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열린민주당 대표인 최강욱 의원은 5일 거짓·왜곡 등 허위 보도한 언론사에 대해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을 골자로하는 '언론개혁법안(언론중재 및 피해구제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최 의원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강민정·김진애 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일부 언론사의 편향적이고 사실확인 없는 악의적 보도로 국민의 알권리가 훼손되고 사회적 불신은 깊어지고 있다"면서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에서 벗어나 진정한 표현의 자유를 누려야하며 반칙하는 언론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응징할 권리를
[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최근 미얀마 군부가 민주인사를 구금하며 일으킨 쿠테타에 대해 민주질서 원상회복 및 구금자 석방 촉구를 위한 국회차원의 규탄 및 민주회복과 구금자 석방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추진된다. 한•미얀마의원친선협회 부회장인 박영순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대덕구)은 4일 ‘미얀마 군부 쿠테타 규탄 및 민주회복과 구금자 석방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안에는 박영순 의원을 비롯해 강득구, 강준현, 고민정, 고영인, 기동민, 김교흥, 김승원, 김영배, 김용민, 김원이, 김주영, 김진애, 김회재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김기현 당시 울산시장 형제 비리 의혹 사건과 28일 무혐의 처리된 고래고기 환부사건을 공수처에서 재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한 "청와대 하명수사는 존재하지 않는 허위사실이고 공소사실은 날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울산 선거개입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황운하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열고 "울산사건 기소 1년이 됐다. 영문도 모른 채 피고인이라는 누명을 쓰고 살았다. 단 한차례의 검찰 조사도 받지 못했으며 공판기일도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황 의원은
[서울=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국민의힘 김태흠 의원(충남 보령·서천)은 26일 성명을 통해 “문재인 정권의 울산시장 선거 불법개입의 실체적 진실은 반드시 규명돼야 하고 그 관련자들은 엄벌에 처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서울중앙지검이 뒤늦게 울산시장 선거 당시 김기현 후보 공약의 예타 지연에 불법 개입한 이진석 청와대 국정상황실장(당시 사회정책비서관)을 기소키로 잠정 결론을 냈다”며 “친문 이성윤 중앙지검장이 사건의 곁가지만 불구속기소하고 핵심 몸통인 임종석 비서실장, 이광철 등에 대한 수사는 시간을 끌며 꼬리짜르기하듯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월성원전 비계획적 방사성물질 누출 사건과 관련해 "주민들이 요구하는 '민관합동조사위원회' 구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민주당 환경특별위원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산업통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18일 오전 월성원자력본부를 방문해 현장 조사를 진행하겠다.인접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대책이 마련되도록 당 차원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들은 "지난
[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2일 검찰개혁특위 4차 회의를 개최하고 "검찰이 그동안 셀프개혁의 한계를 보여줬다"며 강하게 성토했다.윤호중 특위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법무부와 검찰의 개혁위가 총 39건의 권고안을 발표했지만 각 개혁위가 의미 있는 권고안을 제시했음에도 불구, 검찰은 핵심 내용을 제대로 수용하지 않았다"고 말했다.이어 "왼쪽에 쥔 칼로 오른팔을 자를 수 없다는 드라마 대사처럼 검찰은 스스로 개혁하는 것에 인색했다"며 "술 접대 사실이 밝혀졌음에도 대검 어디에서도 반성의 목소리가 없었으며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대전시는 신축년(辛丑年) 새해 이튿날인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9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대전시에 따르면 ▲860번 확진자(50대.서구)는 지난달 29일부터 콧물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2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이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분명치 않아 현재 역학조사중이다.▲861번 확진자(90대.서구)와 ▲862번 확진자(90대.서구)는 860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각각 무증상과 지난달 30일부터 기타 증상이 있었으며, 2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
"검찰 수사, 기소 완전 분리로 완전한 검찰개혁 이룰 것"[정현숙 기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강도 높은 '검찰개혁 시즌2' 법안이 나왔다.김용민 의원은 2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수사권과 기소권을 독점하고 있던 검찰청법을 폐지하고, 검사가 공소의 제기 및 유지를 전문적으로 하는 관청임을 명확히 하는 공소청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도 검찰청 폐지와 공소청 법안 발의에 대한 보도자료 원문을 게시했다.이 법안에는 김 의원 외에도 완전한 검찰개혁을 추진하는 의원 10명이 검찰청을 폐
[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수사권과 기소권을 독점하고 있던 현행 ‘검찰청법’을 폐지하고 검사가 공소의 제기 및 유지를 전문적으로 하는 관청임을 명확히 하는 ‘공소청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김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대한민국의 검찰은 기소권, 수사권, 영장청구권, 수사지휘권, 형집행권, 국가소송 수행권 등 형사사법과 관련된 모든 권한을 독점적으로 행사하며 국가 최고의 권력으로 군림해왔다”고 밝혔다.이어 “검찰은 강력한 권한을 가졌으면서도, 검사는
선출되지도 않은 진짜 권력 '법 기술자'와 '언론'의 합동공격, 文정부를 끊임없이 뒤흔들고 '탄핵'시키려 하지만~'유전무죄, 무전유죄' 전관비리 이어가고 싶은 세력들이 '브라질'을 꿈꾸자, 범민주진영의 '위기감'이 크게 결집했다.5년전의 '10만 온라인' 입당 이후, 어떤 것들이 바뀌었을까? 지리멸렬했던 당이 달라졌다! 안철수는 역시 '안크나이트'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크리스마스 연휴 동안 2만1000여 명 국민들께서 민주당에 입당했다. 온라인에서는 당원 가입 인증 글과 사진이 확산되고 있고 기존 당원들 가운데
사법쿠데타에 폭발한 시민들의 생생한 민주당원 입당 소감김용민 "지고 있는 것 같지만 결코 지지 않는다"민주당 권리당원 폰으로 가입하는데 1분 걸리네요민주당 권리당원 가입 어떻게하나요???????와~민주당 가입 열기 장난 아님민주당 권리당원 가입완료오늘 열우당이나 민주당 후원금 내도 연말정산되나요? 민주당 오늘 가입할랍니다 민주당 가입 카운트 해요 저는 그럼...1번요정권은 민주당이 계속 잡아야 한다[정현숙 기자]= 지금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인터넷 시민혁명이 일어나고 있다. 25일 하루에만 상기와 같은 민주당 권리당원 가입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과 박영순·박범계·황운하 국회의원,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5개구청장, 시의원 등이 17일 오전 중소벤처기업부 세종시 이전 공청회가 열리는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중기부 이전 반대를 외치며 시위를 하고 있다.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과 박영순·박범계·황운하 국회의원,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등이 17일 오전 중소벤처기업부 세종시 이전 공청회가 열리는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중기부 이전 반대를 외치고 있다.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여야 의원들은 27일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 정지 결정과 관련, "윤 총장 편만 드는 행동을 그만두고 검찰의 잘못을 함께 꾸짖어야 한다" "합법 가장한 문재인 독재의 길, 국민과 함께 막아서겠다"면서 격돌했다.더불어민주당 김용민·김남국·문정복·황운하·박상혁 의원, 열린민주당 촤강욱 의원 등 범 여권 의원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검찰총장이 이끄는 대검이 판사들을 주기적으로 사찰해 왔고 정보를 공유한 사실만으로 대한민국 검찰이 이 정도 수준인가, 실망을 금치못했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법사위, 경기 남양주병)은 27일 “윤석열 검찰총장의 판사 사찰 문건은 불법"이라면서 “이제 검찰개혁은 되돌릴 수 없는 일이며 검찰의 주인은 국민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용민 의원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민주당 김남국·문정복·황운하·박상혁 의원, 열린민주당 촤강욱 의원과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통해 “윤 총장은 어제 주요사건 판사 사찰 문건에 대해 국민들의 판단을 받겠다며 공개하는 행태를 벌였으며 이에 동조하는 일선 검사들을 볼 때 그들은 그것이 불법이라는 의
법무부 감찰관실 검사 2명, 대검 찾았지만 '윤석열 감찰조사' 관련 문건 전달 못해[정현숙 기자]= 법무부가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감찰 준비를 위해 감찰관실 검사들을 보내 조사 일정 조율을 위한 공문을 전달하려다가 대검찰청이 수령 자체를 거부하면서 무산됐다. 법무부는 윤 총장에 대한 직접 면담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대검은 항명 수준으로 비협조로 일관하고 있다.법무부 관계자는 이번 감찰조사 내용은 윤석열 총장과 언론사주들의 은밀한 회동에 관련된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과 '중앙일보' 홍석현 회장과의 비
추미애 "임기제, 윤석열 '정치무대' 제공 아냐..사퇴하고 정치하라"[이명수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조선일보와 중앙일보 사주와 잇따라 만남을 가졌다는 보도와 관련해 "검찰 공무원 행동 강령 위배이고 검사 윤리 위배에 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추 장관은 11일 오후 국회 예결위 전체회의에서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 중앙일보·JTBC 홍석현 회장과 만나고 술자리도 일부 가진 뒤 보수언론은 민망한 수준으로 윤 총장 띄우기에 나서고 있다"라고 질의하자 이같이 답했다.아울러 추 장관은
"정치군인 막아낸 국민들에 의해 정치검찰도 심판받을 것""대통령 정책 집행 개입은 헌법정신에 대한 정면도전"[이명수 기자]= 검찰의 '월성원전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에 압수수색을 진행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검찰총장의 정치행위라며 잇달아 비판했다.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7일 서면논평을 통해 대검찰청이 공개한 윤 총장의 대전지검 순회방문 영상을 거론하며 "대검찰청이 뒤늦게 공개한 영상 속 윤석열 총장은 시종일관 밝은 모습이었다"라며 "검찰 식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였냐"라고 일침을 가했다.그러면서 "정치인의 생각을 알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과 대전시, 시의회, 5개 자치구는 1일 오후 3시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확대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대전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이상민, 박범계, 조승래, 황운하, 장철민 국회의원과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5개 자치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국비확보, 중기부 대전 존치방향 등 대전시 주요 현안의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허태정 시장은 “그 동안 지역의 국회의원님들과 시의회, 자치구의 전폭적인 지원으
황운하 "윤석열, 저급한 조직논리의 검찰지상주의..인격미숙과 교양없음 드러나"전우용 "어울리는 직함은 '총장'이 아니라 ‘두목’..윤석열은 '만인지상', 안하무인"이낙연 "대통령 판단 부정한 윤석열 국감 태도, 공수처 설치 정당성·절박성 입증"[정현숙 기자]= 전날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추 장관이) 검찰총장에게 모욕 주기 위해서 가족 사건을 가지고 윤석열 총장을 찍어내려는 치졸한 방식으로 수사지휘권을 박탈했다면서 국민들이 거취 문제를 이야기하고 있다"라며 "사퇴할 의향에 대해 국민들이 걱정하는 그 부분에 대해서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