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충남 천안아산경제정의실천연합(천안아산경실련)은 천안시내버스 회사가 단체협약 및 임금협정서 협약 일부에서 근로기준법 위반이 있다고 성토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천안아산경실련은 “천안시내버스 A사의 B씨는 지난해 3월 17일 고용노동부로 운전직 근로자 임금 등에 대한 단체협약 및 임금협정서 협약 등이 근로기준법을 위반해 운전직 근로자들이 불이익을 받고 있다는 민원을 제기한 바 있다”라며 “운전직 근로자 B씨에 따르면 장기근속근로자들이 정당한 임금을 제대로 못 받는 등 그 권익을 침해당하고 있다는 주장이 있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충남 천안아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천안아산경실련)은 아산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 2공구 관련 대전지방법원서 내린 충청남도지방토지수용위원회 수용재결처분 취소 판결을 존중하라며 성명을 발표했다.천안아산경실련은 “대전지방법원은 충청남도지방토지수용위원회가 지난 3월 29일 아산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 내 1공구와 2공구를 일단의 토지로 보고 수용재결이 통과돼 이를 근거로 토지대금지급 또는 법원 공탁 통해 수용재결 통과일로부터 40일이 경과한 5월 13일 토지주들 소유권이 사업시행사인 ㈜탕정테크노파크로 넘어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5일 임기 8개월여를 남기고 지사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히면서 '이재명호 경기도정 3년'과 향후 도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 지사의 중도 사퇴는 공직선거법상 대선 후보자의 사퇴 시한(대선 90일 전인 12월 9일)보다 한 달여 이른 것이다.공직선거법상 남은 임기가 1년 미만이면 선거위원회 결정에 따라 보궐선거를 치르지 않을 수 있다.보궐선거를 치르지 않으면 남은 8개월여 민선 7기 경기도정은 내년 6월 지방선거로 7월에 새 지사가 취임할 때까지 오병권 행정1부지사가 권한 대행을 맡아 운영
[정현숙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를 두고 “오히려 대장동과 관련해서는 첫날 (지난 18일 행안위 국감) 질의보다 기대치 이하였다”라고 평가했다.이같은 발언은 특히 오전에 설전을 벌인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와 김은혜 국민의힘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후보는 20일 오전 국토위 국감이 정회하자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야당 의원들이) 소리 지르는 게 많은 걸로 봐서 하실 말씀이 정당성이 없어서 그런 것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라고 꼬집었다.특히 김은혜
[경기=뉴스프리존] 김태훈 기자= 경기도는 오는 15일 ‘모든 도민이 동등한 권리를 누리는 공정한 인권경기’를 주제로 ‘2021 경기도 인권포럼’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누구나 안전하게 인권포럼에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유튜브로 생중계된다.이재명 경기도지사,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박찬운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홍세화 경기도 인권위원장의 축사에 이어 UN 워킹그룹 의장 수리야 데바(Surya Deva) 교수의 ‘인권친화도시를 위한 인권의 지역화 방안’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은 7일 충북 오송 C&V센터에서 2021년 제3차 충청권 상생발전 포럼을 개최했다.‘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 충청권 민·관·정 협의회’가 주최하고 ‘충북 국토균형발전 및 지방분권촉진센터’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춘희 세종시장,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이필영 충남도 행정부시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포럼에서는 ‘지방분권형 개헌 및 지방대표형 상원제 도입’을 주제로 4개 시도 민간대표의 결의문 낭독, 참석자 손피켓팅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아울러
[천안=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천안아산경제정의실천연합(이하 천안아산경실련)은 천안 시내버스 3사 중 한 곳의 대표와 임원에게 지급한 급여 13억 4100만 원에 대해 반환하라는 법원 판결이 내려졌다고 밝혔다.7일 천안아산경실련에 따르면 A사 B주주가 제기한 C대표와 D임원에게 지급된 보수반환 청구 소송에 대해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서 천안 시내버스 A사가 상법 및 정관에서 규정한 주주총회 결의 없이 지급했으니 반환해야 한다는 판결이 났다.이와 관련 이들 단체는 법원서 ‘적법·유효한 주주총회 결의 없이 시내버스 모회사 대표와 임원을 대
[아산=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충남 아산시 탕정면 소재 탕정일반산업단지 토지들을 원형지 매각해 산업시설 아닌 공동주택으로 건설한다는 불법 의혹이 제기됐다. [6월 23일 기사 천안아산경실련 "탕정테크노 일반산단 위법, 진상 밝히고 사죄하라, 2월 24일 기사 아산시 탕정테크노 개발지 시행사와 토지주들 마찰···시행사 보상, 등 참조. 각 일자별 기사 클릭 시 구독 가능]23일 천안아산경제정의실천연합(경실련)은 ㈜아산탕정테크노파크(이하 사업시행자)는 산업단지조성이라는 미명 하에 협의나 수용을 통해 원시 취득한 토지 가운데 산업시설 설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대전지부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대전학부모연대 등 시민·사회·노동단체가 대전 도안2지구 인허가 비리와 복용초 개교 지연 사태에 대한 대전경찰청의 강도 높은 수사를 요구했다. 또 이같은 내용을 담은 진정서를 대전지방경찰청에 접수했다.전교조 대전지부는 10일 대전지방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 도안2지구 도시개발 인허가 및 (복용초)학교용지와 관련해 대전시, 유성구청, 대전교육청, 사업시행자 간 공모를 통한 특혜와 비리 의혹이 짙다”며 “대전경찰청의 엄정하고
[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결국 가석방 됐다. 국민 여론이 가석방이 필요하다는 쪽으로 기울었던 만큼, 예측할 수 있었던 결과였다. 이에 재계는 환영의 뜻을 밝혔고, 노동계나 진보계 시민단체 등은 반발하고 있다.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는 9일 오후 과천 법무부 청사에서 4시간 30분에 걸쳐 비공개 회의를 연 뒤 이 부회장의 가석방을 허가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국가적 경제 상황과 글로벌 경제환경에 대한 고려 차원에서 이 부회장이 대상에 포함됐다"며 가석방심사위의 결정을 그대로
농민단체 “반농업, 반농민적 사고..어떻게 대통령 되겠다는 건지”[정현숙 기자]= 국민의힘에 입당해 대선주자로 선두에 나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연일 막말로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이번에는 “농민이 경자유전에 너무 집착한다”라는 발언을 한 것이 알려져 농민들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윤 전 총장은 지난 1일 여의도에서 열린 청년 정책 토론회 ‘상상23 오픈 세미나’에서 “농업을 산업, 비즈니스 차원에서 발전시키는 것보다 오래전부터 농사를 지어왔던 분들이 경자유전(耕者有田, 농사짓는 사람이 토지를 소유함)에 너무 집착한다”라며 “관련
[뉴스프리존] 다주택자 논란에 휩싸인 김현아 국민의힘 전 의원이 지난 1일 서울도시주택공사(SH공사) 사장 후보에서 자진 사퇴했다. 김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SH 사장 후보자에서 사퇴합니다. 저를 지지하고 비판하신 모든 국민께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대선정국에 가려졌지만 김 전 의원의 SH 사장 내정과 이후 후보 사퇴에 이르는 과정은 많은 것을 시사한다. 그러나 보수매체는 말할 것도 없고, 일부 매체에서 조차 중요하게 다루지 않았다.지난 7월 5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의 주택문제 해결 차원에서 부동산 전문가라는 김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올해로 창간 20주년을 맞은 ‘디트뉴스24’가 충청 지역민과 독자들에게 신뢰받는 정론지가 될 것을 다짐했다.‘디트뉴스24’는 30일 세종시 어진동 뱅크빌딩 대강당에서 창간 20주년 기념식을 갖고 지나온 20년을 돌아보는 동시에 새로운 20년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이날 기념식에는 김정규 타이어뱅크그룹 회장을 비롯해 박길수·김재현 ‘디트뉴스24’ 공동대표와 임직원이 참석했다.코로나19 확산세 여파로 외부 인사 초청 없이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및 손 소독, 좌석 띄어 앉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
경실련 "김현아 지명 철회해야..민간 건설사 이익 대변, 부동산 철학도 부재"[정현숙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9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으로 김현아 전 국민의 힘 의원을 내정한 것에 대해 “오세훈 시장은 지금이라도 임명 계획을 철회하길 바란다”라고 요구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9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으로 김현아 전 국민의 힘 의원을 내정한 것에 대해 “오세훈 시장은 지금이라도 임명 계획을 철회하길 바란다”라고 요구했다.이 지사는 이날 SNS에 “김현아 후보자는 강남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수백명의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의 등교 계획에 차질을 빚게한 도안2지구 개발 비리 의혹에 대해 침묵하는 대전시와 유성구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꼬리자르기 식으로 공무원 몇 명 구속되는 것으로 마무리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는 말까지 나온다.대전경실련과 전교조대전지부가 제기한 교육공무원이 낀 학교용지 변경 및 부동산 투기 의혹은 빙산의 일각이다.시민단체와 토지주 등은 대전시와 유성구가 도시개발지구를 지정하는 초기 단계부터 되짚어 봐야 한다는 목소리다. 대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대전시 공무원 구속과 대전교육청 공무원 부동산 투기 연루 등 대전 도안2-1지구와 2-2지구 인허가 비리 의혹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게 된 것은 학생과 학부모들이다. 오는 11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도안2-1지구 대전아이파크시티 입주민 자녀들이 입학할 초등학교가 아직도 마련되지 않았다.◆ 복용초 도안2-1지구서 도안2-2지구로… 첫단추부터 잘못 뀄다(가칭)대전복용초는 도시개발법 및 학교용지 확보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도안2-1지구 개발계획에 포함됐어야 했다. 사업시행자인 ㈜유토개발1차가 학교용지를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전교조 대전지부와 경실련의 대전교육청 공무원 부동산 투기의혹 기자회견과 관련해 해당 의혹에 대한 ‘즉각적인 사실 조사’와 ‘인사 조치’, 이와 함께 ‘부동산 투기 의혹 특별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특히 업무상 취득한 정보를 이용한 공무원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선, 경찰조사가 진행 중에 있어 조사결과를 지켜보되, 경찰조사와 별개로 시교육청은 해당 공무원의 부동산 투기 혐의에 대하여 즉시 사실조사를 실시하고,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에 대한 국민의 정서 등을 고려해 해당 공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전지부와 대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7일 오전 11시 전교조대전지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교육청 공무원 부동산 투기 의혹 폭로'와 더불어 '고위직 공무원 전수조사'를 요구했다.이날 신정섭 전교조대전지부장과 이광진 대전경실련 기획위원장은 브리핑에서 대전시교육청 행정 5급 공무원이 지난 2018년 9월 중순, 도안 2-2지구 하천부지를 사들인 후 1년 4개월 만에 되팔아 2억여 원에 달하는 시세차익을 남긴 의혹이 있다고 밝혔다.이 공무원은 토지 매입 당시 대전시교육청 행정과 학생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전지부와 대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합동으로 '대전교육청 공무원 부동산 투기 의혹 폭로 및 고위직 전수조사 요구' 기자회견이 7일 오전 11시에 열린 가운데, 이광진 대전경실련 기획위원장이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천안아산=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천안아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천안아산경실련)은 천안시의회와 아산시의회 시의원 41명을 대상으로 농지소유현황을 분석해 발표했다.28일 천안아산경실련에 따르면 농지는 전, 답, 과수원 종류에 대해 충남도공직자윤리위원회 (2021년 3월 21일) 재산변동 공개 자료를 근거로 시의원 본인 및 배우자만을 대상으로 분석했다.분석결과 천안시의원은 전체 의원 중 14명(56.0%)이 농지를 소유하고 있으며 전체 면적은 약 3만 2885평이고 가액은 약30억 2100만원이다.아산시의원은 전체의원 중 9명(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