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국회=손성창 기자] 바른미래당 이종철 대변인은 17일 논평을 통해 "탄핵 반성이 쇄신인가"라고 반문했다.이 대변인은 "공천 배제도 아니고, 총선이 1년이나 남은 지라 당사자들도 그다지 반발하지 않는다. 오히려 총선 때 재기를 위한 면죄부가 될 판이다."라고 주장했다.이어 "이른바 친박계와 비박계의 숫자를 적당히 맞춰서 거중 조절하고 봉합한 것뿐이다."라며 "결과적으로 남은 것은 ‘보수 분열에 대한 반성’을 분명히 했다는 사실이다."라고 지적했다.이대변인은 "친박에 책임을 묻는다면서 무어라도 내놓아야 하니
[뉴스프리존,서울=손성창 기자] 강남 대종빌딩이 붕괴 위험 때문에 건물 패쇄 명령이 내려진 가운데 ‘붕괴 포비아(공포)’가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전문가들은 대종빌딩은 매우 심한 부실시공상태이고, 대종빌딩처럼 안전점검 의무대상 지정을 피해간 민간 건물이 매우 많을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1991년 6공화국 당시 100만 가구 주택 건립 추진으로 건축자재가 모자라 건축물들이 부실시공에서 됐을 가능성을 제기한다.지난 6월 국토교통부는 현행 정밀진단 의무대상을 15층을 넘는 1·2종 건축물에서 안전등급 C등급을 받아 ‘3종 시설물’로 지
[뉴스프리존=손성창 기자] 내년에도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이 2%대 머물러 취업사정이 여의치 않을 전망이다.한국노동연구원은 내년 취업자 수는 올해 9만 5천명보다 조금 늘어난 약 12만 9천명으로 6일 예상했다.최저임금 인상과 최근의 경기 둔화현상이 노동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현대경제연구원도 16일 낸 보고서에서 내년에 2%대 저성장으로 노동력 투입과 노동생산성이 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앞서 지난 5월 한국개발연구원(KDI)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취업자 수 증가를 30만 명대에서 20만 명대 중반으로 줄였다
[뉴스프리존,국회=손성창 기자] 박지원(민주평화당) 의원은 “5당 대표 합의안에 대해서도 벌써 딴소리가 나오고, 대통령께서 선관위 안을 지지한다고 하시는데 이것을 국회가 받아들일 수 있는지도 생각해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또한, 박지원 의원은 오늘(.17)일 아침 YTN-R 에 출연해 “지금 법사위나 각 상임위에 처리해야 할 민생, 개혁 법안이 산적해 있고, ‘북경노적사’. 즉 북핵 문제, 경제 문제, 노동 문제, 적폐청산, 사법부 개혁을 위해 하루라도 빨리 임시국회를 가동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프리존,서울=손성창 기자] 2018년 1월 제정된 ‘서울시 장애인 의사소통권리증진에 관한 조례’ 기반으로 적극적인 권리확보 사업추진을 통한 지속적인 노력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2018 장애인 의사소통 지원 사업 결과발표·토론회’가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와 권수정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서울시가 지원하여 마련됐다.1부 ‘2018년 서울시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지원 사업 결과보고’를 시작으로, 2부 ‘서울시 조례제정이후 의사소통권리지원의 문제점과 대응’ 토론회가 이어졌다.권수정 의원은 “의사소통의 방법은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뉴스프리존,서울=손성창 기자] 서울시·교육청·자치구가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과 대안학교에 대해 차별적인 무상급식정책으로 제도개선이 필요할 전망이다.현재 서울시 내 학력인정 학교형태의 평생교육시설 13개소와 인가형 대안학교 16개 중 15개 학교는 「초·중등교육법」에서 인정하는 ‘초·중·고등학교’가 아니라는 이유로 친환경무상급식의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다.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급식은 「초·중등교육법」제2조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법」 및 「서울특별시 친환경학교급식 등 지원에 관한 조례」 등에 따라 공약사업을 실시한다.이 사업의
[뉴스프리존,국회=손성창 기자] 캐노피 없는 지하철역 출입구가 시민안전을 위협하여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전망된다.9호선 3단계 구간 삼전역, 석촌고분역 등 캐노피가 설치되지 않은 구간이 많아 출입구 계단이 마치 빙판처럼 미끄러운 상태가 되었기 때문이었다.지난 13일 서울지역에 1cm 안팎의 눈이 내렸다. 그때 서울지하철 9호선 3단계 신설구간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위태롭게 출입구 계단을 총총걸음으로 오르내렸던 것이다.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홍성룡 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3)은 13일 “서울지하철 9호선 3단계 신설구간 출입구 계단
[뉴스프리존,국회=손성창 기자] 문재인 대통령 나서서 북미 교착 상태인 지금 김정은을 답방 성사시키고, 미국의 제재 압박이 극단적으로 가면 안 된다고 설득해야 할 전망이다.박지원 의원(민주평화당)은 “김정은 답방은 그 자체로 역사적 의미가 있고, 문재인 대통령께서 능라도 5.1 경기장에서 비핵화를 공개적으로 선언한 것처럼, 김정은도 답방해서 한국인과 세계인들에게 비핵화 의지를 밝히고, 트럼프에게도 나는 약속을 지키고 있으니, 당신도 지켜라, 2차 북미정상회담을 하자고 이야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지원 의원은 볼턴의 경제 제재 완화
[뉴스프리존,부천=손성창 기자] 틱 장애 환자 중 아동․청소년 환자에 대해 공공전문진료센터에서 틱 장애의 전문적 진단과 치료 가능할 전망이다.이찬열 의원(바른미래당)은 틱 장애에 관한 전문적 진단과 치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을 공공전문진료센터로 지정하는‘틱 장애 치료 지원 강화법’『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11일 발의했다.이찬열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틱 장애 질환으로 진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2017년 전체 17,675명이며 이 중 10대 이하 청소년들은 13,671명으로 전체 환자 대비
[뉴스프리존,국회=손성창 기자] 국내에서 60년 넘게 원전을 운영해야 하는데, 정부의 탈원전 정책이 원전 공급망이 붕괴로 이어져 국내 원전 운영에도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정용훈 카이스트 교수는 “해외수출도 중요하지만 원자력업계의 가장 큰 과제는 국내에 있는 원전을 어떻게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것”이라며 “지금은 현재의 공급망이 건전하게 유지되고 있지만, 신규건설 전면 백지화와 계속운전 전면 불허의 정책 기조 하에서는 국내의 공급망 유지가 불가능해 안전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김종두 두산중공업 원자력B
[뉴스프리존,국회=손성창 기자] 제도적 허점을 지적받아온 통상조약 국회 비준·심사 절차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조배숙 의원(민주평화당·전북익산을)은 4일 통상조약 비준동의안에 대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심사절차를 신설한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해당 법률안이 통과되면 향후 통상조약 비준동의안이 교섭 업무 등 통상조약의 주무를 담당하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소관위원회인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과정을 거치게 된다.통상조약에 대한 국회 비준, 심사의 절차적 문제점은 통상
[뉴스프리존,국회=손성창 기자] 문체부 산하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연세대학교 간 12일 체결된 ‘e스포츠 학과 개설’ MOU가 명문대 환상에 빠져 산업 특성 무시한 시대착오적 정책이라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할 전망이다.국회 전반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었던 유성엽 의원(민주평화당)은 이번 MOU가 현 정부의 탁상행정을 그대로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했다.유의원은 “야구나 축구 등 다른 프로 스포츠 선수들도 예전과 달리 대학 진학을 선택하지 않는데, 소위 명문대가 e스포츠 학과를 개설하면 우수인재가 배출되고 e스포츠가 발전하는 것인가?”라
[뉴스프리존,국회=손성창 기자] 방배동과 서초동을 잇는 자동차길 위로 벚꽃나무가 이어지는 ‘사람길’이 생기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허밍웨이 길을 산책할 전멍이다.서리풀 터널 위로 벚꽃 산책길은 이혜훈 국회의원(바른미래당)이 벚꽃길 조성 예산 12억원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방식으로 확보한 결과다.또한 이 의원은 동작역에서 반포천을 따라 1km 이상 벚꽃나무들이 이어지는 허밍웨이길의 정비 사업 예산 전액(3억원)을 확보하여 허밍웨이길의 잔여구간을 정비하게 됐다.그리고 골목길, 이면도로를 비추는 보안등의 상태를 실시간 확인하는 ‘스마트
[뉴스프리존,부천=손성창 기자] 11월 말 기준 실종아동 신고가 2만건을 넘어서 대책을 시급하게 마련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12일,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실종아동의 연령별 현황을 인용해, 실종아동 신고의 대부분은(77%) 인지능력이 있는 중학생 이상으로(13세~17세),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 실종신고 건수가 급격히 증가한다고 국회 최도자 의원(바른미래당)은 밝혔다.최 의원에 따르면, 실종아동 신고접수가 가장 많은 달은 가족단위 나들이가 많은 5월과 6월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 동안 5월과 6월에 접수된 아동 실종신고는 각
[뉴스프리존,부천=손성창 기자] 바리스타 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얻어 실버 카페에 취업한 이옥순 씨처럼 인생이모작지원센터 교육은 베이비부머의 은퇴 이후 삶에 활력을 줄 전망이다.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커피에 대한 관심이 높은 60세 전후의 베이비부머를 대상으로 이모작 카페 바리스타(2급)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12월 11일 수료식을 가졌다.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커피머신관리사 자격증취득 과정 등 커피 관련 강좌를 내년에 세 차례 개설할 예정이다.교육은 지난 11월 19일부터 4주간 커피 생산과 제조, 에스프레소 추출 방법 및
[뉴스프리존,부천=손성창 기자] 보건복지부가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민간어린이집 장기임차 국공립 전환사업 형태로 경기도에서는 중동백합어린이집 등 2곳이 대상으로 선정됐고, 이에 지난 12월 10일 부천시는 국공립 ‘중동백합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중동백합어린이집은 연면적 211.76㎡에 보육실 4개와 유희실, 교사실, 조리실, 화장실을 갖췄으며, 보육정원은 43명이다. 만 1세반·2세반·3세반·4~5세반 등 총 5개 반을 운영하며 시장연장형 보육과 영아보육 등 취약보육을 실시한다. 원장을 비롯해 보육교직원 9명이 근무하게 된다.이로써
[뉴스프리존= 손성창 기자] 권수정 의원은 “노동특별시를 표방한 서울시에서 선도적인 노동정책 수립을 통한 유니온시티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이날 개회식에서 “노동특별시를 표방한 서울시에서 선도적인 노동정책 수립을 통한 유니온시티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오늘 개최된 이 포럼이 서울시 노동자의 권리보호와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시정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오늘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2018 서울시 좋은 일자리 도시 국제포럼’은 도시정부가 양
[뉴스프리존,국회=손성창 기자] 지난 7일 국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원혜영 의원(부천 오정)이 대표 발의한 특허 및 영업비밀 침해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도입을 위한 「특허법」 일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원혜영 의원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고, 벤처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기술탈취에 대한 강력한 제재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앞으로는 우선 탈취하고 보자는 식의 범죄들이 상당히 줄어들면서, 우리나라가 특허를 가지고 기업하기 좋은 나라, 세계적인 지식재산 강국이 되는데 크게 기여하는 나라
[뉴스프리존,국회=손성창 기자] 사업이 중단위기에 놓였던 여수화학산단 안전체험교육장 건립 예산이 당초 정부의 2019년도 예산안에 미반영도었다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 30.1억 원이 반영되어 8일 본회의에서 통과됐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유일한 여수 출신 위원인 최도자 국회의원은 “작년에 정부와 여당을 설득하며 타당성 조사비용 1억 원을 국비로 받아 사업의 첫발을 띄었으나 내년도 정부안에 1원도 반영되지 않아 지역에선 사업추진이 좌초될 것이란 우려가 컸다”며 “예결위 심사과정에서 경제부총리를 상대로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들어
[뉴스프리존,국회=손성창 기자] 7일(금) 국회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이 발의한 이른바 ‘재활용 촉진법’즉, 재활용이 가능한 포장재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세계 재활용 쓰레기 절반 가까이를 수입하던 중국이 환경보호 등을 이유로 올해 1월부터 플라스틱 비닐 등의 재활용 폐기물 수입을 금지하면서, 재활용 쓰레기 대란이 초래되어 전국 곳곳이 수거되지 않은 폐플라스틱, 비닐 등으로 쓰레기 몸살을 앓았다. 지난 달 중국 정부는 티타늄, 나무 등 32종의 고체 폐기물 수입을 금지한다는 추가 조치를 발표해 쓰레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