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프리존]박영수 기자=“비키라!” “비키라!!” “비키라!!!”제 75주년 제헌절인 7월 17일, 서울 여의도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3번 출구 앞 일대에서 펼쳐진 ‘7·17 특권폐지 국민총궐기대회’(이하 7·17대회) 현장.국민들의 포효가 천지를 진동했다.공식 대회를 모두 마친 직후 참석자들이 국회의장과 정당 대표실이 위치한 국회의사당 본관으로 가려 하자 경찰들이 바리케이트를 친 상태에서 이를 저지하면서 ‘국민의 이름’으로 경찰들을 향한 ‘국민의 명령’이 발동된 것이다.대회를 주최한 특권폐지국민운동본부(상임대표 장기
"허영심 없다"는 조민, 재판 때 든 가방 얼마인지 봤더니…"허영심있다고 오해" 조민, 재판때 든 ‘미니백’ 가격 보니 17일 올라온 일부 경제지의 기사 제목이다. 조중동 보수언론 이상으로 경제 관련 매체들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대단히 비싼 명품 가방을 든 것 마냥 '허영심' '사치' 이미지를 부각해 부정적인 인식을 주기 위해 제목 장사부터 한 모양새다.조씨는 16일 부산지법 행정1부(금덕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허가 취소 재판에 증인으로 처음 출석했다. 당시 조씨는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대장동 사건의 핵심인 남욱 변호사가 "지난 대선 전 정영학 회계사가 이낙연 경선캠프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대장동 비리 의혹 관련 자료들을 넘겼다고 들었다"고 법정 증언하면서 민주당 지지층 사이에서 거센 파장이 일고 있다. 실제 지난해 대선경선 당시 이낙연 캠프 측은 이재명 대표를 향해 쉴새 없이 '대장동' 네거티브를 퍼부은 바 있으며, 이후 '돈 받은 사람' 명단에 곽상도 전 의원을 포함한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이나 박영수 전 특별검사와 같은 검사 출신 전관변호사들의 이름이 나왔음에도 이재명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6월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또 참패를 당한 상황에서 이낙연 전 대표를 비롯한 '이낙연계'가 잇달아 입을 열며 이재명 상임고문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나섰다. 그러나 '180석 민주당'의 침체기는 이낙연 대표 체제 출범으로 시작됐다는 점이 분명하다. 지난해 4월 서울시장·부산시장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당에 초유의 참패라는 결과를 가져다 준 것이 바로 '이낙연 대표' 체제임에도, 이낙연 전 대표는 이에 어떠한 책임조차 지지 않고 대선 경선에 참여하는 등 당내 분란을 크게 키운 바 있다.특히 지난 대선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검찰개혁'에 총대를 맸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그 일가는 사실상 '멸문지화'를 당했다. 조국 전 장관의 배우자인 정경심 교수는 최성해 전 총장의 불분명한 말 한마디로 인해 위조 여부가 검증조차 안된 '동양대 표창장' 건으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감옥 안에 있다. 또 그의 동생도 웅동학원 건으로 현재 감옥에 있다. 또 조국 전 장관의 딸인 조민씨는 부산대 의전원 입학이 취소되어 본인이 정당하게 취득한 의사면허도 박탈당할 상황에 놓였다. 그의 의전원 입학은 표창장 따위가 아닌 우수한 영어성적으로
[뉴스프리존]정현숙 기자= 시민단체 '민생경제연구소'와 '개혁국민운동본부'가 10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일가의 고급 아파트 차명 보유 및 토지 탈세 관련 새로운 비리들이 드러났다면서 최은순씨와 김건희씨를 경찰에 추가 고발했다.이들 단체는 이날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조세범처벌법 위반, 강제집행면탈 혐의로 윤 후보의 장모 최씨와 부인 김씨에 대한 3차 고발장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에 접수했다. 이들의 혐의는 경기 양평군 소재 부동산 투기와 차명 보유, 서울 송파구 아파트 차명 보유와 탈세 의혹 등이
[뉴스프리존]정현숙 기자=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에 출연해 '증오를 증폭하는 미디어, 증오의 대상이 된 언론'이란 주제로 대담했다.그는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향해 "대통령이 하고 싶어 나온 사람"으로 축적된 본인의 의지로 봤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향해선 "지지율이 높아 나온 사람"이라고 말하면서 언론보도 행태를 조목조목 비판했다.그는 "이 후보는 본인이 너무 대통령이 하고 싶어서 5년 전부터 '저 해볼게요', '저 한번 시켜주세요' 하면서 지금 이 자리까지 왔다
[ 고승은 기자 ]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 땅 매입과정에서 347억원 규모의 통장잔고를 위조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장모인 최은순씨에게 징역 1년이 구형됐다. 과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배우자 정경심 교수에겐 '동양대 표창장' 위조 혐의 등으로 징역 7년을 구형했던 것에 비하면 어처구니없는 '봐주기' 구형이라는 질타를 피할 수 없는 이유다.또 최은순씨가 세금(요양급여) 23억원을 부당하게 챙긴 혐의에도 검찰은 불과 징역 3년만 구형한 바 있다. 특히 해당 건은 손실 보전이 한 푼도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이
[ 고승은 기자 ]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인 조민씨의 의학전문대학원(이하 의전원) 입학 취소 예정처분 결정을 내렸던 부산대가 문제의 '동양대 표창장'은 합격 요인과 무관했다고 시인했다. 즉 조민씨는 정당하게 입학했고, 이 바탕에는 우수한 영어 성적과 대학 성적이 있었던 것이다. 부산대 측은 지난 8월 조민씨에 대한 처분 결정을 내릴 때도 '동양대 표창장'이 평가 대상도 아니었으며, 조민씨의 의전원 합격에는 어떠한 영향도 없었다고 시인한 바 있는데 이를 다시 확인해준 것이다. 이로써 소위 '정무적 판단'으로 부산대에 '조치'를
[정현숙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취소 논란을 불러온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와 관련해 "조민은 실력으로 합격했다"라며 "고마해라, 마이 묵었다 아이가”라고 조 씨의 의전원 취소를 강요하는 야권을 꼬집었다.정청래 "조민은 실력으로 합격했다"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취소 논란을 불러온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와 관련해 "조민은 실력으로 합격했다"라며 "고마해라, 마이 묵었다 아이가”라고 조 씨의 의전원 취소를 강
[ 고승은 기자 ] = 윤석열 전 총장의 배우자인 김건희씨(코바나컨텐츠 대표)가 과거 서일대학교에 제출한 이력서에서 초·중·고 강의경력까지도 허위로 기재한 것이 공식 문서로 확인됐다. 부정 논문 논란에 이은 허위경력 기재 논란이다. 이런 허위 이력과 논문 표절 등을 바탕으로 오랫동안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쳐서 수익을 얻었다면, 당연히 업무방해죄와 사문서 위조 등에 해당한다. 이에 윤석열 캠프는 횡설수설 답변으로 일관했다. 캠프 공보실장을 맡고 있는 이상일 전 의원은 8일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기록이 없는지는
[ 고승은 기자 ] =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 측이 민주개혁 성향의 유튜브 채널들을 대상으로 '블랙리스트'를 작성했다는 사실은 알려져 있다. 그 일곱 채널 중 하나는 탐사전문매체인 '열린공감TV'다. 이번엔 이낙연 전 대표 측이 '열린공감TV'를 상대로 '고발사주'를 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까지 제기됐다. '열린공감TV'는 지난 6월 22일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이 측근에게 "이낙연은 조국을 친 사람이다. 이낙연은 나한테 (조국을 쳐줘서)고맙다고 연락한 사람"이라고 한 녹취록을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이낙연
[ 고승은 기자 ] =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 캠프 측에서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유튜버 블랙리스트'를 둘러싸고 거센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충격적인 것은 '블랙리스트'에 오른 유튜브 채널들이 검찰·언론개혁 등을 최일선에서 앞장서 외치는 민주개혁 성향 매체들이라는 점이다. 이낙연 전 대표 측으로부터 '블랙리스트'로 지목된 '김용민TV' '열린공감TV' '고발뉴스TV' '이동형TV' 등은 공동대응에 나서며 이낙연 전 대표에 직접 사죄 및 재발 방지 등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낙연 전 대표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
[ 고승은 기자 ] = 여러 언론들이 탐사보도 전문매체 '열린공감TV'를 마치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의 유튜브 채널이라고 소개하는 명백한 오보를 냈다. 즉 최소한의 확인절차도 없이 지난 6월에도 최근에도 그렇게 쓰고 있었다. 김용민 이사장은 현재 유튜브 구독자 50만여명을 보유한 '김용민TV'와 5만여명을 보유한 '평화나무'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열린공감TV'와는 아무런 관련성이 없다. 김용민 이사장은 '김용민TV'에서 매주 월~목요일 오전 '김용민 브리핑', 그리고 저녁엔 '국물없는 기자회' '정치생쇼' '맘스시사' '꼼
[ 고승은 기자 ] =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 간 '유착'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지난해 총선 직전 이들이 함께 찍은 사진까지 공개되며 또 뒷말이 나오고 있다. 앞서 최성해 전 총장은 과거 자신의 측근에게 "이낙연은 조국을 친 사람이다. 이낙연은 나한테 (조국을 쳐줘서)고맙다고 연락한 사람"이라고 말한 사실이 '열린공감TV'를 통해 공개되며 파장이 일었다."표창장이 위조됐다"고 한 최성해 전 총장의 '입'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 휘하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를 '멸문지화'하는 데
양희삼 "조작 판사들의 실체가 드러나..1심은 재판이 아니라 조작 사건"수사권과 기소권을 남용한 검찰의 무리한 기소 “바로 잡혀야”[정현숙 기자]= 조국 전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의 항소심 결심 공판이 지난 12일 끝나고 8월 11일 항소심 선고 공판만을 남겨두고 있는 마당에 재판부가 “무죄추정의 결정적 증거"를 의도적으로 누락시킨 것이 드러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경기신문'은 18일 [정경심 1심 재판부 “무죄추정의 결정적 증거 누락시켜”] 제목의 기사에서 정경심 교수에게 2013년 6월 16일 PC 1호로 표창장을 재발급해준
[서울 =뉴스프리존] 김은경 기자= 유튜브 방송인 열린공감tv가 22일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의 녹취를 통해 "이낙연은 조국을 친 사람이다"라는 취지의 방송을 했다. 이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측은 "(개인적 친분 전혀 없는) 일면식도 없는 자들과 연결시키고, 또 거짓말로 조국 전 장관 가족 괴롭힌 최성해 같은 자의 말을 인용해 모욕한 방송에 대해 법적 조치"할 것임을 밝혔다. 열린공감tv는 방송분에서 이낙연 전 대표가 최 전 총장에게 전화를 해서 "조국 쳐줘서 고맙다"고 말했다며 최 총장과 그의 측근과의 통화녹취록을 틀었다.
대구MBC가 보도한 최성해 음성파일을 뒤늦게 들으면서 우리 사회의 이른바 ‘수구꼴통’들의 삶의 방식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본다.내가 들은 것은 “조국 장관이 대통령 되면 우리나라 망한다.”, “현 정권이 너무 잘못하고 있다. 대통령이 국민을 생각 안하고 중국을 더 생각하고 북한 국민을 더 생각한다.” “통일이란 거는 전쟁을 해서 이긴 사람이 집어 먹는 게 진정 통일이지, 이런 식으로 통일하면 틀림없이 북한 쪽에서 원하는 적화통일 된다.” 등 세 부분으로 요약된다.이것을 나름 우국충정 그득한 국가관·통일관이라고 믿는다면 그런 사람이
"한동훈, 자기 인사에 불만 품고 보복 운운..비번 제출하고 수사에 협조하라""전화는 되도록이면 내한테 안 오는 게 좋아. 국민의힘도 안 오는 게 좋아 만약에 예를 들어 나중에 뭐하면 국민의힘에 얻었다고 하는 소리를 안 나오도록 하기 위해서 안 오는 게 좋아. 그런데 주호영이 (원내)대표니까 내가 (전화를) 받았지(...). (미래통합당) 공천도 해 준다고 했고, 비례대표도 5번 안으로 준다고 했는데 안 나간다. 나섰다가 내가 (안 나가기로) 최종 결정지었어"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최고위원이 전 동양대 총장 최성해 씨와 제1야당인 국민
'김학의 불법출금' 이성윤 기소·'표창장 위조' 정경심 구속한 검찰 '부메랑' 맞나?탐사보도전문 유튜브채널 '열린공감TV'가 25일 검찰이 불법체포를 정당화 하기 위해서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인파일이 찍혀있는 '공문서'를 위·변조했다는 의혹을 제보 받아 보도했다.매체는 지난 2012년 이명박 정부시절 교육계를 흔든 외국인학교 부정입학 사건에 가해자로 연루돼 옥살이 한 사업가 박두혁 씨의 제보를 폭로하면서 “사문서보다 더욱 형량이 무거운 ‘공문서 등의 위조, 변조’(형법 제225조) 조항에 관해 윤 전 총장에게 부메랑을 돌려드리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