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검찰과 '조선일보'가 퍼뜨린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코인 자산' 관련 논란에 대해, 정작 민주당 내 의원들이 이에 발맞추어 그를 더욱 공격하고 압박했다.김남국 의원이 결국 사과문을 발표했지만 언론이 더 앞다투어 때리는 중에 있다. 굳이 사과하지 않아도 될 일을 사과하게 만들어 여론을 더욱 악화시키는 민주당의 고질병이 또 등장했다는 비판이다. 이에 이동형 미르미디어 대표는 10일 '이동형TV'에서 해당 과정을 두고 "민주당의 전형적인 잘못된 행태이자 모습"이라며 "검찰발로 빨대 흘려서 언론이 한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지난 2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은 '부결'이 나긴 했지만, 민주당 내에서 반대가 아닌 찬성 혹은 기권·무효표를 던진 의원들도 적잖은 것으로 드러나면서 뒤에서 이재명 대표 등에 칼을 꽂은 반개혁파 '수박' 정치인들을 색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드높다. 지지층의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는 이재명 대표에게 칼을 꽂은 배신자는 결코 안고 갈 수 없다는 거센 분노다. 특히 국민의힘 의원들이 민주당 내에서 '반란표(이탈표)'가 속출할 것이라고 소개했던 내용들도 이제 회자될만한 이유다. 하태경 국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일본군 '위안부' 피해 문제해결을 위해 30년 이상 활동했다가 정의기억연대(구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정의연) 후원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재판에 넘겨진 윤미향 의원(전 정의연 이사장)이 기소된지 2년 5개월만에 사실상 무죄 판결을 받았다. 즉 3년 가까이 마녀사냥과 인격살인을 당한 윤미향 의원을 내보낸 더불어민주당이 그에게 공식 사과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재명 대표는 즉시 윤미향 의원에게 사과 의사를 밝혔다.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는 지난 12일 페이스북에서 "민주당은 당이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최근 검찰이 대장동 사건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측근인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이어 정진상 정무조정실장까지 구속시켰다. 검찰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남욱 변호사 등의 바뀐 진술에만 의존하고 있으며, 검찰이 주장하는 물증마저 '메모' '종이상자' '돈가방' 등으로 매우 빈약한데다 연일 '언론플레이'만 이어가고 있음에도 또 민주당 내 반개혁파 사이에선 이재명 대표 공격에 시동을 걸고 있다.특히 지난해 이재명 대표에게 '대장동 누명'을 씌운 이낙연계가 또다시 고개를 드는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그들은 윤석열 정부의 정치적 탄압에 맞서 연대해 함께 대응하기는커녕, 탄압을 빌미로 자기정치를 하거나, 되려 민주당과 당대표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행보는 온라인과 커뮤니티 참여가 활발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정치혐오, pc주의를 조장할 뿐입니다. '민주당도 국민의힘도 나쁘다'라는 양비론만을 선택해, 청년정치인들은 그 속에서 피해받는 무고한 피해자를 자처하고 있습니다"20대 청년여성 정치인인 박은수 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이 '청년 정치인'을 자처하는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과 류호정 정의당 의원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진실을 규명해 달라는 호소가 2차 가해가 되고, 방어권이 없는 시장님을 대신해 변호하는 일이 범죄마냥 조롱당하는 것이 민주당의 정의입니까? 당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에만 집중하는, 그래서 동지와 그 가족의 삶은 풍비박산이 나도 외면하는 것이 민주당의 의리입니까?"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유족이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를 상대로 낸 행정소송을 낸 가운데 박원순 전 시장과 고소인 여비서가 주고받은 텔레그램 대화 내용 일부가 공개되며 파장이 일고 있다. 이에 따르면 고소인이 박원순 전 시장에게 "사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은 곧 출범할 '이재명 당대표' 체제를 향해 "(국민의힘-윤석열 정부와)잘 싸우는 사람을 우대하기 바란다"며 '의리 있는 정치'를 촉구했다. 그는 또한 민주당에 해를 끼치고 있는 '페미니즘'과도 거리를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용민 이사장은 25일 페이스북에서 "누가 더 착한가, 고운 말 쓰는가, 흠잡히지 않나, 야당 정치인의 고민거리일 수 없다"라며 이같이 말했다.김용민 이사장은 "여당과 싸우다가 책 잡혔다고, 여론이 불리하게 돌아간다고 그걸로 문책하면 누가 깃발 들고 앞장서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이재명 의원에 대한 '사법리스크'를 거론하며 '당대표에 출마하지 말라'는 속내를 공개적으로 내비치고 있다. 최근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한 강병원 의원을 비롯해, 출마 자격도 없으면서 출마를 강행하려고 하는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 등이 대표적 사례다. 이에 정청래 의원이 직격탄을 날렸다.정청래 의원은 4일 밤 유튜브 시사방송 '새날(새가 날아든다)'에 출연해 "사법리스크 때문에 나오면 안 된다고? 저쪽에서 잡아가려고 하면 우리가 잡아가지 말라고 같이 싸워야 하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대선·지선 패배를 두고 민주당 내부에서 개최한 토론회에선 '이재명 책임론' '송영길 책임론'부터 시작해서 전혀 인과관계도 없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책임론까지 끌고 나오고 있다. 그러나 '180석 민주당'의 침체·암흑기를 불러온 이낙연 전 대표에 대한 책임론에 대해서만큼은 일제히 함구하는 모습이다.실제 대선·지선·총선 연전연승으로 승승장구하던 민주당이 침체에 접어든 것은 '이낙연 당대표' 체제가 출범한 지난 2020년 8월부터라고 할 수 있다. 이낙연 전 대표의 대선 출마는 이미 예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지난 4월 '검찰개혁(검찰의 수사-기소권 분리)' 법안 통과를 위해 불가피하게 탈당한 민형배 의원(광주 광산을)의 복당 문제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부정적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이런 흐름은 이재명 의원에게 반대하는 세력이자 지지층으로부터 '수박(겉과 속이 다른 정치인으로 실제 성향은 국민의힘과 유사하다는 뜻)'으로 불리는 세력에서부터 매우 두드러진다.실제 민형배 의원의 탈당은 윤호중·박지현 비상대책위원회의 실패로부터 비롯됐다. 이는 최대 90일간 지연될 수 있는 '안건조정위원회'를 통과하기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실수를 두려워하는 문화가 있어요. 왜 그러냐면 민주당이 동료를 안 지켜요. 나가서 싸우다보면 상처도 입고 그러잖아요. 일단 개혁하려고 하면 기득세력이랑 당연히 부닥치게 되는데 그렇게 상처를 입은 동료를 지켜야 하는데 그 동료를 잘라내요"구본기 생활경제연구소 소장(더불어민주당 전 구로구청장 예비후보)은 "당에 들어와 활동하면서 이건 정말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는게 문화"라며 민주당 내부의 '의리 없는' 문화를 위와 같이 비판했다.구본기 소장은 지난 23일 유튜브 시사방송 '새날(새가 날아든다)'에
[ 고승은 기자 ] =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현재 창원교도소에 수감 중인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근황을, 황희석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은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근황을 전했다. 9일 열린민주당 공식 유튜브 채널인 '열린민주당TV'에선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 김의겸 의원, 황희석 최고위원이 대담을 나눴다. 최강욱 대표는 "사실 앞장서서 싸우다가 상처 입은 사람들을 치료하거나 부축하지 않고, 그냥 쳐다보고 가잖나"라며 "여기에 김경수 지사도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김경수 지사
이낙연 전 대표 필두로 설훈·김한정 등 동참, 그러자 국민의힘 주요 정치인들까지 재보궐선거 이후 대거 합류당연히 '재심' 받아야할 정봉주, 그리고 검찰로부터 '누명' 쓴 것 확실한 한명숙·신계륜·김재윤·신학용 등은?노무현 계승한다는 민주당 정치인들이 새겨야 할 말, "사람 대접을 받고 싶으면, 의리 있는 사람이 되라!"[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부담이죠. 그러나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마 대통령 임기 전에는 다음 대통령에게 짐을 안 주기 위해서 문재인 대통령 스스로 결정할 것이 아닌가 하는 생
"MB에게 짓밟혀 감옥에 갇히고 정치권에서 밀려난 지 10년, 거짓말 미투 함정에 빠진 4년, 칠흑같은 어둠의 터널에 절망했지만"그가 외쳤던 'BBK 실소유주=이명박'은 사실로 결론, "이명박 사면 이야기 나오기 전에, 이명박은 10년 세월 잃어버린 내게 사죄해야""잃어버린 14년 되돌려놓을 수는 없지만, 흘려버린 지난 시절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으로 다시 나아가겠다" [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MB에게 짓밟혀 감옥에 갇히고 정치권에서 밀려난 지 10년, 거짓말 미투 함정에 빠진 4년, 그 14년간 갇혔던 칠흑같은
엉뚱하게 조국·추미애 책임론으로 몰고 가는 이들 때문에, '조선일보' 등 수구언론과 전직 '검찰당 대표' 윤석열만 신난 것"저 집단은 그래도 의리있는 집단이구나. 내가 어려울 때 손 잡아줄 수 있는 그런 집단이구나"라는 걸 보여줘야 한다'조선일보' 등 수구언론에 휘둘리며 진실된 사람도 보지 못하고, 자기 편도 지킬 줄 모르는 아둔함이 민주당 위기 원인[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 : 초선들의 조국 책임론, 이거 어떻게 보십니까?이동형 미르미디어전략연구소 대표 : 안타깝죠. 정무적 판단이 부족했다.
"선거 패배책임을 조국에게 전가시켜야 할, 절박한 이유가 있는 어떤 사람일 것", 참패 책임은 누구일까?"사실도 아니거니와, 검찰개혁 촛불 든 지지자들 통째로 바보로 만들고 적의 먹잇감이 되는 악의적 망발"그들은 조국·추미애 등에 '지못미' 외쳐도 모자랄 판인데, 과연 언론들 뒤에서 '웃고'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 [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그런 의미에서 조국 전 장관 선거 패배 책임론을 (Chosun 좋아하게) 초선 5인이 나서 이야기한 사건 말입니다. 사실이 아니거니와 검찰개혁 촛불 든 지지자들을 통째로 바보로
"꺼져나가던 검찰개혁 불씨 살렸던 건 평범한 시민들, 민주당은 그들에게 큰 빚을 졌다"윤석열을 '공정의 대명사'로 만들어주려는 민주당 내 인사들, 패배 본질인 '이낙연'은 언급 못하나?"尹, 검찰총장 옷 벗자마자 정치하는 양상. 검찰 내부에서는 '조직 망가뜨리고 대한민국 양단만 냈다'고"[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김종배 앵커 : 이런 진단이 있어요, 사실은 20대가 가장 민감해하는 게 공정의 문제인데 지금 정부가 여당이 이것에 대해서 사실은 대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고 오히려 내로남불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게 결국
"조국·추미애가 일선에서 얻어터지고 있을 때 민주당은 무얼 했나?" "180석으로 국힘당 따까리 노릇이나 하겠다는 입장문""본인들 의견이면 뭣도없는 멍청이, 중진 눈치보고 나온 거면 비열" "금뱃지에 취해 선비놀음" "무죄추정 원칙도 없이 사과만 하니"최민희 일침 "180석은 조국 덕이었나?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이해에 따라 조변석개하는 정치인 태도를 시민들은 싫어한다"[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민주당 의원님들, 같이 성찰합시다! 언론문제 매우 크지만 언론때문에 진 것 아닙니다. 언론문제가 매우매우 크다는 것에
최동석 소장 "이제와서 입만 나불대는 비굴한 애들을 보라. 민주당의 큰 문제는 이런 비겁한 인간들이 꽤 많다는 것"재보궐선거 '참패' 탓이 조국·추미애라는 김해영 황당 발상, "멸문지화 당하고 있을 때도, '엄중히' 지켜보기만 하더니?"문제 쏟아지는 민주당, 사람 볼 줄도 모르고 자기 편도 지킬 줄 모른다. "이낙연·김태년 등에겐 두 번 다시, 기회 주지 말아야"[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이제와서 입만 나불대는 비굴한 애들을 보라. 왜?] 민주당의 가장 큰 문제는 이런 비겁한 인간들이 꽤 있다는 점이다. 조국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