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국민의힘은 3일, 오후 5시 3·8 전당대회 후보자 등록을 마무리하고 오는 5일 자격심사를 통해 예비경선(컷오프) 진출자를 가린다.이번 국민의힘 당대표에 도전하는 김기현·안철수·윤상현·조경태 의원은 전날 등록을 마쳤다.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와 김건희 여사 팬클럽 '건희사랑' 회장을 지낸 강신업 변호사, 김준교 전 자유한국당 청년최고위원 후보도 전날 후보자 등록을 했다.또한 이날 친이준석계로 분류되는 천하람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이 당 대표 출마 선언과 후보자 등록을 할 예정이다
[뉴스프리존]손지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8·28 전당대회,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순회경선이 6일부터 시작됐다. 앞으로 20여 일 다가오면서 당권 후보 간 신경전도 고조되고 있다.특히 첫 날부터 강원, 대구 경북에서 시작됐지만, 지난달 예비경선에서 '일반 시민 여론조사 30% 반영' 적용을 두고 '룰의 싸움'을 벌였던 친명(친이재명)과 비명(비이재명) 진영이 이제는 '기소 시 당직정지' 당헌 개정 문제를 두고 맞붙을 조짐을 보여 관심을 끈다. 새 뇌관으로 부상한 민주당 당헌 80조는 '사무총장은 뇌물과 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8일 8·28 전당대회 본선에 오를 후보를 뽑는 예비경선(컷오프)을 치른다. 이번 예비경선에서 당대표 3명, 최고위원 8명으로 후보가 압축된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1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컷오프를 실시한다.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과 박홍근 원내대표, 도종환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의 인사말 뒤 이재명 상임고문 등 8명의 당 대표 후보자는 7분씩, 17명의 최고위원 후보는 5분씩 정견발표를 든는 순으로 진행된다.이어 오후 4시부터 중앙위원 투표가 코로나
[충남=뉴리프리존] 박성민기자= 강훈식 국회의원(민주·충남 아산을)이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직을 사퇴하고 유일한 비(非)수도권 당 대표 도전에 나섰다.그는 “지역균형발전이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며 “당 대표가 된다면 윤석열 정부와 더 강하게 싸우겠다”고 각을 세웠다.강 의원은 14일 충남도청 기자실에서 도당 위원장 사퇴 기자간담회를 열고 ‘강훈식의 민주당은 어떤 색으로 표현할 수 있는지’ 묻는 기자의 질문에 “젊고 강하고 유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잘 싸우기만 하는 정당은 원하지 않는다. 야당이라도 쓴소리할 때 정확
[서울 =뉴스프리존]손지훈 기자= 지방선거와 대선에서 패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이 후보 등록 첫날인 오는 17일 당 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이와관련하여 이 고문 측 핵심 관계자는 14일 모 언론사와의 통화에서 "17일 출마 선언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그간 이 고문은 차기 당 대표를 뽑는 8·28 전당대회 출마 여부를 두고 고심을 거듭해 왔으며, 당내에서는 이 고문의 당권 도전을 기정사실로 여겨왔다.출마 선언 메시지의 방점은 이 고문이 대선 때부터 강조해 온 '정치 개혁'이 될 것으로 보인다.반면, 이 고문의 출
[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국민의힘은 오는 3월 9일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와 관련해 서울 종로구, 서초갑, 경기 안성, 충북 청주시 상당구 4곳에 대한 출마자 공천을 확정했다.10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제5차 회의를 열고 우선추천지역으로 정한 서울 종로구에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전략공천하기로 했다. 앞서 최 전 원장은 지난해 대권에 도전했으나, 당내 경선 2차 예비경선(컷오프)에서 탈락해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며 대선캠프에 합류했다.또한 충북 청주시 상당구에는 4선을
[뉴스프리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를 8명에서 4명으로 압축하는 2차 예비경선(컷오프)에서 원희룡 전 제주지사, 유승민 전 의원, 윤석열 전 검찰총장, 홍준표 의원(가나다순)이 통과했다. 안상수 전 인천시장, 최재형 전 감사원장, 하태경 의원, 황교안 전 대표는 탈락했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이같은 내용의 2차 컷오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컷오프는 일반 국민 여론조사 70%, 당원 선거인단 투표 3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관위는 규정에 따라 순위와 득표율은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비공개임에도 불구하고
[뉴스프리존] 국민의힘 대선주자간 경선룰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역선택 방지 조항’을 두고 후보들간 대립이 격화되고, 정홍원 선관위원장에 대한 공정성 시비까지 일어나는 등 당내 갈등이 커져가고 있다. 범여권 지지층을 여론조사에서 배제하는 이른바 '역선택 방지 조항'은 경선 전에는 큰 문제가 아니었다. 서병수 경선준비위원회 체제에서는 ‘역선택’에 대한 규정이 없었고, 최고위원회도 추인한 상태였다. 그러나 서병수 위원장이 후보간 갈등으로 중도사퇴 한 이후 정홍원 선거관리위원장이 선임되면서 ‘역선택 방지’ 조항은 ‘뜨거운 감자’에서 후
[서울 =뉴스프리존]모태은 기자= 11일, 오후 더불어민주당의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추미애 이재명 정세균 이낙연 박용진 김두관, 본선 진출한 가운데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경선 예비후보 8명 중 6명을 가려내는 예비경선(컷오프) 결과를 발표했다.이날 민주당은 일반 국민과 당원 여론조사를 50%씩 합산한 결과로, 이들 중 강원지사인 최문순, 충남지사인 양승조 후보가 탈락했다. 여론조사는 지난 9일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사흘간 진행됐다.한편, 선관위는 후보별 순위와 득표율은 따로 공개하지 않았다. 민주당
예비경선(컷오프) 싸움도 치열..양승조·최문순·김두관 '한 자리' 경쟁[정현숙 기자]= 민주당 대선경선 후보들은 8일 오후 TV토론을 끝으로 예비경선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어 오는 9일부터 당원 50%와 시민 50%비율로 여론조사를 3일 동안 진행해 11일 결과를 발표한다. 2명이 컷오프 되고 상위 6명이 본 경선에 진출한다.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8명은 전날 7시부터 경기 파주시에서 민주당 국민면접 정책 '언팩쇼'를 열고 자신의 주력 정책과 철학을 소개했다.이재명 후보는 '공정을 통한 성장, 성장을 통한 공정'을 자신의 정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광재 의원의 대선 예비경선 후보 단일화 결과, 단일후보로 정 전 총리가 결정됐다.정 전 총리와 이 의원은 5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정세균 후보로 단일화를 결심하게 됐다"며 "민주당은 한번 더 국가를 경영해야 한다. 대통령은 연습할 시간이 없다. 안정속에서 개혁이 지속돼야 대한민국이 미래로 희망으로 나아갈 수 있다. 정세균 후보에게 힘을 보태달라"며 지지를 선언했다.아울러 "저도 최선을 다해돕겠다.
[서울 =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25일 차기 대통령선거 후보 경선일정을 당헌에 따라 진행키로 함에 따라 경선 연기를 주장했던 비(非)이재명계의 반발이 예상됐으나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 이광재 의원, 최문순 강원지사 등 대부분 대선후보들이 수용한다는 입장이어서 당내 갈등도 봉합되는 양상이다.그동안 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 전 총리, 이광재·김두관 의원, 최문순 강원지사와 양승조 충남지사 등이 경선 일정 연기를 주장했다. 반면 이재명 경기지사와 추미애 전 법무장관, 박용진 의원 등은 경선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5일 당내 극심한 내홍을 일으켰던 차기 대통령선거 후보 경선일정을 현행 당헌·당규에 정한 대로 진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대선 180일 전'인 9월 초까지 대선 후보를 선출하게 된다.현행 당헌·당규를 준수해야 한다는 원칙론에 따른 결정이지만, 결과적으로는 기존 경선일정을 고수했던 이재명 경기지사 측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경선연기를 요구했던 비(非)이재명계는 반발할 것으로 예상된다.송영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 지도부는 현행 당헌에 규정된 원칙에
[뉴스프리존, 국회= 임새벽 기자] 바른미래당이 새 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오는 9월 2일 개최하는 가운데 후보들의 당권을 향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이에 바른미래당은 이번주 내 9.2 전당대회를 위한 후보등록 절차를 받는다.6일 바른미래당에 따르면 이날까지 당권에 도전하는 인사는 하태경 의원, 김영환 전 의원, 장성민 전 의원, 이수봉 전 인천시당위원장, 장성철 전 제주도당의원장 등이다.특히 안철수 전 대표의 지원을 받고 있는 손학규 상임고문가 오는 8일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알려져 후보간의 경쟁이
[뉴스프리존, 국회= 유병수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8.25 전당대회를 열고 당대표를 선출하는 가운데 본선에 나갈 당대표 후보 3인을 26일 선출한다.민주당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이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다. 예비경선을 통과한 3명의 후보는 한 달 후 치러지는 전당대회에서 다시 맞붙게 된다. 총 8명이 출사표를 던진 예비경선에선 친문 후보들의 선전이 관측되는것.이날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중앙위원회를 열고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시행세칙' 제13조에 의해 1인 1표, 전자
박주선 조경태 탈락…최고위원선 노영관 낙마 새정치민주연합의 차기 당대표 선거가 박지원 이인영 문재인 후보(기호순)의 3자 대결로 압축됐다. 새정치연합은 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2ㆍ8 전국대의원대회 예비경선(컷오프)을 실시해 본선에 나설 대표 후보 3명, 최고위원 후보 8명을 확정했다.모두 5명이 출마한 대표 예선에서는 박주선 조경태 후보가 고배를 마셨고, 최고위원 예선에선 전병헌 이목희 주승용 유승희 정청래 박우섭 노영관 문병호 오영식(이상 기호순) 후보 등 9명 가운데 노영관 후보 1명이 탈락했다. 이날 예선은