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김정순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과 오산시 교류협회가 최근 자매 도시 등 총 5개 지방자치단체를 방문했다.오산시와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을 다지고 있는 자매(친선) 도시인 충북 영동군, 전남 순천시를 방문해 우호를 증진시키고, 새롭게 교류를 추진하는 전북 장수군, 전북 남원시, 경남 남해군과 교류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오산시와 오산시 교류협회는 자매(친선) 도시 영동군과 순천시에는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 앞서 같은 달 3월 23일에는 진도군을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이번 방문을 통해 자치
[경남=뉴스프리존]제정준 기자= 남해군은 지난 29일 이권재 경기도 오산시장을 비롯한 오산시 관계자들이 남해군을 방문, 상호 교류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남해군과 오산시는 상호 친선교류를 통한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지역 문화∙관광∙스포츠∙산업경제 활성화, 농∙축∙수산분야 협력∙지원, 민간 교류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이와함께 심재철 오산시 교류협회장은 남해군 방문을 기념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남해군에 기탁했다.장충남 남해군수는 “남해군과 오산시가 소중한 인연을 맺은 만큼 공동의 발전과 비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서울= 뉴스프리존]김 석 기자= 1일, 국민의힘 4·10 총선 후보 경선에서 현역인 조정훈·이인선 의원이 본선행을 확정했다.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6개 지역구에서 진행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조 의원은 서울 마포갑에서 신지호 전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비례대표인 조 의원은 범야권 정당으로 분류되던 시대전환 소속으로 있다가 지난해 국민의힘이 시대전환을 흡수합당하면서 국민의힘 소속이 됐다.마포갑은 두 사람 외에도 이용호·최승재 의원이 도전장을 내면서 한때 전·현직 의원 4파전으로 주목받았던 곳이다.이후 이 의원은 서울 서대문갑으로 지역
[경기=뉴스프리존]김정순 기자= 오산시는 20일 오산시교류협회 심재철 회장이 특기생 육성 장학사업에 30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특기생 육성 장학사업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학업, 운동, 예능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학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권재 오산시장의 주요 교육정책이다.심재철 회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소질과 적성을 살려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미래를 향해 자신감을 갖고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인재 양성을 위해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자 장학금 기탁을 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네이버와 카카오의 언론사 제휴 심사를 맡은 포털 뉴스제휴평가위원회 활동이 잠정 중단된다. 지난 2일 미디어오늘은 카카오가 제평위 탈퇴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제평위는 그동안 언론사들에 대한 입점 제휴 및 제재 등을 담당해왔다.미디어오늘 취재를 종합하면 22일 오후 네이버와 카카오는 제8기 뉴스제휴평가위 운영위원들에게 ‘제평위 운영 잠정 중단’을 통보할 예정이다. 제평위 관계자에 따르면 양대 포털 경영진이 직접 운영위원들에게 중단 사실을 설명할 예정이다. 18명의 운영위원은 제평위 운영위 회의 2회차에 제평위 잠정 중단 소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전 서울중앙지검장)이 지난 2020년 4월 검언유착(총선개입 미수) 수사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당시 검찰총장)으로부터 "니가 눈에 뵈는게 없냐”라는 폭언을 들었다고 폭로하며 파장이 일고 있다. 검언유착 사건의 경우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인 한동훈 법무부 장관(당시 부산고검 차장검사)과 이동재 전 채널A 기자 사이 논란으로, 이들이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엮으려 했다는 의혹이다. 이성윤 연구위원은 16일 낸 입장문에서 "2020년 4월 29일 무렵 제가 서울중앙지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오는 8월 28일 열릴 더불어민주당의 전당대회를 앞두고 대의원의 과표한 투표반영비율(대의원 1표가 권리당원의 60~90표)을 축소하자는 의견과 함께 '중앙위원회'의 후보자 컷오프 규정도 손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현재 민주당내 중앙위원회(800명 이내)에선 투표를 통해 당대표와 최고위원에 출마한 후보자들을 각각 3인, 8인으로 추릴 수 있다. 중앙위원회는 국회의원이나 당직자 등 당내 직책을 가진 이들로 구성되며 다수는 특정 계파에 속해 있다. 즉 이같은 컷오프 규정으로 인해 특정계파에 속하지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이른바 '윤석열 사단'이 검찰 요직을 역시 '싹쓸이'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딸의 논문 대필 등 각종 입시 관련 부정 논란이 쏟아지며 미국 등 해외에서까지 파장이 일고 있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그에 대한 임명을 역시 강행하면서 예상됐던 일이다. 대통령실 요직이나 국가보훈처장 자리에도 최측근 '검사' 출신들을 대거 임명한 데 이어, 검찰 주요인사들까지도 본인들 라인으로 배치한 셈이다.한동훈 장관은 18일 취임 하루 만에 법무부·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단행했다. 그는 서울중앙지검장에 송경호 수원고검
[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이상일 국민의힘 경기 용인특례시장 후보가 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후보)-" 대한민국의 도약과 발전 경기도의 도약 용인의 대개조 발전을 원하신다면 대통령과 함께 할 수 있는 손발을 맞출 수 있는 후보가 반드시 경기도에서 용인에서 승리를 해야 한다."이 자리에서 박주선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과 김은혜 경기도지사후보는 “윤석열 대통령도 인정한 일 잘하는 인물로 대선후보 비서실의 특별참모이자 용인특례시민의 어려운 일을 해결해낼 사람이 바로 이상일 후보”라고 말했습니다.(박주
[대전=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컴퓨터와 인터넷의 결합은 시간과 공간을 초원한 새로운 만남과 정보 기반의 사이버 사회를 만들었고 사이버 공간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금전적 이득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반면 인공지능(AI) 확대, 양자(Quantum) 컴퓨터 등장 등의 과학기술 발전과 함께 이를 이용하려는 미국, 유럽, 중국, 러시아, 북한, 일본 등 한반도 영향국의 사이버안보정책은 사이버 안보의 중요성과 위험성을 높이고 있고 심지어 전통적 안보의 수단인 핵무기, 또는 대량살상무기와 같이 전쟁 발발 전·후로 파괴 효과를 얻을
[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낙선한 유승민 전 의원의 경기도지사 출마 차출설이 고개를 들고 있다.오는 6.1 지방선거와 관련해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측근들과 경기도지사에 출마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 전 의원은 대선 경선 패배 후 정계 은퇴를 고려하던 중 측근들의 강력한 권유를 받고 숙고에 들어갔으며, 다음 주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유 전 의원은 이날 서울 용산구의 한 식당에서 친유승민계로 분류되는 국민의힘 의원들과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측근들은 "대선주자급 인물이
[정현숙 기자]= '윤석열 검찰'은 정경심 교수를 소환통보는커녕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청문회날 기소하고 피의자 조사 한번 없이 전광석화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정 교수는 소환통보 자체가 없었고 청부고발 사주의 핵심 인물인 손준성 검사는 지속적으로 소환요구에 불응하면서 영장청구가 이뤄졌다.공수처가 손 검사를 피의자로 입건한 지 한 달 반만의 영장청구다. 하지만 손 검사는 사전조사도 없이 영장을 바로 청구하고 '피의자 방어권'을 침해했다면서 반발하고 있다. 조중동 등 보수언론들도 정 교수 때와는 딴판으로 사전조사 없이 손 검사의 구속영
[ 고승은 기자 ]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전두환 두둔' 논란에 '개 사과' 파문까지 커지며 "사과는 개나 줘라"는 식으로 반응한 것이라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윤석열 캠프의 공동선대위원장인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군)은 이같은 '개 사과' 파문에 대해 "개처럼 국민을 본다 이런 뜻이 아니라 반려견 자식처럼 본 너한테마저도 이런 미안함을 표현한 것"이라고 강변했다. 김태호 의원은 25일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더 이상 더 이하도 없다, 이미 후보자가 다 밝혔기 때문에 다시 언
[정현숙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실은 19일 저녁 공식 SNS계정을 통해 고발사주와 관련해 "'손준성 보냄'이 아니라 '윤석열 보냄'이었습니다"라는 게시물을 올렸다. 고발 사주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청부고발'이라는 확신을 담은 짧은 메시지로 많은 것을 시사한다.추미애 법무부 장관도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MBC 피디수첩 보도로 윤석열이 청부고발을 더 이상 부인할 수 없다 할 것"이라며 "윤석열을 당장 수사하라"라고 청부고발로 확신했다. 또 이과정에서 윤 전 총장과 언론이 이동재·한동훈 '검언유착'을 '정언유착' 프레임
법원은 파면이 가능하다고 했습니다.고발사주까지 포함되었다면 당연히 파면이 되었을 것입니다.피해자 코스프레로 대선출마 명분을 삼았습니다.대통령은 커녕 일체의 공직을 맡을 자격이 없습니다. -15일 현근택 변호사 SNS-법원, 윤석열 '징계면직(파면)'도 가능..중과실 판단[정현숙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검찰총장 시절 낸 정직 2개월 징계 취소 소송에 대해 법원에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판단을 받아들이면서 윤 후보는 정치입문 등 모든 명분을 잃었다. 아울러 "사필귀정이다. 추미애가 옳았다"라는 반응이다.법원의 이번 판결은
[ 고승은 기자 ] = 더불어민주당 내 대표적 '개혁' 성향인 박주민(서울 은평갑)·이재정(경기 안양동안을) 의원이 차기 대권주자로 이재명 경기지사를 공개 지지하고 나섰다. 사회개혁을 염원하는 민주당 지지층으로부터 호평받는 두 의원이 합류하면서 이재명 지사 입장에선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박주민 의원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성장과 분배가 선순환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이재명 후보님께 힘을 보탠다"라며 이재명 지사의 열린캠프 합류를 선언했다. 박 의원은 "얼마 전 이재명 후보님으로부터 '전환적 공정성장'에 대한 구상을 듣고
이정현 "한동훈, 비밀번호 말하고 수사 협조하라..尹, 지연·방해 있었다"심재철 "尹, 채널A 사건 인권부 배당은 위법..검찰총장 자격 없다""尹 '재판부 사찰문건' 언론 통해 협박할 목적"[정현숙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취소 소송이 19일 열리자 이정현 대검찰청 공공수사부장과 심재철 서울 남부지검장의 반격이 거셌다. 이들은 증인으로 나와 윤 전 총장 탓에 이동재 채널A 기자 강요미수의혹 사건에 대한 초동 수사의 골든타임을 놓쳤다고 작심 비판했다.심 지검장은 이날 5시간동안 증인신문을 마친 뒤 취재진에게 "윤 전 총
법무부 "검찰의 분위기 쇄신과 안정적인 검찰개혁 완수를 도모한 인사"尹 최측근 한동훈 '현장 복귀' 좌초..'윤석열 대행' 조남관 법무연수원 배치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4일 취임 후 처음으로 단행한 대규모 인사에서 '윤석열 라인'으로 문재인 정부의 기획수사를 담당했던 한동훈, 강남일, 조남권, 구본선, 윤대진 검사장 등 간부급 들을 수사와 관련 없는 연수원으로 모두 발령냈다.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대검검사급 간부 총 41명에 대한 신규 보임 및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에서 김학의 출금사건으로 기소돼 '피고인 이성윤
[구리=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4.7재보궐선거 D-6일, 70~80년대 노동운동과 민주화운동을 이끌며 대한민국 마지막 재야인이자 민주화운동의 대부로 불리고 있는 국민의힘 장기표 김해을당협위원장(국민의소리 공동대표)이 4월의 첫날 경기도의원 재보궐선거의 격전지인 구리시를 전격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1일 백현종 선거본부에 따르면, 장기표 위원장는 평소 절친한 후배이며 구리시민운동 1세대로 인정받고 있는 박수천 구리시경제개발위위원회 대표의 초청을 받아 구리시민운동 2세대로 불리는 국민의힘 백현종 후보 선거 지원을 위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