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성향기자] 6.13 전국지방선거가 넉달 앞으로 다가왔다. 6월13일 치러지는 교육감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핵심 교육수장 자리로 꼽히는 서울·경기도교육감 선거 분위기가 서서히 무르익고 있다.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교육감들도 이날 선출되는데, 이번 선거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서울은 보수진영 후보로 누가 나설지, 경기는 진보진영의 단일화 여부가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경기도교육감 선거전은 반대 양상이다. 보수성향의 임해규 전 경기연구원장(58)이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는 가운데 진보진영의 단일화 여부가 관전 포인
[뉴스프리존=성향기자] 2018학년도 검정도서(교과서 및 교사용지도서) 신간본 가격을 심의·의결하였다. 작년 검정도서 심사결과 발표 이후 교육부는 회계법인이 조사한 가격 기준을 근거로 출판사가 사전에 제출한 희망가격의 적정성을 분석하여 협상 기초가격을 출판사에 제시하였고 이를 토대로 교육부와 검정출판사는 1월부터 총 58책 413종의 교과용도서에 대한 가격 협상을 4차례에 걸쳐 진행하였다. 협상 결과 출판사 대표인 ‘교과서 현안대책위원회(위원장 황근식)’는 교육물가 안정을 위해 정부 제안을 수용하였고 총 18개 검정출판사 모두가 권
[뉴스프리존,세종=성향기자]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신고자가 받을 수 있는 신고포상금 상한액이 1억원에서 2억원으로 상향된다. 또한 지방보조금 부정수급자에 대해 제재부가금을 부과하고 명단을 공표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가 지방보조금 부정수급을 뿌리 뽑기 위한 입체적 감시 방안을 담은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근절대책’을 발표했다.이는 1월 11일(목), 제24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관계 부처 합동으로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방안’을 확정한데 따른 후속대책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지역주민-지방자치단체-차상위 기관
[뉴스프리존,세종=성향기자]무안공항에서 필리핀 마닐라로 가는 직항편(주 3회)이 생기고 인천공항에서 크로아티아로 가는 직항편(주 5회)이 생기는 등 항공교통 이용자 선택의 폭과 국적 항공사의 국제선 운항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2월 12일 항공교통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017년 항공회담을 통해 확보한 필리핀 마닐라 운수권, 정부 보유분 및 회수운수권을 6개 국적사에게 19개 노선 주 36회, 주 8692석 배분하였다고 밝혔다.복수의 항공사가 신청하여 항공사간 경합이 발생한 호주, 한국 제지점-마닐라, 청주-
[뉴스프리존,세종=성향기자]고용노동부가 사업주와 노동자가 직장 내 성희롱 위험 정도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자가진단 체크 리스트’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만들어 2월 8일부터 정식으로 제공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제공하는 ‘직장 내 성희롱 자가진단 앱’은 작년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직장 내 성희롱 근절대책의 후속조치로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일반국민 인지도 향상을 위해 만들어졌다.자신의 발언 및 행동에 대해 상대방의 체감정도를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직장 내 성희롱이 주로 발생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개개인이 자신의 행동이 성희롱에
[뉴스프리존,대전=성향 기자]중국 단체 의료관광객(부모 동행 청소년 등) 16명이 대전시의 첨단의료서비스와 과학, 청소년 문화체험 등을 위해 9일부터 10일까지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2월 겨울방학을 이용해 부모와 청소년이 동행한 의료관광방문은 2015년부터 꾸준히 네트워크를 구축한 중국의 대전의료관광 홍보대사(장백부)와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낸 성과다.첫날 9일 이들은 대전시어린이회관에서 도자기공예 및 상상놀이터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하고, 유성족욕체험장에서 피로를 풀었다. 10일에는 관내 의료기관에서 치아관리 교육 및 검진 등을
[뉴스프리존,대전=성향 기자]대전시는 9일 오후 대전YWCA 등 9개 소비자단체 및 5개 자치구와 공동으로 동구 중앙시장 일원에서 설맞이 물가 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에서는 원산지 표시와 가격표시제 의무 안내, 담합 및 매점매석, 섞어 팔기, 계량위반 등 불공정거래행위를 집중 홍보했다.시는 설 물가안정을 위해 이달 18일까지를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사과, 배, 배추, 소고기, 돼지고기 등 농수축산물 등 30개 중점관리 품목에 대해 지속적인 물가 모니터링과 원산지 표시 및 수급, 가격 동향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시 관계자는“모
[뉴스프리존,세종=성향기자] 소공인 제품의 판매촉진과 제품·기술가치 향상을 위해 올해 129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세부 사업별로는 전시회 참가 등 제품판매 촉진 지원에 80억원, 제품·기술가치 향상 지원 및 생산정보체계 구축에 49억원을 지원한다.2018년도 소공인 지원사업의 주요 개편내용은 다음과 같다.첫째, 일자리 안정자금을 수급한 소공인에게는 근로자 고용정도에 따라 5~10점의 가점을 부여하여 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둘째, 판로지원은 전시회 참가 등 7개 지원항목* 중에서 소공인이 필요한 사업을 바우처 방식으로 자유롭게
조달청이 2018년 2월 12일자 인사를 발표했다.◇과장급 전보△국제협력담당관 기술서기관 박진원
[뉴스프리존,세종=성향기자]학생·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등록금 부담 경감을 위해 실질적 반값등록금 지원을 골자로 하는 ‘2018년 국가장학금 운영 기본계획’을 확정·발표하였다.2018년에는 지난해 보다 499억원 증액된 3조684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저소득층·중산층 이하 가정의 등록금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이번 방안은 대학 학비 부담이 여전히 높다는 현장의 의견과 국민이 새 정부에게 가장 바라는 정책이 등록금 부담 경감이라는 여론을 반영하였다.그간 정부·대학이 51% 수준의 재정 분담을 통해 국민의 등록금 부담을 낮추고자 노력
[뉴스프리존,대전=성향 기자]대전충남 향토사학계의 거목 춘강(春岡) 김영한(金英漢) 선생이 5일 오후 3시 향년 98세로 별세했다. 안동김씨 18세 노가재(老稼齋) 김창업(金昌業)의 9세손으로 1920년 충남 논산군 광석면에서 출생한 춘강 김 선생은 어려서부터 한학을 익혔고, 일제강점기인 1941년 충청남도 고원(지금의 서기) 시험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1981년 충청남도 지방사무관으로 정년(녹조근정훈장)하기까지 평생을 관료이자 향토사학자로 살았다.김 선생은 공직생활 또한 주로 문화재업무를 담당하며 지역의 많은 문화재들을
[뉴스프리존,대전=성향 기자]대전광역시가 봄철 산불예방 및 산불진화에 대한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 구축을 위해 ‘2018 봄철 산불방지 협의회’를 개최했다. 6일 오후 시청에서 열린 이번 협의회는 29개 유관기관 및 단체, 산불 관련부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숲속의 적, 산불’영상물 시청과 봄철 산불방지대책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시는 협의회를 통해 산불조심 홍보물 설치와 캠페인 전개 등 적극적인 산불예방활동을 펼쳐줄 것과 산불발생 시 군헬기, 진화인력 및 장비지원 등 유관기관·단체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
[뉴스프리존,대전=성향기자]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는 6일 함께 대전을 찾는다. 두 대표는 오전 양당 통합추진위원회 차원에서 마련한 일정에 따라 대전의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을 방문한다.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정보통신기술 기반 R&D(연구·개발) 현장을 방문해 연구자 및 창업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갖고 이들의 애로사항도 듣겠다는 취집이다. 특히 대전·충청 지역에서 통합신당 미래당의 지지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통추위의 지역 일정으로 처음 대전을 찾은 만큼 두 대표는 이번 방문에 큰
[뉴스프리존,세종=성향기자]올림픽 휴전 원칙을 지지하고 평화올림픽을 약속하는 상징적인 의미로 평창선수촌에서 평창올림픽 휴전벽 제막과 서명 행사가 열렸다.문화체육관광부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가 5일 오전 11시 20분 평창선수촌 라이브사이트 무대에서 도종환 문체부 장관,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이희범 조직위원장, 유엔난민기구(UNHCR) 이엑 푸르 비엘 서포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올림픽 휴전벽 제막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행사에 참석한 도종환 장관은 “스포츠는 평화,
따뜻한 충남힘이 되는 도지사박수현 충남도지사 출마선언문오늘 충남도민과 박수현이 함께 출마합니다.모든 충남도민의 마음을 모아제38대 충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합니다.충남도민 모두가 살맛나는 충남시대,충남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는, 힘 있는 충남시대를 향해충남도민 여러분과의 '동행'을 시작합니다.시대는 새로운 리더십을 요구합니다.국민의 힘으로 이룩한 촛불민주주의는상식과 정의, 공정과 평등을 다시 일으켜 세웠습니다.국민은 낡은 관행을 버리고지난 시대의 적폐를 청산하고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것을 명령하고 있습니다.평등하되 정의로운
[뉴스프리존=성향기자] 행정안전부가 6월 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공정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합동 감시 및 지원상황실’을 2월 5일 개소했다.행정안전부와 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및 경찰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합동상황실은 선관위와 자치단체 및 경찰청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선거일까지 자치단체의 선거업무 추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지원할 계획이다.또한 상황실 내에 공직비리감시반을 구성하여 공무원의 선거중립 감시 기능을 강화하였다.행안부가 누리집에 운영 중인 ‘공직선거비리익명신고센터’를 통해 지방공무
[뉴스프리존=성향기자]교육부가 2018년 ‘교육부 국가안전대진단’ 계획에 따라 2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8만5천여개의 교육기관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안전대진단에서는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학생들이 사용하는 모든 건물과 해빙기 취약시설인 축대·옹벽, 대학실험실, 학교 내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점검한다.특히 기숙사, 합숙소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해서는 특별 소방점검과 함께 야간화재 대피훈련을 실시한다.교육부는 이번 안전대진단에 차관을 단장, 교육안전정보국장을 부단장으로 임명하고 각 소관 부서별로는 6개팀
2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제5차 한·중·일 대기오염 정책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정책대화는 우리나라 환경부, 중국 환경보호부, 일본 환경성 관계자 및 연구자 20여명이 참여하며 3국의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논의 결과는 올해 상반기 중국에서 개최 예정인 제20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에 앞서 각국의 대기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3국의 대기분야 실무진들은 각국의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관리정책에 대해 토론하며 토론과정에서 나온 시사점을 한·중·일 각국의 대기질
[뉴스프리존,대전=성향 기자]대전광역시가 올해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의 일환으로 최저 임금 인상(시급 7,530원)으로 인해 소상공인 등 30인 미만 고용 사업주(공동주택 경비·청소원은 30인 이상도 포함)의 어려움을 덜어 주기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달 30일 이재관 대전광역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오복수 대전고용노동청장 등 관계기관 단체장이 테크노월드 전자타운 등을 찾아‘일자리 안정자금’신청제도를 홍보했다.이 권한대행은“지방자치단체와 정부 차원에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정
[뉴스프리존,대전=성향 기자]대전광역시는 지난달 31일 한선희 국장 등 경제과학국 간부로 구성된 기업현장민원 해결사 TF팀이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현장에서 해결하기 위해 대전시 유성구 관평동에 위치한 기업 ㈜지피엔이를 찾아 사전컨설팅을 했다.반도체 습도지시카드를 개발하여 성장하고 있는 벤처기업 ㈜지피엔이는 사업확장을 앞두고 수출, 판로, 공장부지 확보 등에 대해 사전 컨설팅을 집중적으로 진행해 업체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