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 보건소는 오는 10월 11일 비만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걷기 앱(Walk On)을 이용한 비대면 커뮤니티인 ‘진주시민 GYM해라’에서 “10월 길 따라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10월 5일∼25일까지 김시민 대교, 영천강변, 진주종합경기장까지 총 6km 코스의 길 따라 걷기 챌린지를 완료한 시민 중 선착순 150명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도 지급할 예정이다.행사 참여는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 온(Walk On)’을 설치한 뒤, 진주시 보건소 공식 커뮤니티인 ‘
[뉴스프리존= 김현태 기자] 3일, 국회에서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황교안 대표에게 묻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보다 더 낫다는 취지의 정용기 정책위의장의 말은 국가보안법상 위반인가 아닌가"라며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압박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 회의에서 “국회를 단독 소집할 때는 아직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하며 "지난날 공안검사로서 수많은 국보법 사건을 처리한 베테랑답게 또렷히 대답하기 바란다. '미스터 국보법'답게 대답해주
[뉴스프리존, 국회= 김현태 기자] 2일,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들이 끝내 합의에 실패했다. 이날 오후 임시국회 개회 등 국회 정상화를 위한 합의를 시도했지만 무산됐다. 법에 규정된 6월 임시국회 개회조차 쉽지 않은 가운데 국회 파행이 더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자유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만나 비공개 회동을 가졌으나 거대양당은 여전히 좁혀지지 않는 이견에 대해 어느 한 쪽도 양보하지 않으며 성과 없이 협상이 결렬됐다.나 원내대표는 회
[뉴스프리존= 김현태 기자] 여야가 6월 임시국회 개회를 놓고 막판 기싸움을 벌이면서 지난 25일 더불어민주당 이인영·자유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가 ‘맥주 회동’까지 했지만 5월 개회 불발로 이번주가 국회 정상화의 중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장외투쟁 일정이 25일로 종료된다는 점도 이 같은 시각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제 1야당인 자유한국당의 참여 없이는 6월 국회가 열리더라도 추경 예산안 심의 등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못해, 국회 제출후 39일째를 맞은 추
2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이해찬 대표가 오는 4일, 18개 정부 부처 장관들과 오찬 회동을 갖는다.이에 이 대표는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가 발생하자 18개 정부 부처 장관들과의 오찬 회동을 미뤘다.이 대표는 4일 낮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등과 첫 오찬회동을 갖는다.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성환 대표 비서실장과 조정식 정책위의장, 윤관석 정책위 수석부의장 등이 함께한다.이 대표는 지난해 8월 당 대표
[뉴스프리존= 김현태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1일, 유시민의 알릴레오에 출연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향해 "공안검사로서 충실한 사람이었다"고 일갈했다. 이에 박 시장은 "황 대표는 공안검사로서 충실한 사람이었고 그간 권력의 길을 계속 좇았다"며 "공안검사는 크게 보면 독재정권의 하수인이고 손발이었다. 공안검사가 인권변호사 출신이었던 문재인 대통령더러 독재라고 하는 것이 이해가 가는 시추에이션인가"라고 비판했다.박 시장은 또 "황 대표는 유사 이래 최초로 탄핵받은 정권에서 이인자 역할을 했
[뉴스프리존= 김현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등 지도부는 31일 판문점을 찾아 최고위원회의를 갖는다.특히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등은 지난해 남북정상회담이 열렸던 판문점을 찾아 남북정상회담 장소는 물론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거닐며 이야기를 나눴던 도보다리도 견학한다.이에 북미 하노이 회담 결렬 후 교착상태에 빠진 남북관계를 진전시키기 위한 다불어민주당 차원의 지원 방안도 논의한다.
[뉴스프리존= 김현태 기자]더불어민주당이 '외교기밀 누설' 논란과 관련해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했다.민주당은 29일 한미정상 통화내용을 유출한 강 의원에 민주당 표창원, 김영호 의원은 오후 국회 의안과에 강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했다.이날 국회 의안과를 찾아 징계안에는 김부겸, 추미애, 송영길, 원혜영, 심재권, 이석현, 이수혁, 박병석 의원 등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민주당 위원들을 비롯해 민주당 의원 20명이 공동 발의했다.민주당은 징계안에서 강 의원이 기자회견과 SNS를 통해 징계사유
국회 정상화가 먼 길로 이어지며 끝이 보이지 않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등 여야는 국회 정상화를 말로 부르짖고 있지만 정작 정성화의 길로 들어서지 않고 있다.결국 여야의 국회 정상화 협상이 깊은 늪으로 빠진 채 허우적 거리고 있는 상황이다.여기에 대치 정국의 간격을 더욱 커지게 하는 상황만 불거지며 여야 원내대표의 밥 잘 사주는 누나, 맥주 잘 사주는 형님에서 멀어지고 있다.29일, 더불어민주당은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의 한미 정상 간 통화내용 유출을 놓고 공세 강도를 높이고 있고 자유한국당은 양정철 민주연
[뉴스프리존= 김현태 기자] 인터넷 더 팩트 언론이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불리는 민주당 양정철 민주연구원장과 서훈 국정원장 그리고 기자가 비공개 만남을 가지는 장면을 촬영해 보도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29일 양정철 민주연구원장과 서훈 국정원장 만찬 회동에 MBC기자가 동석했음을 강조하며 총선개입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야당은 이를 두고 국정원의 정치개입 의혹이라며 공세에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기자가 있는 자리에서 선거문제를 논의하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
[뉴스프리존= 김현태 기자] 110년전,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 의사가 순국 후 교도소 인근 지역의 ‘기독교 묘지’에 묻혔다고 보도한 러시아 신문기사가 발굴·공개됐다. 그동안 중국 뤼순(旅順) 감옥 묘지 등으로 추정됐던 안중근 의사의 의거 당시 모습과 순국 뒤 매장된 장소 등이 기록된 러시아 신문이 처음 공개 된거. 유해 매장 장소에 대해 ‘기독교 묘지’라고 언급한 자료가 처음 나오면서 향후 유해 발굴 작업에 새로운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110년 전 러시아 블라
[뉴스프리존= 김현태 기자] 지난 3월 27일과 지난달 2일, 3일에 경찰이 국회 앞 집회에서 불법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 민주노총 간부 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8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국회 앞 집회에서 여러 차례 국회 경내와 청사 진입을 시도하며 경찰과 충돌했고 불법행위를 한 혐의로 민주노총 간부 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국회 앞 집회 참가자 가운데 혐의가 무거운 것으로 파악된 민주노총 집회 당시 폭력행사 등 불법행위를 한 혐의로 민주노총 조합원들을 수사해왔다.수사
[뉴스프리존= 김현태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는 28일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갖고 장기미집행 공원 해소방안을 확정했다.이에 장기미집행 공원에 대해 10년 간 일몰기한이 유예됐다. 또한 10년 후에는 지방자치단체 공원 조성 실적에 따라 다시 유예를 연장하기로 했다.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도시공원을 지키는 것은 그동안 지자체와 지역민 몫으로만 여겨져 왔는데 이젠 정부가 나서야 한다"며 "이자 지원 확대 등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해달라"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내년에 일몰기한이
[뉴스프리존= 김현태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8일 국회에서 외교안보통일자문회의를 열어 한미정상 통화 내용 유출과 관련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에 대한 국회 차원의 대응책 등을 논의한다.이날 회의는 이해찬 대표가 주재하며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조세형 외교부 1차관, 박재민 국방부 차관 등이 참석한다.또한 자문회의 의장인 원혜영 의원, 수석부의장인 안규백 의원, 부의장인 이수혁·김민기 의원 등도 참석한다.
[뉴스프리존, 국회= 김현태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장기미집행 공원 해소방안 당정협의를 열고 내년 7월 일몰을 앞둔 장기미집행 공원에 대한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에 장기미집행 공원은 지방자치단체가 공원 부지로 지정한 후 재정 문제 등으로 오랜 시간 동안 방치한 공원이다.정부는 지난 2000년 7월, 지자체에서 20년 이상 공원을 조성하지 않을 경우 지정 효력을 상실하는 공원 일몰제를 도입했다. 내년 7월에 공원으로 조성되지 않은 공원부지는 소멸된다.이날 더불어민주덩 이인영
[뉴스프리존= 김현태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7일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의 한미정상 통화내용 유출 논란에 대해 "한국당은 국익을 지킬 건지, 강효상을 지킬 건지 선택하기 바란다"며, 한국당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라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강효상 의원은 어느 때보다 공고한 한미 관계와 두 정상의 신뢰를 흔들어놨다"며 "한국당은 강효상 의원의 불법 행위를 사과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최고위원회 자당 이인영 원내대표도 "국익 관련 영향을 미치는 국회의원의
[뉴스프리존, 국회= 김현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27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지난 23일 전방 군 부대 방문 빌언과 관련 "정부와 군의 입장이 달라야 한다는 말이 무슨 뜻이냐. 대놓고 항명하라는거냐. 노골적으로 내란을 선동하라는 것이냐"고 일갈했다.이날 이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이게 도대체 말입니까 막말입니까. 자숙하셨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이에 황 대표는 지난 23일 강원도 철원 GP(감시초소) 철거현장을 찾아 "정치권에서 평화를 이야기해도 군은 먼저 (GP
14년전 여론의 흐름은 청계천 복원이 잘 되었다는 분위기인 것 같다. 우리나라도 영국의 하이드공원(Hyde Park), 뉴욕의 센트럴파크(Central Park), 파리의 뤽상부르공원(Jardin du Luxemburg)…. 세계적인 도시들은 도심 한가운데에 저마다 도시를 대표하는 공원을 하나씩 갖고 있다는 모습 도심의 삭막한 기운 속에 자연과 호흡할 수 있는 장소가 존재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서울을 대표하는, 도심 속 공원은 어디일까? 상암의 월드컵 공원? 남산공원? 최근 몇 년 동안 서울의 공원 설립과 녹지화 정책은
[뉴스프리존= 김현태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가계부채에 대해 "풍선이 터질듯이 부풀어오른 상황"이라고 시민들에게 금융상담과 지원을 하는 서울 금융복지상담센터를 찾아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중구에서 위기감을 나타내며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굉장히 중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우리나라가 가계부채가 지금 1천500조원 정도로, GDP하고 거의 맞먹는 수준이기 때문에 대단히 심각한 수준"이라며 "참여정부때 우리 GDP가 1천조원을 넘을 때 가계부채가 600조원으로, 전체
[뉴스프리존= 김현태 기자]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더불어민주당은 23일 "노무현 정신을 이어받아 사람 사는 세상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노 전 대통령의 삶과 철학을 떠올리며 "그의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한목소리로 추모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기자브리핑을 통해 "노무현 전 대통령은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꾸었고 서민이 당당하게 가슴 펴고 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했으며 우리 정치의 후진적 구조를 타파하고자 했다"며 노무현 정신을 강조했다.이 대변인은 또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고 민주주의 원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