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장상휘 기자= 오는 26~27일 양일간의 국민의힘 공천 경선을 앞두고 윤종진 포항북 총선 예비후보는 "겨울이 봄을 이길 수 없고, 불의가 정의를 이길 수 없듯이 경선승리를 확신하며 포항 변화의 주역인 ‘시민이 영웅’"이라고 25일 밝혔다.윤종진 예비후보는 "3개월도 채 안 되는 선거운동 기간이 저에게는 33년 중앙공직 생활보다 더 많은 교훈과 배움의 기회를 얻었다"며 "골목길과 대로변에서, 논두렁과 새벽 죽도시장에서 손을 잡고 그분들의 열망을 깨달았기 때문에 확실한 경선 승리는 물론 압도적으로 국회의원 당선을 자신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윤석열 당선인 캠프 초반 합류로 경선승리와 대선승리를 견인했던 김태호 전 경남지사가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예비후보 후원회장을 맡기로 했다. 김태호 전 지사는 거창군수를 거쳐 경남지사, 3선 국회의원으로 새누리당 최고위원을 지냈다. 김태호 전 경남지사는 “이장우 후보는 윤석열 정부가 약속한 대전 발전 공약을 수행할 적임자라고 판단해 대전시 발전을 위해 이장우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기로 했다”면서 “이장우 대전시장이 되어 만들어 갈 대전의 변화에 기대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또 김 전 지사는 “대전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국민의힘 대선경선 당시 홍준표 의원을 도왔던 인사들 일부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홍준표 의원은 경선 당시 젊은 층의 상당한 지지를 받아 윤석열 후보에게 여론조사에선 앞섰으나, 조직력의 열세로 인해 당원투표에서 밀리며 고배를 마셨다. 홍준표 경선캠프에서 총괄실장·청년특보를 맡았던 인사들과 홍준표 서포터즈 소속 인사들은 1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위기에 강한 경제대통령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선언했다.이들
[ 고승은 기자 ]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이 세번째 순회 경선을 치른 가운데 이재명 경기지사가 세 번 연속 과반을 돌파하며 1위를 달렸다. '이재명 대세론'이 점점 굳어지고 있는 가운데,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약진도 이어지고 있다.이재명 지사는 11일 대구 수성구 호텔인터불고에서 열린 대구·경북 경선에서 유효투표수 1만1735표 중 5999표(51.12%)를 얻어 세 번 연속 과반 달성에 성공했다. 이낙연 전 대표는 3284표, 27.98%로 2위를 기록했고,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1741표로 14.84%의 득표율을 기록해
[뉴스프리존]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간 경쟁이 과열을 넘어 위험수위에 다다르고 있다. 검증을 넘어 네거티브전으로 흐르면서 사안마다 일촉즉발, 전면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그동안 민주당 경선후보간 공방은 격렬하지 않았다. 언론의 관심은 지지율 1위였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집중됐다. 상대적으로 이 지사는 범여권 부동의 1위였고, 이 전 대표는 한자릿수에 그쳤기 때문이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예비경선 TV토론을 거치면서 이 지사의 ‘바지 발언’ 등 실점이 많았고, 이 전 대표의 안정감
[뉴스프리존,시흥=김현무 기자] 시흥시장을 3선했던 김윤식 전 시장이 이번 총선 시흥을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김 전시장은 이 지역에서 내리 4선을 했던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에 맞서 경선승리를 자신했지만, 당 최고위원회에서 단수공천을 결정해버림에 따라 경선도 치뤄보지 못했다.특히 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경선을 해야 한다는 결정을 내렸지만, 최고위원회에서 이를 번복해버려 논란이 빚어졌다. 한마디로 '밀실 공천'이라는 것이다.더불어민주당 내부의 민주화를 이뤄내고자 뛰어왔지만, 현실의 벽에 막혀 무소속으로 도전하게 된
[뉴스프리존,제천=김병호 선임기자] 더불어 민주당 이상천 제천시장 후보는 17일 오전 11시 제천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선승리 소감 발표 및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경선 승리라는 파란을 일으킨 이상천 예비후보는 “선의의 경쟁을 펼친 이근규, 이경용 후보께 경의를 표하고, 지지와 연대로 함께 해 준 윤성종, 장인수, 권건중 후보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경쟁 후보자를 포함해 이번 선거에 보내주신 유권자 분들의 열정과 제안, 염려 모두를 안고 가겠다”며 “본선에서 승리하고 퇴임 후 박수 받는 시장
[뉴스프리존=안데레사 기자]송주명 민주진보 경기도교육감 단일후보(경기교육혁신연대 선출)는 6일 ‘조희연 진보진영 단일후보 선출을 축하하며 경기교육감 선거를 다시 생각한다“라는 제하의 논평을 내고 조희연 교육감의 경선승리에 아낌없는 축하를 보냈다. 송후보는 논평에서 “우리는 조교육감의 경선 승리를 자신의 정체성을 부정하지 당당히 재신임 받았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한다”며 “조교육감은 지난 4년간 혁신미래교육을 위해 헌신해왔지만 교육감이라는 현역프리미엄을 누리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직자의 정당성은 민주주의로부터 나온다. 특
[뉴스프리존,부천=김용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용익 부천시장 예비후보는 25일 오후2시, 2000여명의 지지자들과 당원들이 개소식장과 상황실을 가득 메운 가운데 '감동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개소식에는 원혜영 국회의원이 직접 참석해 조용익 부천시장 예비후보의 승리를 염원하는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선거를 앞두고 어려울 때 조용익 예비후보가 제일먼저 달려와 도왔던 사실을 밝히며, 경선승리와 6.13지방선거 승리를 기원했다.또한 추매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 전해철ㆍ김상희ㆍ김
[뉴스프리존=김은경 기자]20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결과 발표가 몇시간 안으로 다가온 가운데, 2.3등 민주당 예비후보 박영선,우상호의원은 누가 결선에 가게 되더라도 서로를 지지할 것을 약속했다.박영선,우상호의원은 " 새로운 인물 교체가 필요하다는 데 서로 인식을 같이했다"면서 야당의 공세에 맞서 문재인 정부를 지켜내고 민주당의 전국적인 승리를 견인해야 한다.정통 민주당 후보가 서울시장 후보가 되어야 하는 데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이어 " 경선과정에서 발표한 서로의 공약을 존중한다"며 '정책연대'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