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 공천을 둘러싸고 이른바 '친명(이재명)횡재·비명횡사'라는 논란으로 극심한 내홍에 휩싸였다. 여론조사 업체의 불공정 의혹과 현역의원 평가 하위 20%에 비명계가 대거 포함된 데 따른 '비명 학살' 논란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는 모양새다.특히 친명계 의원들은 대다수가 경선 없이 공천을 받고, 비명계 의원들은 대거 경선을 치르는 양상을 보이자 '친명 본선행, 비명 경선행'이란 불만이 당내에 팽배해 있다.친명계 김우영 강원도당위원장이 비명계 강병원 의원 지역구인 서울 은평을에서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노웅래 의원 등 공천 배제(컷오프) 대상자들이 반발하는 것과 관련, "불가피함을 이해하고 또 수용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그분들의 심정을 100% 다 헤아리지 못하겠지만 그 안타까움과 원통함, 고통을 조금이라도 수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표는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당의 입장에서는 모든 분들을 다 공천하고 또 함께 가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그렇게 할 수 없는 안타까운 상
[경기=뉴스프리존]김은경 기자= 양기대 더불어민주당 의원(광명시을)의 출판기념회가 11일 성황리에 열렸다.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이날 양기대의 저서 '기대하면 됩니다' 출판기념회를 축하하기 위해 광명 평생학습원에 오후 5시반 부터 세시간에 걸쳐 천 여명의 시민들의 발길이 오고갔다. 양기대 의원은 7시 본행사를 하기전 강당 앞 포토존에서 두시간 이상 수백 명의 시민들을 일일이 악수하고 인사하며 기념촬영을 했다.일기예보에서 종일 폭우가 쏟아질것이라고 했으나 예정된 출판기념회는 취소할 수 없었다. 양 의원은 기념회를 진행해야 하는데 날씨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4선 의원들이 24일 당내에 극한 대립과 날선 공격으로 격화되고 있는 당내 분위기를 수습하고,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화합을 촉구하고 나섰다.민주당 우원식·김상희·안규백·정성호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결과 총선 승리를 위해 ‘2023 버스에서 내려와’ 운동을 제안한다"고 말했다.기자회견에는 참석하지 않았으나 김영주·김태년·노웅래·우상호·윤호중·이인영 의원 등도 동참의 뜻을 밝혔다.우원식 의원은 '버스에서 내려와'라는 명칭을 붙인 이유에 대해 "2016년 박근혜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9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노웅래 의원에 대한 체포 동의안 보고에 대해 "수사 과정에서 확보된 증거들을 공개석상에서 제시하는 것은 명백히 피의사실 공표에 해당하는 중죄"라고 지적했다.김성환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마치 검찰 수사관이 수사 상황을 브리핑하는 듯한 태도와 발언을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김 정책위의장은 "법무부 장관은 국회에 제출된 체포 동의안의 사유를 객관적으로 설명하고, 입법부에 동의를 요청하는 책임자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23일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의 새 원장에 '이낙연계'인 정태호 의원을 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지도부는 오늘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 회의를 열고 그에게 당의 요직인 민주연구원장 자리를 맡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이재명 대표가 이낙연계까지 품으려고 '탕평 인사'를 한 것으로 해석되는데, 정작 최악의 인사가 될 가능성이 커보인다.'정책통'이라 불리는 정태호 의원의 경우 지난해 대선경선 당시 이낙연 캠프에서 정책을 담당한 바 있으며, 당시 경선 때 이재명 대표의 '경기지사직 유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검찰이 제 집에서 압수한 돈뭉치는 검찰이 만든 작품일 뿐이다"라고 결백을 주장했다.노웅래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뇌물을 받지 않았다. 국회의원 4선하는 동안 양심껏 구설수 없이 의정활동을 해왔는데 (검찰이) 부정 청탁을 받고, 뇌물을 받았다고 혐의를 뒤집어씌워서 정말 억울하다"며 이같이 말했다.노 의원은 "검찰은 저의 집에서 부당하게 압수한 돈을 앞세워 저를 부도덕한 정치인으로 만들었다"며 "그 현금은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자신의 사무실 등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명백한 정치 보복이며 잔악무도한 야당 탄압으로, 결백을 증명하는데 제 모든 정치생명을 걸겠다"며 본인에 대한 뇌물수수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노웅래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 윤석열, 한동훈 검찰이 실시한 제 사무실 압수수색은 단지 야당 의원이라는 이유만으로 이뤄진 정치 보복 수사, 기획 수사, 공작 수사"라며 이같이 말했다.노 의원은 "특히 7명 밖에 없는 국회 사무실에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천주교 신자 2000여 명은 28일 "평화 안에서 자유와 행복을 만들어가는 그런 정치지도자를 원한다"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오는 3월1일부터 9일간 '더 나은 대통령을 위한 9일 기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종교위원회 산하 천주교위원회 상임위원장 및 천주교 신자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이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9일 기도 시작을 알렸다.지지선언에 참여한 천주교 신자들은 "이번 선거에는 주술과 사이비 종교와 긴밀한 유대를 가지고 있고 의심되고, 스스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2일 대선 정책준비단 제 1차 회의를 열고 당 차원의 대통령선거 공약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정책준비단 공동단장으로 박완주 정책위의장과 노웅래 민주연구원장을 임명했다. 또 연령, 직능 대표성을 가진 ‘공약검증 100인 위원회’를 구성한다.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1차 회의에서 "(차기 정권은) 민주당 정부가 돼야 한다. 후보와 후보 주변 참모들도 중요하지만 당 천제가 같이 충분히 합의하고 소통해서, 당이 뒷받침하는 정책이 만들어져야 한다"며 "이번 대통령선거는 후
"민주당 의원들이 조국이나 추미애 수준의 강렬한 정신으로 살아왔다면, 우리나라는 선진국 중에서도 강대국""추미애, 돈 안 받는 사람" 이건희도 인정한 정치인, 왜 중진들은 '윤석열 반란' 사태에 '강 건너 불구경'만 했나?"너희들의 지난 20년, 국회 내외에서 뭘 하고 자빠졌었는지를 살펴보라. 조국이나 추미애 함부로 입에 올리지 마라"[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민주당의 '자칭' 중진들에게 말한다]박병석, 이낙연, 정세균, 김진표, 홍영표, 노웅래 등을 포함한 민주당의 '자칭' 중진이라고 착각하는 이들에게 말한다.
참여정부 말기 시행하려던 기자실 통폐합(소수 출입기자단 특권 폐지) 그리고 공무원의 언론 접촉 제한 시도기존 기득권 언론들 모두 반발, 전두환 후예 정당(당시 한나라당)도 "언론통폐합, 보도지침, 독재적 발상" 비방'그들만의 성' 쌓은 법조기자단 해체 여론은 왜 뜨거울 수밖에 없었나? 윤석열로 더욱 알려진 '검언유착' 주거니받거니[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이낙연(전남 영광함평) 민주당 의원과 민병두(비례대표) 열린우리당 의원은 23일 국회에서 '언론인 출신 국회의원' 명의로 "기자실 통폐합에 반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
이동형 솔직 고백 "국민의힘 관계자도 '왜 보편 아닌 선별로 하냐'라고 묻더라, 그쪽에서도 어이없던 것"선별지급은 文정부 무너지기만 바라는 '조선일보' '국힘' 입장과 일치하는데, 결국 이재명 견제만 하다가?하루 안에 지급가능한 '전국민 재난지원금' 묵살, 그들은 '차별주의자' 오세훈을 비난할 자격조차도 없다. [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이동형 미르미디어전략연구소 대표 : 게다가 재난지원금은 정말 멍청한 짓이었잖아요? 앞으로는 보편으로 지급하는데, 저나 김용민 같은 사람이 '선별하면 망한다. 보편해야 한다' 그 때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조선일보 등 일간신문위 한국ABC협회 부수조작사건과 관련해 수사당국을 향해 언론정상화를 위해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또한 공정한 신문부수 조사를 위한 입법도 조만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노웅래 민주당 미디어·언론 상생TF 단장 등 소속 위원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한국ABC협회 직원의 내부고발을 통해 조선일보 등 일간신문의 유료부수가 조작돼 온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들은 "문체부가 일부 지국을 현장 실사한 결과 유료부수는 약 50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9일 인터넷상 가짜뉴스 근절을 위해 기존 언론과 포털도 징벌적 손해배상 대상에 포함키로 했다.민주당 미디어·언론상생 태스크포스(TF) 단장인 노웅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언론개혁 입법과제 점검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미디어 관련 피해 구제 민생법안 6개를 2월 임시국회에서 집중 처리 법안으로 정해 처리토록 하겠다"며 "징벌적 손해배상에 기존 언론도 포함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고 밝혔다.노 의원은 "징벌적 손해배상 대상에 기존 언론과 유튜브, SNS, 1인 미디어까지 다 포함시켰다"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여야는 양부모 학대로 16개월 된 아이가 입양된 후 271일만에 사망한 이른바 ‘정인이 사건’이 한 방송에서 방송을 통해 재조명되면서 국민들의 슬픔과 분노가 되살아나자 4일 아동학대에 대해 한 목소리로 비판했다.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아동학대, 음주운전, 산재사망에 대해서는 국민 생명 무관용 3법을 입법하겠다"며 "16개월 정인이의 가엾은 죽음을 막기위해서라도 아동학대의 형량을 2배로 높이고 학대자의 신상을 공개하겠다"고 말했다.박성민 민주당 최고위원도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반드시 통과시켜 노동자의 억울한 죽음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노웅래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포스코 포항제철에서 지난 5년간 10명의 노동자가 산재사고로 사망했으나 정작 원청의 대표인 포항제철소장은 겨우 벌금 1,000만원 내는 데 그쳤다"며 이같이 밝혔다.노 위원이 노동부를 통해 받은 '포스코 포항제철 중대재해 조치 결과'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포항제철에서 노동자가 사망한 사고는 총 8건, 피해자는 10명에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더불어민주당이 5일 미디어·언론 상생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켰다.민주당 미디어·언론 상생 TF 단장인 노웅래 의원 및 위원들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언론을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정치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상생의 생태계를 만들겠다"며 출범 소식을 전했다.노웅래 단장은 "흔히들 언론과 정치의 관계는 '불가근 불가원'이라고 하는데 건정한 긴장관계를 유지해가야 한다는 뜻이다"라며 "하지만 작금의 상황은 그렇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정치는
노웅래 "김종인·안철수, 박근혜 때는 찍소리 못하더니"김두일 "'전쟁불사'를 외치던 국힘당과 언론은 어쩔 것인가?"하태경 "靑, 피살 공무원 구출 지시 내렸어야" 전쟁불사 발언[정현숙 기자]= 어업지도원인 공무원 피격을 두고 "반인륜적 행위에 대해 사과하라"는 우리 정부의 요구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하루 만에 응답했다. 김정은 위원장이 25일 대남 공개사과에 나선 것은 북한 최고지도자로서는 상당히 파격적인 행보다. 더욱이 남측 실종 민간인 사살 보도 이후 하루 만에 전격 사과했다는 점에서 극히 이례적이라 할 수 있다.전 세계
영상 조작은 물론, 수거 과정에서의 조작 의혹도 제기돼. 발표 한 달여전에 미리 수거했다왜 조작했을까? 진짜 침몰 원인은? 왜 해경은 학생들 구조하지 않았지? 왜 선원만 골라서 구조했지? '박근헤 7시간'도 반드시 밝혀내야할 숙제, 진상규명 어떻게 방해했는지도 낱낱이 밝혀야[ 서울 = 뉴스프리존 ] = 고승은 기자 =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 CCTV 영상이 있는 하드의 섹터를 하나하나 분석했더니, 옆에 섹터를 카피해서 붙여넣기 방식으로 해서 이 파일의 포맷은 영상파일 포맷인데, 실제로 돌려보면 영상이 돌아가지 않도록 만들었다? 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