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이낙연계'인 신경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대선 당시 민주진영 유튜버들이 각 캠프를 돌아다니면서 금전을 요구했다고 주장하며 이낙연 캠프가 피해를 봤다고 강변한 것과 관련, '이동형TV' 운영자인 이동형 미르미디어 대표와 '김용민TV' 운영자인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은 "그 유튜버가 누구인지 밝히라"고 요구했다.이동형 대표는 12일 '이동형TV'에서 신 전 의원을 향해 "이 캠프, 저 캠프, 모 유투버하지 말고 정확히 밝히라"며 "밝혀서 진짜 그런 사람 있으면 퇴출시켜야 한다. 그런 사실이 없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6일 밤 부산지역 국회의원, 부처 장관, 지방자치단체장 등과 만찬을 하고 부산 해운대의 한 횟집에서 나오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특히 이들이 찾은 횟집의 이름을 두고도 다양한 추측이 나오며 여러 뒷말이 오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제4차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한 뒤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와 관련해 부산을 찾은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환송 만찬에 참석했다. 이후 중앙지방협력회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기지사 시절 초대 비서실장이었던 전형수씨가 지난 9일 검찰 조사 후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을 두고, 이낙연 전 대표의 측근인 윤영찬 의원은 지난 11일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대표를 향해 "도의적 책임을 져야 마땅하다. 그게 인간이고 그게 사람"이라며 공개적 압박에 나섰다. 또 이재명 대표 공격에 앞장서고 있는 '이낙연계' 김종민 의원도 지난 10일 'JTBC'와의 인터뷰에서 "유죄냐 무죄냐의 싸움이 아니다"라면서 "이재명 대표가 이 문제를 다루는 자세나 태도에서 뭔가 책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제가 가짜뉴스로 국론을 분열시키고 있다고 얘기하는데 정말로 국론을 분열시키고 있는 사람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장관입니다. 두 사람은 청담동 술자리가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되면 지금이라도 (지난해)7월 19일 20일 어디 있었는지 국민들에게 소상히 밝히면 됩니다"검찰이 탐사전문매체 '시민언론 더탐사' 대표인 강진구 기자에게 두번째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에 강진구 기자는 22일 오전 10시쯤 22일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위해 서울중앙지법 법정에 들어서기 전 성명을 발표했다. 검찰은 그가 윤석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검찰이 탐사전문매체 '시민언론 더탐사' 대표인 강진구 기자에게 두번째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김앤장 소속 변호사들의 '청담동 술자리 게이트' 의혹 보도를 했다는 이유인데, 강진구 기자는 해당 사건 관련 또다른 제보를 받았다고 전했다.강진구 기자는 22일 오전 10시쯤 22일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위해 서울중앙지법 법정에 들어서기 전 성명 발표를 통해 "저희는 구속영장실질심사 받기 이틀 전에 또다른 중대한 제보를 받았다"라고 밝혔다.강진구 기자는 중대한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4일 ‘윤석열 퇴진, 김건희 특검' 25차 촛불대행진이 서울 태평로(숭례문~서울시청 도로 사이)에서 열렸다. 매주 토요일 오후 집회를 주최 중인 '촛불행동' 측은 연인원 10만명이 함께했다고 발표했으며, 윤석열 정부의 '검찰독재, 인간사냥' '부자감세, 서민증세' 등을 규탄했다.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는 이날 발언에서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참사 100일을 앞두고 서울시청광장 앞에 분향소를 설치하려는 것을 경찰이 막아선 것에 대해 거세게 규탄했다.김민웅 대표는 "망발과 패륜으로 유족들의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아침 출근 시간을 점검한 결과 최근 단 이틀을 제외하고 오전 9시 이후에 출근했다고 시민언론 더탐사가 파악해 보도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돌연 도어스테핑(출근길 취재진과의 질의응답)을 중단한 이후에 거의 매일 지각을 한다는 것으로서, 또 불성실 논란에 휩싸인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관저가 아닌 서초구 서초동 아크로비스타에서 출퇴근을 이어갈 때도 지각 구설수를 일으킨 바 있어서다. 시민언론 더탐사는 지난 11일밤 방송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12월 12일부터 매일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탐사전문매체인 시민언론 더탐사에 대해 강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며 발끈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전 장관이 모인 국무회의에서 '더탐사'를 겨냥해 "어떤 고통이 따르는지 보여줘야 하지 않느냐"라고 했고, 한동훈 장관도 역시 '더탐사'를 이정재·임화수·용팔이 등 '정치깡패'에 비유하는 등 거세게 반발했다. 이를 두고 MBC에 이어 또다른 '언론 겁박'이라는 표현이 등장하는 이유다. 더탐사 취재진은 지난달 27일 한동훈 장관이 거주하는 서울 강남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그리고 김앤장 변호사 등이 관련된 '청담동 룸바 게이트' 사건 핵심인물인 이세창 전 자유총연맹 권한대행이 당일(7월 19일~7월 20일) 휴대전화 위치기록을 제출하며 당일 밤 청담동이 아닌 영등포구 일대에 있었다고 항변했다. 그러나 정작 문제가 된 술자리 시간(7월 20일 자정~새벽 3시) 사이 기록은 빠져 있는데다, 이세창 전 대행이 휴대전화를 복수로 들고 다닐 수도 있다는 점에서다. 이에 해당 사건을 보도한 '시민언론 더탐사'는 이세창 전 대행에게 공개질문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10.29 참사(이태원 참사)를 두고 윤석열 정부가 희생자 명단을 전혀 공개조차 하지 않으며 이에 대한 뒷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여기에 더해 참사 희생자의 위패나 영정조차 마련되지 않은 합동분향소를 긴급하게 설치하며 논란을 더욱 불지핀 바 있다. 이에 시민언론 더탐사는 정부가 공개하지 않고 있는 희생자 명단을 모두 확보했다고 밝혔다. 더탐사는 9일 유튜브 채널에 올린 글에서 "이태원피해사망자들의 명단은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으로 모두 넘겨드렸다"라며 "추모미사에서 모두 공개할 것으로 잠정합의했다"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이동재 전 채널A 기자 간 '검언유착(총선개입 미수)' 사건을 폭로했던 '제보자X(필명 이오하)'가 지난 7일 인천공항에서 검찰에 긴급체포돼 돌연 구속된 것과 관련, '제보자X'가 김건희 여사의 또다른 주가조작 의혹을 제기해서가 아니냐는 뒷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제보자X'는 탐사전문매체인 '시민언론 더탐사'에 김건희 여사의 NSN 주가조작 개입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뉴스버스'가 보도한 '제보자X'의 구속영장에 따르면, 그가 MBC에 검언유착 사건을 제보하는 과정에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저희는 드디어 찾아냈습니다. 윤석열 김건희 정권의 스모킹건, 그들을 끌어내릴 태블릿PC를 찾아냈습니다. 윤석열 정권이 경찰과 검찰과 국세청을 동원해서 그들의 치부와 만행을 감추려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저희 더탐사 다음주부터 약 2주간에 걸쳐 굉장히 중요한 보도들을 이어갈 겁니다. 그 하나하나가 윤석열 김건희에겐 굉장히 소름끼치는 보도가 될 겁니다"15일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 세종대로를 가득 메운 '김건희 특검·윤석열 퇴진' 10차 촛불대행진에도 수많은 시민들이 모였다. 매주 '촛불행동'이 주최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이동재 전 채널A 기자 간 '검언유착(총선개입 미수 사건)'을 폭로했던 '제보자X(필명 이오하)'가 인천지검에 의해 돌연 구속되는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 탐사보도 전문인 시민언론 '더탐사'는 7일 SNS 공지글을 통해 "오늘 오후, 김건희의 또 다른 주가조작 의혹을 폭로했던 제보자X(이오하)가 인천지검에 의해 구속되었다"라며, "더탐사에 대한 정권의 또 하나의 '언론 탄압이' 아닐까 하는 의심을 지울 수가 없다"라고 했다.최근 '제보자X'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어린이집가서 6개월이면 아이들이 걸어다닌다고 했는데, 왜 이제 우리 국민들에게 한글공부시킵니까? 다 클만큼 큰 전세계 어느 국민보다도 똑똑하고 뛰어난 대한민국 국민을 왜 지금 한글공부를 시키냐 말입니다"기존 집회와 색다른 분위기의 '윤석열-김건희' 직격 집회가 '불금' 시간대에 청년들의 대표 거리로 꼽히는 홍대거리에서 열렸다. '김용민TV' '사자후TV'가 주최·기획하고 코미디언 강성범씨가 사회를 본 'DO YOU KNOW 쥴리?' 집회가 지난달 30일 저녁 홍대 젊음의 거리(홍대입구역 8번 출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시민언론 더탐사(옛 열린공감TV)'의 탐사취재를 이끌고 있는 강진구 기자는 "여러 가지 취재해봤지만 이미 윤석열 정권은 탄핵 마일리지를 충분히 쌓은 상태"라고 강조했다. '더탐사'는 지난 대선 기간부터 '윤석열 본부장(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 장모 최은순씨)에 대한 온갖 범죄 의혹들을 집중적으로 탐사취재보도해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최근엔 윤석열 정부의 강한 탄압을 받고 있는 언론이다.강진구 기자는 지난 13일 팩트TV '팩트헌터'에 출연해 "제가 볼 때는 지금 이 상태로 계속 가다보면,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최근 경찰이 '윤석열 본부장(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 장모 최은순씨)' 범죄 의혹들을 보도한 시민언론 '더탐사(구 열린공감TV)' 사무실(경기 남양주시 별내동 소재)을 대규모로 압수수색하고, 강진구 기자와 최영민 PD의 자택까지 압수수색했다. 이를 두고 윤석열 정부의 명백한 '언론탄압'이라는 질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도, 정작 대다수 언론들이나 기자협회 등의 반응은 찾아보기 어렵다. 자신의 자택까지 전격 압수수색당한 강진구 기자는 9일 시민언론 더탐사 '강진구의 인사이트'에서 "이번에 서초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윤석열 정부의 '소통령·황태자'로 불리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현재 막강한 권한의 중심에 서 있다. 그는 이른바 법안을 패싱한 '시행령' 통치로서 검찰 수사권 원상복귀를 강행하고 있는데다, 또 공직자 인사검증을 담당하는 '인사정보관리단'까지 법무부 산하에 두게 되면서다. 즉 검찰 수사·기소권과 인사를 모두 한동훈 장관이 쥐고 있는 셈인데, 이런 막강함이 도리어 '독'이 될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김의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지난 9일 시민언론 더탐사 '강진구의 인사이트'에 출연해 "많은 것들을 한동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의원 169명 전원의 이름으로 '김건희 특검법'을 발의했으나, 정작 법사위원장 자리를 국민의힘에 내준데다 우회하는 패스트트랙마저도 여의치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김의겸 민주당 대변인은 '김건희 특검'을 빠른 시일 내에 할 수 있을 거라는 전망을 했다.김의겸 대변인은 지난 9일 시민언론 더탐사 '강진구의 인사이트'에 출연해 "올해 국정감사 넘어가고 내년 되면 바로 총선 들어간다"며 "이 때도 김건희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저희들이 뭐라고 안해도 아마 국민의힘 내부에서 김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저도 선배의원들과 토론할 때 가끔 이런 걸 물어봐요. 선거에 도대체 왜 이기려 하십니까? 선거에 이겨서 뭐 하실 겁니까? 물어보면 답을 못 합니다. 그 다음 선거 또 얘기하고 있고, 선거 이겼으면 우리가 선거 때 한 약속을 지키려고 선거 이기는 거 아닙니까? 약속을 좀 지킵시다라고 하면 그러면 선거에 또 진다고 하는 거예요"더불어민주당 내 개혁파로 꼽히는 김용민 의원은 개혁과는 거리가 먼 당내 의원들의 속내가 오직 자신의 '금뱃지 사수'에만 있음을 강하게 비판했다. 즉 자신에게 표를 준 시민들과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윤석열 정부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과거 발언을 문제삼아 선거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출석을 통보하자, 사실상 '전쟁 선포'나 다름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재명 대표는 그저 의견을 표명했던 것인데, 이를 마치 허위사실로 규정지어 옥죄려고 한다는 것이다.검찰이 이재명 대표에게 문제삼고 있는 부분은 지난해 10월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했던 발언이다. 이재명 당시 경기지사는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용도변경 건에 대해 "(박근혜 정부)국토교통부가 요청해서 한 일이고, 저희가 응할 수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