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최민희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내정자가 7일 야당 몫의 후보로 지명된 지 7개월 7일만에 스스로 물러났다.최민희 내정자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그동안에 저에 대한 사퇴 요구가 있었는데 사퇴라는 말이 맞는지 임명을 못 받았는데 사퇴가 맞는지 어떤 표현을 써야 될지 모르겠지만 방송통신위원 내정자라는 말을 오늘부로 제 이름 뒤에서 떼려고 한다"며 사퇴의 뜻을 밝혔다.최 내정자는 "저는 흑과 백이 분명해지는 시간을 기다렸다"며 "대통령실도, 국민의힘도, 그리고 민주당도 방송 장악과 방송자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전당대회에서 77.77%라는 압도적 득표율로 당대표로 선출됐음에도, 여전히 민주당 내 반개혁파 세력들이 검찰과 언론의 프레임인 '사법리스크'를 꺼내들며 도넘은 흔들기를 이어가고 있다. 10.29 참사(이태원 참사) 이후에도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에 더 목소리내긴커녕 이재명 대표 발목잡기에 앞장서는 모습이다. 물론 그 중심에는 이재명 대표에게 '대장동 누명'을 씌운 '이낙연계'가 대표적이다. 이낙연계 좌장급인 설훈 의원은 지난 16일 SBS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이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전당대회 결과에 불복이라도 하듯, '이낙연계'를 비롯해 이재명 대표를 흔드는 세력들이 또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실제 민주당 내부에선 이들에 대해 동조적인 이들은 적음에도, 언론의 힘을 빌어 이재명 대표 체제를 흔들기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 '분탕세력'들에 대해 김진애 전 열린민주당 의원은 세 가지 특색을 짚었다.김진애 전 의원은 지난 12일 '오마이TV'에서 "지금 분탕러 얘기하는 걸 보면, 물론 계파가 다르기 때문에 오는 것도 있지만 세 가지 특색이 보인다"라며 △언론계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박근혜 정부 세월호 사건 이후로 최악의 참사로 기록된 이태원 참사의 사망자가 1일 오전 기준으로 156명(부상자 151명)으로 늘어났다. 그런 가운데 부적절한 발응으로 여야의 질타를 받았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치안총수 윤희근 경찰청장은 사과를 했고, 늦게나마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희영 용산구청장 은 '사죄'와 '송구' 등으로 사과를 표명했다.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총리는 구체적으로 사과 입장이나 책임을 통감한다는 말은 아직까지 하고 있지 않다. 도리어 정부는 책임을 희생자 개인에게 돌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이낙연계' 좌장급인 설훈 의원이 이른바 개딸(개혁의딸)의 활동을 겨냥해 '말을 못 하게 하고 엄청난 공격을 퍼붓고 있다'라고 비난했다. 그러나 문재인 전 대통령 열혈 지지자를 자처하며 이재명 의원을 5년 이상 동안 '음해'중인 소위 '똥파리'로 불리는 세력의 행위에 대해선 "폭력적인 공격은 하지 않았다"라고 강변했다.설훈 의원은 지난 25일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이재명 의원의 눈치를 보고 또는 이재명 의원 주위에 있는 강력한 지지자들, 그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8월 전당대회를 두고 적잖은 의원들이 차기 지도부 선출을 '집단지도체제'로 하자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 기존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따로 선출하자는 방식에서 동시에 뽑는 방식으로 가자는 것이다. 이는 당대표 출마하면 선출이 확정적인 이재명 의원의 힘을 빼놓고, 자신들의 공천권을 확보하려는 속내가 가득 담겨있다는 지적이다.최민희 전 의원은 이같은 집단지도체제로 변경할 시 "아마 새로 뽑히는 당대표가 6개월도 못갈 것"이라며 임기 2년을 전혀 채우지 못할 거라 단언했다. 즉 당이 과거처럼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최근 대선후보 TV토론회에서 '유사시에 일본 자위대가 한반도에 들어올 수도 있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파장을 일으킨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김용남 전 의원은 윤석열 후보를 두둔하는 과정에서 "러시아가 일본을 침공할 때 우리 군이 일본에 진출해 도와줄 수도 있다"는 발언을 하며 구설수에 올랐다. 1일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선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재명 선대위 미디어특보단장)과 김용남 전 국민의힘 의원이 토론을 가졌다. 최민희 전 의원은 윤석열 후보의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선대위 미디어 특보단장)은 23일 이재명 후보 지지층을 향해 소위 '밭갈기(지인 투표 설득)'를 독려하면서 "민주당 후보는 시민과 편먹어야 이긴다"라고 강조했다.최민희 전 의원은 이날 '이재명플러스'에 올린 글에서 지난 21일에 있던 두 가지 대비되는 일을 언급했다. 하나는 이낙연 전 총리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정운현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의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이며, 다른 하나는 이낙연 전 총리를 지지했던 3만여명의 이재명 후보 공개지지 선언이다.이재명 후보를 격렬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설 연휴 막바지를 기점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부인인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소액 유용 논란을 언론이 연일 맹폭 중에 있다. 경기도 공관직원의 주장만을 받아 언론과 야당이 공세를 쏟아붓고 있는 것인데, 정작 이재명 후보 선대위 대응은 미진하기 짝이 없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김혜경씨의 각종 논란을 자발적인 취재를 통해 팩트체크한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재명 선대위 미디어 특보단장)은 5일 KBS '정관용의 시사본부'에 출연, "이런 모든 사안이 나왔을 때 이재명 후보를 측근에서 모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KBS' 'SBS' 'TV조선 '채널A' 등 거대 언론들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부인인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소액 유용 논란 등을 초대형 갑질 의혹인 것처럼 대대적으로 몰아가고 있다. 설 연휴 막바지부터 3일 연속으로 집중 공세를 가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이재명 후보 선대위 미디어 특보단장인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혜경씨 관련 언론의 의혹 제기는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적극 반박했다. 최민희 전 의원은 5일 KBS '정관용의 시사본부'에 출연해 "(김혜경씨 관련)언론보도가 이틀 사
[서울=뉴스프리존]고승은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배우자인 김건희씨가 홍준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을 향해 "굿을 했다"고 한 사실이 알려지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 물론 지목된 이들은 '사실무근'이라 반발했으며, 김건희씨에 상당한 불쾌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건희씨를 향해 "그 두 분이 굿했다는 것을 어떻게 당신이 아는가라고 묻고 싶다"며 핵심 질문을 던졌다. 최민희 전 의원은 24일 팩트TV '오창석의 스타트위크'에 출연해 "제일 웃기는 게 이런 거다. 굿은 은밀히 하는 거 아닌가"
[ 고승은 기자 ] =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민주당 대선캠프를 향해 "인물경쟁으로 돌파해야 하는데 이재명 후보의 장점이 부각되지 못하고 있다"며 민주당에 대오각성을 촉구했다. 현재 이재명 후보의 리스크는 다름 아닌 민주당에 있다는 지적인 것이다. 최민희 전 의원은 지난 12일 '딴지일보' 자유게시판에 올린 '최민희의 16가지 정리!! 응답하라, 민주당!'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민주당 대선캠프가 길을 잃은 거 아닌가"라며 이같이 말했다.최민희 전 의원은 "국힘은 박근혜 복수심+정권교체열망+민주당 혐오감을 결집해 첫레이스에 안
[ 고승은 기자 ] = 김용판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8일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폭력 조직 '국제마피아파' 행동대장이자 코마트레이드 직원이었다는 박철민씨(현재 수감중)로부터 제공받은 자필 진술서와 '돈다발' 사진을 꺼내들며, 이재명 지사와 폭력 조직의 '유착' 증거라고 제시했다. 이른바 이재명 지사가 조폭으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을 꺼내든 것인데, 그러나 불과 몇 시간만에 네티즌들에 의해 김용판 의원이 제시한 '돈다발' 사진은 박철민씨가 전혀 다른 곳(영업용)에 쓴 사진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김용판 의원의 행위는 '면책특권
[ 고승은 기자 ] =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의 후보 선출은 현재 확정적이며, 이 지사의 현재 누적득표율(54.9%)를 보면 과반을 여유있게 넘기고 있어 결선투표 가능성도 현실적으로 매우 낮다. 서울 경선 결과와 3차 슈퍼위크 결과가 동시에 발표되는 10일 이재명 지사가 최종후보로 확정될 전망이 매우 높다. 그럼에도 이낙연 전 대표 캠프에선 끝까지 이재명 지사에 대한 '네거티브' 공세로 일관하고 있는데, 특히 신경민 전 의원(MBC)과 윤영찬 의원(동아일보), 정운현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중앙일보) 등 이른바 '메
[ 고승은 기자 ] =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재명의 역사인식은 삶을 통해 체화된 것이다. 그런 사람이 또 하나 있는데 전태일 열사"라며 이재명 경기지사가 '성공한 전태일'이 될 거라고 했다. 최민희 전 의원은 7일 '열린공감TV'에 출연해 "이재명이라는 사람에 관심을 갖게 됐는데 비로소 이 사람의 인생을 돌아봤다. 깜짝 놀란 몇 가지 지점이 있다"고 밝혔다. 최민희 전 의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부산상고 나오셨는데 당시엔 명문이었다. 부산상고 출신의 고위 법조인도 많다. 중농의 막내로서 사랑받고 컸다"며 "자존감
[ 고승은 기자 ] = 8일 국민의힘 대선경선 2차 컷오프에서 홍준표 의원, 윤석열 전 검찰총장, 유승민 전 의원, 원희룡 전 제주지사 등 4명이 본경선에 진출, 다음달 5일까지 28일간 레이스를 치르게 됐다. 네 자리 중 윤석열 전 총장과 홍준표 의원, 유승민 전 의원의 세 자리는 이미 예상돼 있었던 만큼, 나머지 한 자리를 두고 원희룡 전 지사와 최재형 전 감사원장, 황교안 전 총리, 하태경 의원, 안상수 전 인천시장 등이 경쟁했는데 결국 원희룡 전 지사가 살아남았다.국민의힘에선 최재형 전 원장을 윤석열 전 총장의 대체 카드로
[ 고승은 기자 ] = 정봉주 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에 대해 "경선종결 선언했다"며 "이낙연 후보가 이재명 후보 못 잡는다"고 단언했다. 즉 민주당 최종 대선후보는 현재 지지율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된다는 것이다. 열린민주당 소속인 정봉주 전 의원은 지난 10일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네거티브 중단 선언하는 것은 이낙연 후보에게 더 맞다"며 "그게 이낙연 후보에게 맞는 정치 캐릭터이고 정치적 스탠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미 오래 전부터 양 캠프에 '네거티브 중단하라'는 얘기를 했는데, 이재명
추미애 검찰개혁 드라이브에, 이상민 '지나친 소음' '쓰레기 대란' 막말. 공수처 개정안에도 대놓고 '반기' 논란네티즌에 의해 속속 밝혀지는 이상민 '철새 행보'와 과거 발언 논란들, 또 어김없이 튀어나온 '조금박해'文대통령 '아픈 손가락'이라 했던, 최재성 靑수석이 헌신적으로 지원해줬던 조응천. 요즘엔 대놓고 '내부총질' 파문[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추미애를 지켜야 한다!] 어제 오후 6시 추장관이 윤석열 직무배제명령을 발표한 후 입달린 기자 대다수가 추장관비난·윤석열 옹호를 시작했다. 언론은 윤석열의 재판부
최택용 "기자회견장 뒤에서 욕을 했다면, 언론사 법조팀의 '검언유착' 상당히 심각"전우용 "기자 여러분, 판사 사찰 시인’이라고 써야 하는 것 아닌가요?""秋 정치적 폭거 기억하겠다"..'尹 직무배제'에 검사들 분노 -중앙일보-법조계 "검찰총장에 위법한 폭거 秋장관의 명백한 직권남용" -조선일보-진중권 "문대통령은 허수아비 586, 모자란 추미애 내세워 막 나가" -조선일보-총장 직무 정지에 넋 빠진 檢…"이렇게 망가뜨려야 하나" -노컷뉴스-윤석열, 오늘부터 없다..검사들 "나가라는 거네" 격앙 -뉴시스-명분도 약하고 절차도 아쉬운
지난해 '조국 청문회'서 '언행불일치' '이중잣대' '불공정' '청년분노' 따지고 들더니?"조국은 5천만원씩 증여했다고 집중포화 받았는데, 언론은 사이즈 커서 주눅 들었나?""금태섭 아들 이름은? 금수저보다 큰 삽, 금태삽" 언론은 또 여성단체처럼 '선택적 침묵'[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금태섭은요?] 조국 전 장관은 아들과 딸에게 각 5천만원 증여했다고 언론의 집중포화를 받았고 사과했죠. 웬일인지 언론은 금태섭님 아들들 각 16억원에는 침묵하는군요. 사이즈가 커서 주눅 든 걸까요? 언론 대신 금태섭님께 공개질의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