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검찰과 '조선일보'가 퍼뜨린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코인 자산' 관련 논란에 대해, 정작 민주당 내 의원들이 이에 발맞추어 그를 더욱 공격하고 압박했다.김남국 의원이 결국 사과문을 발표했지만 언론이 더 앞다투어 때리는 중에 있다. 굳이 사과하지 않아도 될 일을 사과하게 만들어 여론을 더욱 악화시키는 민주당의 고질병이 또 등장했다는 비판이다. 이에 이동형 미르미디어 대표는 10일 '이동형TV'에서 해당 과정을 두고 "민주당의 전형적인 잘못된 행태이자 모습"이라며 "검찰발로 빨대 흘려서 언론이 한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검찰이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현재 구속수감 중)의 녹취록 등을 토대로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약 9천4백만원) 살포 논란' 관련 수사를 확대 중에 있다. 이를 두고 이재명 대표에겐 정당혁신과 정당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이동형 미르미디어 대표는 19일 '이동형TV'에서 종합뉴스통신 '뉴스핌'이 의뢰한 '알앤써치' 여론조사 부분 중 '정치개혁 우선순위' 부분을 언급했다. 이 중에서 민주당 지지층에선 50.5%가 '공천제도 개선 등 정당민주화'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이낙연계'인 신경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대선 당시 민주진영 유튜버들이 각 캠프를 돌아다니면서 금전을 요구했다고 주장하며 이낙연 캠프가 피해를 봤다고 강변한 것과 관련, '이동형TV' 운영자인 이동형 미르미디어 대표와 '김용민TV' 운영자인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은 "그 유튜버가 누구인지 밝히라"고 요구했다.이동형 대표는 12일 '이동형TV'에서 신 전 의원을 향해 "이 캠프, 저 캠프, 모 유투버하지 말고 정확히 밝히라"며 "밝혀서 진짜 그런 사람 있으면 퇴출시켜야 한다. 그런 사실이 없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내 반개혁파, 소위 '수박(겉과 속이 다른 정치인으로, 실제론 국민의힘과 같은 성향)'이라고 불리는 이들이 이재명 대표에게 또 '사법리스크'를 거론하며 당 흔들기에 나섰다. '윤석열 사단' 검찰이 남욱 변호사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바뀐 진술'만으로 이재명 대표의 측근인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정진상 정무조정실장을 구속시키자 더욱 목소릴 내고 있는데, 정작 이재명 대표의 혐의점은 1년 넘도록 전혀 발견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들의 속내는 당 혁신이나 윤석열 정부에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의 트위터 계정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방하는 트윗에 '마음에 들어요'를 눌러 논란이 되고 있는데, 이런 사례가 이번뿐 아니라 몇 차례 반복된 만큼 그저 '실수'라고 넘어가긴 어렵다는 반응도 나온다. 문제의 비방글 작성자들은 문재인 전 대통령 열혈 지지자를 자처하며 이재명 대표를 수년째 음해·악마화해오고 있는 소위 '똥파리'로 불리는 집단인 만큼, 최소 SNS 담당자를 교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올만한 이유다.이동형 미르미디어 대표는 지난달 30일 '이동형TV'에서 이같은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전두환 정부 탄생하고 얼마 안 있어서 장영자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때 국무총리 날려버렸습니다. 국무총리 날리고 집권당 사무총장 권정달도 날렸습니다. 그 다음에 내무부 장관 경질했습니다. 그래도 안 되니까 여론이 사그라들지 않으니까 이순자의 삼촌 이규광을 전두환이 구속시켰어요. 정권 초기에요. 전두환도 그렇게 국민을 어느 정도 무서워했다니까"박근혜 정부 세월호 사건 이후로 최악의 참사로 기록된 이태원 참사의 사망자가 3일 오전 기준으로 156명(부상자 187명)이다. 서울 한복판이자 대통령실에서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당대표' 체제가 출범한 뒤에도, 아직도 당내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은 물갈이되지 않은 상황이다. 즉 새 지도부가 출범시에는 당대표가 민주연구원 이사장도 겸임하기에 민주연구원도 물갈이되기 마련임에도, 정작 현재 민주연구원장인 노웅래 의원 등이 '버티기'를 하어 조속히 물갈이 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진다. 실제 민주연구원은 지난 지방선거 패배 책임을 이재명 대표와 송영길 전 대표에게 전가하는 취지의 보고서를 발표해 구설수에 올랐다. 이들이 서울시장 선거와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것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 열혈 지지자를 자처하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를 끊임없이 음해 중인 소위 '똥파리'로 불리는 세력과 이낙연계가 여전히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읽히는 정황들이 연이어 등장하고 있다. 이들 '똥파리' 세력은 지난 대선 당시 공개적으로 '윤석열 지지선언'을 했던 이들이 상당수인만큼, 더불어민주당에서 출당·제명시켜야 당의 기강이 바로잡힐 거라는 여론이 지배적이다.지난 23일 박용진 당대표 후보와 윤영찬 전 최고위원 후보가 국회에서 개최한 '586·친문·이재명의 민주당을 넘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형사법의 원칙이 무죄 추정의 원칙입니다. 대법원 확정 판결 때까지는 무죄에요. 그런데 왜 기소했는데, 기소는 그야말로 검찰의 의견일 뿐입니다. 검찰 의견으로 공당의 당원권이 정지된다?"더불어민주당의 당헌 80조(부정부패 혐의로 기소된 당직자의 경우, 즉시 직무를 정지한다)가 최근 이슈로 떠오르는 이유는, 차기 당대표가 확정적인 이재명 의원을 향한 반이재명계의 공세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즉 윤석열 정부 검찰이 이재명 의원을 어떻게든 기소해서 당대표 직무가 정지되길 바라는 속내가 아니냐는 분석까지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박찬대 의원은 선출될 시 "이젠 날아오는 화살을 (이재명 당대표 후보)대신 막아줄 뿐만 아니라 필요하다면 대신 맞기도 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했다. 민주당 차기 당대표로 이재명 의원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자신이 '이재명 당대표'를 보좌할 수 있는 최적의 최고위원이라는 것을 강조한 셈이다.박찬대 의원은 10일 '이동형TV'에 출연해 "대선 때부터 (이재명 의원이)지금까지 안팎으로부터 얼마나 많은 화살을 맞았나. 그걸 제가 토론으로 아니면 대변인으로 제가 쭉 그걸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이낙연계' 좌장급인 설훈 의원이 이른바 개딸(개혁의딸)의 활동을 겨냥해 '말을 못 하게 하고 엄청난 공격을 퍼붓고 있다'라고 비난했다. 그러나 문재인 전 대통령 열혈 지지자를 자처하며 이재명 의원을 5년 이상 동안 '음해'중인 소위 '똥파리'로 불리는 세력의 행위에 대해선 "폭력적인 공격은 하지 않았다"라고 강변했다.설훈 의원은 지난 25일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이재명 의원의 눈치를 보고 또는 이재명 의원 주위에 있는 강력한 지지자들, 그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오는 8월 열리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낙연계'를 중심으로 이재명 의원의 당대표 출마를 막으려는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 지방선거가 끝나기가 무섭게 일제히 대선·지선 패배를 '이재명 책임론'으로 몰고 간 것이 그 시작이었다.이것이 도리어 지지층의 역풍을 맞자 '이재명·전해철·홍영표 모두 불출마해야 한다'고 여론전을 벌인 데 이어, 70~80년대생 의원들로의 인위적인 세대교체론까지 꺼냈다. 이어서 당대표 선출 방식을 '단일지도체제'에서 '집단지도체제'로 바꾸자는 의견까지 내고 있다. 즉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여성계 의원들이 지난 대선 막판 소위 '워마드(여성우월주의·남성혐오 사이트)'의 성지로 불리는 서울 종로구 '혜화역'에서 유세를 추진하다가 결국 철회했다는 뒷이야기가 소개됐다. 이재명 당시 후보에게 청년 여성표가 결집되자, 여성계 의원들이 마치 자신들 공인 것처럼 오판하고 무리수까지 던지려 했었다는 것이다.이동형 미르미디어 대표는 25일 '이동형TV'에서 "(대선)마지막에 분위기 좋고 (이재명 당시 후보에게)여성표 오는 게 느껴졌잖나. 그럤더니 민주당 여성계 그 분들이 유세를 혜화역에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인천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에 대한 '악마화'가 여전히 진행 중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즉 온라인 커뮤니티나 유튜브 등에서 누군가 근거없이 말한 것을 '조선일보' 등이 그대로 받아쓰며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같은 '이재명 악마화' 시도는 지난 대선 때는 물론 수년 전부터 이어져왔다.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지난 10일 이재명 고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출마 지역인 인천 계양구 계산동 상가 일대와 부일공원 등을 다니며 시민들을 만난 현장을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의리 없는' 행위가 6월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도 계속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선 때 이재명 후보의 승리를 위해 고군분투한 이들은 외면당하고, 반면 수수방관하다시피 하고 있던 이들은 공천을 받거나 요직에 기용되는 현상이 있어서다. 그럴 경우 당을 위해 '헌신할' 사람은 결코 나올 수 없다는 점이다. 이동형 미르미디어 대표는 4일 밤 '이동형TV'에서 제주시을 선거구 전략공천 건에 대해 짚었다. 민주당은 재보궐선거 7곳 모두를 경선 없이 '전략공천' 지역으로 확정했으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에서도 확산됨에 따라, 확진자도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방역 문제에 있어 지금보다 좀 더 완화하는 방향으로 가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입장에선 대선에서 이길 수 있는 방법이기에 문재인 정부와 어떻게든 합의를 봐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김성회 정치연구소 씽크와이 소장(전 열린민주당 대변인)은 24일 '이동형TV'에서 "이건 방역에 대한 문제라 함부로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지금 사실 (이재명 후보가)선거에서 이기는 키포인트 중의 하나가 방역문제를 어떻게든
[ 고승은 기자 ] = 더불어민주당이 그동안 논란이 됐던 권리당원 게시판 운영을 1일부로 잠정 중단했다. 공론의 장을 위해 만들어놓은 게시판이 각종 비난·혐오글로 도배되어 '무용론'이 제기돼왔었다. 특히 해당 게시판은 이재명 대선후보 관련 각종 비난글들이 쏟아진 것으로도 유명했다.민주당은 지난달 29일 홈페이지 공지문을 통해 "지난 경선 기간 동안 당원게시판은 당원 간 분쟁 자중, 분위기를 환기를 위해 ‘잠시 멈춤’ 기간을 운영한 바 있다. 문제가 개선되는 것으로 보였으나, 최근 게시판 내 당원간의 분쟁이 또 다시 과열되고 있다"며
[ 고승은 기자 ]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자신을 수년째 음해하고 있는 특정 세력에 대한 반응을 내놓았다. 그는 "공론의 장에 들어와서 의견을 자유롭게 표명하는 건 허용하지만, 행패를 부리는 것까지 허용하는 것은 자유가 아닌 방임"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20일 충북 진천군에서 진행한 '명심캠핑'에서 시사 유튜버들과 질의응답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송원TV'의 이송원 대표는 "민주당에 대해 한 가지만 고쳐줬으면 하는 게 있다"며 "권리당원 게시판 정말 엉망이다. 아예 없애든지 제재를 가하든지 해야 한다"고
[ 고승은 기자 ] = 군사독재정권 하에서 몸집을 키워오고 이명박 정권과 국민의힘(당시 한나라당)으로부터 'TV조선'이라는 '종편'까지 선물받은 수구매체 '조선일보'가 강력한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해 연일 대장동 개발 건과 엮어보겠다며 연일 무리수를 쏟아내고 있다. 대장동 건에 있어선 국민의힘 관련 정치인들과 고위 전관변호사 등이 계속 나오고 있음에도, '조선일보'는 연일 치졸한 기사로 이재명 지사를 어떻게든 흠집내려고 하고 있다. 이를 두고 이동형 미르미디어 대표는 지난달 30일 '이동형TV'에서 '조선일보'의 악성 보도
[ 고승은 기자 ] =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 캠프에서 자신들이 '블랙리스트'로 올린 민주개혁 성향의 유튜브 기반 매체를 향해 '수박'이라는 표현을 자제해달라고 했다. '수박'이라는 용어가 '일베'의 호남 비하 용어라고 하는 것인데, 정작 지목된 유튜브 매체들은 어이없다는 입장이다. 오히려 일베식 용어를 남용하며 이재명 지사 등을 격렬하게 비방하는 특정 세력은 이낙연 전 대표 측에 붙어있다는 설명이다.최근 들어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정치권의 '수박'이라는 용어는 겉으로는 개혁적인 척하면서, 뒤로는 기존 기득권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