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청풍로프웨이가 케이블카를 시공하면서 발생된 불법 사안에 대해 제천시는 왜 함구하고 있나?청풍케이블카 현장을 취재하고 난 후 수많은 의문점이 남아있고 제천시가 불법을 묵인해오고 있는 사실도 일부 확인됐다.속초, 고성산불발생 시 이낙연 총리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적극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긴박한 상황속이지만 많은 뜻이 함축되어 있다고 풀이 할 수 있다.아무리 관광산업에 눈이 어두운 제천시지만 불법을 눈감아주는 지혜(?)는 어디서부터 나온 행정수법인가?요약하면 첫째, 비봉산 정상에 건축물을 신축했는데 일반 시민 같으면 감
[뉴스프리존= 손우진 기자] 419혁명 59주년을 맞아 의미 등이 주목 받고 있다. 국가보훈처는 2019년 4월 19일 오전 10시 국립 419민주묘지에서 '민주주의! 우리가 함께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제59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거행한다.지난 1960년 독재정권의 억압과 통제에 맞서 자발적으로 일어난 419혁명의 의미와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기념식은 각계 대표, 419혁명 유공자와 유족, 시민, 학생 등 2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처 주관으로 진행된다. 1960년 4
[뉴스프리존= 이명수 기자]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인 단체가 장애인이 배제된 장애인의 날을 규탄한다며 63빌딩 앞 도로를 막고 시위를 벌였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1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 앞에서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63빌딩에서 열린 장애인의 날 기념식 참석을 저지당하자 강하게 비판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이 기념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 장애인 단체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했다.한편, 이날 오전 1
[뉴스프리존= 김원규 기자] 한국당의 산불 원인이 문재인정부를 겨냥한 것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9일 "탈원전 정책으로 한전이 적자를 내자 배전설비 유지보수예산이 삭감됐고 이 때문에 산불이 발생했다고 주장하면서 산불을 대통령에 의한 인재라는 허황된 얘기를 하고 있다"며 자유한국당을 질타했다. 전날 2019년 4월 8일 오후 국회에서 자유한국당의 '강원도 산불 피해복구 지원 및 사고원인규명 연석회의'가 8일 오후 나경원 원내대표 주재로 열렸다. 실질적으로 한전의 어려움으로 이어졌다고 주장한 한
[뉴스프리존,전북=김필수 기자] 김승수 전주시장과 전주·청주 지역 정치권이 8일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전주 특례시 지정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김승수 시장과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전주병), 김광수 의원(전주갑, 민주평화당), 정운천 의원(전주을, 국민의당), 정우택 의원(자유한국당, 청주시상당구)과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시청원구), 김항섭 청주부시장 등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를 면담하고 현재 국회에 제출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대로 광역시 없는 도(道)의 도청 소재지이자 인구50만 이상 도시인 전주를 특례시로
[고승은 기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 내가 이런 말까지 안 하려고 했는데, 우리 국민들이 지금 존경하는 직업 1위가 소방관이에요. 가장 욕먹는 직업이 국회의원이에요. 가장 욕먹는 직업인 국회의원이 왜 가장 존경받는 소방관들을 안 도와줘요? 그것도 웃긴 거예요.인제, 고성, 강릉 등 동해안 지역 상당수를 집어삼킨 강원 산불에 전국 소방관들이 모여들어 만 하루만에 진화할 수 있었다. 이 같은 소방관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소방관의 국가직 전환 논의가 힘을 얻고 있다.강원 산불이 발생한 다음날인 지난 5일 올라온 관련 국민청원은 사흘
- 정부는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후속 대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야- 목숨을 걸고 헌신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 전해[뉴스프리존,국회=임새벽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정부가 강원도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환영하며, 당 차윈에서도 이재민 지원과 복구 대책 마련에 모든 협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6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오늘 문재인 대통령은 이낙연 국무총리의 건의를 수용하여 산불 피해가 발생한 강원도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며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 이재민 지원, 복
[뉴스프리존= 안데레사 기자]한시가 긴박했던 속초시에서 대형산불이 4일 속초시를 휩쓸고 있을 때, 정작 속초시장은 제주도에서 부인과 여행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의 속초시장은 산불이 발생한지 15시간 뒤인 5일 오전 늦게야 속초에 모습을 드러내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화재 대응을 총괄했어야 할 속초 시장이 5일 SBS 에 따르면, 김철수 속초시장은 이날 아침 이낙연 국무총리가 화상으로 긴급 관계장관 회의를 주재할 때 나타나지 않았다. 이날 아침 회의에서 속초 시내 상황을 브리핑한 건 부시장이
[뉴스프리존= 김선영 기자] 지난 오후 3시쯤 민주노총 조합원 8명이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를 저지하겠다며 국회에 무단 진입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우리 경제의 내외 환경이 녹록지 않다"며 "올해 1분기 수출이 부진했고 2월의 생산·소비·투자가 모두 감소했다. 그에 따라 민생이 더 힘겨워지고 기업도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국회 방호원들과 몸싸움을 벌인 이들은 국회 로비에서 약 1시간 동안 연좌농성을 벌이다 경찰에 연행됐다. 이낙연 총리는 또 "모든 것을 국내
제71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이 3일 오전 제주 4·3평화공원에서 국가추념식으로 엄수됐다.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이 2006년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12년 만에 4·3 추념식에 참석한 데 이어 올해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해 4·3 영령을 추모했다.제주 4·3 사건은 1947부터 1954년까지 7년여 동안 군경과 서북청년단의 진압 과정에서 당시 제주도 인구의 10분의 1 이상인 2만5000~3만 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진 대한민국 역사 중 가장 비극적 사건 중 하나다.이 사건은 1947년 3.1절 군중을 향한 경찰의
[안데레사 기자] 4.3 희생자 추념식, 문재인 대통령 대신해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했다. 제71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이 3일 오전 제주 4·3평화공원에서 국가추념식으로 엄수됐다.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이 2006년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12년 만에 4·3 추념식에 참석한 데 이어 올해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해 4·3 영령을 추모했다. 제주 4·3 사건은 1947부터 1954년까지 7년여 동안 군경과 서북청년단의 진압 과정에서 당시 제주도 인구의 10분의 1 이상인 2만5000~3만 명이 목
[뉴스프리존= 임병용 기자] 3계월 연속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처음으로 20%대로 올라서며 선호도 1위로 나타났다는 계속 선두를 지킨 것으로 2일 나타났다. 이낙연 총리는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제치고 다시 2위로 올라섰다.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를 받아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닷새간 전국 성인 2천516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후보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전달 조사보다 3.3%포인트 오른 21.2%로 나타났다.이날 빨표에 따르면 이낙연 국무총리는 3.4%포인트 오른 1
[고승은 기자] 올해 2019년은 3.1혁명으로 세워진, 대한민국 임시정부 설립 100주년이다. 특히 올해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70년 이상을 분단으로 지낸 한반도의 평화 분위기가 역대 어느 때보다도 뜨겁다는 점이다. 70년을 사방이 섬으로 갇혀 살던 한국이 드디어 광활한 대륙으로 달릴,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 것이다.우리가 자랑스러워하는 태극기, 특히 2002년 월드컵 때 전국에서 울려 퍼진 “대~한민국!“ 구호와 함께 흔들던 태극기, 당시 거리에 나온 사람들이 모두 입었던 붉은 티셔츠와 함께 응원도구로 쓰이며 불티나게 팔렸다.태
[뉴스프리존,청와대=최문봉 기자] 중국을 국빈 방문중인 이낙연 국무총리는 29일 충칭시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건물 복원 기념식에 참석해 “중국에는 지나간 일을 밝히고, 다가올 일을 살핀다(彰往而察來)는 격언이 있습니다. 바로 그러한 뜻에서 우리는 오늘 광복군 총사령부 건물을 복원하면서, 역사를 생각한다”며 조국독립을 위해 목숨 바쳐 싸우신 선열들을 기리며 추모했다이날 이낙연 국무총리는 기념사에서 “존경하는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중국 인민 여러분,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해 광복군 총사령부 옛터가
[뉴스프리존,=최문봉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28일 2019 보아오포럼 개막식 기조연설을 통해 “존경하는 리커창 중국 총리님, 라오스, 룩셈부르크, 상투메프린시페 총리님을 비롯한 각국의 지도자와 귀빈 여러분, 보아오포럼 반기문 이사장님, 리바오동 사무총장님과 관계자 여러분, 반갑습니다.”라고 인사말을 대신했다.또한 이낙연 국무총리는 “아시아는 장구한 세월 동안 인류 문명을 이끌어왔다. 특히 황허 문명을 일으켰던 중국은 한자와 심오한 사상, 그리고 종이, 화약, 나침반, 인쇄술 등을 인류에게 선물했습니다. 일본은 산업혁명을 일찍 받
[뉴스프리존=최문봉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 25일 4박 5일 일정으로 몽골-중국 등 아시아 2개국 해외 순방길에 올라 첫 번째 방문국인 몽골을 방문해, 몽골 총리 회담 및 대통령 예방과 국회의장 면담 등 일정을 소화하고, ' 2019 보아오포럼' 개막식 참석차 몽골을 떠나고 있다.
제4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열린 22일 자유한국당 대표 황교안 참배 때문이라는 이유로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총리 화환 명판 은닉 사건이 발생했다. 자한당 당직자가 이 명패를 떼어냈다는 현충원 관계자들의 증언이 나왔다.MBC 보도에 따르면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끝난 뒤 황교안이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 묘역을 찾았다. 그런데 황교안 헌화 당시 천안함 46용사 표지석 옆에 있던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총리 화환에서 헌화자 이름을 적은 판이 보이지 않았다. 대통령과 총리 명패는 화환 뒤쪽 땅바닥에 뒤집힌 채 놓여 있었다
자유한국당의 대정부질문에서 대통령 딸 가족에 대해 추가 의혹을 제기하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22일 문재인 대통령 딸 다혜씨 가족의 태국 이주에 대해 "박정희 전 대통령 영애도 프랑스에 유학했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도 중국에 갔었는데 그렇게 문제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이번엔 사위가 특혜 채용 의혹이 있다며 수사를 촉구하며 이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교육, 사회, 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이학재 자유한국당 의원이 '대통령의 딸이 해외로 이주한 것이 아이를 국제학교에 보내기 위한 것인가. 남편 취업 때
[뉴스프리존,국회=임새벽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20일 대정부 질문에서 유기준 자유한국당 의원의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대북제재 위반 혐의가 있는 차량에 승차했다"는 지적에 "차량을 탄 것은 제재위반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유 의원이 "우리 정부는 금수품으로 해당돼 북한에 수입할 수 없는 벤츠차가 관용차로 이용되는 것을 알면서 왜 문 대통령을 거기에 타게 했냐"고 지적하자 이 총리는 "그 차의 구매가 제재위반이라면 유엔이 대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유 의원이
"북 비핵화 불신으로 지난 9년간 빈손" 자한당 질타이낙연 국무총리는 자유한국당과 19일 국회에서 열린 정치 분야 대정부질의에서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 치열한 설전을 벌였다. 이 총리는 북한에 핵 포기 의사가 있냐는 김재경 자한당 의원의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이 완전한 비핵화를 여러 번 말했고, 나는 그의 말을 믿는다' 라고 말했다"며 "저도 비슷한 생각"이라고 갈음해 답했다.이어서 김 의원이 논란이 됐던 나경원 원내대표의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