 전 총리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말하였다. 한명숙 전 총
"제식구(김학의) 감싸기 위해 오히려 피해자 탄핵하는 수사를 한 검찰, 그래서 공소시효 다 놓쳤다"2013년, 2014년 두 번이나 뭉갠 그 검찰들이 처벌받는 것이 당연한데, 도둑 잡은 사람들을 잡겠다고?천인공노할 물타기를 언론의 힘 빌어 백주대낮에 하고 있다.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정말로 시급한 이유![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검찰은 제식구 감싸기 위해 동영상 같은 결정적 증거를 외면하고 오히려 피해자를 탄핵하는 수사를 해 두 번의 무혐의 처분을 함으로써 공소시효 다 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