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카르텔 언론의 이중행태 “너나 잘하세요”조선일보, 기자 서울시청 무단침입 ‘침묵’TV조선, 기자 ‘드루킹사건’ 무단침입도 ‘침묵’MBN·매경, 종편 자본금 유죄판결 ‘모르쇠.“제 허물 덮고 남의 잘못 따지나. 내가 하면 로맨스이고 남이 하면 불륜인가. 남의 눈에 티끌은 보면서 제 눈의 대들보는 왜 보지 못하는가.”채널A 협박취재 및 검언유착 의혹 사건, 조선일보 기자의 출입처 무단침입 사건, MBN 자본금 불법충당 유죄판결 등 언론의 불법행위가 잇따르는 가운데 정작 자신들의 사건은 전혀 다루지 않거나 축소 보도한 것으로 나타
[뉴스프리존=이명수 기자] 31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7월 5주차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38%,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 27%, 미래통합당 20%로 나타났다.이어 정의당 7%, 국민의당 5%, 열린민주당 3% 순이며 그 외 정당들의 합이 1%다. 민주당과 통합당은 지난주 대비 각 3%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정치적 성향별로 보면 진보층의 64%가 더불어민주당, 보수층의 42%가 미래통합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성향 중도층이 지지하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37%, 미래통합당 18% 순이며, 25%가
사이비 교주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가 구속의 갈림길에 서 있는 가운데, 이 총회장이 구속 위기에 몰리자 신천지 간부들도 바쁘게 움직였던 걸로 드러났다.이들은 "온라인 전쟁을 하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탄핵 청원에 동참하자"며 회의까지 한 것이다.이 총회장이 여러 혐의로 처음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지 사흘 뒤 이다.JTBC가 입수한 지난 20일, 신천지 베드로지파의 직책 신도들이 참여한 온라인 회의 영상에 따르면 신천지 간부 A씨는 "컨트롤타워를 세워서 작전을 펼쳐 나갈 거다. 전쟁할 거다. 저들(추미애 장관)과. 온라인 전쟁,
"소환 불응에 따른 검언유착 한동훈의공무집행방해와 증거인멸의 관점을 비켜나 일방 폭행에만 방점 찍은 언론들"[=이명수 기자] 지금 언론들이 검언유착 공모 의혹의 당사자 한동훈 검사가 피해자인 것처럼 보도가 마구 나오고 있다. 매체들은 ‘채널A 강요미수 의혹’ 압수수색 과정에서 있었던 몸싸움 관련해 ‘독직폭행’ 혐의로 한동훈 검사가 정진웅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 부장검사를 서울고검에 고소하고 감찰을 요청했다고 속보로 날리고 있다.한동훈 검사가 득달같이 고소를 하면서 언론에 대서특필 되는 동안 서울중앙지검 검언유착' 사건 수사팀은 사실관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 '검언유착' 수사팀이 29일 검언유착 혐의를 받고 있는 한동훈(47·사법연수원 27기) 검사의 휴대전화를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다. 이과정에서 한 검사와 수사팀장 사이에 물리적 충돌이 벌어졌다.수사팀은 이날 오전 10시 반쯤 법무연수원 용인분원 사무실에서 한동훈 검사의 휴대전화 유심(USIM)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중앙지검은 당초 한 검사를 소환해 휴대전화 유심을 임의제출 방식으로 확보할 예정이었지만, 한 검사가 소환에 불응해 현장 집행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이 과정에서 수사팀장인 정진웅 서울
저궤도 정찰위성 쏘아 올릴 능력 기대.. 軍 정보감시정찰 능력·우주산업 발전 계기[= 이명수 기자] 청와대는 “우주발사체에 대한 고체연료 사용제한이 완전히 해제됐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의 우주 발사체에 대한 고체연료 사용 제한이 28일부터 완전히 해제된다.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한미 간) 2020년 개정 미사일 지침을 새로 채택하게 된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을 기점으로 우주발사체에 대한 고체연료 사용 제한이 완전 해제돼 우리 군이 다수의 군사정찰 위성을 확보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한편,
"의정부시 가능동 일대에 조선일보 9대 사장인 친일파 방응모 일가 가족묘 불법 조성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23일 경기도 의정부시 개발제한구역 내에 있는 '조선일보 방응모 일가 가족묘에 대해 법률에 따라 엄격한 처벌과 원상복구를 바란다'는 청원글이 올라왔다.청원인은 "의정부시 가능동 산31번지 일대에 조선일보 9대 사장인 친일파 방응모 일가의 가족묘가 불법으로 조성되어 있다"라며 “조선일보 방 씨 일가는 몇십년 동안 소리 소문 없이 소유자의 의사로 평온(平穩)·공연(公然)하게 가족묘지를 조성해 온 것”이라고 서두를 꺼냈다.그러면서
문 대통령 "최첨단 전략무기 든든하고 자랑스러워.. 방산비리 없어 특별히 고맙다"[= 이명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정확도와 강력한 파괴력을 갖춘 최첨단 전략무기들을 보니 참으로 든든하다”라며 “우리는 어떠한 안보 위협도 막아내고 억제할 수 있는 충분한 국방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라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23일 대전의 국방과학연구소를 찾아 새 탄도미사일의 발사 성공을 공식화했다.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술핵급 괴물미사일로 불리는 '현무-4'를 언급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23일 SNS로 "많은 시민들이 제 사건 관련 허위 과장 보도 자료를 학교 이메일로 보내주십니다. 별도 관리를 위하여, 이하 계정을 열었습니다"라며 'fakereportCK@gmail.com'계정 주소를 올렸다.이어 "문제 있는 언론 기사, 유튜브 내용, 댓글 등 온라인 글을 발견하시면, 위 계정으로 보내주십시오. 검토하여 민사, 형사소송을 제기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리고는 검언유착을 강하게 비판하는 또 한편의 글을 게시했다.조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검언합작 조국 사냥은 기수에 이르렀으나,
박태흠 "박원순 피해자 문제 왜 강력하게 대처 안하냐.. 입장문도 유출됐다"추미애 “질의에는 금도가 있다.. 망신 주기 위한 질문은 삼가 달라"[= 이명수 기자]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의 질의 과정에서 미래통합당의 김태흠 의원과 설전을 벌였다. 이날 정치·외교·통일·안보에 관한 대정부질문에서 김태흠 의원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을 놓고 추 장관에게 질의를 하다 서로 목소리가 높아졌다.김태흠 의원이 "박 전 시장의 지지자들로부터 피해자가 2차 가해를 받고 있다. 추 장관은 아들 문제에
"'핍박'의 주인공으로 탄핵소추가 발의됐지만 오로지 공정과 정의에만 집중하겠다"“서민 인생 저당잡는 부동산 시스템, 문재인 정부가 만든 것 아니다”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자신에 대한 탄핵 소추안이 국회에서 발의됐음에도 전혀 개의치 않고 윤석열 검찰총장의 배우자 김건희 씨와 장모 최은순 씨에 대한 비리 자료를 꼿꼿이 살펴보는 모습이 기자들 카메라에 포착됐다.추 장관은 2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자신의 휴대전화로 김건희 씨 모녀의 ‘토지 매각 추진 및 대출금에 대한 연체 발생’ 등의 내용이 담긴 문서를 띄우고 화면을 확대해가며 읽었다. 본
한국, 민관의 코로나 극복 의지 일치.. 미국 '마스크 의무화' 착용도 의견 갈려정은경, 확진자 4명 한 자릿수에 "100m 달리기 전력 질주한 것 같다"‘코로나19’ 전세계 확진자가 20일 현재 1435만 명, 사망자도 60만 명을 넘어섰다. ‘코로나19’의 위험이 아시아 뿐아니라 유럽과 아메리카 등으로 퍼지며 전세계를 강타해 모든 나라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있는 심각한 실정이다.보건복지부에서 공개한 7월 20일 09시 기준 자료에 따르면,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4,351,329명, 사망 603,577명이 발생했다.
이재명 "장사꾼도 신뢰가 중요.. 서울·부산시장 후보 내지 말아야"서권천 "무공천? 국민의 심판권 박탈하는 비열한 행위.. 헌법적 권리에 대한 중대한 도전"문재인 대통령 "미래세대 위해 그린벨트 해제 않고 보존한다"김두관 "후보를 안 내는 것은 책임 회피.. 박원순, 한치도 억울함 없게 진상규명 필요"[뉴스프리존=이명수 기자]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오전 KBS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 당헌에 따르면 서울과 부산 재보궐 선거에 민주당 후보를 못낸다는 지적에 "그런 식이라면 대선에서 통합당 후보를 내지 말았어야 한다고
"국민·의료진·지자체 등 헌신으로 이겨가고 있어""지금까지처럼 정부 믿고 조금만 더 힘 내달라"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 수가 한 자릿 수로 줄어든 것과 관련해 "지금까지 잘 해온 것처럼 정부를 믿고 조금만 힘을 내달라"며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자"고 당부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 등 자신의 SNS 계정에 "국민 여러분을 중심으로 의료진, 방역 당국, 지자체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우리는 코로나를 이겨가고 있다"며 이렇게 적었다.문 대통령은 "오늘 국내에
이라크에선 부시 전 美 대통령에게 신발던진 기자 9개월 실형일벌백계 삼지 않는다면 국군통수권자에게 돌발적인 테러가 계속 생길 수 있어[뉴스프리존= 이명수 기자] 16일 오후 3시20분쯤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국회 개원연설을 마치고 국회를 나서던 문재인 대통령에게 정모 씨가 자신의 신발을 벗어 던졌다. 경찰은 정 씨를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정 씨가 폭행죄로 기소돼 처벌여부를 두고 야권에서 도마 위에 올려 대통령 공격거리로 삼고 있다.미래통합당 하태경 의원은 대통령에게 신발을 벗어 던진 정 씨에게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
[= 이명수 기자] 미래통합당 정원석(33) 비상대책위원이 16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미투 의혹 사건을 ‘섹스 스캔들’로 규정해 논란이다. 정 위원의 발언을 두고 미통당이 피해자를 헤아리기보다는 사건을 정쟁 도구로 키우는 데만 혈안이 돼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정 위원은 지난 21대 총선당시 미통당 중앙선거대책위 상근대변인을 지냈으며 미통당 비대위가 청년들과 공감대를 키우겠다며 출범한 김종인 비대위원장 직속 기구 ‘2040 아젠다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정 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지킴이들의 신체 일부 확대 촬영.. 피해자 할머니들의 명패를 짓밟아"소녀상 지킴이 향해 차량 급돌진하고는 "재밌다"강용석 변호사의 '가로세로연구소'가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죽음을 조롱하는 막장 방송을 내보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극우 유튜버들이 또 일을 냈다. 옛 일본대사관 인근 소녀상을 지키는 소녀상 지킴이 대학생들을 성추행하고 차량으로 급돌진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전해졌다.'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공동행동)'은 16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규탄성명을 발표하고 서울 종로 경찰서에 고소했다. 학생들은 극우유튜버 ‘우파삼촌
황교익, 정의연 가짜뉴스에 "반복되는 악행에도 권력을 유지하는, 징글징글한 악마"황교익 “이 악마를 길들이는 방법은 징벌적 손해배상밖에 없다”[= 이명수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이어 이용수 할머니의 폭로로 시작된 윤미향 의원과 정의기억연대 논란과 관련해 조중동을 위시한 국내 언론들이 그동안 끊임없이 도배질을 했다. 그런데 이와 관련해 정정보도문이 나오고 관련 기사들이 슬그머니 내려지고 있다고 한다.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듣도 보도 못하는 가운데 기사가 삭제됐다"라며 "그 난리를 치고 기사 내리면 그만이냐며 난리
지난 10일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 비보에 “그렇게 허망하게 갈 걸 뭐 하려고 아웅다웅 살았냐”라며 탄식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원순 시장의 비보는 큰 충격”이라며 이같은 소회를 밝혔다.홍 의원은 “(박 시장이) 고향 경남 창녕 후배이지만 고시는 2년 선배였던 탓에 웃으며 선후배 논쟁을 하면서 허물없이 지냈다”라고 박 시장과의 인연을 돌아봤다. 홍 의원은 1954년생, 박 시장은 1956년생이며, 홍 의원은 사법연수원 24기, 박 시장은 22기다.홍 의원은 “서로의 생각이 달라 늘 다른 길을 걸
한동훈 "검언유착은 특정세력 공작으로 공정수사 어렵다"이대호 "공작이 아니라 여권 유력인사 비위 제보를 유도하다가 실패한 사건"김미경 "뭔가 있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초조해 할수가 있겠나!!!"[= 이명수 기자] 이동채 채널A 전 기자와 함께 ‘검언유착’ 당사자로 이 사건의 핵심인물로 수사를 받고 있는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인 한동훈 검사가 13일 수사의 불공정성을 이유로 서울중앙지검에 검찰수사심의위원회 소집을 신청했다.사건 관련자들 전원이 수사심의위원회 소집을 신청한 이례적인 일이 발생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신청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